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0th, 2024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전 로정이 그러하지만 올해의 4월은 우리모두에게 다시금 새로운 충격과 체험을 안겨주었다.

그 하루하루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의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끝없이 와닿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감한 하루하루였다.

흘러온 4월을 감회깊이 더듬는 이 시각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끝없이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친근한 어버이의 품,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계시며 정을 다해 보살피시고 모든 소원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경모의 정, 오직 그이만을 일편단심 믿고 따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응축되여있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

희한하게 솟아오른 인민의 호화거리 림흥거리며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아니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을 담아 기념비적송가가 시대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나오고있으니 정녕 그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는 불같은 진정의 분출인것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합니다!

우리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기에 조국의 래일은 창창합니다!

4월의 강산에 굽이치는 인민의 이 뜨거운 격정, 민심의 세찬 분출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자애로우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경애하는 그이 따라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친근한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불러만 보아도 형언할수 없는 자부와 긍지가 가슴가득 차오르고 한없는 행복감에 눈시울이 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의 이 숭고한 사상감정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정을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크나큰 환희, 천만자식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굳건히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영원한 일편단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환희의 그밤이 어제런듯 어리여온다.

황홀함과 놀라움의 극치를 이룬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의 건축물들, 연방 터져올라 새 거리의 야경을 더욱 광휘롭게 단장한 경축의 축포, 별무리와도 같이 준공식장상공을 날아예며 그지없이 눈부신 불보라를 뿌려준 비행기들…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의 테프를 끊으실 때 림흥거리는 말그대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다.

그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던 준공식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난것은 또 하나의 훌륭한 새 거리가 일떠섰다는 기쁨과 감격에 앞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문명부흥을 뚜렷이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준공의 날에는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 인민의 소원을 실생활로, 꿈 아닌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고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기적적인 실체를 안아오시려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눈부시고 웅장화려한 림흥거리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착공의 날에는 몸소 발파단추도 눌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지휘하시였으며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준공식에 참석하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사스러운 4월에 림흥거리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모든 가정들에 행복이 깃들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니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어보았던가.

준공의 그날 천만의 가슴을 틀어잡으며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

진정 그것은 우리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이 세상 만복을 가득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흠모의 마음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삶과 운명, 미래까지도 그 품에 모두 맡기고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일편단심이 선률이 되여 울려퍼진 우리 시대의 가장 격조높은 송가이다.

더듬을수록 가슴벅차오른다.

불과 10여년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수도 평양으로부터 시작하여 산간의 리상도시로 솟아오른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에 이르기까지, 고생을 겪고 어려움을 당한 인민들일수록 더더욱 뜨겁게, 사려깊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는 북변의 라선시며 은파군 대청리, 김화군, 검덕지구 그리고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이며 나날이 변모되는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의 아름다운 자태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거대한 전변들에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과 정이 깃들어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은정은 또 얼마나 가슴 울려주는것인가.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분, 후대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분이여서 그이의 사색과 실천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을 보살피고 내세워주며 운명과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4월의 첫 기슭으로 마음달리느라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제일먼저 어리여온다.

개학날을 앞두고 전국의 모든 소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보기 좋고 몸에 꼭 맞는 새 교복과 신발, 가방을 안겨주시고 학원원아들과 섬마을, 섬초소의 학생들에게 은정어린 학용품쎄트를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더욱 밝아진 내 조국의 4월이였다.

온 나라를 감격으로 설레이게 한 격정의 소식이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만족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4월에만도 수많은 농촌들에서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모든것이 풍족해서도,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다.사시절 눈비오고 바람세찬 농장벌에서 묵묵히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미덥고 성실한 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참된 공민들이며 애국자들인 우리 농민들이 누구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이 떠올린 별천지이다.

하기에 온 나라 농촌 그 어디서나 그리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의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고장들은 물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리고있는것이다.

이 땅을 진감하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마음속으로 불러보느라면 눈앞에 어리여온다.

