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4
우리 나라 팀이 괴뢰한국팀을 3:0으로 타승, 결승경기에 진출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준결승경기에서 우리 나라 팀이 괴뢰한국팀을 3:0으로 타승하였다.
13일에 진행된 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15번 선수가 경기시간 45분경 정확한 차넣기로 꼴문을 열었다.
후반전에 들어와서도 드센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51분경 7번 선수가 단번차넣기로 득점한데 이어 78분경에는 14번 선수가 또다시 상대팀그물을 흔들어놓았다.
결국 우리 선수들은 괴뢰선수들을 3:0으로 이기고 결승단계에 진출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는 16일에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2026월드컵 2단계예선〉조선남자축구선수단, 3월 19일 일본입국
〈2026월드컵 2단계예선〉조선남자축구선수단,
3월 19일 일본입국
한마음한뜻이 되여 힘차게 응원하자!
단계예선련맹전의 먄마전에 출전한 선수들(사진은 AFC홈페지)
2026 년 월드컵경기대회 아시아지역 2 단계예선경기에 참가하는 우리 나라 남자축구선수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3 월 21 일에 도꾜 국립경기장에서 일본팀과 경기를 진행한다 . 26 일에는 평양에서 일본팀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 2 단계예선경기는 36 개국이 9 조로 나뉘여 본거지 (Home) 경기와 원정 (Away) 경기를 치른다. 각조의 상위 2 개국 계 18 개국이 아시아지역 3 단계예선경기에 출전하며 2027 년에 진행되는 아시아컵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국제축구련맹 (FIFA) 랭킹 114 위인 우리 나라 남자축구팀은 2 단계예선련맹전에서 일본 (18 위 ), 수리아 (89 위 ), 먄마 (162 위 ) 팀들과 B 조에 속해있다. 우리 나라팀은 작년 11 월 17 일에 중립국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된 수리아팀과의 경기에서 0-1 로 패하였으나 11 월 21 일에 진행된 먄마팀과의 경기는 6-1 로 승리하였다. 먄마팀과의 경기에서는 지난시기 스위스의 프로팀에 소속해있던 정일관선수가 3 점을 얻었으며 이딸리아 1 부의 강호팀 유벤또스에 소속해있던 한광성선수가 1 점을 올렸다.
현재 우리 나라팀은 1 승 1 패로 조 2 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일본팀은 2 승으로 1 위를 차지하고있다. 이번 경기에 림하는 우리 나라팀에는 일본프로축구팀 FC 岐阜 에 소속하는 문인주선수 (24 살, 조선대학교 체육학부출신 )가 선출되고있다.
남자축구선수단은 3 월 19 일부터 22 일까지 (3 박 4 일 )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다.
단합된 힘을 다시한번
총련중앙은 2 월말에 진행된 제 33 차 올림픽경기대회(빠리대회) 녀자축구종목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단을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여 뜨거운 성원을 보내였다. 이번에 7 년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는 우리 나라 남자축구선수단을 위해서도 전 조직적으로 환영 및 응원사업을 진행한다.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의 주관밑에 3,400명규모의 동포응원단의 조직사업, 선수단의 신변안전과 생활상편의도모사업 등을 벌린다.
입장권구입을 비롯한 문의는 각 총련본부와 지부, 단체들에서 접수하고있다.
조선녀자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고 총련의 단합된 힘을 크게 과시한 동포들의 모습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국내외의 축구전문가,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남자대표팀 경기에서도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힘있게 떨치며 선수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조국의 승리를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자.
경기일정 및 응원석가격
2024 년 3 월 21 일 ( 목 ) 19 시 20 분시작, 東京 国立競技場
일반 4,100엔, 고급부 학생 2,900엔, 초중급 학생 1,700 엔
※ 입장권구입시에 응원굿즈 (400 엔) 도 함께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를 해산
반전평화운동의 강화를
12일 오전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림시위원장회의가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해외측위원회 손형근위원장, 부위원장들인 일본지역의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평화통일협회 리영훈회장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유럽, 대양주, 중남미, 카나다지역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화상체계가 다른 중국, 독립국가협동체지역 대표들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회의에서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된 현실로부터 공화국이 대남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지난 시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련대기구로 내왔던 6.15북측위원회를 정리한것과 관련하여 6.15해외측위원회를 해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해외측위원회에 소속하는 각 지역조직들도 정리하기로 하였다.
회의에서는 오늘 미국과 윤석열패당의 대결광증과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반전평화운동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며 해외 각 지역, 단체마다 특성을 살려 반미, 반일, 반윤석열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6.15남측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에 총회를 가지고 운동방향과 조직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상반기내에 새로운 련대조직을 내온다고 한다.(전문 보기)
약육강식의 법칙이 절대화된 최악의 반동사회
자본주의사회는 인류력사상 가장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 최악의 반동사회로 악명떨치고있다.그 밑바닥에는 자본주의사회의 고유한 생리인 약육강식의 법칙이 깔려있다.정치가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로 일관되여있고 치렬한 생존경쟁이 리윤확보의 절대적인 방식으로 되여있으며 사람들이 너를 눌러야 내가 산다는 극단적인 인간증오에 물젖은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약육강식의 해독적후과는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자본주의는 극소수 특권계층이 금전과 권력으로 광범한 근로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국가권력은 대부호들에게 장악되여있고 모든 정책도 그들의 의사를 대변하고있다.자본주의국가의 세금정책, 고용정책 등 각종 정책과 시책, 조치들은 근로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박탈하여 자본가계급의 리익을 실현시키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의 세금정책만 보아도 대부호들에게는 엄청난 감세특혜를 주는 반면에 중산층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세금세례를 줄소나기처럼 퍼붓게 되여있다.몇해전 미국 뉴욕주에서는 주민들에게 88가지 항목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데 대한 조치가 또다시 발표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한 연구소는 미국에서는 로동과 관련한 법률의 많은 조항들이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시킬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폭로한바 있다.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리용하여 대중을 억압착취하고 탐욕을 실현하는 한편 반동적통치기구를 파쑈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반인민적인 통치제도를 부르죠아대변자들은 《자유민주주의제도》라고 미화분식하고있다.
서방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적정체는 유럽의 한 언론에 실렸던 미국인의 편지를 통하여 적라라하게 폭로되였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자유? 천만에! 미국에는 참다운 자유가 없다.누구든 돈 한푼 없다면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다.대다수 미국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기들이 노예라는것을 자각하지 못하고있다.미국의 국민으로서의 우리의 가치는 그야말로 인격이 아니라 구매력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가 비록 선거권을 가지고있다고 하지만 투표한다는것이 거의나 무의미할 정도로 위선적이기때문에 민주주의라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다.나는 세계에서 가장 가증스러운 나라에서 살고있는것을 수치로 여기며 따라서 이 나라를 떠나고싶은 생각밖에 없다.세계의 그 어느곳에 가든 우리의 생활이 여기보다는 훨씬 더 나을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만성과 반동성에 대한 신랄한 타매이다.
부르죠아대변자들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부유한자가 가난한자를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압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그것은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려야 하는 《자유》이며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는 《민주주의》이다.
사적소유에 기초하고 불평등을 전제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란 결코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절대화하는 반동적궤변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저 하나의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의 리익은 물론 생존권마저도 서슴없이 짓밟는 비인간적사회이다.
