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6th, 2024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세기적인 변혁의 력사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군중들은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겨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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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력,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조국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은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군중들은 사랑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열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며 애국애민의 천만리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의 고결한 혁명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기였다.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난 4월의 만경대를 찾아 축원의 꽃물결인양 끝없는 인파가 흘렀다.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인민들은 어린시절부터 이민위천의 사상과 혁명의 큰뜻을 키우시며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신 어버이수령님과 대대로 애국, 애족, 애민의 넋을 이어오신 만경대일가분들의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과 소학교학생들, 어린이들이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다.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떠드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천만고생을 락으로,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진전람회장들은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설레이였다.
참관자들은 한평생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며 인민의 념원과 숙망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인민적풍모를 감회깊이 되새기였다.
평양시와 각 도, 시, 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에 공화국기들이 게양되고 직관물들이 게시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수도 평양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음악회가 있었다.
서곡 《만경대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자긍심, 당중앙이 가리킨 거창한 변혁과 승리의 활로따라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인 선률에 담아 높은 예술적형상으로 감동깊게 보여주었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과 국립민족예술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수도시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피바다가극단,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철도예술선전대 등은 평양대극장, 3대혁명전시관과 화성거리를 비롯한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화려한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수령님 모시고 천년만년 살아가리》,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등의 노래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주신 우리식 사회주의락원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함경남도,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공연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고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더 밝고 창창할 래일을 확신하였다.
평양체육관에서 평양팀과 기관차팀사이의 녀자배구경기가, 각지에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여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서는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옥류관, 청류관과 함흥의 신흥관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들에서 여러가지 특색있는 명절음식을 친절히 봉사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부흥강국건설의 승리를 이룩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는 각계층 근로자들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15일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근로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김일성주석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영생을 바랍니다》, 《위대한
김정일총비서의 영생을 바랍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인민은 못잊습니다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우리 어찌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이 땅에 해마다 년륜을 새기건만 추억만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어버이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이민위천, 이 한마디일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쓰신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파고든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자신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고,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자신께서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자신으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
인민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하지만 진정으로 인민을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가 실시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지난날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력사밖에서 버림받던 사람들, 그 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인민, 이 소중한 부름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정치신조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사람들의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신께서 직접 포착하시고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다.그리고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숨결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정녕 잊을수 없다.
지금도 만경대갈림길에 서면 해방직후 꿈결에도 그리던 고향을 곁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아 떠나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어려오는듯싶다.농촌에 가면 우리 수령님께서 농민들과 농사일을 의논하시며 허물없이 앉으시였던 수수한 멍석이, 어촌에 가면 어부들과 함께 만져보신 그물이, 탄광에 가면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자취가 어려온다.
한때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오늘은 일요일인데 하루만이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린적이 있었다.
그이께서는 웃으시며 휴식한다는게 뭐 별다른게 아니지, 공장이나 농촌을 돌아보는것보다 좋은 휴식이 어디 있겠소,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 겹쌓였을 때는 한가지 일을 끝내고 새 일감을 잡으면 기분이 새로와지니 그게 다 휴식이요,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고심하던 문제를 풀수 있는 고리를 찾아내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문제를 포착할 때처럼 기쁜 일은 없소, 이것도 다 나에게는 좋은 휴식이요, 그러니 따로 무슨 휴식이 필요하겠소라고 말씀하시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때는 인민들속에 들어가실 때였으며 그들과 함께 나라일을 론하고 생활을 향상시킬 문제를 토의하시며 미래를 론하실 때였다.
자신께 있어서 가장 기쁜것은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자신의 념원은 앞으로도 계속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사는것이며 자신의 혁명적의무는 인민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을 위함이라면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나라의 무수한 고장들과 일터들에 새기신 현지지도의 자욱과 더불어 태여난 로선과 정책들은 그 얼마이던가.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수령은 들끓는 현실속에서 인민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고 인민은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그 자랑찬 행로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어이 다 전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을 찾아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은 수령과 인민이 정과 정, 믿음과 의리로 결합되는 위대한 혼연일체를 낳았고 그 위력은 우리 조국이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과 기적을 안아온 근본비결이였다.
정녕 어버이수령님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힘있고 영웅적인 인민으로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나서 우리 인민, 우리 조국에 대해 생각할수 없음을 깊이 새겨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인민에 대한 성스러운 복무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이민위천의 력사를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강산에 더더욱 차넘치는 뜻깊은 4월의 이 계절 온 나라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다시금 불덩이같은 진정을 한껏 터친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라고.
