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2th, 2023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우리 국가의 불패성, 강대성이다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강력한 힘으로 단호히 제압하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위용과 영향력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주적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확고한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 억세여지고 우리 국가의 힘은 더욱 강대해졌으며 우리앞에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가 도래하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는 국가건설과 활동, 국가관리사업의 생명선이다.당은 국가정권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침을 밝혀주고 모든 국가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이끌어주는 향도적력량이며 국가는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집행자, 관철자이다.혁명적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사회주의국가가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모든 분야와 지역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진행해나갈수 있다.당의 령도력이자 사회주의국가의 힘이고 위상이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본보기적행로를 아로새기며 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렸다.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일심단결의 나라,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 기적의 나라,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이것이 당의 령도밑에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를 훌륭히 해결한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엄혹한 국난속에서 더욱 강대해지고 비약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세기의 단상에 올려세우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을 완벽하게 달성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과학적이며 강력한 령도실천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일심단결강화의 근본원천
가장 리상적인 국가는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이다.일반적으로 국가는 법에 기초하여 존재한다.온 나라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국가는 법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나라들이 흉내낼수도 없는 우월성과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진정한 강국은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나라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이고 최강의 무기이다.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혁명의 계승기, 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일심단결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여온 우리 당이다.당건설과 국가건설, 군건설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해나갈데 대한 사상,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되게 할데 대한 사상,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갈데 대한 사상, 당조직들이 민심을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갈데 대한 사상 등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비할바없이 강화해나가게 한 지침이였다.
지금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그 어느 국가도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에 대하여 제기조차 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만민을 공감시키고 결집시킬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정치가 없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향도적력량이 없기때문이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과 엄혹한 자연재해,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우리 국가가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줄기차고 기적적인 전진발전을 이룩하여올수 있은것은 전당과 온 사회에 사상의 유일성, 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실현한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력의 빛나는 결실이다.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며 사고와 행동의 통일, 자각적인 일치보조를 이루어나가는 전민합세, 어렵고 힘들수록 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같이하며 서로 위해주고 아픔을 나누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은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원천이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은 더욱 증폭되게 될것이다.
전진동력을 배가하는 근본요인
인민대중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다.사회주의국가의 무궁무진한 위력은 인민대중의 강의한 정신력에 있다.력사적사명감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힘은 국가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 사상사업의 위력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켜 부닥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의 일대 고조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은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창조하였다.우리 당의 령도력은 전당에 당문헌과 방침을 즉시 전달침투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워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정확히 알도록 한데도 깃들어있고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여 당사상교양의 내용을 풍부히 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부단히 제고하도록 한데도 새겨져있다.혁명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화되도록 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승화시켜나간 우리 당의 령도는 그 어디서나 백두의 혁명정신, 조국수호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나래치고 강국공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높이 발휘되게 한 원천이다.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결사관철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당중앙이 국가의 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면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인민,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할 가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은 그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는 우리당 령도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인민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남김없이 분출되는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으로 만난을 과감히 뚫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갈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근본담보
국가의 자주권을 견지하고 지속적발전을 도모하자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와 제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이 없이는 자주정치도 실현할수 없고 언제 가도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수 없다.강력한 발전잠재력을 비축하는것은 그 어떤 장애와 난관에도 끄떡없이 국가의 자주적이고 힘찬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갖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섰다.혁명의 조건과 환경, 당면임무는 달라졌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은 변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당이 밝힌 백년대계의 전략도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이였고 더욱 높이 추켜든것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였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과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 정면돌파전사상과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의 경제전략 등 모든 사상과 로선에는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실천에 의하여 우리 국가가 불과 몇년동안에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이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비상히 장성강화되고있다.건설혁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거세찬 불길속에 웅장화려한 거리와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고있는 벅찬 현실은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우리 식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토대와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그 어떤 힘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하고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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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높은 권위와 위력을 지니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값진 승리들을 쟁취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로 반전시키시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높은 존엄과 위상이 있고 우리 인민의 끝없는 행복과 영광이 있다.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가 있기에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진군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하신 당부
세상에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 순결한 사랑,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아름답고 신성한 사랑은 없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들이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한채 시들어가거나 숨지고있다.전쟁과 분쟁,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거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해가고있다.