개인의 만족과 리익실현에 부합되는것이 곧 진리이라는것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는 실용주의철학이고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것이 사람들의 뇌리에 인박힌 생활관이다.그런데로부터 자본가들은 리윤추구를 위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최근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자본의 투자공간이 좁아지고 리윤률이 극도로 낮아지는 속에 생존경쟁이 더더욱 치렬해지고있다.금전과 리익을 놓고 단 한치의 타협과 양보도 없는 극단적인 경쟁의 소용돌이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돈도 없고 재산도 없는 사회적약자인 피착취근로대중이다.기업주들은 경영손실의 방지라는 미명하에 로동자들을 대대적으로 해고하고있다.미국에서만 보아도 2022년말 이 나라의 대규모자동차제작업체인 제네랄 모터스회사는 캔사스주에 있는 공장을 페업시키고 수많은 로동자들을 해고시켰으며 포드 모터스회사는 미시간주에서 600명의 로동자들을 내쫓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스텔란티스회사에서 일하던 수백명의 로동자들도 실업자로 전락되였다.자본가들의 무자비한 횡포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최근년간 중산층의 대다수가 빈곤층으로 굴러떨어졌다.
기업주들은 자기의 리익을 위해 로동자들의 삶을 짓밟고 대기업들은 작은 기업들을 무자비하게 억눌러 리윤확보의 희생물로 삼고있으며 독점자본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까지 집어삼키고있다.그야말로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짓밟히고 강한자는 약한자들을 제물로 삼아 더 큰 리윤을 챙기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그대로 먹이감을 노리는 맹수들이 살판치는 쟝글을 련상케 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반목과 질시가 인간관계의 기본을 이루고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판을 치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본성이 깡그리 말살되고 사람들사이에는 불신과 적대, 증오만이 존재하고있다.몇푼의 돈을 둘러싸고 가족들끼리 죽일내기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의 륜리관은 극단한 개인주의로부터 출발하고있다.자기자신의 리익과 탐욕실현을 절대화하는 개인주의적인 도덕관은 인간을 금전적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야수로 만들고 사회에 말세기적풍조를 조장하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반동적인 지배계급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을 말살하고 그들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다.반동통치배들은 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대중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부르죠아사상과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을 비롯한 각종 반동적사상조류들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들을 사회전반에 광범히 류포시켜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흐려놓고 그들이 무지몽매와 타락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하고있다.
피비린내나는 폭력문화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폭력을 일종의 유희, 도락으로 여기고있으며 청소년들은 물론 철부지어린이들속에서까지 소름끼치는 살인사건들이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살인, 강도와 같은 범죄행위들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간의 건전한 정신도덕과 아름다운 생활을 깡그리 말살하는 썩어빠진 사회이다.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만연되여 정치와 경제, 문화전반을 부패시키는 력사상 최악의 반동사회인 자본주의에는 미래가 없다.(전문 보기)
살륙에 미친 하수인을 왜 한사코 지원하는가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미행정부가 국회통지를 피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이스라엘에 수만발의 폭탄 및 정밀유도포탄을 지원해주었다고 폭로하였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운운하면서 막대한 량의 각종 살인장비들과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에 대한 예민한 정보들을 제공해주었다는것은 이미 알려져있었다.12월에만도 미행정부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를 공격하는데 필요한 4만 5 000발의 땅크포탄(5억US$이상어치)을 지원한다는것을 국회에 통지하였다.
그러나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국회에 통지한것은 단 2건에 불과하며 국회에 통지하지 않아도 되는 한도액범위에서 100여차례나 무기지원을 해주었다.이러한 방식으로 미행정부는 지금까지 《헬파이어》공대지미싸일 등 수많은 정밀유도무기, 무인기, 비유도폭탄을 유도폭탄으로 바꾸는 합동직격탄(JDAM)용유도장치들과 5만 8 000발의 155㎜포탄 및 《아이언 돔》미싸일방위체계에 필요한 탄약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었으며 지난 2월에만도 1 000발의 정밀유도폭탄을 납입하였다.현재 총 23억US$이상에 달하는 600건의 군사지원 및 무기판매건이 추진되는중이라고 한다.
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갖은 오그랑수까지 써가며 류혈을 부추기는 죽음의 상인, 중동평화파괴의 진범인이라는것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고발하고있다.
현재 팔레스티나민간인사상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이스라엘의 무차별공격이 중지되지 않는한 앞으로 그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고있다.근 150만명이 집과 일터, 농경지 등 삶의 터전을 졸지에 잃고 한지에 나앉았으며 수시로 생명을 위협당하고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이 끔찍한 대량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분격을 자아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일부 서방나라들도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대에서 날로 엄중한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정화 및 전쟁종식요구에 목소리를 합치고있다.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어디로 소개시키려는가.달나라로 보내려는가.》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원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2월하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된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적인 즉시정전》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을 비롯하여 중동사태완화를 위해 힘겹게 마련된 3건의 결의안들을 모두 휴지장으로 만들었다.중동평화와 민간인들의 생명안전은 전혀 안중에 없이 저들의 지정학적패권만을 추구하는 세계평화의 유린자, 반인륜범죄국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중동지역을 포함하는 유라시아대륙을 장악하여야 세계제패의 종국적목표를 실현할수 있다는 지정학적패권야망에 집착하여 중동지배를 획책하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근 30년간 수차례의 중동전쟁을 사촉하였고 1980년대 이란-이라크전쟁으로 어부지리를 얻었으며 1990년대 만전쟁을 통하여 지역에 더욱 깊숙이 틀고앉았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반테로전》,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를 운운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타고앉아 국가간, 민족간, 교파간의 각종 대립과 분쟁을 야기시키고 지역정세를 극도의 불안에 빠뜨리였다.
그러나 미군의 수치스러운 철수로 막을 내린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전쟁결말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오늘날 미국은 이 지역에서 쫓겨나지 않으면 안될 국면에 빠져들고있다.반미자주화를 지향하는 지역의 민심이 미국의 존재를 거부하기때문이며 미국자체가 힘의 쇠퇴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기도 하다.
이로부터 미국은 중요전략적지탱점이며 긴밀한 동맹국인 이스라엘을 지팽이로 삼아 중동지배를 실현해보려는 야망에 그토록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바로 그래서 국회통지회피라는 공간까지 교묘하게 리용하여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느라고 모지름쓴것이다.미국의 이러한 비호두둔행위는 이스라엘의 오만무도한 팽창주의를 극구 부채질하고 중동지역에 상상을 초월하는 류혈과 참혹한 황페화를 초래하고있다.
중동평화의 근원적인 파괴자는 다름아닌 중동지배착란증에 걸린 미국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전쟁돌격대 윤석열탄핵기운 고조
괴뢰한국의 대학교들에서 미국의 전쟁돌격대가 되여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기운이 고조되고있다.
지난 4일부터 윤석열이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부산, 대구, 대전 등지의 대학교들에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 탄핵해야 생존》과 같은 대자보들이 일제히 게시되였다.
대자보들에는 윤석열은 집권위기를 전쟁위기로 덮어보려는 속심이다, 이런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전쟁은 반드시 일어날수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윤석열이라는 전쟁광을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윤석열탄핵이 생존이다 등의 글들이 씌여졌다.
전쟁을 통한 국면전환은 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전쟁을 막는 가장 빠른 길은 불을 지르려는자를 막는것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탄핵을 위한 초불항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한 내용이 반영된 대자보들은 대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으로 힘차게 앞으로!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나래치게 하자
지금 룡성의 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온 나라 격전장들마다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지고있다.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이룩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당중앙은 수많은 대상설비들을 생산하는 속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제작해낸 대형압축기들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앞에 당당히 내놓은 룡성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이 창조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과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다.
