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은 위대한 인간애

주체107(2018)년 8월 8일 로동신문

 

천만사람의 심장을 순간에 틀어잡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인간적매력에 끌려 인류는 그이를 열렬히 흠모하고 따랐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인간적매력에 대한 전설과 같은 이야기는 오늘도 온 세계에 전해지고있다.

하다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인간적매력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그것은 인간에 대한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늘 믿음과 사랑으로 새 사회를 건설하자고 말하는데 나는 그의 이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간애를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1996년 어느날 고령의 한 로인이 우리 일군들의 안내속에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였다.그는 전쟁로병인 니꼴라이 랴쉔꼬였다.

어느 한 방으로 들어서던 로병은 놀라움에 걸음을 멈추었다.산뜻하고 정갈하게 꾸려진 방에 생일 85돐을 맞는 그의 생일상이 마련되여있었던것이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현실앞에서 그는 크나큰 충동과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우리 일군들로부터 생일상에 깃든 사연을 전해들으며 그는 뜨거운것을 삼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가 안해도 없이 생일을 맞는다는데 생일상을 잘 차려서 보내주자고, 매해 조선에 와서 치료도 받고 여생을 즐겁게 보내도록 해주자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그의 눈앞에는 조선이 해방된 후 자기가 평양에서 사업하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하여 그이의 댁으로 찾아갈 때마다 자기의 손을 다정히 잡아 이끄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이 삼삼히 안겨왔다.그 잊을수 없는 위인의 인정미 넘치는 손길이 인생말년에 이른 때에도 자기에게 끊임없이 미쳐오는것이였다.그는 솟구쳐오르는 감격을 걷잡지 못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이런 사랑의 전설을 전하는 력사의 체험자는 니꼴라이 랴쉔꼬만이 아니다.

1999년 2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인 싸쥐 우말라또바가 평양에 왔다.그는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만나뵙고 축하의 인사를 올리기를 고대하였다.그런데 당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탄생일에도 쉬지 않으시고 지방을 현지지도하고계시였다.그이께서 언제 평양으로 돌아오실지 알수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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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량면술책, 스스로 드러낸 진짜 얼굴

주체107(2018)년 8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북남협력사업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공세를 보다 강화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무장관은 남조선통일부 장관과 비공개전화통화를 가지고 《북남관계진행상황》을 보고받으며 《대북제재의 철저한 리행》에 대해 목청을 돋구었다. 한편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부차관보대행이라는자도 서울에 기신기신 기여들어 남조선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북남경제협력재개에 나서지 말데 대해 객기를 부리며 돌아쳤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있는 현 북남화해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제넘는 참견질이며 《대조선제재압살공조》라는 쇠사슬에 남조선을 더욱 옭아매놓으려는 고약한 흉심의 발로이다.

사실 미국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주앉아 대사를 론하고 평화번영의 활로로 나가는데 대해 신경을 도사리고있는 나라이다.

미국은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북남사이에 론의되는 문제들에 관하여 저들에게 사사건건 보고하고 승인받아 움직일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상전으로서 이 체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있다. 미국이 북남사이에 진행되고있는 대화와 협상과 관련하여 시도때도 없이 남조선당국자들을 자국에 호출하거나 전화훈시를 하고 행정부요원들을 파견하여 남조선당국을 달구어대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푼수없이 끼여들뿐아니라 현 북남관계가 우리 겨레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전진하고 발전하지 못하도록 장애를 조성하는데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금 미국은 《보다 강화된 독자제재》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유엔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대조선제재리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떠들고있으며 다른 나라들에 압력을 가하여 우리 공화국의 정상적인 무역활동,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경제활동마저 각방으로 차단하고있다.