우리 수령님은 오늘도 인민들과 함께 계신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확신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날것이다.(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2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과 시학,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치신 웅대한 설계도를 따라 우리 조국이 부흥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민족적대경사인 4월의 명절을 맞이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애족애국의 승리의 년륜을 새겨온 최대의 영광과 긍지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뜻깊은 4월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80여성상에 이르는 오랜 세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한평생은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이며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우리 인민대중이라는 신념을 지니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20성상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두차례의 제국주의자들과의 준엄한 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제정치의 세찬 격랑속에서도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억척같이 다지시였기에 오늘 주체조선은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서 그 위용을 세계만방에 자랑차게 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며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인류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정치원로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참으로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며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삶의 은인,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일제에게 고향을 빼앗기여 일본땅에 끌려와 갖은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1946년 12월 13일 력사적인 서한 《재일 100만동포들에게》를 보내주시여 재일동포들을 새 민주조선의 어엿한 해외동포로 안아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1955년 5월 25일 참다운 민족단체이며 동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으며 강령적인 교시와 탁월하고 세심한 령도로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키워주시였다고 그는 밝혔다.
어버이수령님께서 1957년부터 해마다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언급하고 그는 그 사랑이 있어 이역땅에서도 민족교육의 대화원속에서 수많은 재일동포자녀들이 총련애족애국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뜻깊은 4월명절에 즈음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의 력사를 변함없이 빛내여가고계신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련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일심일체의 조직으로 튼튼히 꾸릴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애족애국의 진함없는 헌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중앙을 비롯한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짐으로써 총련의 조직사상적위력을 크게 과시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지향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애국적대중운동으로 박력있게 벌려 분회의 면모를 크게 일신시킴으로써 올해를 분회강화와 총련의 군중지반구축에서의 획기적인 분기점으로 만들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생애와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탄생일을 함께 경축하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이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수도 평양에서는 지금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되고있다.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온 세상 인류가 뜨거운 격정의 목소리를 합치는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예술축전이다.
올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뜻깊은 예술회합을 앞두고 자기들의 절절한 심정을 축전조직위원회에 전하여왔다.
로씨야 엘.게.지끼나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예술단 단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수십년간 진행되여왔다.우리는 로씨야의 유명한 가수 류드밀라 게오르게브나 지끼나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로씨야 국립아까데미야민속예술단이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류드밀라 게오르게브나 지끼나는
김일성동지와 진심어린 인간적우애를 맺고있었다.우리 예술단은 귀국에서 여러번 순회공연을 진행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자기들의 공연이 두 나라 친선의 상징으로 되며 로씨야의 훌륭한 음악을 보여주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로씨야 노보씨비르스크 국립아까데미야 가극 및 발레극장 발레단 단장은 우리 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하여 특별한 존경의 마음을 안고있다고 하면서 그 사연을 전하였다.
1946년 붉은군대 군관인 야꼬브 노비첸꼬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옹위하여 암해분자들이 던진 수류탄을 한몸으로 덮었다.
그후 그이께서는 1984년 쏘련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길에서 노보씨비르스크에 들리시여 옛 전우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깊은 인연을 맺고있는 우리 노보씨비르스크의 가극 및 발레단을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도록 초청해준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의의가 깊으며 이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축전조직위원회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바이다.
그러면서 단장은 우리는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강화되며 두 나라의 문화적협조가 보다 긴밀해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인도네시아 쟈야 쑤쁘라나예술단 단장도 이번 축전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쟈야 쑤쁘라나예술단은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두번째로 참가하게 된다.우리는 김일성주석 탄생 112돐을 맞으며 조선인민과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인도네시아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께서 함께 방문하신 나라이다.또한 인도네시아는 불멸의 꽃 김일성화가 태여난 곳이며 인도네시아 수카르노대통령은 김일성주석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실 때 이 꽃을 선물하였다.우리 예술단이 축전에 참가하여 두 나라사이의 발전과 친선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유럽의 어느한 나라 교예배우는 우리 일군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시기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것은 한생의 가장 큰 영광이였다고 회고하였다.이뿐이 아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안고 여러 나라 예술단체에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훌륭히 형상하여 축전무대에 내놓았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인류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국제적인 예술회합으로 되게 하려는 여러 나라 정부와 문화계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때없이 증대되였다.
중국에서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중조문화예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인민들의 우의를 두터이 하는 중요한 무대로 간주하면서 관록있는 국가교향악단이 참가하였으며 상해교예단에서 최근에 창작한 교예극 《싸우는 상해》를 축전무대에 올리도록 하였다.
중국문화 및 관광부 부장은 축전과 관련한 축하발언에서 중국은 조선측과 함께 외교관계설정 75돐,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전통적인 친선을 발양시키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며 협조와 교류를 확대하면서 중조친선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써나갈것이라고 하였다.
