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4
자본주의의 파멸을 재촉하는 극심한 불평등과 량극분화
자본주의가 력사무대에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 때로부터 이 제도하에서는 그 어느 시기에도 평등과 민주주의가 존재한적이 없다.
민주주의가 말살된 자본주의의 진면모는 사람들의 정치생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선거만 놓고보아도 권력에 대한 무한대한 욕망을 추구하는 부르죠아정객들이 인민대중을 배제한 상태에서 벌리는 란투극이다.돈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는 말그대로 돈뿌리기경쟁, 금전유희이다.미국에서 2022년에 진행된 중간선거는 력사상 가장 많은 자금이 소비된 선거로 기록되였다.
자금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게 하는것은 물론이고 그 결과가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것으로 하여 미국에서는 선거마당이 재벌들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되고있다.《거액의 딸라를 보유한 억만장자들》은 금전으로 길을 열고 선거결과를 조종하고있다.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미국의 억만장자들의 정치헌금이 련방정부의 정치항목헌금에서 차지한 비률은 2020년 선거기간의 11%를 훨씬 초과하여 15%에 달하였다.《검은돈》은 줄곧 소리없이 미국에서의 선거를 좌우지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는 《인구의 극소수를 이루는 최고의 부유층이 매우 높은 경제적지위를 리용하여 일련의 정책들이 저들에게 우선적으로 복무하도록 추동하고있다.》고 까밝혔다.현실적으로 선거에서 당선된 정객들은 장악한 권력을 총발동하여 재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들을 작성, 발표, 시행하고있다.외신들은 이를 《미국정계에 존재하는 금전-보답관계》로 칭하였다.
미국에서는 선거자들의 투표자격을 제한하는 법률도 빈번히 만들어지고있다.2021년에 20개 주에서는 선거구를 재분할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투표자격을 빼앗았다.2022년에는 39개 주의 립법기관들이 근 400건의 제한적인 법을 채택함으로써 유색인종선거자들의 투표권행사를 제약하였다.
강압, 협잡의 방법으로 선거된자들은 직무상의 편리를 리용하여 사리를 채우고있다.민감한 정보에 먼저 접촉할수 있다는 유리성을 통해 금전적리익을 얻고있다.
미국신문 《힐》웨브싸이트가 폭로한데 의하면 이전 미국회 하원의장 펠로씨의 자산은 행정부가 추진을 계획하던 중요개발대상들에 남먼저 투자하여 벌어들인것이다.그뿐 아니라 미국회 하원의원중 대다수가 직접 혹은 친척을 통해 주식거래를 진행하여 큰 리득을 보았다.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웨브싸이트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미행정부의 수천명 관리들이 자기들을 후원하는 회사들에 주식투자를 하였다.미국의 여러 학자가 공동집필한 도서 《민주주의에 대한 풍자:미국정치에서 나타나고있는 비정상적인 현상》은 이를 개탄하면서 오늘날 미국인들은 정부가 대중의 리익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을 더는 믿지 않고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의 정치제도가 소수의 대규모리익집단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그들의 리익을 위해 대중을 뒤전에 제쳐둔다고 간주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관리에서 제외되고 한갖 정치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민주주의》요, 《만민평등》이요 하는것은 심각한 정치적불평등을 가리우기 위한 방패막이에 지나지 않는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는 자본주의세계의 파멸을 더욱 촉진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물질생활의 불평등이 보다 심해져 근로대중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일정한 수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언제 빈궁의 나락에 굴러떨어질지 몰라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산다.
미국이 대표적실례이다.세계적으로 미국은 《억만장자들을 가지고있는 빈곤한 나라》로 통칭된다.이 나라에서는 빈부의 차이가 계속 커지고 저소득계층의 생활조건이 급격히 악화되고있으며 류랑자수가 대폭 늘어나고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크게 줄어들고있다.
미국의 여러 대학의 교수들은 공동집필한 도서 《새로운 계급사회:사라지는 미국의 꿈?》(제4판)에서 미국사회에는 계급과 성별, 인종을 기초로 하는 큰 범위의 불평등형식이 존재하고있는바 부유하고 안정된 극소수의 특권층과 빈곤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절대다수의 빈곤층이 량극화된 체계를 구성하고있다고 까밝혔다.최근년간 미국에서는 사회적수입에서의 불균형정도를 보여주는 지수가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하고있다.2021년말에 미국인구의 1%가 소유하고있는 재부는 도합 45조 9 000억US$ 에 달하였다.반면에 절대다수의 미국인들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고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정처없이 류랑생활을 하고있는데 그중 40%가 거리와 페기된 건물 또는 기타 한심한 곳에서 연명하고있다.그들은 대체로 장애자, 흑인, 이주민, 피난민 등 《사회의 기슭으로 밀려난 계층》으로서 박해와 구류, 감금, 격리로 하여 사회에 절대로 융합될수 없다.
극심한 빈곤은 사람들의 평균예상수명에도 영향을 주고있다.2019년-2021년 미국인들의 평균예상수명은 1996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였다.전문가들은 평화시기에 평균예상수명이 대폭 줄어드는것은 보기 드문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오랜 기간의 정책적편중과 체계적인 인종주의의 산물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 바로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인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
사회의 량극분화, 빈부의 격차가 한계점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계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날로 커가고있으며 이것은 대대적인 사회적폭발을 예감하게 하고있다.
인간의 자주적본성에 근본적으로 배치되고 인민의 참다운 권리와 행복한 삶에 대한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자본주의가 멸망의 구렁텅이로 깊숙이 빠져드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며 사회발전의 법칙이다.(전문 보기)
일본에서 전염력이 강한 홍역 전파
일본에서 전염력이 강한 홍역이 전파되고있다.
최근에 발생한 환자수만도 1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전염병은 돌림감기에 비해 전염력이 10배나 강한것과 감염경로가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같은것이 특징이다.
일단 감염되면 10일정도 발열이나 기침, 코물과 같은 감기증상이 나타나다가 그로부터 2~3일후 39℃이상의 고열과 발진증상이 나타나며 페염이나 중이염과 합병될수도 있다.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감염되면 거의 100%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1 000명당 1명이 뇌염에 걸릴수 있다.
홍역비루스에 감염되면 몸안의 면역이 억제되여 합병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일본의 한 감염증전문가는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고열과 발진을 통해 구별할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벌써 주위에 비루스가 퍼졌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감염자가 주변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할 때 입에서 나온 비말을 통해 비루스가 전파되며 뻐스의 손잡이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감염될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감염경로도 있는데 그것은 공기감염이다.
비말의 수분이 증발되여 공기중에 떠도는데 이런 공기를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감염자와 일정한 시간 승강기를 함께 타고있어도 감염되고 병원의 대기실이나 식당에 감염자가 한명만 있어도 같은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감염된다.
홍역면역이 없는 집단속에서 1명이 걸리면 12~18명이 감염된다.
어른이 감염되면 중증화되기 쉬우며 특히 고령자나 임신부의 경우 중증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보건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전파되고있는 홍역의 전염력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릉가하며 지금까지 경험한 전염병들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해도 감염을 막기 어렵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괴뢰로동단체들 살인적인 악정에 항거
최근 민주로총을 비롯한 괴뢰한국의 로동단체들이 서울을 비롯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부산시, 광주시 등지에서 윤석열패당의 살인적인 로동악정과 로조탄압책동을 단죄규탄하는 투쟁들을 전개하였다.
2024년 윤석열괴뢰퇴진을 위한 투쟁을 선포하는 집회, 기자회견, 시위를 통한 투쟁들마다에서 로동자들은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자!》, 《로동개악을 막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였다.
그들은 2024년은 윤석열패당의 몰락을 가져오고 근로민중의 삶과 생존을 보장하여야 할 해이라고 하면서 로동자들이 사활을 걸고 전 민중의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괴뢰패당이 들어앉은이래 로동자들의 생활처지는 극도로 악화되였다.
괴뢰패당은 집권하자바람으로 재벌기업들에 대해서는 이미 적용되던 각종 규제를 페지하고 세금까지 삭감해주는 한편 기업들이 이러저러한 명목으로 로동자들을 마음대로 해고할수 있는 합법적공간까지 제공해주었다.
결과 집단적인 해고사태가 계속 빚어지고있으며 현재 128만명이상에 달하는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하였다.
고정된 일자리가 없어 항시적인 실업위기에 처해있는 로동자들의 수 또한 1 100만명에 이르렀다.
심각한 임금차별속에 로동자들은 생계를 겨우 유지하고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현장에서 해마다 2 400여명이 목숨을 잃고있다.
문제는 괴뢰패당이 살인적인 로동악정으로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으면서도 아무런 죄의식은커녕 오히려 파쑈탄압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다.