특히 《대북제재》에 자그마한 《틈》이 생길세라 남조선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있다. 최근 미국무장관이 푼수없이 남조선통일부 장관에게 전화훈계를 한것이나 미국무성 부차관보대행이라는자가 남조선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일장 호령질을 한것, 미국무성관계자가 남조선당국에 대해 《유엔대북제재결의》를 리행하는데서 충실하고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라고 추어주며 앞으로도 계속 《대북제재공조》의 틀에서 벗어나지 말도록 압박한 사실, 미국 의회에서 《개성공단이 재가동되여선 안된다.》, 《어떤 제재도 완화하지 말아야 하며 북에 대한 최대압박을 빈틈없이 가해야 한다.》는 등으로 남조선에 일종의 경고와 협박을 가한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동족끼리 혈육의 뜨거운 정과 사랑을 나누는것에 대해 제일 배아파하고 우리 민족끼리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지 못하게 하려는 미국의 못된 심보는 그야말로 더럽고 치사하며 국제사회의 손가락질을 받을만 하다.

미국의 이런 행위들은 누가 보아도 상식과 리성이 완전히 결여되고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비륜리적이며 강도적인 망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사실 미국의 이러한 망동은 일종의 모순을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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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해치는 위험한 망동

주체107(2018)년 8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가 조선반도주변상공에서 미공군과 야합하여 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였다.핵무기탑재가 가능한 괌도주둔 미전략핵폭격기 《B-52》 2대와 일본《자위대》의 《F-15》전투기 6대가 훈련에 참가하였다고 한다.전쟁연습조직자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성격을 가리워보려고 전략폭격기에 핵폭탄을 탑재하지 않았다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일미공동훈련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완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행위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앞두고 일본은 《자위대》를 동원하여 영국해군과 우리 공화국을 해상봉쇄하기 위한 공동훈련을 간또앞바다에서 처음으로 강행하였다.미국이 남조선과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한다고 발표하자 덴겁하여 그것이 일미합동군사연습과 무관계하다고 나발을 불어대며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해왔다.얼마전에는 일본의 보소반도앞바다에서 미국, 남조선과 함께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에 기초한 선박검사를 위한 공동훈련을 벌리며 소동을 피웠다.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미일남조선이 공동훈련을 벌리면서 《특정한 사태, 대상국을 가상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연습은 조선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까밝혔다.

일본은 대조선군사적압박에 다른 나라들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앞으로 오스트랄리아와 카나다의 초계기들이 일본에 있는 가데나미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삼고 경계감시임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외신들이 조선반도에 평화의 봄이 찾아왔지만 현재의 상황과 별도로 조선에 대한 다국적군의 군사활동은 중단없이 진행되고있다고 전한것은 우연하지 않다.이것은 서방나라들을 등에 업고 기어이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도발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음을 시사해준다.어떻게 하나 긴장완화에로 향한 지역정세흐름을 되돌려세우고 그속에서 리익을 챙기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타산이다.

일본반동들은 우선 정세를 긴장시켜 그것을 턱대고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드는것은 아베패당의 최종목표이다.그들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체제가 수립되면 군사대국화실현의 명분을 잃을것 같아 몹시 불안해하고있다.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총소리를 울리고 화약내를 피우며 정세를 격화시켜야 저들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최근 일본방위상이 조선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여 미국의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 2기를 배비할 계획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무력증강을 위한 계획을 계속 추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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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활된 일본군국주의의 위험성을 폭로한다

주체107(2018)년 8월 7일 로동신문

 

일제가 패망의 시궁창에 처박힌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오늘 일본은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 떠들고있다.그러나 그속에서 세계는 과거와 별로 다를바 없는, 군국주의가 판을 치던 어제날의 일본과 너무도 류사한 모습을 보고있다.

일본에서는 군국주의의 정치적기둥인 왜왕제가 철페되지 않고 계속 보존되고있다.

