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최대의 영광 드린다

주체108(2019)년 6월 29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불세출의 위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기나긴 력사의 흐름에서 3년은 순간이다.하지만 그것은 이 행성과 반만년민족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였다.잊지 못할 력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는 우리의 눈앞에 강렬하게 어려오는것이 있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불사신마냥 뚫고헤치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사회주의 우리 조국!

그 위상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며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선언하고있다.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105(2016)년 6월 2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장내를 진감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환희로 가슴끓이던 회의참가자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력사는 우리 원수님과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론이다.

지난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해 태양절까지 완벽하게 내놓자고, 그리하여 다음해 해수욕계절부터는 우리 인민들이 흠잡을데 없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마음껏 리용하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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