생존권쟁취를 위한 로동자들의 투쟁의 선두에 선 민주로총을 《불법단체》, 《주되는 적》으로 몰아대며 정보원, 검찰, 경찰, 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로조들에 대한 폭압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로조말살책동이 살벌해지고있는 속에서 련일 벌어지는 괴뢰로동단체들의 항의행동들은 근로민중의 삶을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분노와 울분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하시였다
국가방위력강화의 줄기찬 발전행로우에 경이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이 다발적으로 탄생하고있는 시대에 또 다른 전략적가치를 가지는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에서는 3월 19일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무기체계개발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극초음속미싸일에 장착할 다계단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지에서 미싸일개발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해당 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중대시험의 대성공을 통하여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무기체계개발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무기체계의 군사전략적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인민군대의 작전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되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기간의 전략무기부문 개발과제들이 훌륭히 완결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몇년어간에 나라의 농업을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하여 식량문제,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부터 원만히 해결할데 대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원만히 실현함으로써 전반적경제발전의 근본동력을 강화하고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올해에 당의 뜻대로 농업생산에서 또다시 획기적전진을 가져오자면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하는데 맞게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자면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한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전민합세의 위력으로 훌륭히 점령하는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사회주의대지에 흐뭇한 농사작황이 펼쳐지고 도처에서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 힘찬 활력을 부어준 자랑찬 현실은 농업생산을 위한 전국가적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을 12개 중요고지의 하나로 내세웠다.
지금 사회주의전야가 들끓고있다.나날이 더해만 가는 어머니당의 은덕과 고마움에 더 높은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는 충천하다.비상히 격양된 이 기세에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이 안받침될 때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더 높이 발휘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보다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이것이 우리모두가 들고나가야 할 행동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농사에 전국가적힘을 집중함으로써 올해에 또다시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근본적인 변혁,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고 전야마다에 풍요한 작황을 안아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농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농사와 관련하여서는 중요한 부문과 덜 중요한 부문이란 따로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알곡증산이자 인민생활향상이며 국가의 발전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농업부문을 성심다해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비료와 농기계는 농업전선에 절실히 필요한 탄약이며 무장장비이다.비료공장, 화학공장들에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화학비료와 비닐박막, 농약들을 적기에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며 기계공장들에서는 각종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만들어 보내주어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은 농업부문에 소요되는 전기를 충분히 보장하며 경공업부문은 농장원들의 생활에 필요되는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생산하여 실지 그들의 피부에 가닿게 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는 영농실천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고 농촌에 대한 기술적지원을 보다 강화하여야 한다.
농사를 잘 짓고 나라의 농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모든 공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공헌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 혁명발전과 전도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농업문제해결의 긴박성을 똑바로 새겨야 한다.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이 나라 공민이라면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고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여야 한다.
누구나 농업전선이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이며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발전, 자신의 운명과 혁명의 장래가 달린 사활적인 문제임을 똑똑히 새기고 농촌지원사업에 사상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야 한다.농업발전에 한가지라도 더 이바지하기 위해 진지하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당의 호소를 받들고 용약 농촌에 진출하여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전세대들처럼 농업전선에 선참으로 달려나가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농촌지원사업에서 인민군대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어 지난 시기 사회주의농촌에 달려나가 농사일을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힘있는 선전선동공세로 농장벌을 들었다놓으며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그리고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끼치지 않고 농장의 살림살이를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었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처럼 농촌을 지원해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심으로 하고 농사일을 도와주어도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알심있게, 주인답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를 농촌지원열기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알곡생산목표를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와 농촌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정확히 인식시켜야 한다.조건타발과 형식주의, 눈치놀음을 하며 농촌지원사업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원되지 않는 현상을 제때에 바로잡는것과 함께 정상적인 총화를 따라세워 그릇된 편향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자기 지역안의 사업을 농사문제, 농촌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고 아래당조직들을 총발동하여 알곡생산계획수행을 위한 집중공세를 들이댐으로써 당의 농업정책집행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한다.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여야 한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더욱더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불변의 전진방식이다.
모두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과 지원사업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 올해에 또다시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아래 우리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해마다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이르는 곳마다에 지방특유의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사회주의농촌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다.
이 모든 창조물들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들이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본보기적인 실체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과 불가능에도 도전하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반드시 현실로 펼쳐놓아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혁명사업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나가자면 무수한 도전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과 횡포한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내며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더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길은 보통의 각오와 담력, 배짱을 가지고서는 한치도 헤쳐나갈수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불패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로 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높은 목표를 세우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을 마련해주는 당의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한다는것은 그들의 운명과 생활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핀다는것이며 후손만대 복락할 행복을 마련해준다는것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을 위한 사업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란 있을수 없다.우리 당은 진정한 인민의 당이고 우리 제도는 가장 우월한 인민의 제도이며 우리 세상은 참다운 인민의 세상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정치가들마다 인민을 위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인민의 복리증진은 선거공약이나 말로써는 이루어질수 없다.이 세상에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펴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지난 10여년간의 로정은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 무수한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불멸의 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더없이 신성시하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과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시였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투철한 신조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에 관통되여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뜨겁게 외우는 《위대한 당이 있기에》라는 이 말속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땅우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았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생산기지들을 수없이 일떠세웠다.위대한 당만 있으면 그 어떤 재난속에서도 두렵지 않고 곤난속에서도 비관할것이 없으며 반드시 잘살 날이 오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책갈피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터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절대불변의 의지는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을 탄생시키는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시고 언제나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며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신다.《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 담겨져있다.
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끊임없이 고도화하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정비하고 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이 큰 살림집건설을 추진하고있는 지금의 시기에 또 하나의 10년창조대전을 결단하고 새로운 전선을 전개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너무도 오래동안 어쩔수 없는 상례로, 당연한 현실로 되여왔지만 항상 전국인민들의 생활에 다같이 관심을 돌리고 적극적으로 푸는것을 자기 활동의 본도로 내세우는 우리 당이기에 그것이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운것이다.앞으로 10년안에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하늘을 길들이고 땅을 개변시키는데 못지 않은 실로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된데 이어 전국의 여러 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련이어 진행되고 건설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당과 정부의 시책은 열백가지가 다 인민들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이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사업은 언제나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는것을 굳게 믿기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승산에 대하여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여왔다.그러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이겨내야 한다는 견결한 의지로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의 재부들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 창조되는 기적은 순수 경제적타산이나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계산할수 없고 답도 낼수 없는것이다.그것은 오직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고 인민과 한 약속은 하늘이 무너지는한이 있어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우리 당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써만 설명될수 있는것이다.인민을 위한 일은 단 한건의 결점도 없이 완벽하게 실천하는 우리 당의 령도력,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의 힘이고 위상이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우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사업선행
정치사업선행은 사람들을 교양하고 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을 앞세워 조직과 대중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정치사업을 앞세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사람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사람과의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정치사업이며 사람들의 사상과의 사업이다.물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는 물질적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그러나 물질적조건과 수단을 마련하는것도 사람이며 그것을 리용하는것도 사람이다.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이 얼마나 높은가 또 사람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쟁하는가에 따라 물질적조건과 수단들이 빨리 갖추어지고 최대한으로 리용될수도 있으며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혁명은 원래 자각적인 투쟁이다.그러므로 혁명투쟁에서는 언제나 정치사업을 앞세워 사람들의 자각성과 적극성을 높이는것을 확고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요구이다.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그들의 높은 정치적자각성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는것이 합법칙적이다.정치사업을 앞세워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근로자들의 자각적열성을 높여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정치사업선행의 원칙을 구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행정실무사업, 기술경제사업을 이에 옳게 결합하는것과 함께 정치도덕적자극을 위주로 하면서 여기에 물질적자극을 옳게 배합하는것이다.또한 정치사업을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진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파렴치한 이중기준에 깔린 날강도적야망
최근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국제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팔레스티나의 라파흐시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붉은 선이다.》라는 단마디로 잘라 말하였다.이어 《그러나 나는 절대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을것이다.이스라엘의 방위는 의연 중요하다.그런즉 내가 무기지원을 완전히 중지해야 할 붉은 선이란 없다.》라고 자기 립장을 다시 밝혔다.
라파흐시공격에 대한 바이든의 《붉은 선》발언에 대해 외신들은 그것은 결코 미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가자사태발생이후 근 6개월동안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을 드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미행정부는 이스라엘이 라파흐시에 있는 하마스고위관리들을 제거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바이든의 발언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위선에 불과한것이며 사실상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을 끝까지 지지하고 비호조장하려는 악랄한 기도를 공개적으로 선언한것이나 같다.
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과 민간인학살만행이 《자위권의 행사》로 된다고 두둔해왔다.파렴치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을 휘두르며 미국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채택을 한사코 거부하였으며 이스라엘을 팔레스티나인대학살에로 더욱 부추겼다.