왜왕제는 19세기 《명치유신》으로 막부정권이 종말을 고하고 왕정복고가 실현됨으로써 제도적으로 고착된것이다.그 제도하에서의 일본왕은 명실공히 나라의 군주, 군국주의의 우두머리, 첫째가는 특급전범자였다.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도록 명령한것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유괴, 랍치하여 성노예로 만들도록 지시하고 비호조장한것도 다름아닌 일본왕이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들이 일제가 도발한 침략전쟁의 참화를 들쓰고 강점지역 주민들이 야수화된 군국주의자들의 총과 군도에 맞아 생죽음을 당한것도 군통수권을 틀어쥔 일본왕의 훈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왜왕제유지를 조건으로 1945년 8월에 항복선언을 하였다.그후 《평화헌법》을 발표하면서도 왜왕제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지금 일본집권층은 왕을 상징적존재가 아니라 일제때와 같이 실권을 가진 국가주권의 대표자로 내세우려고 획책하고있다.2012년에 왕을 《국가수반이며 국가 및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명기한 헌법개악초안을 작성하여 발표했던 자민당은 지난해 6월 헌법에 왕을 《국가수반》으로 규정하는것을 국회 중의원헌법심사회론의에 제안하였다.만일 왕에게 실권을 주고 무력보유를 합법화하는 등의 조항들을 박아넣으면 《평화헌법》은 일본왕중심의 파쑈적인 국가관리를 담보하고 해외침략 및 식민지략탈정책을 법화하였던 제국시대의 《명치헌법》과 같은것으로 변질되고만다.

일본에서 군국주의의 정치적기반인 우익보수정치체제가 수립되였다.

현 수상 아베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께는 특급전범자였다.하지만 일제패망후 정계에 들어가 수상으로까지 되였었다.전 수상 아소의 외조부 요시다 시게루는 일제시기 차관급의 정부관료로서 침략적대외정책작성에 직접 관여하였던 인물이다.그는 일제패망후 여러해동안 수상자리를 차지하고있었고 사임후에 자민당과 정계에서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면서 군국주의를 재생시키는데서 기본역할을 하였다.

일본자민당은 이러한 전범자들이 만들어낸것이며 오늘은 그 후손들인 극우익정객들의 정치둥지로 되였다.

일본에서는 1993년이래 25년간 련립정권이 계속되고있다.현재의 정권체제도 자민당과 공명당의 련립으로 되여있다.마치도 보수정당의 1당지배가 통하지 않고있다고 착각할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1990년대에 기만적인 《정치개혁》으로 혁신세력들을 지리멸렬시키고 정치의 총보수화를 실현한 우익세력이 군국주의를 실현하는데 저애되는 잔여세력들을 마지막까지 숙청하여 보수정치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집요한 술수의 산물이다.50여년의 력사와 창가학회를 비롯한 광범한 지지기반을 자랑해온 공명당이 자민당의 둘러리로 련립정권에 끌려든탓에 완고한 종교정당, 평화정당으로서의 본색을 잃고 보수화되여가고있다.

보수가 아니고서는 정계의 문턱을 넘어설수 없게 되여있는것이 오늘날 일본의 정치실태이다.

일본군국주의의 경제적기초인 독점자본이 부활되여 해외팽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데 의하면 2015년 세계최우수무기생산업체 100위기업들중 미쯔비시중공업이 28위, 가와사끼중공업이 37위를 차지하였다.현시기 일본의 군수독점체들은 독자적인 무장장비생산체계를 그쯘하게 갖춘 세계적인 군산복합체로 대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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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압박외교》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주체107(2018)년 8월 6일 로동신문

 

《세기적인 만남》으로 온 행성을 진감시킨 지난 6월의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공동성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였던 조미관계의 개선과 세계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인류의 가슴을 부풀게 해주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두달이 되여오는 지금 조미관계는 얼마나 전진하였는가.

지난 7월초 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한 조미고위급회담에서 미국측은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단계별동시행동원칙을 외면하고 일방적이며 강도적인 《선 비핵화》주장만을 고집함으로써 조미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리고 국제사회에 커다란 실망을 주었다.

물론 지금도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우리의 선의어린 조치들에 대해 거듭 감사해하며 《대조선문제를 전임행정부로부터 매우 좋지 못한 상황에서 넘겨받았지만 지금은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있고 느낌도 좋다.》고 계속 언급하고있는것을 념두에 둘 때 아직은 절망상태라고 볼수는 없을것이다.

