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26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회의 진행

2026년 8월 30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회의가 8월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최근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정치군사활동에 대한 평가가 있었으며 차후 국방사업전반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일련의 조직기구적개편안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고문 박정천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조선인민군 보위국장 유광우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조선인민군 공군 정치위원 엄주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할데 대하여 승인하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는 주요직제군지휘관들의 직무변동문제를 심의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비준을 받은데 따라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고문 박정천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해임하고 당중앙지도기관에서 소환하여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성기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으로 임명하였다.

조선인민군 보위국장 유광우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으로, 조선인민군 공군 정치위원 엄주호동지를 조선인민군 보위국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새 직무에 착수하는 주요지휘관들이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군사로선과 방침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히 높은 활동성으로 맡은 자기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력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주요성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시였다

2026년 8월 30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새로운 무기전투체계들의 개발과 성능제고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 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고도화하는데 중대한 공헌을 한 주요국방연구기관 과학자, 연구사, 일군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가 표창수여식에 참가하였다.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가 제시한 무력현대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최근 전쟁수행과 억제력강화에서 하나의 사변으로 되는 괄목할 특허기술들을 개발창조함으로써 우리 군사기술력의 독보적인 발전상을 또다시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국방력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성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함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전달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김일성훈장을 과학자, 연구사, 일군들에게 직접 수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 개발도입한 혁신적인 특허군사과학기술성과들은 우리 군대 무기전투체계들의 현대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일대 혁명으로 된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국방과학연구집단의 진함없는 노력과 애국적헌신, 영웅적공헌에 뜨거운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전무한 창조력을 발휘하며 우리 국가의 힘과 존위를 무비의 과학기술력으로 담보해나가는 국방과학전사들이야말로 애국자중의 애국자, 영웅중의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의 군사전략적기도를 관철함에 항상 완벽한 국방과학연구집단의 거대한 역할에 받들려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백승의 높은 권위와 영예를 줄기차게 전취해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우수한 국방과학연구집단이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자위강국의 무장을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강위력하게 다져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가장 값높은 영예를 받아안은 국방과학자, 연구사, 일군들은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뜻과 웅지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국가방위력강화의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맹렬하게 돌진함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따뜻한 정으로 헤아려주신 문제

2026년 8월 30일《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이 있는 곳, 그들의 투쟁과 생활이 있는 곳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줄기차게 이어지는 그길은 인민의 고충과 애로를 사려깊은 시선으로 헤아려보시고 그의 무조건적인 해결을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만짐우에 덧짐을 기꺼이 걸머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하해같은 은덕의 련속이라고 할수 있다.

그가운데서 우리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셨을 때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예군인들은 조국보위초소에서 희생을 무릅쓰고 전투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한 혁명전사들이며 우리 당이 아끼는 보배들입니다.》

2017년 5월의 그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영예군인들의 애국의 숨결을 공장의 곳곳마다에서 뜨겁게 느끼시였다.

그럴수록 더더욱 그들을 따뜻이 보살피고 아끼고싶으신 심정이 더해지시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영예군인들의 애로를 하나라도 풀어주시려 깊이 마음쓰시였다.

어떻게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한가지라도 기쁨을 드리고싶은 생각을 안고 그이를 뒤따르던 지배인은 그이로부터 뜻밖의 물으심을 받게 되였다.

《애로되는것이 없습니까?》

없다고 대답올리는 그를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와주겠으니 제기하라고, 륜전기재는 제기되지 않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지배인은 륜전기재는 부족하지만 자체로 해결하여 리용한다고 아뢰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래도 있겠는데 어서 제기하라고 거듭 이르고나시여 자신께서 공장에 빈손으로 왔다가 그냥 가면 안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따뜻한 정에 이끌려 지배인은 뻐스와 화물자동차를 해결해주시였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요구하는 륜전기재들을 자신께서 해결해주겠다고 하시고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배인에게 영예군인들이 물동을 어떻게 나르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처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물으시는 의도를 몰라 잠시 망설이던 지배인이 깨달은바가 있어 영예군인들이 물동을 나를 때는 좀 힘들어한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면 지게차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지게차도 필요합니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영예군인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찾으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공장일군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국정의 천만사를 다 돌보셔야 하는 그 분망하신 속에서도 너무도 평범한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일로 관심하시는 문제가 다름아닌 영예군인들의 건강문제, 로동조건문제이며 거기에 내재되여있는 자그마한 애로도 그이께 있어서는 한시도 미룰수 없고 무조건 풀어주셔야만 하는 중대사임을 가슴뜨거이 절감했기때문이였다.