전체 인민이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새시대 천리마정신에서 근본핵은 당이 준 과업,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해내고야마는 혁명적인 당결정결사집행정신이다.룡성은 무조건 해낼것이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기술자들, 로동자들이 총분기하고 일손을 놓은지 오랜 종업원들, 가족들까지 합세해나선 사실만 놓고서도 당결정을 대하는 룡성의 자세, 당결정집행에 떨쳐나선 룡성의 기백을 감득할수 있다.직위와 직무, 학력과 경력, 나이와 성격은 서로 달라도 당결정결사집행정신으로 한모습이 된 사람들이 바로 룡성의 새시대 천리마선구자들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우리모두가 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하는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된다.전체 인민이 룡성의 로동계급처럼 당결정집행이라는 오직 하나의 목적달성을 위해 일심일체를 이루고 산악같이 일떠설 때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은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룡성로동계급이 제작한 대형압축기는 단순히 부분품들의 결합이 아니다.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스스로 떠안고 헌신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뜨거운 마음과 마음들이 모이고 합쳐져 이루어진 애국심의 결정체이다.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와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혁명적진군이다.모든 사회성원들이 룡성로동계급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자신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자가 되고 모든 단위가 국가적립장에서, 국가의 리익실현을 앞에 놓고 생산활동, 경영활동을 조직진행해나가는 애국집단이 되면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요새, 이루지 못할 대업이란 없다.
전체 인민이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조건과 가능성을 론한다면, 기존공식과 기성경험에 따른다면 룡성의 기적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다.현존설비와 생산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던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룡성로동계급이 성과적으로 수행하게 된 중요한 비결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한데 있다.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우리에게 없는것, 우리가 해보지 못한것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남의것을 받아들인다면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없고 지금껏 간고분투하며 이룩한 승리와 성과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룡성로동계급의 투쟁은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의 지척이지만 남의 힘을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라는 진리를 다시금 확증해주었다.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분투로써만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당결정집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시대를 격동시키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룡성로동계급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야 한다.어렵고 힘들 때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당결정집행의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을 되새겨보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새시대 천리마는 과학기술룡마이다.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놓치면 패자가 된다.누구나 과학기술중시의 길만이 살길이며 전진과 비약의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현대과학기술의 소유자, 발명가, 창의고안명수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과정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뚜렷이 부각시켜주었다.모든 일군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며 실력으로, 실천으로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본질적내용과 특징, 기본요구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부문과 단위, 직장과 작업반들사이에 사회주의경쟁을 광범히 조직하여 온 나라가 천리마시대처럼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힘있는 원동력이며 우리모두가 따라배우고 구현해야 할 시대정신이다.
모두다 룡성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발전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대상설비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주체113(2024)년 3월 13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나래치게 하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대상설비생산에 힘을 넣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나래치게 하자
도발자들의 말로가 어떤것인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동포단체 대변인들, 일군들 성명, 담화 발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동포단체 대변인들, 일군들이 미국과 한국괴뢰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단죄규탄하여 성명과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이 당당한 주권국가인 공화국을 반대하여 조선반도주변에서 핵전쟁을 가상한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번 연습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로 증대된 야외기동훈련계획이 포함되여있으며 존재명분도 없는 이른바 《유엔군사령부》소속 11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였다고 폭로하였다.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된 조선반도지역에서 일개 국가를 상대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은 절대로 《방어적》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군사연습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중지할것을 엄중히 경고한 공화국국방성 대변인담화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자주적인 공화국을 압살하려 날뛰는자들을 이 행성에서 쓸어버리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은 10일 《무모한 전쟁연습으로 얻을것이란 파멸뿐이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미국과 한국괴뢰들, 추종세력들의 전쟁연습소동은 정세를 불안정시키는 근원이 어디에 있으며 누가 핵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장본인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가리키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담화는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면서 온갖 위선을 부리던 미국과 괴뢰한국것들이 이제는 그 가면을 벗어던지고 공공연히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를 상대로 무모한 불질을 하는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하면서 담화는 도발자들의 말로가 어떤것인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재중조선인청년협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대변인들은 6일과 7일 미국과 괴뢰한국호전광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단죄규탄하는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담화들은 미국과 윤석열괴뢰군부깡패들의 무분별하고도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지역정세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안보에 가장 위험한 상황을 조성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이란 존재는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국가발생의 시초로 보나, 지금까지 존재하여온 경위로 보나 약자를 잡아먹지 않고서는 생존할수 없는 나라이라고 담화들은 강조하였다.
담화들은 미국은 일극세계가 허물어지고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가 수립되여가고있는 현 세기에도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생존방식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세계의 안정을 끊임없이 파괴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의 침략전쟁연습에 적극 추종하여 윤석열괴뢰가 무너져가는 부패무능한 정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전쟁돌격대가 되여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들어가는짓을 서슴지 않고있다고 담화들은 단죄하였다.
담화들은 만일 윤석열괴뢰가 미국을 등에 업고 공화국에 대한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이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될것이며 세계평화의 암인 미국도 그 존재를 마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부회장과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사무국장도 담화들을 발표하여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본성을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전문 보기)
상식 : 뇌의 피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 3가지
뇌의 영양원천으로 되는 뇌세포에로의 산소공급과 피줄의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3가지 간단한 운동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운동은 지적능력을 높이며 총적으로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운동에는 머리기울이기 및 돌리기, 팔 및 어깨운동, 규칙적인 코숨쉬기가 속한다.
모든 동작을 정확히 수행하면 인차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 운동의 우점은 뇌활동을 자극하는데 있다.
그러면 3가지 운동이 왜 중요한가?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주로 앉은 자세위주의 생활방식과 운동부족으로 하여 뇌의 피순환이 악화되는데 있다.
하루에 몇시간동안을 한쪽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한자세로 있으면 상태가 특별히 악화된다.간단한 동작들을 수행하면 뇌의 피순환이 정상으로 될뿐 아니라 유기체전반이 개선된다.
그러면 매 운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기로 하자.
운동 1: 일어서서 잔등과 목을 곧추 펴고 두팔은 몸의 량옆에 자연스럽게 붙인다.다음 두팔을 가슴높이로 올리고 구부린다.이때 주먹을 쥔 두손을 어깨에 대주어야 한다.머리는 턱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숙인다.팔꿈치를 어깨선까지 올리면서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힌다.다음 다시 팔꿈치가 가슴높이에 놓이게 하고 머리를 앞으로 가볍게 숙인다.
운동 2: 첫 자세는 운동 1때와 같다.다음 두팔을 량쪽으로 벌려 어깨높이까지 올린다.팔은 구부리고 손은 주먹을 쥔다.주먹을 어깨에 대고 몇가지 팔동작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즉 왼팔은 앞으로, 오른팔은 뒤로 가져가며 다음에는 그 반대로 동작을 수행한다.두팔을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움직인다.
운동 3: 첫 자세는 운동 1, 2때와 같다.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여 어깨에 대준 다음 다시 왼쪽으로 기울여 또 어깨에 대준다.다음 첫 자세로 돌아와 곧추 앞을 본다.목을 바로세우고 머리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모든 동작을 편안한 속도로 천천히 코로 숨을 쉬면서 수행한다.운동을 할 때 그 어떤 불편한감이 없어야 한다.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가와 상담하며 체조에 대한 그 어떤 금기증도 없어야 한다.(전문 보기)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 충천한 기세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착공의 삽을 박고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속에 각지에서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장에서 울려퍼진 력사적인 지방공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장쾌한 발파폭음과 더불어 온 나라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올해 건설대상으로 정해진 20개의 시, 군으로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신속히 기동전개하여 련이어 착공의 삽을 박고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속에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자재를 실은 렬차와 화물자동차들이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향하여 기세차게 달리고있다.이 가슴벅찬 현실은 사람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각지 인민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지금 각 도와 시, 군들에서는 인민군대의 완강한 공격정신에 발맞추어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조업하면 은을 낼수 있게 원료기지조성과 기능공양성사업 등을 보다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최근에만도 평성시와 청진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질좋은 거름과 소농기구 등을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출발하였다.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구호와 표어들이 게시된 화물자동차들은 방송선전차를 앞세우고 성천군과 어랑군, 경성군을 비롯한 해당 지역을 향하여 떠났다.이것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열렬히 환호하며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갈 인민들의 충천한 기세의 과시로 된다.
