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변함없는 재침야망의 발로
일본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우리 국가의 군사비밀을 탐지해보려 하고있다.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최근 일본은 우리 공화국의 《위협》에 대처한 감시강화라는 터무니없는 미명하에 미공군특수정찰기 《RC-135S》를 가데나미공군기지에 끌어들였다.이로써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있는 《RC-135S》는 두대로 늘어났다.정밀레이다와 광학측정장비 등을 갖추고있는 이 특수정찰기는 탄도로케트발사징후를 포착하고 로케트의 자리길 등을 추적하는 능력을 갖추고있다고 한다.
그뿐아니라 일본은 독자적인 조기경계위성도 보유하려고 획책하고있다.미국의 조기경계위성이 탐지해낸 정보에 의존하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조기경계위성을 가지고 정보를 얻겠다는것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대조선정보전을 보다 로골화하기 위한 심상치 않은 기도로서 어제도 오늘도 변하지 않은 일본반동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패망후 재침의 독이발을 악착스레 갈면서 새로운 정보모략기구들을 내온 일본은 《평화》와 《번영》을 요란하게 광고하는 한편 그 간판밑에서 정보수집활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왔다.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보를 손에 넣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일본은 우주공간에 우리 국가의 군사비밀을 내탐하겠다고 여러개의 《눈》을 박아놓았다.그것이 바로 일본내각위성정보중심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미쯔비시중공업회사 등이 협력하여 개발, 제작하고 발사한 간첩위성들이다.
지난해에도 우리의 군사시설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간첩위성을 또다시 발사하였다.
우주공간에 여러개의 정보무기를 띄워놓고서도 모자라 미공군특수정찰기를 끌어들이고 독자적인 조기경계위성을 가지려 하고있다.
일본이 감행하는 정보전은 재침의 전주곡이며 정보전강화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은 그만큼 재침의 시각을 앞당기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력대적으로 일본반동지배층은 《북조선위협》을 떠들며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에 광분해왔다.
일본반동들은 그 판에 박은 타령을 되풀이하면서 일본군국주의를 부활시켜 온 사회를 침식시켰고 《자위대》를 자본주의세계에서 손꼽히는 공격형무력으로 변신시켰다.극악한 전범국, 패전국으로 락인되여 정상국가로 될수 없도록 일본을 속박하고있던 법률적인 그물들을 찢어버리고 전쟁괴물로서의 체모를 거의나 갖추어놓았다.
여러 나라 해군무력을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자위대》와 공동으로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도 우리 국가의 《위협》을 걸고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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