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국제적규탄을 받고있는 중동평화파괴자
얼마전 유엔총회에서 중동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는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팔레스티나와 수리아를 지지하는 결의들이 채택되였다.
결의들에서는 꾸드스를 유태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을 규탄하면서 이와 관련한 시도들을 끝장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또한 자기 령토를 가지려는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빼앗을수 없는 권리라고 하면서 팔레스티나문제의 평화적해결을 호소하였다.유태복고주의정권이 골란고원을 강점하고 비법적인 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지역에서 물러갈것을 요구하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티나가 제출한 결의안이 통과되였다.
결의안에는 이스라엘의 정착활동을 규탄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언급되여있다고 한다.이것은 국제사회가 팔레스티나를 적극 지지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최근시기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불법무도한 만행을 일삼으면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지난 11월 이스라엘고등재판소는 동부꾸드스에서 유태인정착을 승인한 후 700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철거시키도록 하였다.
잇달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동부와 이스라엘사이의 경계선에서 집회를 벌리고있는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무기를 사용하여 약 100명을 부상시켰다.
이뿐이 아니다.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봉사시설과 살림집들을 마구 허물어버리고있다.살림집들을 수색하며 란동을 부리던 끝에 그에 항거해나선 청년을 총으로 쏘아 무참히 살해하는 범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개교를 앞둔 팔레스티나인학교를 허물어버리는 극악한 만행도 저질렀다.
한편 수리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만행이 계속되고있다.
레바논신문 《나하르네트 뉴스 데스크》가 보도한데 의하면 지난 11월 29일 이스라엘전투기들이 수리아남부와 디마스끄시주변일대의 군사대상물들을 타격하였다.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디마스끄남부에 위치한 주요대상물들을 향해 수백차례의 공습을 감행하였다.
유엔총회에서의 이번 결의채택은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노의 반영이다.
한 연설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를 강점한지 50여년이 된다고 하면서 국제공동체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련대성을 실천으로 옮길것을 호소하였다.
유엔주재 팔레스티나상임옵써버대표는 이스라엘이 유엔총회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은 안중에도 없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에서 정착촌확장, 살인, 토지강탈 등 범죄행위들을 계속 저지르고 팔레스티나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강요하고있으며 두개국가해결책의 실행을 체계적으로 막아나서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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