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2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꽃바구니 진정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가는 불멸의 려정에서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10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당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강철의 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태양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창건사적지 참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 78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근로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혁명적당으로 탄생하여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운 우리 당의 창건일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하고있는 속에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당창건사적지를 참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우리 당을 창건하시고 당의 강화발전과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여오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유서깊은 성지를 찾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숭엄한 마음을 안고 당창건사적관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가 그대로 어려있고 인민적이고 위인적인 풍모가 력력히 비껴있는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해방산기슭의 이 력사의 집에서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해나갈 기틀이 마련되고 사회주의조선의 백년대계가 설계되였음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사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참가자들은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순결무구하게 계승해나갈 때 우리 당은 영원히 주체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와 영예를 빛내이며 백승을 떨칠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긴 우리 당의 위대성과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헌신분투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우표 발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2종, 묶음전지 2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 공식친선방문기념》, 《주체112(2023).9.12-17.》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시는 영상사진을 모신 우표들은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을 수록한 우표들은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불멸의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발행된 우표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자주정치의 거장,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빛나게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5성상 수천만 아들딸들을 품어안아 운명과 생활을 지켜주고 빛내여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을 보면 해당 나라의 성격과 본태를 알수 있고 전도를 예측할수 있다.좋은 풍토에서 충실한 결실이 맺어지고 건전한 가풍이 집안의 번성을 도모하듯이 정치풍토가 깨끗하고 국풍이 훌륭한 나라만이 끝없이 부강하고 륭성번영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공고한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은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여기에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정치풍토에서는 오직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만이 싹트고 자라날수 있다.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그들의 힘을 믿지 않는 사소한 행위나 요소,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그릇된 현상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좋다면 좋은것이고 인민이 나쁘다면 나쁜것이다.무엇을 하나 창조하고 일떠세워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절대적인 기준으로 되고 그 결과도 인민의 복리증진에 참답게 이바지되며 인민의 웃음이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되고있는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바로 이 구호에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립장이 응축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시책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져 사람들의 페부속에 속속 와닿고있으며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더욱 깊이 간직되고있다.
애국,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단순한 의무감이 아니라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며 인민의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가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 그 은덕과 혜택에 보답하려는 열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애국이 우리 인민의 본도로, 본령으로 되고 그것이 대를 이어 순결한 바통으로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사회주의조국과 자기자신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으며 나라가 있어야 자기자신과 가정도 있고 후손들의 복락할 미래도 있기에 조국이 피를 요구하면 피를 바치고 땀을 요구하면 땀을 바치며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였다.가장 준엄하고 간고했던 력사의 큰 령들을 헤쳐넘으며 우리 공화국이 무슨 힘으로 전진하고 우리의 국기가 어떻게 영광의 절정에서 힘차게 나붓겨왔는가에 대한 가장 진실한 대답, 공정한 평가가 여기에 있다.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풍토로, 국풍으로 확립한 나라는 영원히 인민과 함께 승승장구하기마련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공화국의 영광넘친 75년사에서 끝없이 무궁번영하고 강대할 우리 국가의 백년, 천년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공고한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으로 확립한 우리 국가의 진모습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지켜주고있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국가의 모든 정책은 철저히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작성되고있으며 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은 인민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진행되고있다.누구나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주권행사와 국가사회관리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고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 나라의 물질적재부를 늘이는데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쏟아붓고있다.우리 공화국에서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근로자들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부자들의 치부와 향락에 도용되거나 돈이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민의 존엄을 짓밟는것과 같은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풍조가 도저히 생겨날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방위력을 만반으로 다지는것도 결국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하기 위해서이다.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 있고 자위가 있어야 자주, 자립도 있다는 진리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불변이다.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야망도 짓부실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나라의 모든 가정, 모든 사람들의 웃음과 행복, 존엄과 리익을 지킬수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모진 고난속에서도 자위국방을 정책기조로 세우고 국력강화의 길을 줄기차게 다그쳐 우리의 군사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었다.영원불패의 강대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높은 존엄과 영예는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고 자랑이다.