지금 가자지대의 라파흐시에는 정든 고장을 빼앗기고 쫓겨온 백수십만의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이 밀집되여 구원의 손길만 애타게 바라고있다.바로 이러한 곳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소탕》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무차별적인 대학살극을 연출하려 하고있다.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대량살륙기도를 한결같이 반대하고있지만 유독 미국만은 하수인에 대한 지원에 극성을 부리면서 류혈참극을 더욱 조장하려 하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동물왕국을 통해 본 중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동이라는 원시림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국을 사자에, 중동나라들을 기생벌, 쐐기벌레 등에 비유하면서 《기생벌을 죽이기 위해》 미국이 《원시림을 통채로 불태울것》을 고취하였다.중동의 많은 인터네트가입자들로부터 《파렴치하고 광기에 찬 글》로 규탄받은 이 글의 골자는 미국의 지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동전체를 희생시키는것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미국이 추구하고있는 중동전략의 침략적성격을 아무런 려과없이 그대로 드러낸 글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날강도적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을 계속 늘이면서 하수인을 사태악화에로 끊임없이 부추기고있는것이다.최근 이스라엘이 《방위권리》를 떠벌이며 레바논과 수리아 등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 나서고있는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무력충돌의 불길을 전 중동에로 확대해나가려는 전쟁방화자의 광기가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의 한 국제문제전문가는 《지난 30년동안의 미국의 중동정책이 이번 팔레스티나-이스라엘충돌의 근원이다.》라고 주장하였다.중국의 신화통신은 중동의 혼란된 국면을 수습하기 어려운것은 미국이라는 인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미국은 지역에서의 패권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한쪽은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때리는》 식으로 지역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을 부단히 조성하고 격화시킴으로써 가뜩이나 복잡한 지역의 모순을 해소시키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한쪽은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때리는》 수법은 대립과 대결만을 격화시켜 지역의 안전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뿐이다고 평하였다.
그렇다.
극단한 편견과 이중기준으로 일관된 미국의 대중동정책은 현 사태의 근원이며 정세악화의 주되는 요소이다.
이스라엘을 끌어당겨 팔레스티나인민들의 독립국가창건기운을 말살하고 중동에서 반미국가들을 제거해버리려는 미국의 책동이 끊임없이 지속되는한 언제 가도 지역에는 안정과 평온이 깃들수 없다.(전문 보기)
괴뢰단체들 로동권리보장을 요구하여 투쟁
괴뢰한국의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이 14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국회가 로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윤석열의 살인적인 로동악정으로 말미암아 로동자들의 생존권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개탄하였다.
대다수 민중이 로동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는 현실에서 로동자들의 로동권리를 보장할수 있는 법적장치를 마련하는것이야말로 민생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괴뢰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객들은 민생을 외면한채 권력쟁탈에만 미쳐 돌아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번 선거에서 로동자들의 생존권요구를 거부하는자들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맡고있는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당중앙이 지펴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전투력강화훈련의 드세찬 포성이 전군의 훈련장마다에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의 새세대 핵심타격수단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를 장비하고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맡고있는 서부지구의 포병부대 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8일 해당 부대관하 화력구분대의 일제사격훈련을 직접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훈련을 강평하였다.
훈련은 600㎜방사포병구분대들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능력을 확증하며 방사포병들의 전투사기를 증진시키고 동원태세를 검열 및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세계유일의 초강력병기로 세상에 출현한 초대형방사포로 처음으로 되는 중대단위일제사격모습을 시위하게 된 포병들의 가슴가슴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며 군력강화의 화선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시는 김정은동지께 완벽한 훈련성과로 기쁨과 만족을 드릴 크나큰 열망과 전투적사기로 충만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력진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자동화력지휘조종체계를 료해하시고 발사대차들의 전투전개시간과 전술적제원 등을 알아보시며 포병들의 화력복무동작을 살펴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로 이동하시여 초대형방사포병중대의 사격훈련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중앙감시소로부터 사격구령이 내려지자 초대형방사포병중대 전투원들은 일당백포병의 자신심을 한껏 발산하며 일제히 섬멸의 포문을 열었다.
천둥같은 폭음이 천지를 뒤흔드는 속에 서슬푸른 강철포신들에서 용암마냥 거세차게 뿜어져나온 육중한 초대형방사탄들이 원쑤격멸의 기개드높이 섬멸의 화염을 토하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날아갔다.
훈련에 참가한 포병들은 비상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백발백중의 명포수로 준비해가는 나날 포병전쟁준비완성의 불도가니속에서 무적의 전투실력을 백방으로 다져온 자기들의 훌륭한 명사격술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전투동원태세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포병들이 불의적인 전투임무수행에서 높은 기동력과 정확하고 강한 타격력을 보여준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들모두가 세계최강의 우리식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에 완전히 정통하고있으며 확고한 림전태세에서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중대일제사격이 있은 후 초대형방사포탄에 의한 목표상공 설정고도에서의 공중폭발모의시험도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억제력으로 하여 무력충돌과 전쟁의 가능성자체를 완전제거하고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정, 주권을 굳건히 사수하실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포병무력강화와 포병전쟁준비완성을 위한 중대전략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장비된 초대형방사포가 전쟁준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600㎜초대형방사포들은 다른 효과적이며 파괴적인 공격수단들과 함께 우리 무력의 핵심중추타격수단으로서의 전략적임무를 수행하게 되는것만큼 그를 중핵으로 하여 포병무력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에게 무력충돌이 일어나고 전쟁이 벌어진다면 재앙적인 후과를 피할길 없다는 인식을 더 굳혀놓을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우리는 우리 군대가 보유한 파괴적인 공격수단들이 상시 적의 수도와 군사력구조를 붕괴시킬수 있는 완비된 태세로써 전쟁가능성을 차단하고 억제하는 자기의 사명수행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초대형방사포병중대수를 계속하여 늘여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면서 작전배치와 작전운용에서 지침으로 되는 원칙적문제들을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거리포병들을 유사시 부과되는 임무에 따라 적을 주저없이 전멸시켜버릴 기본전투원들로, 전쟁의 주력으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모든 포병들이 언제나 고도의 림전태세, 격동상태를 엄격히 견지하며 전쟁준비완성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준엄한 시각에 가장 강하고 무자비한 정의의 포화력으로 전투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영웅포병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전체 전투원들은 몸소 자기들의 훈련을 지도하여주시며 포병무력을 명실공히 인민군대의 제1병종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필승의 지략과 멸적의 투지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포병전쟁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해나감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한목숨바쳐 결사보위하는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울리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전국의 여러 시, 군에서 장쾌한 메아리를 울린데 이어 각지에서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안아오게 될 눈부신 변혁에 대한 확신과 환희로 온 나라가 무한한 격정에 젖어있다.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여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는것을 절박한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다.
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하고 어려움도 적지 않지만 전국의 인민들을 보살피는 우리 당의 고마운 은정이 《지방발전 20×10 정책》에도 실려 나라의 곳곳마다에 얼마나 뜨겁게 가닿고있는것인가.
우리 당의 정책은 인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의 대해같은 사랑이고 인민이 알고 받는것보다 모르고 받는것이 더 많은 웅심깊은 혜택이며 아무리 어려워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뜨거운 은정이다.
수도와 지방의 인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들을 안겨주어 희한한 문명의 락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 거창한 건설대전을 펼치시고도 부족하신듯 공화국의 70여년사에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인 변혁으로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더욱 비약시키는 력사적과제를 스스로 걸머지시고 불면불휴의 혁명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는 절세의 위인의 열화같은 숙원의 세계가 떠올린 《지방발전 20×10 정책》에서 이 나라 천만인민은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음을 더욱더 눈물겹게 체감하고있으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개화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하나의 공리처럼 여겨왔다.도시와 농촌의 차이, 수도와 지방의 격차는 어쩔수 없는것이며 사회가 발전할수록 지역간의 불균형으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수준에서의 높고낮음이 더해진다는것은 누구나의 공통된 생각으로 되여있었다.
너무도 오래동안 어쩔수 없는 상례로, 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온 이 력사의 낡은 관념에 종지부를 찍는 위대한 변혁적투쟁이 이 땅에서 시작되였다.다른 나라들에서는 리해할수도, 엄두도 낼수 없는 지방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명은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식 사회주의에서만 있을수 있는 력사의 장거이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뜻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희한하게 전변된 삼지연시를 찾으시여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몹시 좋아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들이 반기는 보람있는 일을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을 금할데 없다고 하신분, 중평온실농장을 찾으신 그날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게 된것을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거룩하신 모습으로 뜻깊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라고 선언하실 때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던가.
건설의 순서는 매길수 있어도 이 나라 공민들의 삶을 걱정하고 그것을 풀기 위한 우리 당의 결정이나 공화국정부의 시책에서 누구를 우선시하고 누구를 차요시하는 문서장의 페지수나 그 순위가 정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거창한 혁명, 지방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의 탄생을 알리는 거대한 사변이기도 하다.
누구나 내릴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아직은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넘고헤쳐야 할 고비 역시 얼마나 만만치 않은가.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만 놓고보아도 사실상 기적이라고 할수 있다.그런데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말처럼 쉽게 결심을 내릴 문제가 아닌것이다.
