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연구토론회 일본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5돐에 즈음하여 일본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련락회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공동주최로 15일 도꾜에서 주체사상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일조우호단체 인사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총련 조선대학교 일군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 등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 화상방식으로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 그리고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에드몽 쥬브와 부리사장 유하 끼엑씨,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 하리쉬 굽따,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를 비롯한 여러 인사가 토론회앞으로 축전들을 보내여왔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가 사회를 하고 일본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련락회 대표상담역 이에 마사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가 연설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은 지난 수십년간 세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격동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었으며 인류는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붕괴와 같은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주체의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은 결코 좌절됨이 없이 꿋꿋이 전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하나로 굳게 뭉쳐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인민대중중심의 리상향을 꾸리기 위해 매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온 세계의 자주화는 이미 돌려세울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강연들이 있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는 김일성주석을 떠나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에 대해 말할수 없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구소창립과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을 언급하였다.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은 반사회주의선전과 조선에 대한 끊임없는 위협,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도 중단없이 진행되여왔다, 행사참가자들모두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널리 연구보급하여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공헌하기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 마떼오 까르보넬리,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 엘레아싸르 알다란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신 고결한 위인적풍모와 이룩하신 업적을 칭송하고 주체사상이 밝힌 자주성의 원칙과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의 주체사상연구보급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 가마꾸라 다까오는 제국주의의 야만성과 횡포성, 침략과 략탈의 본성을 까밝히고 우리 공화국이 지닌 막강한 군사적위력을 찬양하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련대강화, 자주확립이야말로 평화의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총련 조선대학교 학장 한동성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2년 12월 1일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의 기본내용을 해설하였다.
그는 절세위인의 불후의 로작을 지침으로 하여 주체사상연구를 더욱 심화시키며 전 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과의 교류를 적극화하여 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김정일각하에 의해 전일적으로 체계화되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되였으며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였다고 밝혔다.
편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고계시는데 대해 격찬하고 김정은각하께서 이끄시는 조선의 모습은 세계인민들이 지향하는 자주, 사회주의에로의 리정표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긍지높은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김일성주석에 대한 경모의 정을 누를길 없으며 그이의 명석한 통찰력과 선견지명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김일성주석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린다고 편지는 서술하였다.
편지는 김일성주석의 고무를 가슴에 새기고 김정은각하를 따라배우면서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과 함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