라오스에서는 오래전부터 협조관계를 맺고있는 라오스와 조선,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춤, 노래, 기악, 교예를 비롯한 우수한 작품들을 준비하여 축전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문화상은 축하발언에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훌륭한 예술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축전에 로씨야예술인들이 참가하는것은 이미 훌륭한 전통으로 되였다, 문화는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에서 언제나 관건적의의를 가지군 하였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서 뜻깊은 해에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그 어느때보다 큰 규모로 참가하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노보씨비르스크 국립아까데미야 가극 및 발레극장,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엘.게.지끼나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예술단을 비롯한 많은 로씨야단체들이 귀국에서 뛰여난 기량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나는 우리 예술단체들의 출연이 관중의 기억속에 오래동안 남아있으며 앞으로의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리라는것을 확언한다고 말하였다.
축전을 통하여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와 인민들사이에 친선단결을 이룩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려는 지향이 더욱 강렬해졌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공화국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 진보적인 인사들의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인디아의 한 인사는 조선인민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창조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 앞으로 경제건설과 사회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더 큰 성과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봄축전에 인디아의 예술단이 참가하는것을 영광으로 간주한다고 하였다.
오스트리아 윈 예술인교류사무소 소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들만이 아닌 많은 나라의 인사들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합쳐지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인류공동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대예술축전으로 력사에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범자의 배후에 특등전범자가 있다
살인행위에는 각종 흉기가 사용된다.직접 휘두른자는 물론 살인범이다.그 흉기를 쥐여준자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공범인가.아니 더 큰 범인, 특등범인이다.세계를 경악케 하는 대량살륙만행을 저지르고있는 이스라엘에 방대한 량의 무기를 끊임없이 제공해주고있는 미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공개한데 의하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의 무기수입에서 미국제무기가 차지하는 몫은 69%였다고 한다.이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있어서 가장 큰 무기공급국이라는것을 의미한다.미국은 이스라엘이 주변나라들에 비한 《질적인 군사적우세》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십년간 군사원조를 제공해왔다.심지어 최신예스텔스전투기라고 광고하는 《F-35》전투기까지 납입하였다.이스라엘은 미국 다음으로 《F-35》전투기를 보유한 나라, 그것을 실전에서 사용한 첫 나라로 되였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의 군사적지원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미국회의 긴급승인을 받은 미국의 대이스라엘군수품판매는 공개된것이 불과 2건뿐이다.하나는 1억 600만US$어치에 달하는 1만 4 000발의 땅크포탄이고 다른 하나는 1억 4 700만US$어치의 155㎜포탄부분품이다.하지만 미행정부는 국회에 공식 통지해야 하는것보다 조금 적은 액수의 군수품을 100여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에 몰래 판매하였다.그중에는 수천발의 정밀유도탄과 지하시설파괴용폭탄, 소형무기 등 없는것이 없다.이스라엘에는 지역에서 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군부대들에 공급할 물자를 사전에 비축하기 위해 미국이 1984년에 건설한 보급물자창고가 있다.여기에 비축된 군수품도 이스라엘군에 공급되였다.
미군수업체들이 살 때를 만났다.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는 공대지미싸일을, 보잉회사는 소형폭탄과 합동직격탄 등을,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는 각종 폭탄과 포탄을, 록키드 마틴회사는 《헬파이어》미싸일을 제공하였다.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의 우두머리는 《이 충돌로 대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수 있다.》라고 반색을 표시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미국이 쥐여준 이런 살륙수단으로 가자지대에서 《현대력사상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공습》을 감행하고있다.무려 3만 3 600여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였다.7만 6 2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험악한 참상을 바로 미국이 빚어냈다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다.이스라엘의 한 퇴역소장은 《우리의 모든 미싸일과 탄약, 정밀유도폭탄 그리고 비행기와 폭탄들은 미국이 제공한것이다.》라고 하면서 《모두가 알고있는것처럼 미국이 없으면 우리는 이 전쟁을 치를수 없다.》라고 실토하였다.
류혈사태를 시급히 멈춰세우기 위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난 3월 25일 라마단기간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지만 가자지대 주민들에게 차례진것은 더욱 악랄해지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다.