그것은 인민을 위한 무거운 사명감, 책임감으로 늘 자신을 가다듬으시며 이 땅우에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는 세상을 기어이 떠올리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비상한 결단이고 엄숙한 대용단인것이다.
《정말이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어깨우에 막중하게 실릴 그 무거운 짐을 생각하면 눈물이 쏟아져내려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
《우리 고장에도 김화군처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있었으면 하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보다 더 훌륭한 공장들을 일떠세워주시니 이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
…
이것을 어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오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하던 라진구역의 주민이며 연사군의 일군,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여기에 미처 다 담을수 없는 인민의 그 진정을 모두 합치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어낼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흠모와 신뢰의 생동한 화폭이 펼쳐질것이다.
아무리 시련이 겹쌓인다 해도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을 반드시 보장해주어야 하며 그 사랑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숭엄히 집약되여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거창한 변혁을 이룩한 김화군에서는 지금 현대화된 군식료공장에서 매일과 같이 맛좋은 간장, 된장, 기름, 사탕, 과자, 산과실단물, 빵 등 갖가지 식료품들이 쏟아져나오고 번듯하게 꾸려진 옷공장에서 여러가지 피복제품들이 정상적으로 생산되고있다.환경보호형, 절약형으로 꾸려진 종이공장에서 생산되는 필기종이, 위생종이, 학습장을 비롯한 종이제품들은 주민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으며 각종 비누, 수지그릇류, 목제품, 초물제품을 생산하는 일용품공장의 제품들도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이러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있고 훌륭하고 현대적인 최상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시, 군마다에 건설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조국과 혁명의 요구, 인민의 숙원을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으신분,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는 모든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에 반영되여 력사의 기적이 되고 혁명의 승리로 이루어지며 인민의 복리로 꽃펴난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정책은 어느것이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수도와 지방의 구별이 없이 온 나라 인민의 복리를 위한것이기에 그것은 언제나 전체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속에 훌륭히 실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도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먼 후날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장엄한 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리상과 열화같은 사랑, 완강한 실천력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 어떤 기적이 펼쳐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그 절대의 확신을 안고 온 나라 인민은 다시금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전문 보기)
《미국은 윤석열호전광을 내세워 전쟁을 도발하고있다》,《분노여 폭발하라!》,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1차 초불집회와 시위 진행-
미국과 야합하여 무분별한 핵전쟁도발망동으로 정세를 격화시키고 파쑈독재와 살인악정을 일삼고있는 윤석열괴뢰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8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16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탄핵세력 단결하여 투표로 응징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검찰독재 조기종식!》, 《김건희특검 윤석열탄핵!》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전쟁광, 파쑈독재광, 민생파탄주범인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최근 윤석열괴뢰패당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강화와 파쑈독재탄압에 미쳐날뛰며 4월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참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3월 합동군사연습기간에만도 지난해보다 2배이상 증가한 야외기동훈련들을 강행하였다고 하면서 여기에 방대한 핵전략수단들은 물론 《유엔군사령부》소속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여 가장 위험천만한 전쟁상황을 조성하였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더우기 윤석열이 과거 독재자들이 그러했듯이 언론장악을 통해 저들의 당파적리익과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민중을 탄압하며 기승을 부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윤석열을 심판하자, 퇴진시키자, 탄핵하자, 응징하자, 조기종식하자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그들은 각계가 윤석열탄핵으로 전쟁을 막고 독재권력을 끝장내는 길에서 단결하여 싸워나가자,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하고 응징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각계 단체들이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광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연습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전선을 형성하고 긴급항의행동을 벌린 과정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초불민중이 총단결하여 전쟁세력, 검찰독재세력을 모조리 청산할것을 주장하는 초불대행진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독재자 윤석열을 몰아내자!》, 《집권 2년! 이대로 가면 망국이다!》, 《민주세력 총단결로 탄핵국회 건설하자!》는 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탄핵세력 단결하여 투표로 응징하자!》, 《분노여 폭발하라.투표로 응징하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렸다.
서울일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시위행진참가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
행진참가자들은 윤석열을 반대하는 민중세력이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자,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 《윤석열탄핵국회》를 건설하자,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하자, 윤석열탄핵과 김건희특검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대로 더는 못살겠다, 윤석열을 그대로 둔다면 전쟁이 일어난다, 하루빨리 윤석열을 탄핵하자, 탄핵의 봄을 시민의 힘으로 함께 이루자고 호소하였다.
한편 괴뢰언론들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침략군사연습들》, 《전쟁을 부르는 한미련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등의 제목으로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전쟁연습책동을 단죄하는 글들을 련일 게재하고있다.
글들은 미국과 윤석열패당이 계속 군사연습을 실시하고있다, 대규모병력을 투입하여 호전성을 드러내고있다, 군사연습은 곧 핵전쟁연습이다, 현 전쟁위기의 근원은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파쑈호전광의 전쟁책동에 있다, 미국은 윤석열호전광을 내세워 전쟁을 도발하고있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는것은 전쟁을 막고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차대한 투쟁과제이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지독한 야망이 몰아오는 재앙
얼마전 미군부가 《오스프레이》수송기들의 비행중지조치를 해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그러면서 구체적인 비행재개시기에 대해서는 해병대와 공군 등이 각기 결정한다고 덧붙였다.이를 둘러싸고 미국내에서 여론이 분분하다.
《오스프레이》수송기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여있다.하나는 미해병대작전용으로 개발한 《MV-22 오스프레이》이고 다른 하나는 미공군의 특수작전용으로 개발한 《CV-22 오스프레이》이다.두 기종이 다 개발단계에서부터 추락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많은 사망자를 내여 불안과 공포를 자아냈다.
최근년간에만도 세계각지에서 추락사고가 잇달았다.2022년 6월에는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승조원 5명이 사망하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오스트랄리아에서 승조원 3명이 사망하였다.이밖에도 훈련도중 불시착륙하다가 크게 파손되고 부분품을 떨어뜨리는 등 크고작은 사고가 련발하였다.그야말로 《위험한 리력을 가진 비행기》로서 때없이 시체만 만들어내는 우환거리이다.
민간인들은 상공에서 맴도는 《오스프레이》만 보아도 공포에 질린다고 한다.어느 순간에 머리우에 떨어질지 몰라 불안해한다.미군이 주둔하고있는 나라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스프레이》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을 가지고 배척운동을 강하게 벌리고있다.
하지만 지금껏 미군은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그 원인을 똑바로 해명하지도 않고 《운용상필요》를 떠들며 말썽많은 《오스프레이》를 계속 비행시켜왔다.그러다가 지난해 11월 일본 가고시마현 야꾸섬앞바다에서 저들이 운용하는 《오스프레이》수송기의 추락으로 승조원 8명 전원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여 여론이 물끓듯하자 하는수없이 세계의 곳곳에 배비되여있는 《오스프레이》수송기들의 비행을 중지시키고 사고원인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 과정에 《수송기동체에서의 문제발생》 등 여러가지가 원인으로 제기되였다.
그런데 이번에 미군부는 《사고원인을 완전히 해명하지 못하였기때문에 조사를 계속한다.》고 하면서도 서둘러 비행재개조치를 취하였다.
무엇때문인가.
《오스프레이》수송기는 미군이 많이 운용하던 《CH-46》수송직승기에 비해 항속거리와 최대속력, 탑재량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한다.《CH-46》수송직승기에서는 불가능한 공중급유도 가능하다.2006년에는 미본토에서 영국까지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3 700㎞에 달하는 대서양횡단비행도 하였다.미국은 이 수송기를 유사시 미군의 급파능력을 강화할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있다.
실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 등 여러 전쟁에 투입하였었다.군사력의 우위로 세계를 제패할것을 꿈꾸는 미국으로서는 《문제거리》가 좀 있다고 하여 지구상 곳곳에 신속히 저들의 병력을 투입할수 있는 《오스프레이》를 결코 포기할수 없는것이다.
그래서 애매한 민간인들이 입을 피해는 물론 저들 승조원들의 생명도 아랑곳없이 이 《하늘의 화근거리》를 다시 비행시키려 하는것이다.악의 제국의 그 지독한 세계제패야망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미군병사들이 생죽음을 당하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전쟁도발책동 단죄
괴뢰한국의 시민단체들이 15일 서울의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괴뢰패당의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신랄히 규탄하였다.
회견에서는 괴뢰국회에 보내는 공개질의서가 발표되였다.
질의서는 최근 윤석열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이번 연습기간 야외기동훈련을 지난해보다 2배이상으로 늘이는 등 정세를 극히 위험한 상황으로 끌어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질의서는 전쟁이 나면 핵전쟁이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삶의 터전이 파괴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질의서는 괴뢰패당이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우롱하며 계속 전쟁도발책동을 강행한다면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전쟁조장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민중이 전쟁위기를 조성하며 권력을 유지하려는 윤석열괴뢰패당의 더러운 집권야욕의 희생물로 될수 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탄핵으로 전쟁을 막아내야 한다고 하면서 각계가 단합하여 괴뢰호전광들의 전쟁책동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나는 당신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으로 다시 선거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당신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하여 로씨야인민은 당신을 구심점으로 하는 사회정치적단합을 일층 강화하고 애국주의를 발휘하여 강력한 로씨야를 확신성있게 건설해나갈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당신이 국가수반의 막중한 책무를 다시금 부여받은것은 민족의 지도자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국가활동에서 특출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데 대한 로씨야인민의 고귀한 평가이며 확고부동한 지지와 신뢰의 표시입니다.
