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금야군,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찾은 총리동지는 나라의 지방공업을 통채로 개변시키는 거창한 대혁명의 앞장에 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전망적인 10년목표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건설에서 설계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능률적인 건설공법과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여야 하며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원료기지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생산정상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계획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공업적방법에 의한 소금생산공정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고 올해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대상설비생산을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하여 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무조건 완공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상농광산, 단천마그네샤공장, 단천제련소에서 총리동지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해당 단위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산공정들을 합리적으로 개건하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혁신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드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금야군, 함주군, 허천군의 여러 농장에서 당면한 영농공정실태를 알아보고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며 밀, 보리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하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훌륭한 작황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채취공업성과 기계공업성을 찾은 총리동지는 주요 광산, 제련소들의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는데 필요한 설비생산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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