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악은 악으로 망하기마련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행태》, 《정치쿠데타, 위태로운 폭력적언동》, 《야당들을 궤멸시켜야 할 세력으로 매도하고 주민들을 불행하게 만들고있다.》, 《임기 4년동안 어디까지 망가질지 상상만해도 두렵다.》…

이것은 극단적인 대결통치를 일삼고있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남조선각계의 목소리이다.

지금 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는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집권후 윤석열역도는 괴뢰야당들과 로동운동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을 비롯한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탄압선풍을 일으키며 무시무시한 공포의 분위기를 몰아왔다.

윤석열역도가 검찰졸개들을 내몰아 《민생》과 로동조건개선 등을 요구해나선 《민주로총》,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을 《략탈집단》, 《폭력배》, 《부패세력》, 《간첩단체》로 매도하면서 그들의 파업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는것,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을 쫓아내고 《MBC》, 《YTN》을 비롯하여 권력에 순종하지 않는 언론사들을 박해하며 언론계장악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 등은 이러한 맥락속에서 빚어진 현실이다.

이뿐 아니라 《5. 18민주화운동기념식》과 《한국자유총련맹창립기념식》 등 공개석상에서 《허위선동과 조작,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남조선을 흔들고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는 세력이 많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떠벌여대고 시위대진압용물대포와 최루탄사용을 검토하는 등 생존권사수투쟁에 나선 근로대중에 대한 물리적탄압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냈다.

최근에는 정치적반대파들을 《반국가세력》으로까지 몰아대여 남조선사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있다.

이것은 윤석열역도야말로 검찰파쑈독재로 남조선을 암흑의 생지옥으로 만들고있는 희세의 독재광, 정치깡패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역도가 무엇때문에 극단적인 대결통치에 집착하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남조선사회전반을 보수화하여 다음해 《국회의원》선거뿐 아니라 보수세력의 재집권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보려는데 있다. 다시말하여 역도의 극단적인 대결통치는 과거 검찰적페청산투쟁에 앞장섰던 초불세력을 완전히 매장해버리고 제놈의 검찰독재체제를 든든히 다져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악은 악으로 망하고 남잡이가 제잡이 되는 법이다.

역도가 정치적반대파들과 민주세력을 탄압하면 할수록 오히려 사회각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더욱더 심각한 통치위기를 불러올뿐이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검찰독재의 암흑기를 몰아온 윤석열역도를 끝장내기 위해 너도나도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 사실이 그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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