평안남도의 일군들이 성천군과 숙천군 원료기지들의 생산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중요하게 틀어쥐고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우리 당의 10년목표실행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진정을 다 바쳐갈 불같은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도와 시급기관, 많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료기지조성에 필요한 질좋은 거름과 영농물자 등을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함경북도에서는 올해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될 경성군과 어랑군의 원료기지조성을 도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능률적인 농기계와 많은 량의 지원물자를 보내주었으며 함경남도에서는 일군들을 함주군과 금야군에 파견하여 원료기지조성에서 실지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료해하고 적극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와 평안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원료기지조성을 위한 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는 한편 해당 지역들에서 기름작물재배면적을 늘이고 종이원료림을 전망성있게 조성하도록 하면서 대중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전국도처에서는 앞으로 일떠서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믿음직한 주인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고있다.이 사업은 3월에 들어와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지금 황해남도에서는 재령군과 은천군의 지방공업부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습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분야별, 직종별로 갈라 실속있게 조직된 기술전습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도안의 우수한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면서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있다.
강원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선발된 근로자들이 도안의 주요경공업공장들에서 기술전습을 구체적으로 받을수 있도록 조건보장을 앞세우고있다.또한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그들이 원격교육을 받을수 있게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량강도, 자강도를 비롯한 도들에서도 책임일군들이 기능공양성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실제적인 대책들을 계속 강구하고있다.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련이어 착공의 삽을 박고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는 속에 전국도처에서 지방공업혁명수행을 위한 사업들이 활기있게 추진되는것을 목격하는 각지의 인민들은 지방이 눈부시게 변한 휘황한 래일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진것만 같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펼쳐준 어머니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은 바다의 깊이에도, 하늘의 높이에도 비길수 없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정녕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는 철리와 함께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안아올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이 행복 끝없습니다! 하늘같은 그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겠습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여러 군에 세차게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를 체감하며-
저 멀리 김형직군으로부터 장풍군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의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련일 진행되였다.착공식장마다에서 우리 인민은 누구라없이 벅차게 외워보았다.이제 몇달후이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당에서 결심한것은 그 어떤 아름찬 일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훌륭한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철리로 확신하였기에 지금 착공식이 진행된 20개 시, 군의 인민들은 이제 몇달후에 펼쳐지게 될 놀라운 전변을 눈앞의 현실로 확고히 그려보며 설레이는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있다.그럴수록 자기 고장의 자원, 자기의 힘과 기술로 하루빨리 자기가 사는 고향산천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려 하늘같은 당의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려는 애국충정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넓어진 착공식장, 커가는 고민
김형직군 련하리라고 하면 읍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진 산골이다.다른 고장에 나들이를 한번 가자고 해도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는 이 고장 사람들이 읍지구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얼마나 꿈같은 일인가.머지않아 북변의 외진 이 산골군에도 TV화면에서나 보아오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는것이.
하여 련하리인민들은 군인건설자들에게 안겨줄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너도나도 읍으로 향했다.
누구보다 바빠난것은 군자동차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련하리만이 아닌 군안의 모든 리들에서 수많은 인민들이 착공식에 참가하겠다고 제기하였던것이다.하여 사업소의 일군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차운행을 조직하고 운전사들은 낮에 밤을 이어 멀고 험한 산골길을 오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시각 이천군의 일군들도 착공식을 앞두고 류다른 고민을 하고있었다.군이 생겨 처음 보는 경사인데 어떻게 집에 앉아만 있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며칠전부터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군안의 주민모두가 저저마다 착공식에 참가하게 해줄것을 요청하는데 그 수가 날로 불어나 도저히 짐작할수 없었던것이다.그리하여 군에서는 착공식을 하루 앞둔 밤 착공식장의 규모를 더욱 넓히기 위한 긴급작업이 진행되였다.
그 시각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착공식장의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일손을 다그치던 연탄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뜻밖에 깊은 밤 먼길을 걸어온 리인숙녀성을 만나게 되였다.그가 정히 내미는것을 펼쳐보던 일군은 깜짝 놀랐다.그것은 그가 년로한 몸으로 며칠밤을 꼬바기 새우며 한뜸한뜸 정성들여 만든 백여폭의 붉은기였다.
《공장건설에 무엇이든 내 성심을 다하고싶은데 이 늙은것이 힘이 있어 힘을 바치겠습니까.그래 이 붉은기를 만들었는데 착공식장에 꼭 꽂아주십시오.》
연탄군의 한 로인이 안고온 백여폭의 붉은 기발, 거기에는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온 나라의 민심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한편 착공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앉은 우시군상업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남다른 고심을 하고있었다.지난 시기 주민들이 군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과 도의 제품들만을 먼저 찾아서 얼마나 안타까와했던가.그런데 이번에 당에서 희한한 지방공업공장들을 그쯘하게 일떠세워주니 판매원들은 그냥 앉아서 자기 군의 훌륭한 제품을 판매할 그날을 기다리기만 할수 없었다.
하여 그들은 군인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줄 예술공연을 준비하기로 토론하였다.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은 윤금선동무는 공연시작전에 조국보위초소에 선 아들에게서 온 편지를 읽기로 하였고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김순희동무는 시랑송을 품들여 준비하였다.이렇게 성의껏 준비한 예술공연은 군인건설자들로부터 대절찬을 받았다.
지금 이 시각도 착공식이 진행되던 그날의 감격과 격정을 소중히 안고 사는 20개 시,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것인가를 고심하며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갈 일념으로 가슴을 설레이고있다.
넓어진 착공식장과 커가는 고민,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해 10년창조대전을 결심한 위대한 당에 대한 이 나라의 열화같은 민심이 있고 그 뜻을 일구월심 받들어 온넋을 바쳐가는 이 나라 인민의 순결한 보답의 마음이 있는것이다.
《우리 군이 통채로 애국의 도가니로 되였습니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소식에 접한 그날 구장청년1호발전소 기술원 장정훈동무는 발전소로동자들과 진지한 토의를 거듭했다.
전기가 꽝꽝 생산되여야 앞으로 건설될 공장들에서 생산을 마음먹은대로 내밀수 있다.지금부터 누구나 전력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기술혁신, 창의고안을 한가지씩 내놓기 위해 분발하자.
이날부터 종업원들은 하루일을 마치고도 일터를 떠나지 않고 서로의 착상과 지혜를 합쳐갔다.이렇게 되여 성천군에서 뜻깊은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에 발전소에서는 7건의 기술혁신안이 나오게 되였는데 그중에서 3건은 장정훈동무가 창안한것이였다.
며칠전 은천군당위원회로는 온 나라에 정성운동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진 은천군병원 간호장 안경실동무가 찾아왔다.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보위하며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언제나 용감히 투쟁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매일, 매 시각 마주하는 지방인민들 누구나 그러하였지만 안경실동무의 심정은 더욱 각별했다.