사태가 이쯤되고보면 미행정부로서는 평양에서의 협상이 틀어진 원인을 랭정하게 찾아보고 생산적인 대화를 위한 방도를 강구하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안에서는 극히 온당치 못한 소리들이 울려나와 세상사람들을 아연케 하고있다.

최근 조미협상을 전담한 미국무성에서는 비핵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재를 완화하지 않겠다, 제재강화가 곧 협상력을 높이는 방도이라는 해괴한 주장들이 나오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미재무성도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 전혀 없다, 앞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력설하고있다.

그를 립증하려는듯 미의회는 대조선제재강화를 위한 관련법안들을 경쟁적으로 조작하고있으며 미국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행정부가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기조를 재확인하였다, 북조선이 비핵화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대의 압박》정책으로 전환할것이라며 제재여론을 고취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개인들이 대조선제재결의를 위반하면 제재명단에 오를것이라고 협박하는 《주의보》까지 내리면서 국제사회에 제재결의리행을 강박하고있으며 지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지원하려는 체육기자재들까지 제재항목에 걸어 차단하면서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

대화상대방에 대한 상식밖의 《례의》이고 무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앞에서는 대화판을 펼쳐놓고 뒤에서는 제재굿판을 벌려놓는 수화상극의 이 괴이한 태도를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일상생활에서도 사이가 나빴던 사람들이 서로 친하기로 약속한 다음에는 말투가 달라지고 행동거지가 유연해지며 서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왼심을 쓰는것이 상례이다.

오랜 세월 가장 적대적으로 대치해온 조미 두 나라의 경우에도 리치는 마찬가지이다.서로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적대관계의 종식을 선포한것만큼 뿌리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리해심과 존중심을 가지고 선의와 아량을 보이며 진지하게 노력하는것이 정상일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북부핵시험장페기로부터 미군유해송환에 이르기까지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진정어린 선의와 아량을 보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반면에 미국은 말로만 관계개선을 떠들면서 아무것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반되게 행동하고있다.

세계여론들이 싱가포르공동성명발표이후 지금까지 량측이 취한 조치들을 단순비교해보면 조선이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은것을 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대조선제재를 강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렴치없는 미국》이라고 혹평하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한것이다.

미국의 정객들에게 묻건대 《조선은 통이 큰 대국이고 미국은 속꼬부라진 졸국이다.》, 《미국은 남에게 줄줄은 모르고 받기만 좋아하는 철부지처럼 행동하고있다.》고 비평하는 세계여론의 따가운 비난에 낯뜨겁지 않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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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는 반마약투쟁

주체107(2018)년 8월 6일 로동신문

 

마약은 사람을 정신육체적불구자로 만들며 사회의 건전한 기풍을 파괴한다.또한 마약은 범죄의 근원이다.마약밀매와 류통과정에 각종 범죄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마약의 이러한 위험성을 잘 알고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마약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얼마전 중국의 습근평주석이 마약금지사업과 관련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지시에서 습근평주석은 마약금지사업이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흥망, 인민의 행복과 관계되므로 마약금지를 위한 투쟁을 조금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였다.그는 법에 따라 마약범죄를 엄하게 타격하고 중점지역에 대한 정리의 도수를 높이며 마약제조 및 밀매집단을 단호히 소탕하고 마약과 련관된 검은 세력 및 그 《보호우산》을 철저히 제거할뿐아니라 마약이 번식하고 만연할수 있는 온상을 철저히 없애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5월 전국마약금지사업과 관련한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국가마약금지위원회 주임은 마약범죄를 보다 엄격히 타격하고 마약관리체계를 완비하며 마약금지사업에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하고 마약금지투쟁과 관련한 제반 조치들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새시대 마약금지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중국은 19세기 중엽 식민주의자들의 대대적인 아편류입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력사에 오욕을 남긴 《아편전쟁》까지 겪었던 나라이다.마약이 국가의 운명을 위태롭게 한다는것을 과거사를 통해 뼈저리게 절감하고있는 중국에 있어서 마약과의 투쟁은 한치도 양보할수 없는 사업으로 되고있다.