참다운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생활전반을 지배하고있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집권당과 인민정권의 존재방식으로 되고있으며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지켜주는 강력한 힘이 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인민적성격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공화국정권이 있는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권익은 누구도 다칠수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공고한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으로 확립한 우리 국가의 진모습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고있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되고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대하는 국가의 태도와 립장은 나라앞에 엄중한 위기가 닥쳐왔을 때 뚜렷이 검증된다.돌이켜보면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인하여 지속된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해당 나라의 정치가 인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것을 판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방역조치를 때이르게 완화하여 전염병위기의 악순환을 초래한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경제적손실은 보지 말아야 한다는 리해타산과 중요하게 련관되여있다.그러나 인민의 생명안전을 놓고서는 추호의 타협도 양보도 모르는 우리 공화국은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내세우고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각오하면서까지 세상에 없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방역전을 벌려왔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국가방위력의 중추인 인민군대까지 동원하여 철통같은 방역장벽을 구축하고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을 최단기간내에 완전히 평정하여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을 창조한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공화국정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오늘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사업은 전국가적인 범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재해방지능력강화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수호가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사람들속에 위기대응방법과 행동질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어지고있으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이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다.인민의 생명안전을 제일로 중시하는 어머니조국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절대로 비관이나 두려움을 모른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공고한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으로 확립한 우리 국가의 진모습은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고있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인민을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로 보란듯이 내세우는 인민의 나라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서만도 거창한 대건설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수도와 지방을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리상거리, 리상촌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는 지난해보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이 더욱 통이 크게 벌어지고있다.국가와 인민앞에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장애와 곤난이 가로놓인 상황에서, 국력강화의 대업과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 인민의 문명과 행복을 위한 대건설을 잠시의 중단도 없이 그것도 전례없이 방대하게 전개한다는것은 결코 어느 나라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이는 공화국의 품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사는 인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련해주는것을 더없이 신성한 의무로, 영예로 여기며 모든 활동을 여기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국가가 아니고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푸는것을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서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농업부문을 추켜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하고있으며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높이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육아정책이 강력히 실행되여나가는 속에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안겨지고있다.
세상에는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확대발전시키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나라는 없다.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천만자식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맡아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끝없이 행복할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공화국의 정치풍토, 영원한 국풍으로 공고히 다져주시는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을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로고와 끝없는 헌신으로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과 실천강령들을 마련해주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로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계신다.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은 인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오늘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강국공민된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비상히 승화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광명한 미래를 확신하며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있다.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이 축적되였다.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남들이 모방할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고유한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자신심에 넘쳐있다
운전벌에서
지난 시기 도적으로 뒤떨어졌던 삼천군의 새 모습,
농장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가득, 웃음가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로 온 나라 농촌들이 세차게 들끓고있는 가운데 지난 시기 황해남도적인 농업생산에서 뒤떨어지던 삼천군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전국의 모든 농장들이 다같이 자기 몫을 수행하여야 나라의 쌀독이 가득찰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온 한해 과감한 투쟁을 벌려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가득, 웃음가득 어려있으며 낟알털기를 다그치는 일손마다에 신바람이 났다.
이 기세로 나간다면 낟알털기를 지난해보다 10여일이나 앞당겨 결속할수 있다는것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사랑의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정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쌀로써 기어이 보답할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일군들은 10월중순까지 올해 농사를 결속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정치사업을 앞세워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군농기계작업소, 농장기계화작업반의 근로자들과 함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농기계들이 자기 위력을 다 발휘하도록 하고있다.해당 성원들에게 농기계운전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려주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특히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데서 벼단운반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뜨락또르들의 가동률을 제고하는데 큰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당의 사랑과 믿음을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이 받아온 황남의 근로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분발해나선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고있다.이들은 농기계를 살붙이처럼 애호관리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최근년간 군적인 알곡생산에서 뒤자리를 차지하던 덕천, 신명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하여 영농작업에서 앞장서고있다.
덕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봄내여름내 포전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묻어가며 알심있게 농사를 지어 흐뭇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 안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일군들은 짧은 기간에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빈틈없는 계획을 세우고 그 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에서 해결하면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벼종합탈곡기와 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시간당 낟알털기량을 최대로 늘이고있다.그리하여 농장에서는 일정계획보다 더 많은 낟알을 털어내는 혁신을 일으켰다.
신명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당의 은정이 깃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탑평, 읍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 농기계바다를 펼쳐준 당의 은정에 보답할 불같은 열의로 가슴들먹이며 낟알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이들은 낟알털기과정에 벼알이 땅에 떨어지거나 북데기속에 섞여나가지 않도록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실적을 높이고있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서 자기 몫을 다할 충천한 기세로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가운데 군적인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박 철
벼가을을 와닥닥 끝낸 기세로 낟알털기에서 련일 혁신
정주시 침향농장이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끓고있다.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 기쁨 안고 달라붙어 벼가을을 결속한 기세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는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누구나 충성의 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으며 농장은 낟알털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가을철에 비가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된것을 비롯하여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사업도 헐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그러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배심은 든든하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온 한해 농업부문에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 다시금 새겨주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고있다.특히 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를 보내준 당의 하늘같은 은덕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도록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으며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고있다.