인민의 삶의 터전이며 행복의 요람인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으로부터 이 나라 천만자식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화선길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적들은 반공화국군사적대결행위를 일삼으면서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여나섰다.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인민의 행복을 파괴하려는 끊임없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적대세력들이 미쳐날뛴다고 하여도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의 행복을 기어이 지키고 더 활짝 꽃피우실 억척불변한 의지를 지니신 우리 어버이이시여서 그이의 발걸음은 화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던가.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고체탄도미싸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 지도,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지도…

그 하나하나의 력사적행보들에는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자신의 발걸음에 조국의 안녕이 달려있고 자신께서 이어가시는 화선길에서 인민의 행복이 담보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책임감이, 아무리 그길이 험하다고 하여도 인민을 위해 무조건 가야 한다는 위대한 령장의 결사의 의지가.

지금도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정일군정대학의 교정에 마음을 세워보느라면 강력한 군대는 강국의 기둥이고 미래이며 국가의 존망과 성패는 군사력의 강약에 전적으로 기인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들려오고 군사강실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의 작전전술상학을 참관하기도 하시고 교육방법연구 및 훈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기도 하시였으며 작전연구실에서 현대작전에서 중요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던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도 삼삼히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기신 그 력사의 자욱들을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온 나라 인민이 가슴깊이 새겨안은것은 바로 나라의 군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시여 우리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신념이였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억척의 신념과 의지는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한 600mm초대형방사포들과 240mm방사포가 울리는 장엄한 뢰성이 되여 4월의 강산을 진감시키였다.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목표로 승승발전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려정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준 위대한 어버이의 화선길이 있기에 전쟁의 불구름이 시시각각 이 땅을 위협해도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미래를 락관하며 아름다운 생활을 끝없이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고마우신 어버이를 그 누가 온넋을 다해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창창한 우리 앞날 열어주시고 더 좋은 우리 행복을 안아오시려 지금 이 시각도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격정에 넘쳐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그렇다.4월의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지는 기념비적송가 《친근한 어버이》는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인민의 무한한 긍지를,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를 따르는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하고 모든 꿈을 꽃피울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바로 이것이 이 땅에 세차게 굽이치는 민심이고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다.

우리 인민의 이 위대한 정신력, 무궁무진한 힘이 이제 또 어떤 기적과 승리를 낳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후대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은정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그 위대한 사랑속에 얼마나 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꽃펴나고있는것인가.

그가운데는 우리 후대들을 찾아 쉬임없이 달리는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에 깃든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3월중순 수도의 여러 학교에 수송차들이 들어섰다.

수송차가 학교운동장들에 들어서자 자식들의 손목을 잡고 교복과 신발, 학용품을 공급받기 위해 학교에 찾아왔던 학부형들의 눈길이 일제히 수송차쪽으로 쏠리였다.

지금까지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싣고 매일같이 아이들을 찾아 달리는 젖제품운반차에 대한 이야기는 수많이 들어왔지만 학생들의 교복운반을 위한 수송차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였기때문이였다.

수송차뒤문이 열리는 순간 그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자동차안에 설치된 옷걸개들에 구김살 한점없이 갖가지 교복들이 걸려있는것이였다.

수송차를 타고왔던 일군으로부터 수송차가 생겨나게 된 사연에 대해 전해듣는 학부형들과 교직원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과 2월 여러 차례에 걸쳐 품들여 생산한 교복과 가방, 신발이 수송과정에 손상되지 않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또한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제품포장과 출하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울데 대한 문제, 학생교복수송용륜전기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일군은 격정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옷걸개에 걸려있는 학생교복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학부형들의 마음은 뜨거움으로 젖어들었다.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 새 교복과 신발, 학용품을 마련해준 그 사랑도 하늘같은데 오늘은 또 이렇게 교복수송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을 돌려주는 웅심깊은 사랑을 두고 학부형들은 위대한 우리 당,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돌이켜보면 후대들을 위한 당의 사랑은 비단 수송차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운반차들중에는 터짐종강냉이튀기를 싣고 시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찾아가는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의 운반차도 있다.

