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배상판결을 즉시 리행하도록 조치를 취하라 -남조선단체 립장문 발표-
남조선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8일 《일본정부는 강제징용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대법원의 배상판결 즉시 리행하도록 조치하라!》라는 제목의 립장문을 발표하였다.
립장문은 강제징용피해자들이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일본전범기업인 신일본제철기업의 재산을 강제로 압류할데 대해 법원에 신청하고 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수상 아베는 대응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하였고 정계고위관료들도 국제법에 근거한 대응책을 검토중이다, 일본기업에 불리익이 발생하면 곧바로 대책을 취할것이다는 망언들을 늘어놓고있다고 립장문은 비난하였다.
립장문은 사실 일본의 이러한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2018년 11월 1일 대법원의 판결이후 일본수상 아베는 조선인로동자들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되였다는 점을 숨기려고 강제징용로동자들을 《조선반도출신 로동자》라고 부르도록 하고 징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의 과거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부정하고 그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거부하는 립장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러한 적반하장격행태는 2015년에 있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직후 일본당국이 한짓들과 일맥상통하다.
《합의》이후 일본당국은 《위안부》문제는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였다, 일본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므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은 외면한채 전쟁범죄를 부정하고 줄곧 《합의》리행을 고집하였다.
일본정부가 부정한다고 하여 일본군성노예범죄나 일제강점시기 조선의 로동자들을 강제로 징용한 전쟁범죄가 덮어지는것은 아니다.
대법원의 손해배상판결이 아니더라도 강제징용은 강제로동금지협약을 위반한 행위이다.
국제법을 위반하고있는것이 누구인지 명확하다.
일본정부는 저들의 전쟁범죄를 은페하고 법적책임을 부정하기 위한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리행하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눈부시게 솟아나는 새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통하여 우리 당의 리상과 창조의 높이를 가슴깊이 새겨안자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