투쟁과정에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2017년에 운남성의 법원에서는 7 000여건의 마약범죄사건을 새로 접수하고 심리, 판결하였으며 8 000여명을 처벌하였다.

광동성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첫 5개월동안에 4 650건이상의 마약범죄를 적발하였다.5.4t의 각종 마약을 압수하고 5 500여명의 범죄자들을 체포하였다.

국제마약금지의 날을 계기로 호북성 무한시에서 마약소각행사가 진행되였다.행사에서는 380kg이상의 각종 마약과 약 990kg의 마약제조물질이 소각되였다.최근년간 시에서는 2 610여건의 마약범죄를 적발하였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마약범죄에 대한 강경조치를 취하고있다.대통령 드테르테가 그 앞장에 서있다.드테르테는 《취임후 6개월이내에 모든 범죄를 소탕하겠다.》고 하면서 2016년에 대통령으로 취임한 인물이다.《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취임후 사흘만에 마약범죄자 30명을 처형하도록 한것으로 하여 유명하다.얼마전에도 그는 마약범죄자들이 자기들이 하는짓이 법에 어긋나며 그 종말이 어떻게 되는가를 잘 알고있으며 그렇기때문에 발악적으로 저항해나선다고 하면서 정부가 마약범죄와의 투쟁을 무자비하고 랭철하게 중단없이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배경속에 2016년 7월초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전국적범위에서 8만 1 919차례의 마약소탕작전을 벌려 2 577kg의 마약을 압수하였으며 관련범죄자 약 3 990명을 처단하고 11만 9 360여명을 체포하였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6t의 각종 마약을 몰수하였다.이 기간에 체포된 여러명의 외국인마약범죄자들이 추방되였다.

이 나라에서는 지난 10년동안에 140여명의 마약범죄집단우두머리들을 체포하였으며 밀수업자들이 리용하던 수많은 시설들을 파괴해버렸다.

이밖에도 이란, 라오스, 남아프리카, 마로끄, 방글라데슈 등 많은 나라들이 마약범죄와의 투쟁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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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꾸바

주체107(2018)년 8월 6일 로동신문

 

싼띠아고 데 꾸바는 꾸바혁명의 성지 마에스뜨라산줄기를 끼고 까리브해기슭에 위치하고있는 항구도시이다.친미독재정권을 반대하는 무장투쟁의 봉화가 지펴진 이 도시에서 지난 7월 26일 몬까다와 까를로스 마누엘 데 쎄스뻬데스병영습격 65돐에 즈음한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와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 호쎄 라몬 마챠도 벤뚜라, 인민주권민족회의 의장 에스떼반 라쏘 에르난데스를 비롯한 당과 국가, 정부의 책임일군들이 참석하였다.또한 싼띠아고 데 꾸바주의 일군들과 주민들이 참가하였다.국가주악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싼띠아고 데 꾸바주당 제1비서가 연설하였다.그는 먼저 7월 26일의 력사적사변과 렬사들의 위훈에 대해 회고하였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의 바로 그날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의 령도밑에 꾸바혁명가들은 싼띠아고 데 꾸바에 있는 바띠스따독재정권의 군사요충지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다.그것은 자유와 해방, 정의와 진리를 위한 꾸바혁명의 시초를 열어놓고 꾸바인민의 혁명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싼띠아고 데 꾸바에 울려퍼진 첫 총성과 더불어 꾸바인민의 투쟁이 전인민적인 항쟁으로 확대되였으며 1959년에 드디여 혁명의 승리가 이룩되였다.

꾸바에서는 혁명렬사들의 투쟁정신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7월 26일을 성대하고 의의있게 기념하고있다.

싼띠아고 데 꾸바주당 제1비서는 계속하여 그 어떤 봉쇄도, 자연재해도 꾸바인민을 놀래우거나 겁먹게 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절대로 혁명을 포기할수 없다는데 대해 주장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가 연설하였다.

