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차례질것은 준엄한 심판뿐

주체112(2023)년 7월 23일 《메아리》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로총》의 대규모적인 총파업투쟁이 벌어졌다. 이번 총파업기간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는 연 35만명이 떨쳐나 결의대회, 거리행진, 초불집회, 서명운동을 비롯한 150여차례의 각종 투쟁을 벌리였다.

주목되는것은 이번 투쟁이 단순히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한 파업으로가 아니라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사회정치투쟁으로 광범위하게 전개된것이다. 남조선의 곳곳에서 《윤석열은 퇴진하라!》, 《문제는 윤석열, 정답은 퇴진!》,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자!》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지난 시기에는 임금인상과 로동조건개선, 로조탄압중단 등 로동자들의 리익과 관련되여있는 요구조건을 내들고 투쟁해오던 이들이 이번에는 《정권》퇴진의 구호를 든것이다.

이것은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찬 윤석열역도의 파쑈적폭압과 악정이 남조선민심을 얼마나 노호하게 만들었으며 하여 역도를 기어이 심판하려는 민심의 의지가 어느만큼 더 거세여졌는가를 웅변으로 립증해주고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지난 1년간 검찰파쑈독재와 공안통치로 남조선을 암흑천지로 만들어버렸고 반로동정책, 친재벌정책으로 《민생》을 파탄시켰으며 반공화국대결과 외세굴종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로조단체들을 《폭력세력》으로 몰아대면서 화물련대와 건설로조를 비롯한 《민주로총》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여왔다. 제놈의 무지와 무능으로 남조선사회를 숨막히는 세상으로 만들어놓고도 각계의 비발치는 비난과 규탄에 폭압으로 대응해나선것이다. 이번에도 괴뢰역적패당은 《민주로총》의 총파업을 《불법정치선동》으로 매도하고 9 000여명의 경찰들을 동원하여 시위와 집회를 해산시키면서 파쑈적탄압에 광분하였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두고 지금까지 류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력대 최악의 《정권》, 반역세력이라고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다. 이번에 로조단체의 수십만명이 들고일어나 일제히 파업을 벌리고 여기에 11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까지 합세해나선것은 괴뢰역적패당을 기어이 심판하려는 격노한 민심의 반영인것이다.

돌이켜보면 민심을 등지고 극소수의 착취계급에게만 복무하여온 독재자, 반역아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근로대중의 치솟는 분노와 증오, 준엄한 심판의 대상으로 되였다.

력사는 민심을 거스른 독재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새기고있다. 민심은 안중에 없이 파쑈독재와 사대매국으로 민족과 력사앞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을 산같이 쌓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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