혁명의 군복은 벗었어도 마음의 군복만은 영원히 벗지 않고 애국과 보답의 한길을 걷고있는 영예군인들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주신 사랑 적으신듯 끊임없이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하늘같은 은정에 접하고보니 일군의 뇌리에는 문득 공장의 명칭에 깃든 사연이 떠올랐다.

40여년전 원래공장의 명칭은 락랑영예군인철제일용품공장이였다.

그러던 공장은 영예군인들이 철제가 무거워 다루기 불편해하기때문에 가벼운 수지제품을 다루도록 어버이수령님께서 조치를 취해주신 때로부터 오늘의 명칭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영예군인들의 건강을 헤아려 무거운 철제를 가벼운 수지로 바꾸어 다루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어버이수령님 그대로 오늘은 보다 가벼운 수지로 된 물동이였지만 조금이라도 힘들어할세라 지게차까지 해결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어느 나라에나 조국을 지키는 전호와 초소들에서 부상을 당하고 군복을 벗지 않으면 안되게 된 전상자들이 있다.

허나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그들을 모두의 존경어린 시선이 모아지는 영예의 단상에 내세워주고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영예군인공장을 세운 례는 찾아볼수 없으며 더우기 영예군인들의 건강을 위해 철제일용품공장을 수지일용품공장으로 바꾼 례도 있어본적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산다는 크나큰 긍지를 간직하고있기에 일을 하고 또 해도 힘든줄 모르는 우리 영예군인들이건만 그들의 어깨우의 크지 않은 짐까지 기꺼이 덜어주신 이런 사랑의 이야기를 력사는 더욱 알지 못한다.

어찌 이 공장에만 이렇듯 만사람을 울리는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으랴.

만복이 꽃피는 일터와 가정에 들리시여서도 애로되는것이 없는가, 불편한 점은 없는가부터 먼저 물어주시고 인민의 목소리에서 열, 백을 헤아리시며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실 각오가 열렬하신 그만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는 만짐우의 만짐이 끝없이 덧쌓여지는것이다.

우리 영예군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갈수 있도록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의 이 이야기야말로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이 어떻게 되여 인민은 만복을 누리고 령도자는 고생을 락으로 삼는 인민의 세월, 로동당세월로 찬연히 빛나는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70여년전 그날은 오늘도 천백배 복수의 의지를 새겨준다  구성시에서 감행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을 단죄하며

2026년 8월 30일《로동신문》

 

얼마전 구성시계급교양관을 찾았던 우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이곳을 강점한 미제침략자들이 단 하루동안에 66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자료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미제가 구성지구에 침략의 더러운 발길을 들여놓았다가 쫓겨나기까지는 불과 하루밖에 안된다.하지만 그 하루동안에도 원쑤놈들은 이렇게 두발가진 승냥이로서의 야수적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미제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더욱 뼈저리게 새겨주는 자료를 보며 분노를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관장 김철우동무는 구성시에는 우리 인민의 피맺힌 원한이 서린 만행장소들이 무려 수십개나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하여 우리는 인간야수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을 안고 시의 여러곳으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구성시라고 하면 구주성과 북장대를 비롯하여 외래침략자들을 물리친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을 전하는 국보적인 력사유적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바로 이 하나하나의 력사유적들도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고발하는 증견자로 되고있다는 김철우관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제일먼저 향한 곳은 시의 중심에 자리잡고있는 구성남문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구성남문은 미제공중비적들이 마구 투하한 소이탄에 의해 형체도 알아볼수없이 무참히 파괴되였었다고 하며 관장은 이런 사실을 전해주었다.

미제침략자들은 전쟁이 일어난지 사흘만에 구성지구에 대한 야만적인 폭격만행을 감행하였다.

당시 이곳에는 전시수송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철길다리들이 있었다.미제공중비적들은 이 철길다리들을 끊어버리려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줄폭탄을 퍼부으며 미친듯이 날뛰였다.

철길다리폭격에 참가하였다가 격추되여 겨우 목숨을 건진 한 미군비행사놈은 자기가 34번째 폭격에 나왔다가 이렇게 되였다고 실토하였다.

