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민심의 웨침

주체112(2023)년 7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교수, 변호사,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층이 매일매시각 웨치고있는 구호가 있다.

바로 《윤석열퇴진!》이다.

이것은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더욱 험악해진 남조선사회의 현실로부터 산생된 필연적산물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무능, 반인민적악정, 사대굴종정책으로 가뜩이나 악화된 경제위기는 헤여나올수 없는 수렁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어가고 《민생》위기는 최악에 이르렀다. 단 1년여사이에 상상을 초월하고 세상을 경악케 하는 심각한 위기와 참사, 재난들이 련발적으로, 무더기로 산생되여 사회적대립과 모순, 혼란들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로동시간연장, 《중대재해처벌법》의 유명무실화, 《민영화》추진강행, 전기와 가스를 비롯한 공공료금인상, 최저임금인상억제 등 재벌중심의 경제정책, 반로동자정책의 강행으로 로동자들의 로동시간은 죽음의 시간이 되여 흐르고 로동현장은 그대로 죽음의 현장으로 화하였으며 생활공간은 숨막히는 지옥의 나락으로 변하였다. 검찰파쑈독재의 칼날이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조합들을 무자비하게 칼탕치고있으며 《로조악마화》를 위한 악설들이 어지럽게 란무하고있다. 정당한 요구를 위해 투쟁에 나선 로동자가 괴뢰파쑈경찰의 쇠몽둥이밑에 피투성이가 되여 쓰러지고 억울한 죽음을 당한 로동자의 장례행렬마저 가로막히는것과 같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반인륜적폭압만행들이 공공연히 자행되는 등 역적패당의 탄압광기는 지금 극도에 이르고있다.

진실을 전하고 정의를 론한 방송사들과 언론인들을 상대로 하는 부당한 《감사》와 《인사》, 치졸한 정치적압력과 위협들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등 역적패당의 언론장악, 언론탄압책동도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각종 반공화국핵전쟁연습들과 미핵전략자산들의 대대적전개,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골격인 《3각군사동맹》구축책동 등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증대시키는 모든 사태들이 바로 미국의 특등앞잡이노릇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굴종정책으로 인하여 빚어지고있다.

역적패당은 반인륜적전범죄악인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무마시키고 《일본이 무릎꿇는것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뇌까리다 못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위한 둘러리노릇에 미쳐돌아가며 사상최악의 친일굴욕행위를 일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어디에 가나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폭정, 민족반역의 사대굴종정책, 전쟁정책에 대한 민심의 분노와 절규가 터져오르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윤석열정권은 최저임금 후려치는 미누스정권이고 로동조합 파괴하는 폭력정권이며 로동자, 서민을 죽음에로 내모는 살인정권이다.》, 《윤석열정부는 조선반도정세를 더 격화시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강제동원피해자의 권리를 팔아먹고 후꾸시마오염수투기범죄행위를 비호하며 일본앞잡이노릇을 하는게 윤석열정부이다.》, 《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른 윤석열정권이 지난 1년간 했던건 퇴행 그 자체였다. <리명박근혜> 9년동안 저질렀던 퇴행을 윤석열은 단 1년도 되기 전에 모두 따라잡고있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모든 재난과 불행, 위기를 몰아오는 화근중의 화근이라는것, 이제 필요한것, 실현해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다.

하기에 분노한 민심은 이렇게 웨치고있다.

《민생파탄, 반로동, 반인권,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정권과 단 하루도 같은 하늘아래 살수 없다.》, 《문제는 윤석열, 정답은 퇴진이다!》, 《윤석열정권을 몰아내는것이 진짜 우리 로동자와 농민, 민중이 해야 할 일이고 몫이다.》, 《윤석열정권 갈아엎고 민중을 위한 세상을 맞이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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