나는 당신의 정력적이고 옳바른 인도밑에 로씨야인민이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가속화하며 국제적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2023년 9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진행된 우리들사이의 상봉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선린우호관계는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반제자주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백년대계의 전략적협조관계로 승화발전하고있습니다.
나는 당신과 굳게 손잡고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인 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할것과 로씨야인민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의 보다 큰 성과를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3월 18일
평 양
사설 :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투쟁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우리 군대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영용한 분투를 따라배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여 인민군장병들에게 하신 뜻깊은 격려사는 견결한 혁명정신과 비상한 슬기, 영용한 분투로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성취한 인민군대의 혁혁한 공적에 대한 최상최대의 평가이다.
눈부신 장관을 펼치며 일떠선 현대적이고 리상적인 《온실도시》, 《농장도시》는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것이다.
지금 수도 평양의 강동지구에 온실남새생산의 지능화, 집약화수준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가 일떠섰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구상실현의 전위에서 전설적인 공훈과 기적을 떨쳐가는 인민군대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창조본때를 다시금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중앙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우리 당의 숙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서 기치를 들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하는 핵심력량이 바로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대이다.우리 군대에 있어서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창조와 변혁의 화살표들은 변침을 모르는 결사의 공격침로이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마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혁명적인 투쟁본때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을 앞당겨 펼쳐놓는 원동력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명령지시를 집행함에,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하다.인민군대의 혁명군가가 울리고 발자취가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당의 원대한 구상이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로 꽃펴나고있는것이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다.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당이 부르는 전구들로 주저없이 달려나가 불굴의 투쟁과 무한한 헌신성으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는 인민군대특유의 혁명적풍모가 강동전역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온실농장건설에서 일대 혁신으로 되는 강동지구의 종합온실건설은 260여정보의 부지면적에 근 120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 050여동의 각종 현대적인 남새온실들과 생산 및 공공건물, 살림집들을 완공해야 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를 품고 어렵고 방대한 공사과제들을 련이어 해제끼면서 과감한 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렸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공사규모와 생산능력이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도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주춤할 권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안고 서로 돕고 경쟁하며 공격기세를 한시도 늦추지 않았다.
수백개의 온실호동들에 대한 기초공사와 골조공사, 하부망공사, 관리 및 생산건물, 공공건물공사 등의 성과적결속에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책임감을 백배하며 건설속도와 질을 드팀없이 보장한 우리 인민군대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재부를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가장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 비상한 창조본때는 불과 1년사이에 한세대 더 발전된 종합온실과 공공건물들, 자연경치와 조화를 이룬 다락식의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워 수도의 교외에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선경을 펼쳐놓았다.
지금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철리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군대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전구들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 충천한 기세를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우리 군대가 혁명적이고 강인한 기개와 진함없는 투지로 찍어간 위훈의 자욱을 따라 조국의 모습이 변모되고 사회주의재부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다.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의 말밖에 모르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하는 인민군대의 강의하고 혁명적인 기질은 전체 인민으로 하여금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어떻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실현의 전위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인민군대의 드세찬 공격정신과 대담한 창조본때를 철저히 구현하여 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뚜렷한 삶의 자욱자욱을 새겨야 한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영웅적투쟁기질의 근본바탕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기풍을 사업과 생활의 본보기로 삼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인민군대처럼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주저함을 몰라야 하며 당이 구상을 펼치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사소한 에누리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끝까지 관철하는것으로써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당의 명령을 받은 즉시 현장에 전격진입하여 일판을 전개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자세와 투쟁본때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당의 명령관철을 위한 사색과 실천으로 낮과 밤을 이어가는 인민군군인들처럼 분발하고 분투하여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여야 한다.인민군대의 불굴의 기상과 결사의 실천력으로 투쟁해나갈 때 난관극복의 묘술도 생기고 기적창조의 지름길도 열린다.오분열도식일본새, 패배주의, 형식주의, 보신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타파하고 모든 사업을 인민군대식으로 시작도 패기있게 뗄뿐 아니라 마무리도 모가 나게 하여 완벽한 성공작으로 만들어야 한다.
진흥과 변혁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
인민군대에서는 임무료해, 정황판단, 결심채택이 현장에서 진행되고있으며 지휘관과 병사들이 한마음, 한모습으로 뛰고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는 지휘관들이 있다.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높은 자각, 단위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자세와 립장을 가지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작전하고 결패있게 내밀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따라배우는 사업은 력동적인 사상사업이 안받침될 때 최대의 실효를 거둘수 있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이 구상하는 변혁의 미래상을 눈앞에 자랑찬 현실로 떠올리는 인민군대의 투쟁기질과 창조본때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몸에 푹 배이도록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야 한다.인민군대의 당조직들처럼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려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 당정책옹위전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수호자의 군기높이, 창조자의 군가높이 강국건설전역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고귀한 피와 땀, 완벽한 결실로 받들어나가는 인민군대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비상한 슬기, 영용한 분투는 전면적부흥의 확고한 승세를 이룩해가는 총진군대오에 필승의 신심과 무한한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모두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단숨에의 기상, 혁명적인 창조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가자.(전문 보기)
이처럼 고마운 인민의 세상이 또 어디 있으랴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소식에 접한 일군들과 인민들의 격정의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강동지구에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여 조업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어머니 우리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 수도시민들을 위해 일떠선 황홀한
온실바다를 보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모셔진 신문과 TV화면을 보고 또 보며 뜨거운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수도시민들, 그들속에는 어머니 우리당의 진정넘친 목소리가 실린 당보를 제일먼저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쏟은 평양우편국의 운전사들도 있다.
60살이 지난 오늘까지도 당보체송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고봉춘동무는 누구보다 먼저 당보지면을 통해 황홀한 강동종합온실의 모습을 보니 눈물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몇해전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이 일떠섰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우리 평양시에는 언제 저런 희한한 남새생산기지가 일떠설가 하고 은근히 기다려지기도 했다.그러면서도 한켠으로는 항상 당의 사랑과 배려속에 살아오다나니 이제는 크게 해놓은 일도 없이 저도 모르게 나라의 은덕을 받아안을 생각만 하는 자신이 민망스럽게 여겨져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다.그런데 이렇게 수도교외에 눈부시게 일떠선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의 모습을 보게 되니 날이 갈수록 인민을 위해 온 세계가 깜짝 놀랄 그처럼 크나큰 사랑과 은정만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래일은 또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우리 수도시민들을 위해 일떠선 황홀한 온실바다를 보니 절로 눈물이 난다.
이것이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랴.인민을 위한 일을 언제나 최중대국사로 내세우시고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잊을수 없다고 하며 보답의 열의로 충만된 고마움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평양화력발전소 황영철동무며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어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갈 결심을 터놓는 농업부문의 한 연구사를 비롯하여 수도 평양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자기들의 생활에 끊임없이 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배려는 진정 끝이 없다고 격동된 심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보통강구역도로시설관리소 김정순동무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의해 일떠선 광천닭공장의 제품들이 련일 도착하여 수도의 상업봉사기지들이 흥성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오늘은 또 이렇게 평양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가 일떠섰다고 생각하니 흥분된 심정을 누를길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시기 일떠선 온실농장들에 비해 한단계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이 조업한 소식에 접하고 누구보다 기뻐할 사람들은 아마도 우리 녀인들, 가정주부들일것이다.계절에 관계없이 푸르싱싱한 남새들을 맛보며 웃음지을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생각도 깊어진다.어제는 사회주의번화가로 일떠선 경루동의 궁궐같은 살림집열쇠를 나의 손에 쥐여주고 오늘은 또 이렇게 우리 매 가정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올수 있도록 대규모의 종합온실까지 일떠세워주니 이처럼 고마운 인민의 세상이 또 어디 있으며 우리와 같은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 있겠는가.