철길다리들에 대한 파괴를 목적으로 시작된 미제의 폭격만행은 점차 공장과 병원, 학교, 저수지, 농가들을 비롯하여 평화적인 대상들과 주민들에게도 무차별적으로 감행되였다.

하여 력사유적들과 공장들은 물론 풍산저수지(당시)가 무참히 파괴되여 수백정보의 땅과 농가들이 침수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전쟁이 끝난 후 시안의 곳곳에서는 500㎏짜리 폭탄을 비롯하여 미제가 투하한 수많은 불발탄들이 발견되였다고 한다.각종 폭탄들을 구성시 한개 지역에만도 1만 8천여개나 떨군 사실을 통해서도 미제야말로 우리 나라 전 지역을 초토화하고 무생명지대로 만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극악무도한 야수의 무리임을 알수 있다.

미제에 대한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가슴끓이며 우리는 시내중심의 북쪽에 위치한 북문턱고개로 향하였다.

그 옛날 외래침략자들과의 싸움을 지휘하던 장수들의 군사지휘처들중 하나였던 북장대가 자리잡고있는 이곳은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있고 경치가 류달리 아름다와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승지로 되고있다.관장은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이곳에서도 침략자들의 악랄한 살인만행이 감행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구성지구로 기여들던 미제는 발길이 닿는 마을마다에서 집들을 불태우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그리고 길안내로 나서라는 제놈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자 이 고개에서 또다시 여러명의 사람들에게 총탄을 퍼부어 무참히 살해하였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단 하루사이에 660여명의 인민들이 학살되였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렸다.

660여명, 그것은 원한의 땅 신천에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평균 하루에 학살한 사람들의 수와 거의 맞먹는것이였다.

이런 생각으로 우리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는데 관장은 미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장소들이 시의 거의 모든 동과 리들에서 발굴되였다고, 이것은 놈들의 발길이 찍혀진 그 어디서나 인민들에 대한 학살만행이 감행되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는것이였다.

미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복된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을 비롯한 불순적대분자들을 규합하였는데 《치안대》를 비롯한 각종 반동단체들이 조직되여 침략자들이 감행한 계획적인 살인만행에 적극 가담하였다.이런 악착한 살인귀들에 의해 구성시는 단 하루동안에 죽음의 지대로 변하였던것이다.

그날의 피비린 참극을 잊을수 없어 만행체험자 전보패로인은 오늘도 새세대들에게 자기 가정의 피맺힌 원한을 들려주고있다며 관장은 우리를 그가 살고있는 상석농장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상석농장 축산작업반마을의 생매장터에서 로인을 만났다.

로인은 오랜 세월이 흘러 그날의 생매장터는 이렇게 이름으로만 남아있지만 한해두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기의 눈앞에는 원쑤들의 낯짝이 더욱 생생히 떠오른다며 격분을 토로하는것이였다.

당시 이곳에서 전보패녀성과 리민청위원장이였던 그의 언니 전순탄녀성은 원쑤들의 악착한 고문을 받았으며 놈들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그들을 생매장하려들었다.

바로 그 시각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여 전보패녀성과 그의 언니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이 죽음의 학살터에서는 이미 면당위원장(당시)을 비롯한 당원들이 무참하게 생매장당하였다.

정녕 만나는 사람마다, 들려주는 이야기마다 우리의 가슴속에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었다.

이처럼 단 하루사이에 수백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된 사실은 심각한 피의 교훈도 남기였다며 관장은 양하동부근에서 감행된 살인만행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동산면 양지리자위대장(당시)이였던 백형규는 마을의 소문난 씨름군이였다고 한다.그런것으로 하여 불순적대분자들은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도 선뜻 범접할념을 못하였다.

그러나 미제침략자들이 마을에 기여들자 원쑤놈들은 때를 만난듯이 상전들을 앞세우고 그의 집에 달려들었다.

당시 그는 후퇴조직사업으로 집을 떠나있었고 만삭이 된 안해와 3살짜리 딸만이 남아있었다.

차마 임신부와 어린애까지야 해치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그들을 소개대렬에서 떨구어두었던것이 한생의 한으로 남을줄 어찌 알았겠는가.

놈들은 그의 안해를 끌어내여 온갖 행패질을 다하다가 나중에는 총창으로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여 밟아죽이였다.