연설에서 그는 꾸바가 일련의 경제장성을 이룩하였지만 혹심한 가물과 태풍, 반꾸바봉쇄의 강화 등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난관을 계속 조성하고있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그는 또한 꾸바의 반제자주적립장에 대해 언명하였다.

《베네수엘라와 니까라과뿐아니라 우리에게 있어서도 미국의 지배가 강화되고있다는것이 명백하다.우리 나라는 이에 힘으로 대응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1953년 7월 26일이래 우리 꾸바인들은 항시적인 싸움을 벌려왔다.력사는 우리가 과거와 현재뿐아니라 앞으로도 우세를 차지할것이라는것을 립증해주었다.》고 하면서 적대세력의 책동에 과감히 대처해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이와 함께 라틴아메리카의 지역기구들을 약화시키려는 미국의 시도에 대처하는 길은 《혁명가들의 단결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면서 베네수엘라와 니까라과에 대한 꾸바인민과 당과 정부의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기념행사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나서도 혁명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려는 꾸바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꾸바인민은 앞으로도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굴함없이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범위에서 지속되고있는 고온현상

주체107(2018)년 8월 6일 로동신문

 

전례없는 폭염이 세계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있다.

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오만의 마스까트남부지역에서는 밤에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42.6℃에 달하였다.일본에서는 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여 인명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기후현 다지미시에서 기온이 40.7℃, 미노시에서는 40.6℃까지 상승하였으며 사이다마현의 구마가야시에서는 기온이 41.1℃까지 올라감으로써 국내에서 5년만에 처음으로 40℃이상의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한주일동안에만도 2만 2 000명이 더위로 인해 병원에 실려갔으며 그중 65명이 사망하였다.

파키스탄에서도 열파로 인한 열사병으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사망자들의 나이는 6살부터 78살까지이며 대다수가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속에 집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폭염은 아시아지역뿐아니라 유럽과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지역에도 들이닥쳤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북유럽지역에서 고온현상이 지속되고있다.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는 33.5℃와 33.4℃의 고온이 기록되였다.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이 잇달으고있다.

노르웨이의 어느 한 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이 나라의 남부지역에서 한주일동안에 250~300차례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스웨리예에서는 지난 7월 중순에만도 약 50차례의 산불이 일어났다.

남유럽에 위치하고있는 그리스에서도 큰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여 인명피해까지 초래되였다.7월 23일 이 나라의 수도 아테네의 주변에서 발생한 산불로 80여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 7월초 북아프리카의 마로끄에서는 43.4℃의 고온이 기록되였으며 알제리의 사하라사막지역에서는 51.3℃의 기온이 기록되였다.세계기상기구는 이것이 알제리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이래 최고기록일것이라고 평하였다.

7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기상관측소에서는 52℃의 고온이 기록되였다.

카나다의 케베크주에서도 무더위로 수십명이 사망하였다.

세계도처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지속되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날로 촉진되는 지구온난화에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이상기후현상의 전체적인 경향을 볼 때 이것은 지구온난화의 결과이라고 주장하였다.

최근년간의 세계평균기온도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세계평균기온은 2015년부터 3년 련속 고온을 기록하였다.지난해만 놓고봐도 세계평균기온이 관측사상 가장 높았던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고 한다.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데 의하면 2017년의 세계평균기온은 산업혁명이전시기보다 1.1℃ 높았다고 한다.

어느 한 나라의 기후전문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도처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지속되는 현상이 수십년전에 비해 현저히 많아졌으며 앞으로 더 잦을것이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현실은 국제사회가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관심을 돌릴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강권을 발동하여 감행한 반인륜적죄악

주체107(2018)년 8월 5일 로동신문

 

조선녀성들을 직업알선 등의 각종 명목으로 꾀여내여 일본군성노예로 충당하던 일제는 수요가 급증하게 되자 가장 파렴치한 랍치범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애기어머니들은 물론 12~13살 되는 미성년들도 일제의 횡포한 마수에 걸려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생존자들은 일제가 자기들을 어떻게 날강도적으로 끌어갔는가를 낱낱이 고발하였다.

