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 인민은 영원히 못잊습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울리는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우리 수령님》을 들으며-

주체112(2023)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는 내 조국의 7월의 하늘가에 위인칭송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부르면 부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는 노래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화원을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은 뜨겁게 설레인다.

언제인가 우리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쟁쟁히 메아리쳐온다.

우리는 지금 혁명을 하고있다.그것은 바로 인민들모두가 잘사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서이다.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도, 수많이 일떠세우는 건설물도 다 인민을 위한것이다.때문에 일군들은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항상 인민의 리익을 놓고 사색을 해야 하고 완강히 실천해야 한다.…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항상 인민의 리익을 놓고 사색을 해야 하고 완강히 실천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좌우명처럼 간직하고계신 드팀없는 신조였고 언제 한번 어긴적 없이 지켜오신 사업원칙이였으며 한생토록 그 실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투쟁목표였다.

이렇듯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기에 온 나라 인민은 온넋으로 영원한 태양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창작된 때로부터 어느덧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 《우리 수령님》,

이 노래와 더불어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지고 시대의 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승화되여가는 성스러운 부름이 있다.

이민위천!

여기에 오로지 인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이 집약되여있다.

인민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하지만 진정으로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그 숭고한 리념이 철저히 구현된 정치가 실시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력사밖으로 밀려났던 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존재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파고든다.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

인민이 하늘이라는 우리 수령님의 좌우명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견해에 기초하고있으며 인민대중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의 한 문필가를 만나주실 때의 일이다.

문필가는 어버이수령님께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번영을 위하여 부디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해서 오래 살라니 참으로 고맙다고 하시였다.

후날 문필가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 화제에 오르면 금시 활기를 띠시는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글은 마땅히 인민적인 송가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그렇듯 자신의 삶을 인민을 위한것으로 생각하시며 인민을 하늘로 받드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구상하시고 이룩하신 모든 업적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간고한 투쟁으로 일떠세우신 국가도 인민공화국이고 정권도 인민이 주인된 인민정권이며 군대도 인민을 지키기 위한 인민군대였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정원을 거니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희귀한 닭 한마리를 보게 되시였다.

일군으로부터 그 닭이 1년에 알을 80알정도 낳는 관상용닭이라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몹시 서운해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닭이야 알을 많이 낳아야지 보기나 좋아서 무얼 하겠는가, 자신께서는 아무리 보기 싫게 생겨도 알을 많이 낳는 닭이 있으면 매일 보러 나오겠다고 하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1년에 알을 한 400알 낳는 닭이 있으면 좋겠소.그러면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알을 공급할게 아니요.》

인민을 더 잘 먹이고 잘살게 하시려고 늘 사색하고 또 사색하시며 오직 인민의 리익과 행복만을 위하시는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교시는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것인가.

언제인가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인민들과 허물없이 만나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공장에 가면 로동자들이 나를 둘러싸며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농촌에 가면 농민들과 마주앉아 이야기하게 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인민들은 나를 만나보고싶어하며 나는 인민들을 만나 이야기하고싶다, 나는 인민들을 만나는것을 기쁘게 여기고 인민들은 나를 만나는것을 행복으로 여기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정녕 이 교시에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비껴흐르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눈시울적시며 추억하는 잊지 못할 사연이 있다.

주체37(1948)년 9월 어느날이였다.

대규모의 평남관개의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날 서해기슭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어느한 마을에도 들리시였다.

마을에 이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잔디로 벽을 쌓아 《떼장집》이라고 부르던 한 오두막에서 한밤을 지새우시면서 마을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농민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무슨 물을 마시는가를 알아보시였다.

누구도 대답을 드리지 못한 농민들이였다.

해방은 되였지만 그때까지도 마타리물을 먹고있었기때문이다.

