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적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천명하신 현 단계에서의 대남정책적립장은 내외에서 열렬한 지지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북남관계악화의 원인들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방치했으며 아무러한 변화도 보이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지적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로서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부터 변해야 하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하고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자세에서 북남관계를 대하며 북남선언들을 무게있게 대하고 성실히 리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질병을 고치자면 그 병을 일으키는 근원을 없애야 한다.
마찬가지로 악화된 북남관계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불씨로 되고있는 요인들을 없애야 회복되고 발전할수 있다.
힘들게 마련한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판문점선언채택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에서 지속되고있는 외세의존정책과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와 적대시관점, 대결정책들때문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가 언제가도 대결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예상치 않았던 여러가지 충돌들까지 일어날수 있다.
동족끼리 해결해야 할 민족내부문제를 시도 때도 없이 외부에 들고나가 우리 민족의 화해단합을 바라지 않는 외세와 국제공조를 떠들고 동족을 겨냥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 상대방에 대한 이중적인 기준과 편견, 적대시적인 정책과 적대적인 언동을 계속 행하면서 북남관계회복에 대해 외우는것이야말로 자가당착이고 언어도단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경색관계를 해소하고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해나가는가 아니면 계속 악화상태가 지속되는가 하는 심각한 갈림길에 놓여있다.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길로 나갈 의향이라면 말로써가 아니라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지독한 적대시정책, 불공평한 이중기준과 외세의존정책부터 먼저 철회하는 실천적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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