우리와 만났던 공장의 한 일군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터짐종강냉이튀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가슴뜨거운 사실을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강냉이가공공장에 강냉이튀기생산공정을 잘 꾸리도록 하며 강냉이튀기를 탁아소와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후에는 튀기용강냉이를 생산하는 농장을 따로 내오도록 하시였다.

그 사랑에 떠받들려 공장에서 생산된 터짐종강냉이튀기가 운반차에 실려 각 구역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우리와 만났던 대성구역의 한 유치원교양원은 젖제품이며 터짐종강냉이튀기 등을 실은 각종 운반차들이 유치원에 찾아오니 정말 아이들을 위한 당의 사랑은 끝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수도에 자리잡은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을 찾아 달리는 띄운콩운반차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 띄운콩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후 공장에는 현대적인 띄운콩생산공정이 새롭게 꾸려지게 되였으며 여러가지 띄운콩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작업반이 생겨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질좋은 띄운콩을 많이 생산하여 평양시안의 학원들에도 정상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띄운콩운반용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 사랑을 싣고 띄운콩운반차는 수도의 학원들을 찾아 사랑의 운행길을 쉼없이 달리고있다.

어찌 띄운콩운반차만이랴.

사회주의바다향기를 가득 싣고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을 찾아 달리는 물고기수송차와 영양가높은 곶감을 싣고 달리는 수송차에는 우리 당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전국의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소를 내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찬바람부는 바다기슭에 서시여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도 몸소 수첩에 계산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떠받들려 생겨난 물고기수송차에 대한 이야기.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그날 원아들에게 고기, 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한 인민군부대들에서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하도록 사랑의 조치도 취해주신 그 은정속에 전국의 애육원원아들에게 사철 곶감을 보장하는 곶감작업반이 생겨나게 되였고 그때부터 해마다 곶감을 실은 수송차는 원아들을 찾아 수송길을 달렸다.비가 오고 눈이 와도, 찬바람이 불고 뙤약볕이 내려쪼여도 언제한번 드틴적 없이 원아들을 찾아갔다.

세상에는 사랑과 정에 대한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조국의 미래를 위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처럼 그리도 따뜻하고 그리도 세심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들어본적 있었던가.

지금도 어머니당의 사랑을 싣고 우리 후대들을 찾아 달리는 수많은 운반차들과 수송차들,

그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영원히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을 가고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당생활규률은 매 당원들의 높은 자각성과 조직관념에 기초하고있다.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당원들의 숭고한 의무이며 우리 당을 강화하기 위한 관건적문제이다.

당조직을 대하는 당원들의 관점, 당조직규률을 준수하려는 당원들의 자각성이 어떠한가에 따라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성과여부가 결정된다.

하다면 조선로동당의 당원들이 지녀야 할 당조직관념, 그것은 어떤것이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관념은 당원이 당조직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다.다시말하여 당원이 당조직을 어떻게 보고 대하며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조직관이다.

당조직은 당원들을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인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결합시키며 그들이 수령이 안겨주는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해준다.

사회정치적집단의 모든 성원들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도록 이끌어주는것도 당조직이다.

이로부터 당조직선은 당원들이 수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길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생명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게 하는 수령의 령도선이라고 말할수 있다.

수령이 안겨주는 사회정치적생명은 당조직에 의하여 보호되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따라서 당조직관념에 대한 문제는 수령이 안겨주는 사회정치적생명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 하는 립장과 자세에 관한 문제이다.

조선로동당의 당원들이 지녀야 할 당조직관념, 그것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이 당조직의 중심이 수령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에게 당조직관념에 관한 문제가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령은 당이고 당은 곧 수령이다.수령의 령도이자 당의 령도이다.수령의 령도는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수령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분석종합하여 제시한 로선과 정책은 하나의 령도체계에 따라 집행되게 된다.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집행하기 위하여 사회정치적집단의 모든 성원들이 한사람같이 움직이도록 하는것이 바로 당조직이다.