평양농업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한 학생은 이제 몇달후 대학을 졸업하게 되는데 이처럼 고마운 어머니당과 조국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고 밤새 생각해보았다고, 청춘의 지혜도 열정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드는 길에 깡그리 바쳐가겠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서로 다르지만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소식에 접한 수도시민들 누구나 한결같이 터놓는 격정과 환희, 진정 그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 한없이 고마운 인민의 세상에서 사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의 분출이였다.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대한 소식은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철우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강동지구에 일떠선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 이는 자신의 고생을 묻어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결정체이다.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며 당의 결심을 그 어느것이건 절대지지하고 성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각오도 결심도 새롭게 하고 분발하고 분투하겠다.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우리 일군들이 기수가 되고 기관차가 되겠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마다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처럼 투쟁하고 전진하며 성과를 이루어내도록 하겠다.특히 신의주화학섬유공장, 락원기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이 대오의 전렬에 서서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오늘의 과감한 총진군길에서 도가 앞장에 서겠다는것을 결의한다.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소식에 접한 이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안철민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온 나라 곳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전망을 펼치시고 중요군사기지들까지 온실터전으로 내여주시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강동지구에 대규모의 온실군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번에 우리는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인민을 섬기고 받들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올해 우리 군앞에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비롯하여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들이 나서고있다.과업이 방대하고 난관이 중첩된다 하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항상 되새기며 일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군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내세운 목표실현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겠다.
당면하여 원료기지조성사업을 비롯한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강서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로길현은 강동종합온실이 준공 및 조업되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고 인민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라면 어떻게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군대가 있어 그처럼 짧은 기간에 강동지구에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사랑의 실체가 보란듯이 일떠섰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혁명적인 투쟁기풍은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된다.
우리들은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작전도 지휘도 인민군대식으로 하여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농촌살림집건설을 기어이 완공하고 방대한 살림집과 공공건물개건보수도 무조건 기한전에 끝내겠다.
당의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전문 보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신철이 찍음
정론 : 위대한 우리 어버이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소식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을 안아보며-
참으로 격동적인 세월, 충격과 환희로 충만된 이 땅의 날과 달들이다.
이해가 시작되여 수십일, 얼마나 경이적인 사변들과 뜻깊은 사연들이 길지 않은 그 행로우에 새겨진것이던가.
또다시 울려퍼지였다.맑고 푸른 저 봄하늘처럼 래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으로 한껏 부푼 이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거세찬 해일을 일으키며 전해진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소식,
우리 당과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시였다.
순간 천지개벽의 선경이 펼쳐진 기적의 땅우에 우렁차게 터져오른 만세의 환호성, 경축의 축포성, 그것이 어찌 력사적인 그 시각 강동지구에만 울려퍼진것이겠는가.
온 나라 인민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만세, 만만세!의 환호를 터친다.위대한 행복의 창조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강산에 넘친다.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끝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우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합니다!
우리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내 나라의 래일은 창창합니다!
하늘땅 끝까지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편단심 받들고 따르렵니다!
인민의 이 진정, 이 고백, 민심의 이 뜨거운 분출로 수도로부터 두메산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강산이 달아있는 우리 조국, 우리 세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우리 시대는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의미깊고 격동적인가.바로 수도 평양의 강동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에 그 대답이 비껴있다.
위대한 우리 시대의 축도, 이것이 조국의 또 하나의 거대한 재부, 기념비적창조물로 솟구쳐오른 강동종합온실이 안고있는 깊은 의미이다.
강동지구에 펼쳐진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를 바라보는 인민의 마음 어이하여 그처럼 설레이는가.
얼마나 경이적인 현실인가.진정 얼마나 놀라운 창조의 기적인가.
강동지구에 련포에 비해 더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선다는 소식이 전해진것이 불과 한해전,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에 나오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해주신 때가 지난해 2월이다.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과 같은 독특한 양상의 현대적인 온실들을 전망도에서 바라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산 화폭으로 펼쳐진것도 놀랍지만 공사결속과 함께 남새생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였다니 이 얼마나 눈부신 현실인가.
그려보고 리상하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산 현실로,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할수 있는 시대, 강동지구의 천지개벽은 바로 우리 시대의 이 특출함과 경이로움을 벅차게 절감할수 있게 하는 하나의 축도인것이다.
누구나 꿈과 리상을 안고 산다.하지만 그것을 현실로 접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만일 한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소원하고 리상하던것을 당대에 이룰수 있다면 이는 사변중의 사변이다.그런 시대는 인민이 맞이할수 있는 가장 뜻깊고 감격적인 시대일것이다.
크나큰 흥분과 충격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생활을 음미해본다.오늘 이 땅에 펼쳐지는 장엄한 현실은 왜 그처럼 천만을 격동시키고 시대를 진감시키는가.
끝없이 전해지는 대건설전역의 착공소식들, 줄기차게 울려퍼지는 준공의 환희로운 소식들은 어찌하여 그처럼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바로 우리가 그려보고 리상하던것이 눈앞의 산 현실로 펼쳐지기때문이다.
정말 꿈을 꾸는것같습니다!
이것은 오늘 나날이 변모되는 우리 수도, 변혁의 새 력사를 수놓는 온 나라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인민의 진정어린 목소리이다.
새로운 번영기를 구가하는 우리 평양을 편답해보시라.
아직도 송화거리와 화성거리의 새집들에서는 꿈을 꾸는것같다는 인민들의 진심어린 토로가 절절히 울린다.그런데 또다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발파폭음이 울려퍼지고 벌써 기초굴착공사가 기본적으로 결속된데 이어 기초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였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세월인가.
희한한 농촌마을, 아름다운 선경들이 가는 곳마다 솟아올라 눈뿌리를 파고들고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라는 노래구절이 절로 흘러나오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소박하고 꾸밈없는 농민들의 토로가 가슴을 친다.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는다고, 꿈이면 깨지 말라고 혼자서 뇌일 때가 많다고 울고웃는 녀인들의 모습, 명절을 앞둔 날 저녁 래일아침 우리 새집의 지붕우에 띄우겠다고 하면서 공화국기발을 품에 안은채 잠든 어린 자식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저도 모르게 눈굽이 젖어들더라는 한 농장원의 이야기, 아마도 이런 인민의 고백, 민심의 토로를 다 적으면 몇십, 몇백권의 책으로도 모자랄것이다.그것은 오늘의 우리 시대가 어떤 시대이고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뜻깊고 격동적인가를 다 알고 새기게 하여주는 세상에 없는 행복의 실록인것이다.
인민의 꿈이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 신념으로 그려보던 미래가 각일각 눈앞으로 다가서는 가슴벅찬 시대!
참으로 생각이 깊어진다.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변천이 아니며 저절로 이루어지는 기적은 더욱더 아니다.
우리의 눈앞에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이는 바로 격정과 사변으로 충만된 뜻깊은 이 시대의 빛나는 제명이며 인민의 꿈이 산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의 시대를 받들어올린 근본비결을 알게 하는 우렁찬 대답이다.
강동의 천지개벽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수도시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품종의 남새를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것은 우리 총비서동지의 숙원이다.
대규모온실농장, 돌이켜보면 이 부름이 처음으로 우리의 생활속에 다가온것은 몇년전 남새가 귀한 함경북도의 인민들을 위해 군사기지를 철거한 자리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건설을 발기하시고 현지에서 몸소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그때부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이 마침내 현실로 펼쳐져 중평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이 솟구쳐오른것이 불과 몇년전인데 두해전 2월 또다시 공업도 함남의 인민들을 위해 련포지구에 방대한 건설전역을 펼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과 요소들이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된 련포온실농장, 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당중앙의 구상이 빛나는 실체로 이루어져 마침내 련포의 기적을 접하게 되였을 때 인민의 환희는 얼마나 컸던가.
그런데 오늘은 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이 실체를 드러냈으니 인민의 생각은 깊어진다.
중평과 련포, 강동!
이 뜻깊은 지명들은 마치도 인민을 안으시고 끝없이, 끝없이 더 높은 곳을 향해 줄기차고 쉼없이 오르시는 우리 어버이의 사랑의 려정, 갈수록 더 높아지고 거창해지는 그이의 인민을 위한 꿈과 리상의 축도인듯싶다.
숙원!불러만 보아도 가슴뭉클 젖어드는 이 부름,
새겨보면 이 땅우에 펼쳐진 인민의 행복의 전경화들은 어느것이나 다 우리 총비서동지의 숙원이 받들어올린것이 아니던가.
불과 10여년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우리 평양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늘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의 새 모습에 이르기까지, 당의 은정이 뜨겁게 어려있는 북변의 라선시로부터 함경북도를 거쳐 굴지의 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에 솟구쳐오른 산악협곡도시의 가슴벅찬 전경이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넘치는 인민의 웃음소리와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의 아름다운 자태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거대한 전변밑에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숙원의 세계가 있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숙원이 산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 바로 이것이 위대하고 거창한 이 시대의 가슴치는 의미이며 눈부신 창조물들이 안고있는 천만근의 무게인것이다.
우리의 위대한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인민을 위한 리상과 포부에 있어서도 최고이시고 그것을 현실로 펼치시는 실천력에 있어서도 최고이신 창조의 거장이시다.