평소에도 초소의 병사들에게 가지가지 성의껏 만든 보약을 차곡차곡 봉지에 담아 원호물자를 보내주던 병사들의 어머니인 그에겐 자기 고장으로 달려온 수많은 인민군병사들이 마치도 자기 집에 찾아온 친자식같이 여겨져 도저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는 지성을 다해 군인건설자들에게 안겨줄 보약을 만들었다.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들에게는 물과 공기밖에 마실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소박한 성의마저 굳이 사양하니 우리 군인들은 정말 너무하다는 안경실동무의 하소를 들으며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그렇게 하루에도 수없이 쌓이는 인민들의 《신소》를 풀어줄수 없는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어느날 고산군 고산고급중학교 음악교원 한재광동무는 나어린 학생들에게서 뜻밖의 제의를 받게 되였다.
《선생님, 저희들도 고향땅의 전변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고싶습니다.》
하여 그날부터 그와 학생들은 《조국보위의 노래》를 비롯하여 군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를 쓰며 밤을 새웠다.며칠후 건설현장에 울려퍼진 이들의 우렁찬 나팔소리는 병사들에게 더없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고산군만이 아니다.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성심을 다해 받들어 로동자도 농장원도 로인도 가두녀성도 지어 어린 학생들까지도 애국의 마음을 하나로 합쳐가는 이런 뜨거운 모습은 우시군과 동신군, 함주군, 금야군, 장풍군을 비롯한 어디서나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났던 연탄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열화같은 보답의 마음은 온 군을 애국의 불도가니로 되게 하였다고 하면서 얼마전에 진행된 종자전시회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정보당수확고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자면 무엇보다도 종자문제가 선차적이라는것을 자각한 이들은 종자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가, 보관과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품질기준에 부합되는가 등 구체적인 평가항목을 제시하고 3단계로 진행된 이 종자전시회는 군의 원료기지조성사업에서 또 한걸음 전진의 보폭을 내짚게 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원료기지문제는 비단 이곳 일군들의 관심사만이 아니였다.재령군의 일군들은 각지에 분산되여있던 포전들을 경작에 유리하게 보다 합리적으로 재배치하는 사업을 결속하였으며 운산군일군들은 산이 많고 경지면적이 제한된 지역적조건에 맞게 이미 정리된 강하천들에 보조제방을 건설하는 방법으로 새땅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
지난 2월 어느날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위해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을 찾아갔던 고산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였다.도착한 즉시 지휘관들이 공사준비를 위한 작전토의에 달라붙었던것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수령을 받드는 전사의 자세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한 군당일군은 그날부터 공사에 필요한 자갈을 알알이 마련하기 시작하였다.그에 호응하여 군급기관 일군들이 자갈마대를 메고 달려왔다.그러자 온 군이 이 사업에 떨쳐나섰다.앞으로 현대적인 일터에서 일하게 될 자신들부터가 주인구실을 해야 한다며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종업원들이 자갈채취에 달라붙었고 또 그후에는 우리 행복을 위한 일에 땀을 아끼지 말자며 군안의 많은 주민들이 알알이 고른 자갈을 가지고 저저마다 찾아왔다.3일후 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자갈전량이 확보되였다.보이는것은 자갈뿐이였지만 합쳐진것은 군인민들의 뜨거운 애국심이였으니 가슴속에 넘치는 끝없는 보답의 마음을 과연 그 무엇으로 잴수 있을것인가.
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이렇듯 온 나라 인민을 애국의 대오에 하나로 더욱 굳건히 뭉치게 하는 소중한 원동력이였다.
눈앞에 보이는 행복인데 우리 왜 못이루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격정에 눈시울을 적신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그러했지만 그중에서도 올해에 자기들이 사는 지역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게 된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충격은 참으로 남다른것이였다.
사실 은천군당 책임일군에게 있어서 농사문제 못지 않게 마음먹고 해결해보려고 한것은 군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우는것이였다.
군기초식품공장에서 그럭저럭 생산계획은 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사가는 주민은 많지 못했다.종이공장도 화학공장도 있기는 하지만 명색뿐이지 자기 고장의 제품이라고 자랑할만한것이 별로 없었다.
《장이야 집에서 담그어먹으면 되지요.》 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다른 고장의 제품을 사다쓰는 주민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절로 부끄러워서 오가는 길에서 만나는 군인민들의 인사를 받기가 더없이 죄스러웠다.그래서 지난해부터는 결심을 품고 당과류생산공정도 꾸려놓고 된장생산설비도 새롭게 완성하기 위해 달라붙었다.그러나 막상 팔을 걷어붙이고보니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고 자그마한 설비를 만드는데도 드는 품이 여간 아니였다.그렇게 무진 애를 쓰던 바로 그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던것이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전 과정을 목격한 체험자의 한사람인 이천군당 책임일군은 군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진행된 그날 너무도 가슴이 설레여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
군식료공장의 한공정한공정을 말그대로 뙈기밭농사 짓듯이 개조하면서 이런 식으로 해서야 언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곁에라도 서보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속고충도 많았던 그였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화군인민들을 하염없이 부러워하는 자기 군인민들의 심정을 속속들이 헤아려보신듯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있고 훌륭한 공장들을 올해안에 일떠세워주시려 군인건설자들을 보내주시였으니 이제 우리가 무엇인들 못해내랴, 온넋을 다 바쳐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앞장에서 꽃피우리라.
이것은 비단 이천군당 책임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
요즈음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 기술자, 기능공들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있다.
이제 우리 당에서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에 보내주는 설비들은 김화군것보다 더 현대적이고 자동화된것이겠는데 누구보다 우리가 먼저 준비되여야 한다.열백밤을 패서라도 새로운것을 더 많이, 더 빨리 배우자.
이렇듯 불같은 열망을 안고 이천군의 기술자, 기능공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앞을 다투어 망라되고있다.은천군과 동신군, 금야군을 비롯한 각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 기술자, 기능공들도 도에서 조직된 기술전습에 저저마다 자기를 먼저 보내달라고 떼를 쓰다싶이 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일떠서는 새 공장에서 자기 몫을 다하여 우리 군의 명성을 본때있게 떨쳐보겠다는 열망으로 누구나 신심에 넘쳐 큰걸음을 내짚고있다.
우리 공장제품을 누구나 부러워하게 하자.우리 공장제품이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자.
생각만 해도 흐뭇한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이제 불과 몇달사이에 일떠서게 된다는 환희로 고산군화학일용품공장이 날마다 명절분위기로 끓던 어느날 작업반장 조영수동무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다음해이면 년로보장을 받고 공장을 떠나야 했다.이제 그 멋진 새 공장에서 불과 몇달밖에 일하지 못하겠구나 하는 아쉬움에, 공장에서 수십년세월 일했다지만 돌이켜볼수록 과연 무엇을 해놓았던가 하는 자책감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는 젊음에 넘쳐 더 큰 목표를 세웠다.새로운 비누정제공정을 완성하여 고산군비누를 누구나 즐겨찾는 제품으로 만드는것을 그는 로당원으로서 올해에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 당적분공으로 스스로 새겨안았다.
그렇게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받들어 자기의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사람들속에서는 어제날에는 자기의것으로만 되여있던 경험과 기능을 신입공들에게 깡그리 넘겨주어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우리 당이 바라는 훌륭한 제품을 떳떳하게 내놓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고있다.
하기에 자기 군의 조감도앞에서 군의 남녀로소가 아침저녁 떠날줄 모른다.착공의 첫삽을 뜬 그날부터 인민은 확신에 넘쳐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우리 군이 환하도록 번듯하게 일떠선 공장이 벌써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다, 밥짓는 속도보다 더 빨리 집을 짓는 우리 군대가 이제 또 단숨에 우리 공장들을 일떠세울것은 불보듯 명백한데 첫 시제품을 맛볼 날도 멀지 않을것이다, 더 좋은 래일, 보란듯이 잘살 날이 우리의 눈앞에 다가오고있다고!