령도의 중심은 오직 하나이며 령도중심과 령도체계는 서로 분리할수 없다.당조직을 떠나서는 그 누구도 수령과 혈연적으로 련결될수도, 수령께 충실할수도 없다.아무리 풍부한 지식과 뛰여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조직밖에서는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알수 없으며 따라서 그 지식과 재능은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수 없다.당조직으로부터 떨어져나간다는것은 곧 수령이 안겨준 사회정치적생명을 저버린다는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벌써 죽은 목숨이나 같다.

이로부터 참다운 혁명가는 당조직을 곧 수령의 품으로,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존엄있게 대하며 언제나 당조직에 의거하여 생활하고 투쟁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조직관념이 바로서지 않은 사람은 당과 수령을 받드는데서도 투철할수 없다고, 우리 일군들은 김책동지의 당조직관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전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였던 김책동지가 인민군부대들의 후퇴를 보장하고 평양에 들어섰을 때에는 중앙기관들이 이미 조직적으로 후퇴한 뒤였다.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당중앙위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후퇴를 보장할 임무를 받은 일군을 찾아갔다.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이며 전선사령관인 김책동지가 거수경례까지 하면서 사업보고를 하려고 하자 그 일군은 몹시 당황해하였다.그러는 그 일군에게 김책동지는 조금도 어려워할것이 없다고, 동무는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고있기때문에 응당 나의 사업보고를 받아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당조직을 위대한 수령님의 품으로, 자기의 생명선으로 여기였기에 김책동지는 언제나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할수 있었고 당조직앞에서 평범한 당원, 평범한 전사의 자세를 취할수 있었던것이다.

수령의 령도가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는 옳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라야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할수 있고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당조직과 외교를 하는 사람은 아무리 수령관에 대하여 말을 많이 하여도 수령의 령도에 충실할수 없다.그러므로 당원들속에서 옳은 당조직관념을 세우자면 그들이 수령의 령도가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는 인식부터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관념에 관한 문제가 당원들이 당조직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지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과의 관계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당원들속에서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일군을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그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그리고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들속에서 자기를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여기면서 세도를 쓰고 전횡을 부리는것과 같은 현상도 나타날수 있다.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어도 이러한 현상들은 다 당조직과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에 대한 옳은 인식이 부족한 표현으로서 당생활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원대중이 뭉친 정치적조직으로서 당조직의 중심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최고뇌수이며 단결과 령도의 중심인 수령이다.수령은 당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체현하고 당과 대중을 조직사상적으로 묶어세워 혁명과 건설에로 조직동원한다.

당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체현하고있는 수령만이 전당을 대표하며 당세포로부터 당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당조직의 중심으로 되는것이다.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은 어디까지나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전사들중의 한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은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원들을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수령의 사상으로 교양하며 수령이 내놓은 당정책관철에로 발동시키기 위하여 당조직을 움직여나가는 사람이다.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한다고 하여 자기를 당조직의 중심으로 생각하여도 안되며 당원들이 당조직책임자에게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보고한다고 하여 개별적일군에게 보고한다고 생각하여도 안된다.당원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당조직책임자에게 보고하는것은 그를 통하여 당조직에 보고하는것이다.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도 다른 당원들과 마찬가지로 당조직의 한 성원으로서 조직에 의거하여 생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책임일군들은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는데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생활에서는 높은 당원과 낮은 당원이 따로 있을수 없다.자기에게는 남을 장악하고 통제하며 지도할 권한이 있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자기를 특수화하지 말아야 하며 당생활에서는 평당원의 위치에 서야 한다.

당조직규률을 지키는데서는 신입당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당책임일군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아야 한다.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항상 자기의 조직관념을 돌이켜보면서 부단히 수양하는것이 필요하다.