《마타리물밖에 없겠지.…》

깊은 생각에 잠기시여 오래도록 창가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한 로인이 《장군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해방이 되면서부터 나라에서 백반이랑 넉넉히 보내주어서 물을 삭여먹기때문에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

물이자 생명이고 물은 모든 생명체의 근본이다.새 나라의 주인으로 된 인민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살게 하는것을 정치의 천하지대본으로 삼으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력사의 그밤 로인의 손을 감싸쥐시며 이 고장 사람들에게 맑은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해서도 평남관개공사를 빨리 다그쳐야겠다고 힘주어 교시하신것 아니겠는가.

이런 날과 날들이 모여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을 이루었으니 그 나날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이 세상의 가장 좋은 말들을 고르고고른들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그 업적을 가슴후덥게 새겨보며 위인칭송의 노래를 부르는것이다.

어버이 마음속엔 언제나 인민 있고

인민을 위한 길에 기쁨을 찾으시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온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하시기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총칭하는 격언이며 우리 수령님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고귀한 정치신조이다.

인민적인 사고방식은 결코 탁상앞에서 말공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오직 인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어느한 나라 정객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이런 물음을 제기한적이 있다.

《어디에 가든지 〈이 언제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일떠선것입니다.〉라든가 〈이 과수원은 전쟁을 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 전쟁이 끝나면 과수원을 만들자고 교시하시고 또 지도해주셨기때문에 생긴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모든것이 〈김일성주석님의 지도〉로 되였다고 하는데 주석님께서는 언제 그런 전문기술들을 공부하셨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농민들이 나를 보고 여기는 조건이 좋으니까 과일이 잘 자란다고 가르쳐주고 건설부문 일군들은 여기에 언제를 쌓으면 물이 고여 관개용수로 쓸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그래서 나는 가서 보고 결정했을뿐이라고 대답하시였다.

너무도 겸허하신 그 말씀에 엄연한 진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정책에 담아 철저히 구현하시였기에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될수 있었다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으며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것은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나의 념원은 앞으로도 계속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사는것이며 나의 혁명적의무는 인민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것이다.

이런 숭고한 지향과 뜻으로 인민을 위함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면서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지금도 사연깊은 철의 기지를 찾으면 무너진 벽체우에 앉으시여 페허를 하루빨리 가시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호소가 들려오는듯싶다.농촌에 가면 우리 수령님께서 농민들과 농사일을 의논하시며 허물없이 앉으시였던 수수한 멍석이, 어촌에 가면 어부들과 함께 만져보신 그물이, 탄광에 가면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자취가 어려온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전쟁시기에 있은 락원의 주철직장 당세포총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그날 수령님과 인민들사이에 오고가는 정과 정의 결합, 힘과 힘, 믿음과 믿음의 결합을 보게 되였다고, 수령님께서 인민에게 힘을 주고 인민은 수령님께 힘을 드리는것, 그 힘들이 합쳐져 더 큰 힘이 되는것, 여기에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위대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였다고.

인민대중은 심장이 움직일 때에만 마음의 문도, 지혜의 문도, 무한한 힘의 대문도 서슴없이 열어제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을 찾아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헌신의 길은 인민들과 정과 정, 믿음과 믿음으로 결합되는 위대한 혼연일체를 낳았고 그 위력은 우리 조국이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과 기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세기를 이어 억눌려온 인민대중을 일으켜세워 그 위력으로 전진하는 새 력사, 새시대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위인상과 거대한 공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참으로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거룩한 혁명생애이다.

인민에 대한 수령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은 눈부신 승리에로 나아가는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의 자양분이 되고 수령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그리움은 력사의 모진 난관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충성과 신념을 낳는다.

바로 이 귀중한 진리가 노래 《우리 수령님》의 구절마다에 진하게 슴배여있다.

불같은 충성, 거창한 실천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순간도 떠난적이 없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인민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랑과 정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이민위천의 성스러운 력사로 한생을 빛내이신 절세의 위인,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정녕 위대한 태양을 천만년 받들어갈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담아 노래 《우리 수령님》은 세세년년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7月
« 6月   8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