나라의 방방곡곡 어디에서나 꼭같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눈앞에 보이는 행복인데 우리 왜 못이루랴.
그 뜻을 음미해볼수록 우리의 땅에 우리 손으로 제일 멋있는 인민의 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기세차게 건설하고 창조해나가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뜨겁게 울리여온다.
이제 머지않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을 온 세계가 보게 될것이다.우리 당에 드리는 인민의 감사의 목소리가 이 땅의 어디서나 더욱 우렁차게 메아리칠것이다.
《조선로동당 만세!》
《핵전쟁을 부르는 전쟁연습 반대한다!》,《미국이 박은 윤석열쇠말뚝 뽑고 핵전쟁을 막자!》,《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광!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0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반미반전투쟁 고조-
괴뢰한국에서 외세의 앞잡이, 전쟁돌격대가 되여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 파쑈독재로 민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가 나날이 고조되고있다.
9일 서울의 괴뢰대통령실주변에서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0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이 격렬히 벌어졌다.
《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초불집회에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미국이 무너지는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핵전략무기들을 련이어 들이밀며 핵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안보전문가들마저 지금의 상황이 1950년이후 그 어느때보다 위험한 시기라고 평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전쟁광증을 윤석열이 가장 앞장에서 부채질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전쟁을 막기 위해 하루빨리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핵전쟁과 파쑈독재, 각종 참사 등 죄악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의 검찰독재를 끝장낼 때까지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싸우자고 호소하였다.
《탄핵으로 전쟁을 막자! 윤석열탄핵!》, 《이게 나라냐. 검찰독재 갈아엎자!》, 《이제는 항쟁이다. 끝장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앞서 민생파탄, 력사외곡, 평화파괴, 참사외면, 거부권람발 등 윤석열괴뢰의 범죄행적을 심판하는 집회가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녀성들이 참가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기간 처참히 망해가는 한국사회를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민중은 도탄에 더 깊이 빠질것이 불보듯 명백하다고 개탄하였다.
윤석열퇴진이 평화이고 민주이며 민생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퇴행정치, 거부권통치 2년에 맞서 결연히 싸우자, 2024년을 윤석열을 심판하는 해로 만들것이다, 평화를 파괴하고 민생을 파탄내며 민중을 탄압하는 윤석열을 심판하는 투쟁에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녀성들이 앞장서자고 독려하였다.
참가자들은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광! 윤석열을 타도하자!》, 《거부권람발 윤석열거부!》, 《민생파탄, 민주주의유린! 윤석열정권 심판하자!》, 《력사외곡, 평화파괴! 윤석열정권 심판하자!》, 《참사외면, 거부권람발! 윤석열정권 심판하자!》,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치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윤석열괴뢰와 끝까지 싸울것을 선언하였다.
이날 괴뢰한국의 대구, 부산, 세종, 강원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지에서도 윤석열괴뢰심판투쟁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한편 핵참화를 몰아오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이 힘차게 전개되였다.
각계 단체들이 4일부터 30일까지를 반미반전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한데 이어 민주로총, 진보련대, 농민회총련맹,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이 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9일 10여개 단체들이 서울의 괴뢰대통령실주변에서 핵전쟁을 부르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세계패권실현을 위해 전쟁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전쟁돌격대가 된 윤석열의 광적인 전쟁연습책동을 신랄히 성토하였다.
그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이 핵전쟁으로 번질수 있다고 하면서 핵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탄핵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탄핵의 바람, 윤석열의 집권을 끝장내는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게 하자, 미국이 이 땅에 박은 윤석열쇠말뚝을 뽑아버리자고 하면서 각계가 결연한 투쟁의지로 뭉쳐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핵전쟁을 부르는 한미련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오늘의 전쟁위기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며 직면한 집권위기를 군사적긴장조성으로 모면하려는 윤석열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력대》, 《최대》를 갱신하며 강행되는 한미련합군사훈련으로 전쟁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있다고 성명은 우려하였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며 전쟁도발에만 몰두하고있는 윤석열의 망동을 그대로 둔다면 핵전쟁은 필연이 될수밖에 없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것을 막아야 한다, 미국의 리익을 위해, 윤석열의 야욕을 위해 전쟁의 참화를 입을수 없다고 하면서 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탄핵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집회참가자들은 《핵전쟁을 부르는 적대적군사행동, 한미련합군사훈련 당장 중단하라!》, 《탄핵이 평화다.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고 분노의 함성을 터뜨리며 한미합동군사연습중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어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형상한 상징의식이 진행되여 각계의 반미반전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대전에서도 시민단체들이 《전쟁을 부르는 전쟁연습을 반대한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언론들은 《앞잡이, 전쟁돌격대 탄핵하자! 서울에서 열린 80차 초불대행진》, 《9일 전국 동시다발로 윤석열심판집회가 열리다》, 《미국이 박은 윤석열쇠말뚝 뽑고 핵전쟁을 막자!》, 《윤석열 당선 2년, 좌절과 비극의 시간, 퇴행정치 심판해야》 등의 제목으로 각계 단체 성원들이 핵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탄핵이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투쟁에 떨쳐나섰다, 전쟁위협, 평화파괴, 민생파탄, 거부권람발 등 갖은 악행을 일삼는 윤석열심판을 위한 대중적항쟁은 더욱 확대강화될것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10년혁명에 총매진하여 지방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자 -여러 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 련이어 진행-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개시로 온 나라의 민심이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격동된 가운데 구장군, 운산군, 연탄군, 은천군, 재령군, 동신군, 우시군, 고산군, 이천군, 함주군, 금야군, 김형직군, 장풍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들이 련일 진행되였다.
착공식장들은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을 힘있게 선도해나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박정천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해당 도와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군인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들에서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히 수여하신 련대기를 높이 날리며 우리 당의 지방공업혁명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진흥의 대변혁을 우리 당과 국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세기적인 숙원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완전히 일신시킬 거창한 혁명전략을 펼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적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에 따라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야말로 자기 힘과 앞날의 리상과 포부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배가해주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의 원동력이며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정치리념, 정치철학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만이 결행할수 있는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이 제시한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승산은 올해에 계획한 대상건설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들은 당의 숙원을 풀기 위한 투쟁의 전구에 파견된 인민군대를 굳게 믿고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군인건설자들은 지방공업공장건설이 단순한 건설투쟁이 아니라 당중앙이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투쟁, 자기 고향땅을 번성하게 하고 부모형제들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성업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건축물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성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실지 은을 낼수 있도록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등 해당 지역의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앞으로의 10년은 지방진흥의 든든한 토대가 구축되는 10년,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는 10년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이 집약되여있다고 하면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며 인민군대가 높이 울려가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진군포성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화답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다그치는 중요한 공정으로 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며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를 비롯한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작전하고 선행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깊이 새겨안고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군인건설자들의 철석의 의지가 표명되였다.
거창한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첫해 과제수행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각지에서 련일 진행된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우리 국가의 진군기세를 뚜렷이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생명-계급적예리성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가 못하는가, 혁명가로서의 정치적지조를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계급적예리성문제는 이처럼 심각하다.계급적예리성, 이는 혁명가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동시에 혁명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집니다.》
혁명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다.더우기 최대의 적국이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병존하고있는 특수한 환경,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제가 주도하는 군사적긴장격화로 지역정세의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현실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계급투쟁의 무기를 더욱 날카롭게 벼려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를 심각히 깨우쳐주고있다.