모든 당원들은 당조직관념이자 혁명적수령관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며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함으로써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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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주체113(2024)년 4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의 개발리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열의가 날로 고조되고 우주과학기술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국가의 활동이 가속화되고있는 속에 조선우주협회가 창립 8돐을 맞이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정책에 따라 주체105(2016)년 4월 30일에 조직된 조선우주협회는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고 세계 여러 나라 우주관련단체,국제기구들과 호상보완의 원칙에서 과학기술적인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여 우주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에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우주가 인류에게 필수불가결의 생활령역으로 보다 가까와지고있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협회는 지난 기간 국내외에서의 우주과학기술연구와 교류,협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우리 국가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우주개발권리의 행사와 경제건설,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우주과학기술분야의 과학자,기술자들과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을 망라하고있는 협회는 규약에 따라 년에 2차이상 전원회의와 협의회를 소집하고 사업정형을 총화하며 우주개발을 더욱 다그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토의결정하고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6을 주최한 협회는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며 회원들사이의 기술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토론회를 조직하는것을 정례화하고있다.

우주과학기술토론회를 통하여 공화국정부의 평화적인 우주개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국내외 우주관련법들에 대한 법률적해석,위성장치들의 제작 및 시험기술,위성항법과 궤도 및 자세조종기술을 비롯한 실용적이고 발전된 인공지구위성의 개발과 그 운용기술,위성공간정보해석기술을 리용한 농업생산과 산림보호,해양조사 등의 론문들이 발표되고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우주과학기술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있다.

우주관련국제기구들,다른 나라 학술단체들과 우주의 개발과 리용분야에서의 과학기술교류와 협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우주관련국제학술토론회와 회의들에 참가하여 과학기술교류와 협력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을 졸업한 전도유망한 우주과학기술인재들이 협회에 계속 망라되여 창립당시에 비해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우주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인공지구위성제작,응용과 관련한 핵심기술연구에서 협회성원들이 내놓은 과학기술성과들이 은을 내고있는 속에 우주산업을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협회의 모든 성원들은 우주분야의 가속적발전을 위해 국가의 전략적리익의 견지에서 선진적이며 가치있는 우주개발계획들을 선행시켜 실행해나가며 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여 당당한 우주산업을 건설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조선우주협회는 앞으로도 국가우주개발계획의 완벽하고도 드팀없는 실행을 과학기술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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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チュチェ113(2024)年 4月 3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4月30日発朝鮮中央通信】人類共通の財産である宇宙の開発・利用に対する国際的な関心と熱意が日を追って高まり、宇宙科学技術の高い目標を達成するためのわが国家の活動が加速している中、朝鮮宇宙協会が創立8周年を迎えた。

朝鮮労働党と共和国政府の自主的な宇宙開発政策によって、チュチェ105(2016)年4月30日に組織された朝鮮宇宙協会は、国の宇宙科学技術の発展を促し、世界各国の宇宙関連団体、国際機構と相互補完の原則に基づいて科学技術的な協力と交流を実現して、宇宙の平和的開発と利用に寄与することを使命としている。

宇宙が人類に必須不可欠の生活領域としてより接近している現時代の要求に即して協会は、これまで国内外での宇宙科学技術研究と交流、協力活動を活発に展開してわが国家の合法的かつ正々堂々たる宇宙開発権利の行使と経済建設、人民の生活向上に積極的に寄与している。

宇宙科学技術分野の科学者、技術者と大学の教師、研究者を網羅している協会は、規約によって毎年2回以上総会と協議会を開いて活動状況を総括し、宇宙の開発を一層進めるための具体的な計画を討議、決定している。

初の活動の一環として宇宙科学技術討論会―2016を主催した協会は,宇宙科学技術に対する社会的関心を高め、会員間の技術交流を強化するための科学技術討論会を開催するのを定例化している。

宇宙科学技術討論会を通じて、共和国政府の平和的な宇宙開発政策の正当性と生命力、国内外の宇宙関連法に対する法律的解釈、衛星装置の製作および実験技術、衛星航法と軌道および姿勢制御技術をはじめとする実用的で発展した人工衛星の開発とその運用技術、衛星空間情報解釈技術を利用した農業生産と山林保護、海洋調査などの論文が発表され、実践に導入するための活動が力強く推し進められて、宇宙科学技術部門で収めた成果を強固にしている。

