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패전의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에서 콤퓨터비루스가 전쟁장비로 등장하게 된다.
일본방위성은 2019년도내에 콤퓨터비루스를 개발완성하여 방위장비품으로 보유할것을 정식 결정하였다.
전쟁국가,침략국가다운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교도통신은 《상대방의 정보통신망을 방해하기 위한 콤퓨터비루스가 방위장비품으로 되기는 처음》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로써 2014년 3월 《자위대》에 발족된 싸이버부대는 몇년사이에 공격형무력으로서의 태세를 갖추고 전쟁수행에 들어갈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일본의 전쟁광증이 날로 더해지고있으며 《자위대》무력의 실전화가 다각적으로 강행추진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해마다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해온 일본은 오늘날 해외침략전쟁을 얼마든지 치를수 있는 군사적실체,위험한 전쟁세력으로 자라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군사대국화에 대한 끈질긴 야망밑에 올해에도 첨단무기개발과 구입,배비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정부는 인공지능무기의 활용과 관련한 론의에 적극 관여할 의향을 표시한데 이어 대국들의 신형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공개적인 미명하에 미국과 함께 새로운 《이지스》레이다체계연구개발을 선포하였으며 2025년까지 미국으로부터 요격미싸일체계의 일부분인 《국토방위레이다》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자위대》무력의 전쟁수행숙달과 해외진출도 간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준항공모함으로 불리우고있는 해상《자위대》 함선 《이즈모》호가 미해병대급인 수륙기동단을 태우고 여러달동안 인디아태평양방면 수역을 돌아치며 중국견제에 목적을 둔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으며 《안전보장관련법》을 턱에 걸고 에짚트의 시나이반도에까지 《자위대》인원을 파견하였다. (별론1~1)
지난 8일에는 일본참의원이 《자위대》와 프랑스군 및 카나다군사이에 식량과 탄약,로력을 서로 융통하는 《물품로력상호제공협정》체결을 승인하였다.
문제는 일본이 이 모든것을 《방위》를 위한것으로 묘사하며 공공연히 침략전쟁준비를 다그치고있는것이다.
이번에도 콤퓨터비루스의 개발,보유의 명분으로 《안전보장》이니,《방위》니 하고 떠들고있지만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그것 역시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기를 쓰고 《자위대》무력의 실전화에 매달리고있는것은 그 무슨 안전을 위한것이 아니라 기어이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가 되여 패망의 복수를 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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