리상운경리를 비롯한 모든 농장일군들이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하면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그날계획은 무조건 그날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연유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탈곡기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예비부속품을 앞세워 마련해놓았으며 탈곡장마다 수리공들도 배치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 가꾼 곡식을 허실하지 않고 나라의 쌀독에 채워넣는가 못채워넣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기들의 책임성과 일본새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제5작업반에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다.초급일군들부터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한알의 낟알이라도 허실될세라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제3작업반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부단히 성과를 확대하고있다.작업반에서는 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포전에서의 낟알털기를 널리 진행하면서 허실을 극력 줄이고있다.운전수들은 뜨락또르의 만가동보장을 위해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벼단운반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제4작업반에서도 당면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여러 계기를 통하여 벼단운반과 낟알털기과정에 생길수 있는 낟알허실요소와 앞선 단위들의 좋은 경험을 농업근로자들에게 제때에 알려주고있다.교대로력조직을 빈틈없이 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사업을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끝내는데로 지향시키고있다.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어머니 우리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재령벌에서
[사진과 글] : 울고있는 어머니, 웃고있는 아들
주체112(2023)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어머니는 울고있다.
쏟아져내리는 눈물로 주름깊은 두볼을 적시며 울분을 금치 못해하는 어머니.
지난 8월 괴뢰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창문교체작업을 하다가 20m의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한 아들 강보경의 사진을 고이 품어안고 오열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허비고있다.
20대의 애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니 귀한 아들을 잃은 늙으신 어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절통하겠는가.
그러나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두달이 되도록 기업측은 유가족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온전한 안전조치 하나없어 죽을수밖에 없었던, 죽어야만 했던 사고의 진상을 감추고 살인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게다가 그 기업에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이후 1년반동안에 발생한 사망자만 해도 8명이라니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이다.
이처럼 도처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가 련발하고 사망자수가 끊임없이 늘어나고있지만 오히려 윤석열역적패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기업들을 위축시키고 죽이는 《죽임규제》라고 하면서 그 해결을 줴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재벌위주, 반로동적인 《정책》과 비호조장하에 로동자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사고의 책임을 모두 피해자에게로 전가하면서 아닌보살하고있는 기업측의 파렴치한 망동이야말로 생때같은 청년을 두번다시 죽이는것이고 소중한 살붙이를 원통하게 잃은 어머니의 피멍든 가슴에 또다시 대못을 박는 야만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어머니는 가슴속에 꽉 들어찬 저주와 원한을 피눈물로 터치고있는것이다.
자기 아들이 당한것과 같은 참사가 더이상 계속되여서는 안되겠기에…
사진속의 아들은 조용히 웃고있다. 고달픈 로동속에서도 매일 전화로 어머니를 걱정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군 하던 그 밝은 모습으로.
허나 어찌 생각이나 했겠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산업재해속에 자기도 그 피해자가 될줄을.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서울의 한 아빠트와 백화점공사장, 경기도의 건설장과 남해안의 조선소 등 각지에서 추락사고를 비롯한 가지가지의 사망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특히 20대, 30대의 청년들속에서는 취업난과 함께 가까스로 얻은 위험한 일자리들에서의 각종 산업재해로 불안과 우려가 높아가는것으로 하여 《최소한 안전하게 퇴근하여 귀가하는것이 소원》이라는 말까지 통용되고있다.
이런 저주로운 괴뢰사회에서 그의 운명이 어찌 달리 될수 있었겠는가.
로동자를 비롯한 근로대중의 생명보다 독점재벌들의 리익을 더 중시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로동정책과 악정을 끝장내지 않는다면 밝은 웃음은 절대로 기대할수 없고 지켜낼수도 없다는것을 사진속의 아들은 사람들에게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
피눈물을 흘리고있는 어머니와 사진속의 웃고있는 아들의 모습은 서로 달라도 결론은 하나이다.
그것은 극악무도한 반로동《정권》, 살인《정권》을 더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바로 그것이다.
하기에 각계층은 참을수 없는 분노를 안고 준절히 웨치고있다.
《반복적인 중대재해발생에 대해 실효성있는 근본대책을 수립하라!》, 《로동자를 죽음에로 내모는 정권이, 민중을 죽음에로 내모는 정권이 존재할 리유는 단 한가지도 없다. 윤석열정권 갈아엎고 민중을 위한 세상을 맞이하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