宇宙関連国際機構、外国の学術団体と宇宙の開発と利用分野における科学技術交流と協力に当然な関心を払い、宇宙関連国際学術討論会と会議に参加して科学技術交流と協力活動を積極化している。

金日成総合大学、金策工業総合大学など、各大学を卒業した前途有望な宇宙科学技術人材が協会に引き続き網羅されて、創立当時に比べて会員数が急激に増えるとともに、宇宙技術を広く普及するための活動も活発に展開されている。

人工衛星の製作、応用に関する中核技術研究で協会のメンバーが提出した科学技術成果が効果を現している中、宇宙産業を成長させるための活動で実質的な進展が遂げられている。

協会の全ての会員は、宇宙分野の加速的発展のために国家の戦略的利益の立場から先進的かつ価値ある宇宙開発計画を先行させて実行し、成果を絶え間なく拡大して堂々たる宇宙産業を建設するための科学研究活動に総力を集中している。

朝鮮宇宙協会は今後も、国家宇宙開発計画の完璧(かんぺき)で揺るぎない実行を科学技術によって頼もしく裏付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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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악의 제국 미국이 첨예한 사회정치적분렬로 하여 극단적인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은 식민주의와 인종주의노예제, 소유와 분배에서의 불평등이라는 기초우에 세워진 나라이다.량극화된 사회구조 그리고 자본과 리익집단이 조종하는 정치구조사이의 호상작용으로 미국은 심각한 사회적분렬과 불안정의 진창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정치적량극화 특히 량당정치로 인한 페단이 미국을 파멸에로 몰아가고있다.거대량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불일치와 대립은 미국사회의 분렬을 격화시키고있다.민주당원의 절대다수는 공화당의 의제가 국가에 위협을 조성하며 이를 제지시키지 않으면 미국이 괴멸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공화당원들 역시 민주당의 의제가 미국을 파멸시킬것이라고 말하고있다.

미국인의 근 80%가 나라의 현 상황을 통제불가능한것으로 간주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여론조사기관은 정치적극단주의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중의 하나라고 지적하였다.여러 대학 정치학교수들은 미국에서 정치의 기능이 마비되게 된 근본원인에 대해 분석하면서 당파대결로 하여 정치적신뢰가 량극으로 갈라졌으며 이로 하여 공동인식이 결핍되고 정치제도가 침체에 빠졌으며 그 어떤 타협의 동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이 붕괴될것이라는것은 더이상 가설이 아니며 미국의 정치적분렬이 가져올 위험성은 늘어나기만 할뿐 줄어들지 않을것이라는것이 여론의 주장이다.

인종차별과 불평등도 더욱 심화되고있다.원래 미국을 이루고있는 여러 인종과 민족사이의 불신과 증오는 뿌리깊으며 그것이 초래한 대립은 날로 심각해지고있다.극도에 이른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도 커다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이미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가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철페에 관한 국제협약의 리행과 관련한 최종보고서에서 식민주의와 노예제가 남겨놓은 어두운 그림자가 미국에서 오늘까지도 가셔지지 않고있다고 까밝힌바 있다.

최근년간 미국에서는 증오범죄와 증오발언사건이 현저히 늘어났으며 유색인종과 소수종족후예들이 더욱 혹심한 차별을 계속 받고있다.식당과 상점 등 공공장소들에서 인종증오범죄가 지속적으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있다.뉴욕주의 한 시장에서 테로행위를 감행한 범죄자는 자기의 무차별적인 살인과정을 록화하여 인터네트에 거리낌없이 올리였다.