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결코 환경과 조건이 좋아져서 펼쳐지는 현실이 아니다.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여 꽃피는 자랑찬 현실이기에 그것을 대하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높뛰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후대들에 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지극한 사랑속에 솟아나 오늘도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민들레학습장공장,
이곳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유정한 동음을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4월 새로 건설된 민들레학습장공장을 돌아보시던 때에 있은 일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생산한 학습장을 보며 정말 기뻤다고, 질좋은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을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습장을 안겨주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자신의 뜨거운 심중을 터치시였으랴.
소학교학습장의 표지를 보시고는 앞표지에 동화세계의 짐승들이 그려져있고 뒤표지에는 시간표를 써넣을수 있게 하였는데 잘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그 모습, 그림종이들이 쌓여있는 곳으로 가시여서는 종이의 질이 정말 좋다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겠다고 하신 그 정깊은 말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뜨거워올랐다.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습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학습장생산기지를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공장이름을 《민들레학습장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정력적인 령도가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자랑찬 현실을 어찌 생각할수 있겠는가.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다심한 정만이 아닌 더없이 숭고한 뜻이 간직되여있음을 일군들이 가슴후덥게 새겨안은것은 얼마후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도안창작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이곳에서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표지도안을 잘 창작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종업원들은 민들레학습장공장이 얼마나 중요한 공장인가 하는것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깊은 뜻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생산하는 학습장에 우리 조국의 앞날이 그려지게 된다.앞날의 강성조선은 이 공장에서 생산한 학습장을 쓰며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것이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생산의 동음이 계속 울려야 나라가 흥하고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마디마디 깊은 뜻이 어려있는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공장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였다.
사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일이라는것을 미처 생각지 못하고있었다.
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사업으로 간주하고계시니 정녕 그이께서 지니신 혁명관, 미래관은 얼마나 숭고한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민들레학습장공장이 멎는것은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멎는것이나 같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우리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위해 이 공장의 생산을 한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위해!
바로 이것이였다.
우리 아이들의 얼굴마다에 비끼는 밝은 웃음에서 혁명하는 멋과 무한한 긍지를 느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어느한 수산물랭동시설을 찾으시여서는 전국의 모든 원아들에게 1년 365일 물고기를 먹이기 위한 사랑의 명령도 하달하시였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 엄숙한 선언도 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서는 후대들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가 끝없이 수놓아지고있으니 그로 하여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휘황한 미래가 약속되여있고 우리 인민은 부닥치는 모든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 위대한 힘을 얻는것이다.
오늘도 민들레학습장공장의 생산동음은 멈춤없이 높이 울리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세계를 전하며,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인민의 가슴에 새겨주며.(전문 보기)
군대와 인민은 한전호에서 싸웠다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영웅조선의 위대한 힘-군민대단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대와 인민이 한전호에서 잘 싸웠기때문에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군인들은 전장으로 나가고 사민들은 피난을 가는것이 세계전쟁사의 상례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선과 후방에서 전우가 되고 형제가 되여 승리를 위해 함께 싸웠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지켜야 식민지노예살이의 운명이 되풀이되지 않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보위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한전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침략자들과 맞서싸웠고 군민일치,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으로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안아올수 있었다.
황해도 장연군 해안면 구진리(당시)마을사람들과 60고지의 인민군용사들의 불굴의 투쟁은 전화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한전호에서 어떻게 싸웠는가를 실증해주는 하나의 실례로 된다.
서해쪽으로 쭉 뻗어나간 60고지는 적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여러 섬을 마주하고있어 군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고지였다.
1952년 7월중순 어느날 새벽 바다쪽에서 갑자기 적비행기 6대가 나타나더니 마을뒤에 있는 60고지와 주변일대에 기총사격을 퍼부었다.때를 같이하여 적들의 포사격도 시작되였다.