우리의 가슴 뜨거워진다.좋은 때, 좋은 날 안겨주시는 행복이라고 해도 마음이 벅찰진대 형언할수 없는 역경들이 무수히 앞을 가로막는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 그처럼 경이적인 사변들을 줄기차게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신 뜻깊은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진 16일부 당보를 펼친다.그러면 가슴이 쿵쿵 높뛴다.바로 그날 신문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하신 혁명활동보도가 함께 실리였다.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강하고 무적의 자위적힘으로 억센 우리 군대의 영원한 필승을 힘있게 고무격려하시며 원쑤격멸의 기상 넘치는 화선에 병사들과 함께 계신 강철의 령장,
그이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전선길이 무엇을 위한것이고 억천만배로 다져주시는 혁명적무장력의 강용한 힘과 위용이 과연 무엇을 위한것인가를 이 뜻깊은 하루의 혁명활동보도에서도 인민은 다 느끼고 뜨겁게 새겨안는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광, 행복과 미래를 위하여!
바로 이 억척의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존엄과 영광도 최고의 높이에서, 행복과 문명도 최상의 경지에서!
인민에 대한 그렇듯 무한한 사랑, 억척의 신념으로 수호와 창조의 두 전선을 떠맡아안으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
지금 온 나라는 또다시 전례없는 흥분으로 설레이고있다.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으로 전국이 끓어번진다.
놀랍기만 하다.이에 대해 우리가 처음 접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였다.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구상을 천명하시는 그이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얼마나 격정으로 설레였던가.그로부터 불과 며칠후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이를 위한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제시하시고 우리 군대를 10년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심으로써 그 실현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그로부터 보름도 안되여 멀고 험한 길을 이어 김화군을 찾으시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온 나라에 일떠설 지방공업공장들을 더 훌륭하게 건설할 방도를 밝혀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8일에는 몸소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지방발전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며 인민들은 이제 1년이면, 이제 3년, 5년이면! 하고 되뇌이고있다.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이해말에는 벌써 20개의 시, 군에 그 자랑스러운 첫 실체가 태여나게 될것이다.5년후에는 나라의 절반지역이 지방발전의 자랑스러운 행로우에 힘차게 올라서게 될것이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리상의 세계가 얼마나 원대하며 그것을 빨리, 더 빨리 이루어주시려는 열망이 얼마나 뜨거우신가를 이 하나의 사실에서도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한다.
그래서 그처럼 뜻깊고 격동적인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우리 인민에게는 늘어나는 행복의 열매들과 더불어 깊어지는 생각이 있다.바로 행복에 대한 생각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인류사의 수많은 철학가들이 그에 대한 대답을 탐구해왔다.
우리 인민은 가장 명백한 대답을 알고있다.이는 바로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이 소원하는것은 그 무엇이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크고 소중한 우리의 복, 인민의 만복인것이다.
잠시 세상을 둘러보자.소란하고 불안하다.누군가 말했듯이 어디에나 위기가 도사리고있는 불안정의 세계, 위기시대이다.
약육강식의 반동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래일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참혹한 재더미로 변한 땅에서 절규와 노성을 터치는 수난자들의 처참상이 보인다.끊길줄 모르는 대립과 분쟁의 참화속에서 더는 견딜수 없어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등지고 타향으로 흘러가는 피난민행렬이 이 지구를 띠마냥 감고있다.
무심히 볼수 없는 현실이다.
힘이 약하면 존엄과 운명을 지킬수 없고 불행과 참화를 강요당할수밖에 없는 세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품이 없으면 나서자란 산천도 타향처럼 낯설어지는 오늘의 행성이다.
우리는 얼마나 복받은 인민인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고마우신 어버이를 모시여 아무리 원쑤들이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와도 추호의 불안과 동요도 모르고 살아간다.
인민의 행복, 아이들의 밝은 꿈과 웃음이 그리도 귀중하시여 감히 그것을 빼앗으려는 간악한 원쑤들이 넘볼념을 할수 없게 이 땅을 철벽의 요새로 다져주시고 화선천리 머나먼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정녕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그래서 우리 국가의 힘과 위용을 생각하고 누리는 행복을 생각할수록 인민의 마음속에는 더욱 억세여지는 신념이 있다.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우리의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일편단심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반드시 맞이하게 될 찬란한 래일에 대한 신심을 백배하며 더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는 이 시각 우리의 눈앞에 어려오는 미더운 모습들이 있다.
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빛나는 실천과 무비의 위훈으로 보답하는 우리 병사들,
수호자의 군기높이, 창조자의 군가높이 계속전진하며 승리해나아가는 병사들이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 안아올리는 기적의 창조물들은 단순한 물질적재부가 아니다.이는 바로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용진 또 용진하는 우리 병사들의 결사의 정신이 안아올리는 고귀한 산아이며 애국이란 무엇이고 충성과 위훈의 삶이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새겨주는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우리의 병사들처럼 절세의 위인의 대해같은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고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값높은 위훈으로 화답하자.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장병들을 고무하는 뜻깊은 격려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개벽된 여기 강동지구에서 동무들이 고전을 치른 흔적은 이미 찾아볼수가 없다고, 그러나 이 창조물이 일떠선 땅밑에 묻혀있는 동무들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비상한 슬기와 영용한 분투는 후세의 본보기로 빛날것이라 확신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그 말씀,
모두다 혁명의 전위에 나붓기는 영광의 군기들의 퍼덕임소리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는 오늘의 보람찬 려정에서 병사들처럼 기적의 창조자가 되고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또다시 변혁하고 전진할 2024년의 위대한 새 승리가 우리앞에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이 인민의 행복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땅, 한없이 자애로우신 어버이의 품에서 인민은 길이 살리라.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하늘땅 끝까지 받들고 따르리라!
조국강산은 지금 인민의 이 신념, 이 의지로 뜨겁게 달아있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결정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당겨오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이다
우리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원숙한 지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강동지구의 전변을 떠올린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세, 창조본때로 당중앙의 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미결점이 없이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상승을 더 큰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로 담보해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혁명의 전진발전과정은 당의 결정과 지시가 철저히 집행되여가는 과정이다.혁명의 참모부이며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이 어떤 구상을 펼치고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세우며 집행하는가에 따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당의 결정과 지시가 언제나 가장 정당한것으로, 절대적인 진리로 되여야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이 지켜지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담보되게 된다.
위대한 당중앙의 결정은 우리 혁명의 진로와 우리 인민의 행복의 길을 밝힌 전당의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다.당중앙은 혁명발전의 관건적인 계기마다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고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들을 집체적으로 의결하였으며 우리 혁명은 당이 제시한 웅대한 투쟁과업들이 자랑찬 실체로 전환될 때마다 힘차게 전진하여왔다.겹쌓이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곧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가 빛나게 관철되여온 성스러운 력사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2024년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하고 과학적이며 실현가능한 결정들을 채택하였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한 숙원들, 위대한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부단한 발전을 위한 방략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관철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획기적전환이 있고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이 있다.
당중앙의 결정은 우리 힘으로 부닥치는 곤난과 장애를 과감히 뚫고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길수 있게 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게, 지난 시기의 투쟁과 우리 힘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로선과 정책, 투쟁과업들을 책정명시하고있다.당이 제시한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과 과학성이 보장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는 바로 여기에 현존하는 난관과 앞으로 조성될 난국을 딛고 비약할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당결정집행과정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들이 일소되고 자립의 초석이 다져지며 강국의 뚜렷한 실체가 더욱 선명해진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결정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 변혁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성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다.당중앙과 뜻과 의지, 실천을 함께 해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게 되였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 백가지를 얻게 되였으며 하나를 창조해도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것을 내놓게 되였다.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결코 시간의 루적으로 태여난것이 아니라 우리 당이 제시하고 취한 모든 로선과 정책들, 중대한 결단과 조치들이 고귀한 실체로 전환되여 펼쳐진것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단계,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섰다.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진척됨에 따라 우리의 위업, 우리 힘에 대한 확신, 필승의 자신심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착실하게, 확실하게 쌓아지고있다.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모되며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이룩되고있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는 당중앙의 결정이야말로 부흥강국건설의 가장 과학적인 진로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더욱 증폭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고 다음단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당중앙은 실천투쟁속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인자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었다.우리자체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우리의 줄기찬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투쟁의 무기, 혁신의 무기가 있기에 부흥강국의 미래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결정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하루빨리 안겨줄수 있게 하는 최선의 투쟁방략이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는것은 존립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당의 존재명분도 인민의 웃음을 지키기 위함에 있고 당의 권위도 인민의 모습으로 빛나며 당의 본태도 인민에 대한 복무에서 부각된다.