인종차별은 의료봉사분야만 놓고보아도 명백하다.실례로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소수종족임산부의 사망률과 발병률은 매우 높다.특히 흑인임산부의 사망률은 백인임산부사망률의 2.9배에 달한다.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2년 남짓한 기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라틴아메리카계인들의 평균예상수명은 5.7살, 아프리카계인들은 3.8살, 아시아계인들은 3살 줄어들었다.

미국의 분렬상황이 날을 따라 악화되고있는 속에 각종 범죄와 패륜패덕까지 더욱 범람하여 사회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되고있다.

미국사회를 지배하고있는 황금만능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은 바로 자기의 리익만이 《진리》이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행동이 《정의》로 된다는 개인주의가치관에 뿌리를 박고있다.자기의 리익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썩어빠진 가치관은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더욱 부패시키고 미국사회에 갈등과 증오심을 조장시키고있다.

미국내부의 분렬과 갈등은 이 악의 제국이 국제무대에서 패권적지위를 잃고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드는 지금 더욱 심화되고있다.정치적분렬이라는 악성종양은 점점 더 커지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폭발계선에로 몰아가고있다.

사회적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달한 나라, 정신적으로 병들고 도덕적으로 부패한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되여있다.미국이 바로 그런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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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주체113(2024)년 4월 30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미일과의 끊임없는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정세를 최악으로 몰아가고 파쑈적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는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

27일 서울에서 초불행동의 주최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각계층은 민중의 심판을 받고서도 아무런 반성없이 전쟁과 파쑈독재의 길로 질주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예상그대로 윤석열이 민중의 요구를 외면하고 극악한 미일일변도정책을 일삼으며 전쟁만을 고집하고있다, 윤석열이 전쟁을 유도하면서 련일 전쟁훈련을 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집권 2년간 전쟁위기, 참사위기를 빚어낸 윤석열이 초불민심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쟁연습, 파쑈탄압으로 민중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민생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하면서 물가폭등 등으로 민중의 삶이 파괴되고있지만 윤석열은 아무런 대책도 의지도 없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야말로 력대 최악이다, 여전히 나라는 엉망이다, 미일과의 군사적협력에서 살길을 찾으며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에게는 탄핵밖에 없다, 민중은 이미 총선거에서 윤석열을 정치적으로 탄핵하였다, 윤석열에게 응징과 최후통첩을 내려야 한다, 이것이 초불민중의 요구이며 의지이다고 주장하였다.

민심을 잃으면 그가 누구이든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독재와 전횡을 일삼는 윤석열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끓고있다, 민중의 힘을 굳게 믿고 윤석열탄핵을 향해 싸워나가자, 윤석열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을 막는 유일한 해결책은 윤석열탄핵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 《탄핵이 민생이다.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을 탄핵하자!》, 《민생파탄, 경제폭망 윤석열을 탄핵하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시민이 행동한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렸다.

행진도중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뿌리깊은 친미친일근성과 파쑈독재본성으로 괴뢰한국을 하나의 거대한 전쟁지옥, 인간생지옥으로 더더욱 전락시키는 윤석열괴뢰의 죄악을 강력히 성토하였다.

한편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파쑈독재광기로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해나선 윤석열괴뢰패당을 규탄하는 항의행동을 벌렸다.

괴뢰한국의 부산초불행동, 민주로총 부산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부산지방경찰청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패당의 파쑈탄압행위를 단죄하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총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윤석열패당이 위기탈출을 위한 공안탄압에 미쳐날뛰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패당이 민심을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민중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이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것이다고 밝혔다.

그들은 대대적인 파쑈탄압기도로 민중에게 선전포고를 한 윤석열패당에 맞서 힘차게 싸워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각계층의 투쟁소식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87차 초불대행진 진행,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함성》, 《총선패배에도 반성없는 윤석열에 분노한 민중들》, 《국회는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바라는 민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등의 제목으로 수많은 민중이 윤석열탄핵투쟁에 떨쳐나섰다, 서울한복판에서 윤석열탄핵, 응징의 함성이 연방 터져나왔다, 탄핵으로 민중의 삶을 되찾기 위한 대중적항쟁은 계속될것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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