날이 밝아지자 2개 중대 력량쯤 되는 적들이 고지로 밀려들었다.고지를 지켜선 인민군용사들은 10여명밖에 되지 않았다.아군병력이 적은것을 알아차린 적들은 고지를 빼앗아보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었다.고지에서는 적아간의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이때 고지에서 울리는 총소리를 듣고 당세포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인민들이 격전장으로 달려왔다.그들은 총을 잡고 제각기 좌지를 차지하였으며 인민군용사들과 함께 적들을 향하여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부었다.경기관총사수가 심한 중상을 입고 쓰러지자 마을의 당세포위원장이 그 좌지를 차지하고 경기관총을 틀어잡았다.
싸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치렬해졌다.전투를 지휘하던 소대장도, 경기관총을 잡았던 마을의 당세포위원장도 부상을 당했다.그러나 그들은 고지를 떠나지 않았다.부상당한 몸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전투를 지휘했다.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운반해주고 부상병들을 치료하던 마을녀성들도 총을 잡고 적들을 족쳤다.멸적의 불벼락이 쉬임없이 쏟아져나오는 고지에서는 누가 군인이고 인민인지 가려볼수 없을 정도였다.
전투가 한창일 때 고지에서 군인들과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부르는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군민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듯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적들은 력량상우세를 믿고 무려 5시간동안이나 발악적인 공격을 들이대였지만 무리죽음만 낼뿐 군대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지켜선 조국의 고지를 빼앗을수가 없었다.
가렬했던 1211고지방위전은 금강다리사수대라는 유명한 결사대도 낳았다.
금강다리를 사수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1211고지에서 벌어지고있는 격전의 한 부분과도 같았다.금강다리를 거쳐야만 1211고지를 비롯한 전선동부의 중요고지들에 군수물자를 수송할수 있다는것을 알고 미제의 공중비적들은 수송로를 차단하기 위해 밤낮으로 갈가마귀떼처럼 달려들어 이 다리에 폭탄을 마구 쏟아부었다.
금강사람들은 한발의 포탄, 한알의 쌀이라도 더 많이, 더 빨리 전선에 보내기 위해 금강다리사수대를 조직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들은 적기의 폭격에 의하여 다리가 파괴되면 싸우는 고지에서 탄약을 안타깝게 기다릴 인민군용사들을 생각하며 즉시에 다리복구전투에 달라붙군 하였다.특히 적기의 폭격에 다리의 한쪽 기둥이 무너져 전선으로 달리던 수송차들이 더는 전진하지 못하게 되였을 때에는 차디찬 강물속에 뛰여들어 내려앉은 다리보밑에 통나무를 가로지르고 그것을 어깨와 등으로 떠받치면서 수송을 보장하였다.
적기편대가 꼬리를 물고 날아와 맹폭격을 가하고 나팜탄까지 투하하는 위험한 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금강다리를 목숨바쳐 지켜낸 인민들이 있어 1211고지를 비롯한 조국의 고지들에서는 언제나 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
이렇듯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군대와 한전호에서 싸우는 전투원이고 믿음직한 방조자였다.하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에 왔던 어느한 외국인은 조선에서는 누가 총을 들고 싸우는 군인이고 누가 사민인지 도저히 분간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제는 결코 한덩어리로 뭉쳐 싸우는 조선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을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이룩된 원군전통, 군민일치의 전통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을 거쳐 더욱 불패의것으로 확대공고화되였다고,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싸워 그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측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러나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는 군민의 단합된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고있다.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막아서는 모든 장애를 과감히 뚫고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처럼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 빛나는 승리의 페지를 아로새길것이다.(전문 보기)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우롱하는 범죄적인 사기협잡행위
최근 일본당국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 성원에게 많은 돈을 찔러준 사실이 드러나 국제적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얼마전 한 소식통은 일본당국이 국제원자력기구 후꾸시마핵오염수처리기술실무조의 최종평가보고서초안을 사전에 입수하고 그것을 고쳐달라고 제기함으로써 보고서의 결론에 부정적영향을 주었다고 폭로하였다.
이를 위해 일본관리가 기구사무국 성원에게 100여만€를 주었다고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계획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핵오염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조사단은 여러 차례 핵오염수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발표하고 그를 통해 해양방류가 안전하지 못하다는데 대해 인정하였었다.