국방력의 핵심은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힘이다.때문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반제계급전선에 사소한 틈이라도 생기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이 주적관념을 바로가지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적대세력들, 계급적원쑤들과 끝까지 싸워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혁명가는 계급의 눈이 밝고 귀가 예민하여야 적과의 계급적대결에서 승리할수 있다.특히 일군들일수록 높은 계급적안목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정치적으로 예리하게 분석판단하여야 하며 계급투쟁의 선봉에 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견결히 고수하기 위한 선결조건인 계급적선,
모든 사물현상을 정치적으로 예리하게 보고 계급적선에서 날카롭게 분석판단하는 감각기능을 부단히 발달시키는것이 중요하다.이를 체질화하여야 하나의 행동을 보아도, 한마디의 말을 들어도 계급적선에서 보고 들을수 있으며 현상만이 아니라 진짜속을 들여다보는 계급적안목을 넓혀나갈수 있다.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군중을 조직동원해야 할 사명을 지닌 정치활동가인 일군의 감각기능이 무디면 실무에 빠져 옳고그른것을 가려보지 못하는것은 물론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탈선하게 된다.때문에 일군들은 누구보다도 계급의 눈과 귀가 예민하여야 하며 순시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끝나는 혁명,
투쟁을 삶의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한생 투쟁속에 성장하는 혁명가에게 있어서 계급적예리성은 비타협적인 투쟁력으로 발현된다.
일군이 높은 계급적안목을 지니고 계급적선에서 견결한 기수가 되지 못하면 당과 혁명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칠수 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고 당과 혁명의 리익과 저촉되는 부정적인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조금도 타협하지 않는 견결한 투쟁력,
바로 이것이 직업적혁명가인 일군들의 인격이 되여야 한다.
계급적예리성과 인연이 없는 평화주의,
평화주의는 계급의식을 흐리게 하여 적아에 대한 식별을 모호하게 할뿐 아니라 계급의 칼과 총을 무디게 하는 매우 위험한 사상독소이다.
정세를 만성적으로 대하면서 평화주의에 사로잡히는 현상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평화주의에 사로잡히면 정치적으로 분석판단하는 기능이 마비되여 부정적인 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지 못하게 되는것은 물론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없게 된다.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계급적예리성을 체질화하여야 원쑤들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상승시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계급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당세포들은 맡은 진지를 철저히 혁명화, 공산주의화하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단계에 들어선 오늘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당중앙이 특별히 중시하는 문제가 있다.당세포강화이다.
당세포강화를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로 중시하는 당중앙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전당의 수십만 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할데 대한 사상을 명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점에서의 당중앙의 분석과 전략적의도는 전당의 수십만 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하자는 투쟁목표를 내걸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당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한다는것은 전당의 모든 당세포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업과 자기 단위를 당정책의 요구대로 변모시키는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집행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나라의 그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당세포가 없는데란 없다.자그마한 시내가 모이고모여 대하를 이루듯이 당세포들이 모여 위대한 우리 당을 이룬다.
우리 당의 조직구조에서 제일 말단에 있는 작은 조직이지만 당세포, 그 의미는 참으로 비상하다.
당원들의 당생활의 거점,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
매개 당세포들이 자기 맡은 진지를 굳건히 고수할 때 당정책이 정확히 집행되고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이 철저히 관철되게 된다.당세포강화를 떠나서는 당의 전투적위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이로부터 당중앙은 전당의 당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한것이다.
그러면 ㎡당책임제의 원칙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당세포들에서 단결을 중시하고 모든 당원들을 인간적으로 단합시키는데 주력하는것이 현시기 가장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드는것은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현시기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초미의 문제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든다는것은 세포당원들이 서로 믿고 위해주며 정이 통하는 한식솔이 되여 힘차게 일해나가는 집단으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믿음과 정, 동지적사랑에 기초한 인간적단합은 하나의 뜻과 진리로 뭉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투쟁하는 혁명가들사이에만 맺어질수 있는 단결로서 세상에 이보다 더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단합은 없다.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이 뜨거운 인정미와 고상한 륜리도덕, 진실한 동지적사랑으로 굳게 단합되여야 그 어떤 난관이 가로막아도 용기백배, 신심충천하여 자기의 혁명진지를 견결히 고수하고 계속 전진해나갈수 있다.
세포단합의 성과여부는 당세포비서들의 준비정도와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당원들의 당생활과 정치적생명을 책임진 초급정치일군인 당세포비서들이 세포를 인간적으로 단합된 한식솔로 만드는데서 기둥이 되라는것이 바로 당의 뜻이다.
그러자면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와 같이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당원들을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투사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진정한 혁명전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어머니가 되라는것은 결코 눈먼 사랑, 무원칙한 인정을 베풀라는것이 아니다.원칙을 떠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그것은 집단의 단합에 도리여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당세포비서들이 당적원칙에서 공명정대하게 사업해야 군중의 신망을 얻고 단합을 공고화할수 있다.
그러자면 당세포비서들이 남보다 잠을 적게 자고 험한 길도 걸어야 하며 남모르는 속도 많이 태워야 한다.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락으로, 긍지로 여길 때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집단으로, 고락을 함께 하며 난관을 이겨내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전위대오로 만들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 특히 초급당조직들이 당세포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주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당세포비서들이 세포단합의 기둥, 당정책관철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도록 그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는 사업에 각별히 힘을 넣어야 한다.
모범적인 당세포비서들의 사업경험을 세포비서의 날 운영, 세포비서모임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발표, 공유시켜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당일군들이 당세포에 의식적으로 들어가 당원들을 만나 담화도 하면서 실태를 손금보듯 료해하고 인간적인 단합실현과 당정책관철에 힘과 열정을 다하도록 자기의 수범으로 당세포비서들을 깨우쳐주고 배워주며 이끌어주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듦으로써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심과 신념을 떠난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후대들을 혁명적인 사상과 건전한 정신을 지닌 훌륭한 인재들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지식과 재능으로 사회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을 많이 요구하고있다.새세대들을 당과 조국을 생명처럼 여기고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인재로 키워내는것은 우리 교육의 근본사명이며 가장 중차대한 과업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입니다.》
애국심과 신념을 떠난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지식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복무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
우리 조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과학자, 기술자들이 걸어온 인생행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조국번영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려는 티없이 깨끗한 과학자적량심과 애국심을 지니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 길에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란 주체조선의 지식인의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삶의 가치도 빛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을 받드는 마음이 언제나 변함없고 조국에 대한 사랑이 뜨거울 때 하나를 배워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가치있는 지식을 체득하게 되며 하나의 창조물에도 온넋을 바치게 되는것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열렬한 애국심,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을 가진 인재만이 값높은 인생길을 걸을수 있다.
인재의 가치는 지식수준에 앞서 사상의식의 높이에 의해 규정된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는 척도이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조절하는 방향타와도 같다.
후대들에게 과학과 기술에 앞서 혁명적인 사상의식을 심어주어야 그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하나를 배워도 쓸모있는 지식을 배우고 자신들의 지혜와 재능을 우리 혁명의 전진과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깡그리 바칠수 있다.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닐 때 점령 못할 과학의 요새란 없다.
새세대들에 대한 교양을 잘하지 못하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제도의 고마움을 망각하게 되며 조국과 인민도 배반하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에게는 당의 은정과 조국의 고마움을 잘 알고 그에 보답하려는 일념으로 누가 보건말건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참된 애국자, 그길에 승리가 있고 인생의 참다운 보람과 영예도 있다는 신념을 체질화한 인재들이 필요하다.