현재 이스라엘군이 중점목표로 하고있는 가자지대 최남단도시 라파흐시에는 150만명이상의 팔레스티나민간인이 몰켜있다.정세분석가들은 이스라엘군이 일단 라파흐시에 대한 지상공격을 개시한다면 또 숱한 민간인사상자가 발생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그러나 이스라엘은 라파흐시에 대한 지상공격을 기어코 단행하여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을 《완전히 소멸》하고야말것이라고 떠들고있다.그런 가운데 얼마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고위관리들은 화상회의를 열고 라파흐시에서 이스라엘이 지상공격을 개시하는 문제를 토의하였다.상전과 하수인은 《하마스를 격파하는것이 공동의 목표》이라는데 대하여 견해일치를 보았다.미국의 속심이 더더욱 명백해졌다.
훨씬 더 처절한 류혈사태가 예고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인류의 한결같은 요구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스라엘과 함께 그의 철저한 사촉자, 배후조종자인 미국을 한목소리로 준렬히 규탄하고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가자사태의 배후에 숨겨진 미국이라는 요소를 홀시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계속 지지하면서 무기와 탄약을 부단히 대주고 즉시적인 정화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줄곧 거절하는 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단죄하였다.
까타르의 알 자제라TV방송은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최근 이스라엘에 《일련의 압력》을 가하는것은 결코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진심으로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첫째로는 이스라엘을 내놓고 비호두둔하다가는 저들의 국제적영상이 더욱 훼손될수 있다는것이고 둘째로는 대통령선거의 해에 이슬람교선거자들의 선거표를 긁어모으는것을 포함하여 국내민심을 얻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무차별적인 살륙야망에 환장한 미치광이를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 탄약까지 넘겨주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치떨리는 행위를 합리화하는 미국이야말로 전범자를 배후조종하는 특등전범자, 악의 화신이다.(전문 보기)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탄핵 그날까지 굳건하게 투쟁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5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에서 전쟁광, 파쑈독재광, 살인악마인 윤석열괴뢰와 그 일당에 대한 각계의 분노와 원망이 나날이 증폭되고있는 속에 13일 서울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5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대참패를 안긴 기세로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나섰다.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에게 숨을 주면 안된다!》, 《틈을 주면 살아난다.쉬지 말고 몰아치자!》, 《윤석열탄핵 그날까지 굳건하게 투쟁하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윤석열괴뢰일당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당하였다, 쌓일대로 쌓인 초불민중의 분노가 《국민의힘》을 심판하였다, 이것은 윤석열패당에 대한 민심의 엄정한 판결이였다고 말하였다.
선거결과는 전쟁위기, 민생파탄, 불공정, 불평등, 불통으로 일관된 윤석열의 죄악은 결코 숨길수 없으며 반드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심판의 나팔소리는 울렸다, 선거결과는 새로운 심판의 시작이다고 하면서 무지하고 무능하며 악랄한 친미, 친일세력의 뿌리는 아직도 깊고 넓다, 윤석열패당이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이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파쑈적탄압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릴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대로 둘수 없다, 초불투쟁의 기세높이 각계모두가 련대하여 윤석열패당에게 숨돌릴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을 철저히 탄핵하기 위해 다시한번 다같이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특히 16일은 특대형살인참극인 《세월》호참사가 빚어진지 10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참사의 책임은 자기들만 살겠다고 승객들을 배안에 가두어둔채 탈출한 선장과 선원들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위기에 처한 민중의 생명보다 무능한 《대통령》자리지키기에만 골몰한 박근혜에게 있다고 단죄하였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참사의 진상규명은커녕 오히려 리태원참사 등 각종 참사가 이어지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민중의 생존을 짓밟고 피해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자격이 없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구호를 웨치며 서울일대에서 시위를 단행하였다.
앞서 초불행동은 더불어민주당사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국회가 민심의 의사대로 윤석열탄핵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2년간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수많은 민중이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각종 참사속에 불행과 고통을 겪어왔다고 하면서 민심은 윤석열탄핵을 요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의 독재와 전횡이 계속된다면 민중의 고통은 더해질것이다, 선거에서 무섭게 분출된 민심을 받들어 괴뢰국회가 윤석열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에게 숨을 주면 안된다!〉 … 총선후 첫 윤석열퇴진 초불대행진 열리다》, 《총선 압승후 첫 초불대행진 〈쉬지 말고 몰아치자!〉》, 《윤석열을 심판하자》라는 제목의 글들에서 윤석열탄핵은 대세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글들은 초불민중은 선거에서 윤석열패당을 심판하였다, 지금 윤석열탄핵여론이 끓어오르고있다, 완전히 심판당한 윤석열패당은 미일에 더 달라붙는것으로 살길을 찾으며 여전히 친미, 친일, 전쟁방향으로 광란의 질주를 계속할것이다, 윤석열탄핵을 위한 민중의 요구는 확고하다, 수많은 민중이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초불을 들고있다, 윤석열탄핵을 향한 초불항쟁은 거세차게 전개될것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