그리고는 고사리같은 두손을 내밀고 엄마를 부르며 기여오는 어린 딸애에게 수십발의 총탄을 퍼붓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원쑤놈들이 저지른 이런 악랄한 살인만행에 대한 이야기는 기룡리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가 독립3분조원들이 살고있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 얼굴마다에서는 치솟는 분노가 서리발치고있었다.

알고보니 리의 계급교양강사가 농장원들에게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마을에서 감행된 계급적원쑤들의 학살만행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있는것이였다.

리에서는 자주 이곳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조직하고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계급의식을 심어주고있었다.

당시 마을의 당세포위원장이였던 리동필동지를 체포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던 놈들은 그의 어머니를 이곳에 끌어다놓고 아들이 간 곳을 대라고 하면서 몽둥이로 머리를 내리쳤다.

로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놈들은 이번에는 큰 돌로 또다시 내리쳐 무참히 학살하였다.

며칠후 기룡리 배양고개에서 리동필동지를 체포한 놈들은 그를 나무에 묶어놓고 열손가락과 발가락들에 대못을 박으면서 고문하다가 악착한 방법으로 살해하였다.

그때 놈들속에는 리동필동지와 한마을에서 살던 놈도 있었다고 한다.

원쑤놈들은 이렇게 구성시의 가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하지만 해방후 행복한 생활을 안겨준 공화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었다.

6명의 당원들을 생매장한 대안리 소재지마을뒤산의 막운골생매장터와 리인민위원장(당시) 최광준동지를 무참히 학살한 조일리의 자그마한 다리앞을 비롯하여 시안의 곳곳에는 최후의 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원쑤들을 전률케 하던 애국자들의 뜨거운 피와 넋이 슴배여있었다.

오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강산은 많이도 변하여 수십년전 그날의 원한이 서린 곳마다에도 지금은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고있었다.

하지만 오늘도 사람들은 그 장소들을 찾고 또 찾고있다.그곳에서 억울하게 쓰러진 이들이 흘린 피의 흔적을 찾아볼수는 없지만 인간의 탈을 쓴 살인귀들의 죄행을 되새기며 천백배 복수의 의지를 벼리고있는것이다.

단 하루동안에 66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살해된 70여년전 그날은 오늘도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의 길에서는 순간의 해이도 있어서는 안되며 철천지원쑤들을 가장 무자비하게, 철저히 박멸해야 한다는 견결한 계급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의 핵심리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중국

2026년 8월 30일《로동신문》

 

중국은 대만문제를 국가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으로 간주하고있다.그것이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대만은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것, 《대만독립》과 《두개 중국》을 반대한다는것, 이는 중국의 변하지 않는 원칙적립장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중국은 대만당국의 그 어떤 《독립》시도도 용납하지 않고있다.

얼마전에도 중국은 《대만대표》가 머지않아 벨라우에서 열리게 되는 태평양섬나라연단 지도자회의에 참가하게 된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연단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철저히 준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지역이 국제기구활동에 참가하는 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은 명백하다고 하면서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국이 대만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국과 연단사이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관계발전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최근 일본의 나가사끼시에서 진행된 《평화기원식》에서의 좌석배치를 놓고 대만이 소동을 일으켰다.

일본주재 《대만대표》는 자기들의 좌석이 외교단구역밖에 배치됨으로써 《국격》과 《지위》가 의도적으로 왜소화되여 사람들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항의놀음을 벌렸다.

이는 즉시에 중국의 반격을 받았다.일본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대만은 국가가 아니므로 《국격》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이다는 원칙적립장을 밝히고 대만측이 제 능력도 가늠하지 못하고 도처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하는것은 스스로 수치를 당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다른 나라들이 대만문제에서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있다.

지금 일부 서방나라들은 《대만독립》세력의 분렬주의책동을 보고도 못본척하고 오히려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정의의 행동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다.

중국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에 속하므로 임의의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납될수 없다고 하면서 이에 강경대응하고있다.서방나라들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며 분렬주의적인 《대만독립》시도를 묵인하고 지지해주는 행위를 하지 말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5월 영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대만문제를 반영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을 때에도 중국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대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국사람들자체의 일이므로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허용되지 않는다,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자면 반드시 명백하게 《대만독립》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독립》을 꾀하는 대만당국과 그를 비호하며 지원하는 서방세력의 책동을 저지시키고 나라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려는 원칙적립장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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