한 녀성은 그때의 일을 이렇게 회상하였다.

《…두번째 아이가 배속에 있을 때였다.남편은 징병에 끌려간 직후여서 집에 없었다.그날 나와 시어머니는 강냉이밭에 있었다.한낮이 지났을 때 여러명의 일본인이 밭으로 왔다.…

시어머니가 놋그릇을 다 바칠테니 하다못해 애기가 태여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달라고 일본인들에게 빌었다.일본순사는 그런 거짓말은 누구도 믿지 않는다면서 임신했다는 소리는 거짓말이라고 코웃음을 쳤다.

밭에 있던 할머니와 시어머니가 몇차례 나를 앗아냈다.그러자 놈들은 내 머리칼을 마구 쥐고 강냉이밭으로 질질 끌고갔다.두살짜리 딸애가 울면서 내뒤를 쫓아오다가 넘어졌다.…》

량청자라는 가명으로 증언석에 나섰던 한 일본군성노예생존자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16살 나던 해에 어머니가 마을처녀들을 사냥하러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와서 너도 위험하니 산골에 있는 삼촌어머니집에 가서 숨어있으라고 했다.그때 관헌이 달려들어 딸을 내놓으라고 어머니를 구두발로 차고 위협했지만 어머니는 완강히 뻗쳤다.

닷새후 나는 삼촌어머니집에 가 숨으려고 점심밥을 먹고 집을 나섰다.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얼굴을 가리우고 산길을 혼자서 걸어갔다.1시간쯤 걸었을 때 갑자기 일본군이 나타났다.주먹에 얼굴을 얻어맞아 코피가 터져 얼떨떨해진 나를 자동차에 올려실었다.자동차에는 나처럼 붙잡혀온 처녀가 40명가량 있었다.

모두 18살도 안되는 나이여서 서로 손을 부여잡고 〈우린 이젠 죽었구나.〉 하면서 울어댔다.다른 자동차에도 20명가량의 처녀들이 실려있었다.…》

수난을 당한 녀성들이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한 녀성은 아버지의 병구완을 하던중 갑자기 달려든 일본순사들에 의해 끌려갔고 다른 한 녀성은 밥을 먹다가 일본헌병과 순사에게 잡혀갔다.

심미자라는 녀성은 일본지도에 벗꽃을 수놓으라는 일본교원의 말을 듣지 않고 나팔꽃을 수놓았다는 리유로 경찰서에 끌려가 일본순사에게 몸을 더럽히고 전기고문 등 모진 고문을 당한 다음 성노예로 끌려갔다.

세계는 일제가 감행한것과 같은 야만적인 랍치행위를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조선녀성들에 대한 일제의 강제련행, 랍치만행은 중세암흑기의 노예사냥보다 더한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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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려를 자아내는 미일원자력협정연장놀음

주체107(2018)년 8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미일원자력협정이 연장된것과 관련하여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지난 7월 16일은 1988년 7월에 발효된 미일원자력협정이 만료되는 날이였다.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협정에 대해 서로 페기나 개정을 요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이 협정을 자동연장하였다.

협정이 연장됨으로써 일본은 페핵연료에서 플루토니움을 추출하는 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할수 있는 특권을 계속 가지게 되였다.

우라니움농축과 페핵연료의 재처리는 다름아닌 핵무기의 개발, 생산과 직접 련관된 공정이다.농축우라니움과 플루토니움이 원자탄의 기본재료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미일원자력협정연장놀음은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묵인하에 일본이 핵무장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칠것이라는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번에 원자력협정이 자동연장되자 일본외상을 비롯한 아베패당은 이 협정이 일본의 원자력산업의 기반을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협정을 유지해나가겠다.》느니,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고있기때문에 《우려는 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광범한 국제사회는 일본이 사실상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플루토니움을 원자력발전에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대량보유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에서는 핵전파방지를 웨치고 뒤에서는 플루토니움을 계속 생산하는것은 잠재적인 핵보유국이 되려는 야망때문이라고 까밝히고있다.