말끝마다 핵오염수의 《처리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일본에 있어서 이러한 평가보고서의 내용은 걸림돌이였다.이로부터 간특한 일본것들은 국제원자력기구 성원을 매수하여 최종평가보고서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조작하기 위해 돈꾸레미를 들고나섰던것이다.
지난 4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이 일본을 방문하여 수상 기시다에게 최종보고서를 넘겨주었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가 그가 기시다에게 넘겨준 최종보고서에는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계획이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된다.》고 밝혀져있었다.
인류를 기만하고 국제사회를 속이는 일본의 너절한 협잡행위와 그에 놀아나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비굴한 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측이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해양방류를 고집한다면 기필코 저들의 그릇된 행위에 대한 규탄을 받을것이며 대가를 치르어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국제원자력기구가 핵기술을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평화적으로 리용하도록 추동하는 국제기구이지 핵오염수가 해양환경과 생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것을 평가하는데 적합한 기구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제원자력기구는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의 원칙을 견지하고 실무조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최종보고서는 과학적이고 력사적인 검증을 받을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국장도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문제를 국제원자력기구에만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유엔해양법협약 등을 통해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처리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미전에 일본경제산업성은 증기배출방법과 새로운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방법 등 핵오염수를 처리할수 있는 5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본당국은 그러한 처리방법에는 돈이 많이 든다고 하면서 바다에 방류하는것이야말로 원가가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이며 그 방법을 써야 일본자체의 오염위험도 최소화할수 있다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
전 세계의 인류가 핵오염수에 의한 피해를 입더라도 자기의 리속만은 차리겠다는 심보이다.
국제사회는 몇푼의 돈이 아까와 전 인류의 생명안전을 놓고 모험을 하고있는 사무라이족속들의 잔악하고 치졸한 행태와 국제원자력기구의 비굴한 처사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일본당국은 국내외의 정당한 우려와 반대의사를 한사코 외면하고 끝끝내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강행한다면 인류를 반대하여 저지른 범죄행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무능정권의 하수인이 아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검찰파쑈독재통치, 친미친일사대굴종정치, 무지와 무능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나날이 고조되고있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괴뢰행정통치기관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까지도 윤석열역도를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지난 8일 《전국공무원로동조합》은 《공무원로동조합총련맹》과 함께 공동으로 《공무원로동자총궐기대회》를 열고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날의 집회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후 더욱 비참해지고있는 《공무원》들의 처지에 대한 울분과 분노가 터져나왔다.
《공무원들이 무지스러운 악정에 환멸을 느끼고있다.》, 《스스로 공노비라고 자조하며 떠나고있다.》, 《정부는 공무원년금을 파탄내고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강요하며 공무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있다.》, 《공직현장은 공정과 상식은커녕 일방적희생을 강요하는 착취의 현장이 되였다.》, 《오르지 않는 월급에 반해 공공료금인상, 물가폭등으로 텅빈 통장을 본다. 점심조차 굶어야 할 형편이다.》, 《윤석열정부는 공무원뿐 아니라 전체 로동자의 삶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고위관료들과 하부말단기관 《공무원》사이의 불평등한 임금격차가 극도에 이르고있는데 대해서도 폭로하였다.
이들은 《고위공무원월급이 수십만씩 오를 때 하급공무원은 고작 몇푼이다.》, 《저희들 기득권세력, 고위층의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는 발상이다.》, 《이 폭염에 2만여명의 로동자가 모인 리유는 저임금과 생존권위협, 공직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였다는 뚜렷한 반증이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공무원은 민생을 도륙내는 공포정치, 무능정치, 반로동정치의 하수인, 돌격대가 아니다.》, 《반로동, 반공무원 윤석열정부에 맞서 싸우지 않고서는 생존권을 지켜낼수 없다.》고 하면서 로동자를 다 죽이는 역적패당을 상대로 단결하여 싸우자고 호소하였다.
《우리는 무능정권의 하수인이 아니다.》
괴뢰행정통치기관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의 이 웨침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폭정이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