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 터친 경탄의 목소리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만점짜리행사를 마련하신 《젊은 사령관》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는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과 동행하시며 그이의 안녕을 철저히 보좌해드리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나날 늘 수행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은 곧 우리 인민의 안녕이고 우리 당의 안녕이며 우리 조선의 안녕이라고 절절히 강조하시며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수령님께서 타실 비행기의 탑승안과 승용차행렬안을 밤새워 짜시였고 새벽에는 자신께서 로정을 밟아보시였으며 현지에 먼저 가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맞이하시였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 나라 국가수반의 호위부장은 우리 일군에게 《당신네 〈젊은 사령관〉은 땅을 주름잡아 다니신다.》고 격찬하였다.만점짜리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은 인도네시아국가지도자는 《우리 나라 속담에 〈명장의 슬하에서 명장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때 쓰라고 생긴 말같다.김일성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이시니 슬하에 있는 〈젊은 사령관〉도 위인이심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
어느해인가 전 에스빠냐공산당 총비서 까릴요가 우리 나라에 왔을 때였다.그는 우리 나라의 한 일군에게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주체사상탑, 개선문의 높이에 대하여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듣고 까릴요는 《김일성주석님의 존엄있는 권위에 맞게 주석님의 동상이 최고의 높이에서 모셔졌다.개선문도 빠리에 있는것보다 비할바없이 높다.》고 하면서 발기인이 누구인가고 또다시 물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그 사업들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는 일군의 설명을 들은 그는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그는 숭엄한 감정을 담아 이렇게 말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엥겔스나 쓰딸린과 같이 명망높은 후계자들도 있었지만 김정일동지처럼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지는 못하였다.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는 말이 사실인가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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