조국의 운명과 미래는 혁명의 계승자들인 새세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달려있다.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새세대들에게 옳바른 사상, 숭고한 정신을 심어주고 그들을 사상의 강자, 혁명적신념의 소유자로 키워내는것이 인재육성의 기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교육사업에 배가의 힘을 기울여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두 사회제도의 극적인 현실-미덕과 악덕
화창한 봄날에 온갖 꽃이 다투어 피여나듯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미덕이 날을 따라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며칠전 연사군 읍 86인민반에 살고있는 김순희로인의 집문을 다정하게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군당위원회일군들이였다.그들을 맞이하는 로인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몇달전 로인의 집은 뜻밖의 재난을 당했었다.여든고개를 넘은 로인은 눈앞이 캄캄하여 어쩔줄 몰라했다.그때 군의 책임일군들이 달려와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었다.
홀로 사는 로인이 당한 재난을 두고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한 사람들은 그들뿐이 아니였다.이웃마을사람들도 식료품을 안고 또 가정용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쉬임없이 찾아왔다.
이렇듯 로인의 곁에서 친혈육의 사랑과 정은 떠날줄 몰랐다.얼마후 로인은 번듯하게 일떠선 살림집에 새 보금자리를 폈다.그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로인의 집을 자주 찾아와 건강은 어떠한가, 생활에서 애로되는것이 없는가를 알아보며 극진히 보살펴주었다.
이날 로인은 사람들모두가 한식솔이 되여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자기의 격정을 터놓았다.
미덕으로 아름다운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화폭이 어찌 이뿐이랴.
조국보위초소에서 피흘린 영예군인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는 훌륭한 녀성들과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주고 그들을 나라의 대들보감으로 키워주는 아름다운 사람들…
이제는 이런 가슴뜨거운 사실들이 평범한 이야기로 되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흔히 들을수 있다.
정녕 우리의 사회주의사회는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미덕으로 아름다운 사회, 남을 위해 자기를 서슴없이 바치고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결합되여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누는 참다운 사회이다.
하지만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떠한가.
이 세상에서 나를 제외한 그밖의 사람들은 남이며 필요없다는것이 자본주의사회에 만연되여있는 생활륜리이다.바로 이러한 생활륜리가 지배하기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혈육들조차 남남이 되여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살인범죄행위들이 매일과 같이 일어나고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심한 태풍피해를 입었을 때였다.
그런데 이 나라 사람들은 남이야 어찌되든 오직 자기만을 위해 행동하였다.그때 한 건물에는 여러구의 시체가 있었지만 그곳에 피신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버려진 오물처럼 여기였다.자연재해로 여러 도시에서 무정부상태가 조성되자 이때라고 생각하고 살인과 강탈 등 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는자들도 있었다.오죽하면 자본주의나라의 한 신문까지도 그때의 광경을 두고 《인간성이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랭혈동물들의 세계를 방불케 하였다.》고 하였겠는가.
이 나라의 현실만이 아니다.
언제인가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한 신문에는 혼자 살던 75살 난 할머니가 사망한 때로부터 오래동안 방치되여있다가 부패된 시신에서 나는 냄새에 의해 발견된 사실이 보도되여 파문을 일으킨적이 있다.그런데 보다 심중한 문제는 이 할머니처럼 인생말년에 자식들의 버림을 받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다가 죽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로인들은 살아서도 곤욕이고 죽어서도 편안히 잠들수 없는 불행한 처지에 있다.때문에 버림받는 로인들이 유언처럼 남기는 말은 《죽으면 내 시신 좀 가져가주시오.》이라고 한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전국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3%가 나라에서 도덕적가치관이 갈수록 렬악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부패한 사회제도를 저주하였다고 한다.
극단한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오늘 남편이 안해를, 자식이 부모를,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이는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살인범죄들이 례상사로 일어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륜도덕의 페허이며 온갖 패륜패덕의 본산지, 서식장이다.
인간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란 찾아볼수 없는 비인간적인 사회, 서로 물고뜯고 반목질시하며 개인의 탐욕과 치부를 위해서라면 몸서리치는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이런 부패한 사회에 도대체 무슨 앞날이 있으며 사람들의 행복과 희망이 있겠는가.
그렇다.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덕으로 아름다운 곳이 사회주의 내 조국이라면 인간애와 도의, 의협심이 점점 사멸되여가고 악덕으로 망해가는것이 바로 림종이 박두한 자본주의사회이다.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키며 빛내여갈것이다.(전문 보기)
《자위권》타령의 기만성은 낱낱이 드러났다
가자지대를 휩쓴 류혈사태가 주변나라들에로 확대되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남부국경의 여러 소도시와 마을들에 무차별적인 공습과 포사격을 가하였다.그로 하여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수십채의 살림집이 파괴되였다.레바논동부의 주요곡창지대도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군사적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와 홈스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회수는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7차례이상에 달한다.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광란으로 하여 지금 가자지대에서의 류혈사태는 점점 주변지역에로 확대되면서 지역전쟁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내고있다.이것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공격이 《자위권》의 행사라고 우겨대고있지만 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가자지대에서 살륙과 파괴를 일삼으면서 팔레스티나인민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독립국가창건투쟁을 말살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이스라엘이다.가자사태의 근원도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에 있고 충돌의 불길이 나날이 확대되는것도 그 무슨 《안전》과 《자위권》을 운운하면서 주변나라들을 위협하고있는 이스라엘의 군사적도발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중동평화의 악랄한 파괴자로서 《자위권》을 운운할 하등의 명분이 없다.
자위권으로 말하면 항시적인 위협을 받고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이 행사하여야 할 마땅한 권리이다.이스라엘에는 《자위권》이 가당치 않으며 그들에게는 강점한 땅을 하루빨리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내놓을 의무밖에 없다.그런데 이스라엘은 철면피하게도 제편에서 도리여 《자위권》을 떠벌이면서 주변나라들에까지 군사적공격을 확대하고있다.저들의 범죄행위를 합리화하자는데만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세력권, 통제권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자는데 있다.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은 점점 더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가자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되고 지역에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며 정화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얼마전 하마스측은 가자지대에서 모든 군사작전들을 일시 중지할데 대한 제안을 받아들이였다.사태가 모처럼 해결의 궤도에 오른 때에 이스라엘군은 레바논과 수리아에 군사적타격을 가함으로써 지역정세국면에 폭탄을 던지였다.이것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결코 바라지 않으며 오로지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는데만 환장이 되여있다는것을 확증해준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만용은 미국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지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미국은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줄곧 《자위권》과 《정당방위권리》에 대해 떠들면서 이스라엘의 만행을 로골적으로 지지하였을뿐 아니라 지금도 그들을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극구 지원하고있다.얼마전에 있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도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하는 결의채택을 거부하였다.
최근 미영군은 《보복》과 《적절한 대응》을 떠벌이면서 직접 군사행동에 진입하여 예멘에 대한 공습의 강도를 계단식으로 높이고있다.이러한 처사가 이스라엘의 군사적도발과 보조를 같이하고 그를 더욱 부추기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중동지역에서의 패권야망실현을 위해 침략책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폭거는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항거를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퇴진을 위한 투쟁 선포
괴뢰한국의 로동단체인 민주로총 대구지역본부가 7일 집회를 열고 2024년 윤석열괴뢰퇴진을 위한 투쟁을 선포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생존권을 위한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대며 파쑈적탄압에 기승을 부리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집단적인 해고사태가 빚어지고 로조들에 대한 탄압이 강화되는 참담한 현실앞에서 싸우지 않고 투쟁을 주저한다면 민중의 삶은 더욱 악화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로동자들이 단결하여 민심을 등진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결의문은 로동자들이 윤석열의 로조말살책동을 분쇄하고 로동의 기본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대대적으로 감행되는 집단해고와 로조탄압을 저지시키고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며 특히 각계와 련대하여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를 반드시 윤석열심판의 마당으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