당결정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당겨오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로 되자면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이 정확히 반영되여야 한다.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구현되지 못한 당결정은 인민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없으며 그 집행결과도 인민에게 유익할수 없다.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정책으로 책정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기간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정책을 작성하였으며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왔다.우리 인민이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를 절대지지하고 그 관철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것은 거기에 자기들의 의사와 요구가 그대로 담겨져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중앙의 결정이 자기들을 위한것이고 그 결과가 실지 자기들에게 와닿는것임을 확신하고있다.수도 평양에 일떠선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강동종합온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알리며 전국도처에 솟아난 문화주택들, 선진성과 현대성이 응축된 봉사건물, 생산건물들은 우리 당이 펼치는 모든 혁명사업은 그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이며 인민을 위한것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될 그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눈부시게 전변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가슴후련히 안아보면서 보다 아름다와질 밝은 래일을 락관하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으며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지론이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도 많지만 자기의 창당리념에 충실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당, 인민들의 웃음과 행복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하였다.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하여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들이 적극적으로 취해지고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혁명이 개시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고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국가의 존위와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당중앙이 구상하고 펼친 성스러운 사업들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 가장 강인한 세대로 남으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그 어떤 난관도 당중앙이 밝힌 진로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성을 세기의 단상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가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위대하고 혁명적인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끊임없이 가속화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굴의 정신과 결사의 투쟁으로 당결정들을 완벽하게 집행함으로써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불패의것으로 다져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실현에서 발휘된 혁명군대의 비상한 슬기와 영용한 분투는 후세의 본보기로 빛날것이다 -강동종합온실이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실현의 전위에서 전설적인 공훈과 기적을 떨쳐가는 인민군대가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줄기찬 려정에 애국충심의 거창한 창조물을 자랑스럽게 떠올리였다.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변혁의 설계도따라 전개된 강동종합온실건설에 용약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사이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공사규모와 생산능력이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도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를 훌륭히 완공하여 준공 및 조업의 뜻깊은 시각을 안아왔다.
눈부신 장관을 펼치며 현대적이고 리상적인 《온실도시》, 《농장도시》가 일떠섬으로써 온실남새생산의 새로운 령역과 경지가 개척되고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풍족하게 보장해주는 문제를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하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숙원이 또 하나 성취되게 되였다.
미증유의 진흥과 변혁을 이룩해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강동지구에 솟아오른 거대한 온실군은 인민의 복리증진에 열화의 진정을 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와 당의 명령지시를 절대의 충성, 철저한 실천으로 집행하는 혁명군대의 영용한 분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인민군대가 창조해가는 우리 식의 창조본때는 새로운 혁명의 앙양을 부르며 전면적부흥의 확고한 승세를 이룩해가는 총진군대오에 필승의 신심과 무한한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입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불변의 의지로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것을 중요건설과제로 결정하도록 하시고 그 장엄한 건설전역에 인민군대를 다시금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실농장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부지선정으로부터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방략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원통형, 다층남새재배장치들의 도입, 지능형통합생산체계의 구축 등 선진적인 종합온실건설과 관련하여 수십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온실남새생산의 집약화실현에 적합한 최신농업과학기술자료들까지 친히 선정하여 내려보내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종합온실건설총계획안과 조감도를 비롯한 형성안은 300여건에 달하며 기술설계도면만 해도 3, 280여건을 헤아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창조대전에서 앞장서나가도록 크나큰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에 이어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되는 대규모온실건설을 맡겨주시고 장엄한 대건설의 시작을 선포하는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건설에 참가한 부대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믿음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백배해주었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창조와 변혁의 화살표따라 주체112(2023)년 2월 15일 온실건설이 시작되였다.
온실농장건설에서 일대 혁신으로 되는 강동지구의 종합온실건설은 260여정보의 부지면적에 근 120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 050여동의 각종 현대적인 남새온실들과 생산 및 공공건물, 살림집들을 완공해야 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였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강동전역에서 불굴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일념안고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던 력사적인 장소의 흙을 붉은 주머니에 정히 싸안고 격전장에 나섰다.
건설장의 곳곳마다에 휘날리는 붉은기들, 군인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구호와 표어, 직관물, 전투소보들, 각급 부대들의 힘있는 방송선전과 기동적인 화선식경제선동, 혁명군악의 우렁찬 진군가로 하여 공사장은 격동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대오의 앞장에는 언제나 지휘관들이 서있었고 장령으로부터 병사에 이르기까지 교대없는 전투원이 되여 건설장을 떠날줄 몰랐다.
인민군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 충천한 기세는 건설의 시작부터 기적과 위훈을 낳았다.
몇달이 걸린다던 수십㎞ 구간의 도로공사가 단 20일만에 결속되여 기동로가 개척되고 수천m 하천의 물줄기가 통채로 옮겨졌으며 높고낮은 구릉지대가 평야로 변모되는 속에 광활한 진펄지대가 단숨에 정리되여 당이 그어준 설계도따라 온실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과 지형조건으로 하여 기초굴착을 해놓으면 물먹은 흙이 련이어 무너지고 또 무너졌지만 장병들은 굴할줄 몰랐으며 공사일정보다 훨씬 앞당겨 수백개의 온실호동들에 대한 기초공사를 완성하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
한달동안에만도 200여동의 반궁륭식2중박막수경온실골조공사, 수십만㎥의 성토와 박토처리, 2, 700여m의 도로성층 등 어렵고 방대한 공사과제를 완성하면서 과감한 공격전, 치렬한 철야전으로 날과 날을 이어갔다.
강동종합온실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은 그야말로 자연과의 전쟁, 의지의 대결전이였다.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폭우속에서 지하수까지 터져 시간당 차오르는 물량과 배수능력에 비해볼 때 기존공식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공사과제수행을 위해 하루에도 수십차례에 걸치는 지휘관들의 현장협의회가 열리고 혁신적인 창의고안들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면서 군인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허리치는 감탕속을 헤치며 부대별협동시공, 련속시공, 집중시공의 방법으로 끝끝내 제기일내에 지하구조물공사를 완성하였으며 새형의 온실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더욱 높이 울리는 속에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공사속도를 몇배로 끌어올릴수 있는 새로운 공법들이 창안도입되고 기능공대렬이 보다 늘어남으로써 온실호동들에 대한 골조공사와 하부망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된데 이어 관리 및 생산건물, 공공건물공사도 빠르게 진척되였다.
종전의 온실농장들에 비해 유리수경온실의 비중이 훨씬 많은 새로운 종합온실건설에서는 영양액공급 및 회수관로, 탄산가스공급관로와 지열수, 열망관로를 비롯한 수백만m의 각종 내외부망관로공사, 설비들의 설치조립을 해야 하는 등 공사량으로나 기술적으로 방대하고 어려운 공사과제들이 련이어 제기되였다.
《완공의 보고는 어머니 당중앙에, 대규모온실농장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앞으로!》라는 신념의 글발을 소중히 새겨안고 군인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뚫고 헤치며 건축물마다에 보석같은 병사의 량심,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건설속도와 질을 드팀없이 보장하였다.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비상한 슬기와 지극한 정성을 고이며 건설자들은 온실트라스설치작업, 박막씌우기, 유리끼우기 등을 손색없이 해제끼면서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 완벽한 만점짜리 건축물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맞으며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백배해주며 공사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갈 열의로 온 건설장을 들끓게 하였으며 이 충천한 기세속에 도로공사를 비롯한 마감공사가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다.
살림집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도 혁명강군의 완강한 공격정신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의 웅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새시대의 사회주의문명이 훌륭히 구현된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눈부신 선경을 그려보며 지휘력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현대화하는것과 함께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린 인민군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은 위훈창조에로 이어졌다.
자신들이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살림집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행복의 보금자리라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최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쓴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에 의하여 지형기복과 조화를 이룬 1, 200여세대의 다층, 소층, 다락식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종합진료소 등이 특색있게 건설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세워가는 기적과 위훈의 밑바탕에는 수백명 군인가족봉사대원들의 뜨거운 마음도 깃들어있다.
남편들과 한 전호에서 격동적인 화선선동공연과 리발, 신발수리, 옷수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병사들의 친어머니, 친누이가 되여준 군인가족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군인건설자들에게 새로운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강동전역의 용사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국가설계총국을 비롯한 설계부문 일군들과 설계가들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시대를 대표하고 강국인민의 지향과 리상이 담겨진 설계안들을 창작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였다.
평양시안의 기관, 기업소, 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넓은 구간의 하천제방공사와 원림록화를 완성하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국가과학원, 농업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과 기계공업성, 철도성, 정보산업성, 평양건설위원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 로동자들도 종합온실건설에 성심을 다 바치였다.
기존공식으로는 몇년이상 걸려야 하는 대규모의 종합온실건설을 단 1년사이에 성과적으로 완공하고 조업준비까지 완벽하게 결속한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을 우러러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였다.
현대성과 선진성, 편리성과 독창성이 구현되고 맛좋고 영양가높은 잎남새, 열매남새, 기능성남새 등 갖가지 품종의 남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강동종합온실은 인민의 복리증진에 천사만사를 복종지향시키며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이다.
주체조선의 과감한 전진기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유감없이 과시한 또 하나의 건설대전을 통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시게 꽃펴나는 사회주의제일락원이 가까운 앞날에 일떠서게 되리라는것을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비범특출한 령도가 있고 절대충성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한 미덥고 자랑스러운 인민군장병들과 우리 당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의 기적, 세기적인 변혁은 끊임없이 탄생하게 될것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은 더욱더 가속화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3월 16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