미일원자력협정으로 말하면 미국이 핵보유국도 아닌 일본에만 례외적으로 핵무기제조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페핵연료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해준 협정이다.

돌이켜보면 일본은 지난 제2차 세계대전당시 렬강들의 치렬한 핵무기개발경쟁에 뒤질세라 자체의 비밀핵무기개발계획을 작성하고 파쑈도이췰란드로부터의 기술협력과 국내외의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핵폭탄개발에 광분하였으며 패망직전에는 우리 나라의 흥남앞바다에서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한 력사적인 핵미수범이다.

이런 범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일본은 패망후 미국으로부터 우라니움농축기술을 비롯하여 핵무기개발에 전용할수 있는 핵심기술을 넘겨받았다.그리고 시험용이라는 구실밑에 365kg의 무기급플루토니움까지 제공받았으며 재처리공장건설과 관련한 합의까지 받아냈다.

보다싶이 일본은 력사적으로 미국의 묵인조장하에 핵무장화의 토대를 구축해왔다.

핵야망에 사로잡힌 일본반동들에게 페핵연료재처리권한을 준것이 바로 미국과의 원자력협정이다.

일본반동들은 이 협정을 등대고 자국내의 원자력발전소들에서 나오는 페핵연료는 물론 다른 나라들에서 수입한 페핵연료까지 재처리하여 플루토니움을 부단히 저축하여왔다.이렇게 지금까지 저축한 플루토니움량은 무려 47t에 달한다고 한다.

일본당국은 플루토니움저축이 그 무슨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허나 그것이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일본의 막대한 플루토니움저축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단순히 과학연구나 동력수요를 보장하기에는 그렇게 엄청난 량의 플루토니움이 필요치 않다고 평하고있다.그러면서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핵폭탄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일본이 저축한 47t에 달하는 플루토니움으로는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탄과 같은 폭발력을 가진 핵폭탄을 7 800여개나 만들수 있다고 한다.

일본이 극성스럽게 플루토니움을 저축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시기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하지 못한것은 원자탄을 가지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이를 갈면서 핵무기보유를 위한 책동에 광분해왔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핵무장화를 기어이 실현하여 패전의 복수를 하고 군국주의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일본반동들속에서는 이 시각도 핵무장론이 공공연히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직업알선의 명목밑에 감행한 죄악

주체107(2018)년 8월 4일 로동신문

 

일제는 조선녀성들을 유괴하여 성노예로 끌어가는 비렬한 방법에도 적극 매달렸다.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갔던 김종심녀성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나는 집이 가난하였던탓으로 이곳저곳으로 팔리워 다니면서 지주집 종살이를 하다가 해주에 이르렀다.1941년이 다 가던 어느날 해주거리에 낯선 사나이들이 나타나서 인부모집을 한다고 하였다.그들은 좋은 일자리에 넣어준다고 하면서 처녀애들만 꼬였다.종살이로 지칠대로 지쳤던 나는 그만 놈들의 속임수에 넘어갔다.이렇게 속히워 나는 남방의 최전선에까지 끌려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게 되였다.》

리춘화녀성도 《1940년 7월 어느날 나까하라라고 하는 일본놈이 내가 머슴살이를 하던 지주집에 나타났다.그놈은 지주놈과 꿍꿍이를 하더니 나에게 돈벌이가 좋은 곳으로 보내준다고 하면서 사리원역에 꾀여갔다.역에 가서야 나는 그놈에게 속히웠다는것을 알게 되였다.한마을에 살던 김영자라는 전라도태생의 녀자가 놈들의 매질에 피투성이가 되여 렬차에 실리는것이였다.그는 남편이 일나간 사이에 강제로 끌려왔던것이다.이런 녀자들이 여러명이나 되였다.》고 증언하였다.

그들의 증언은 일제가 의지가지할데 없거나 살림이 어려운 녀성들을 더없이 좋은 성노예사냥대상으로 정하고 《취직보장》, 《돈벌이》 등 갖은 감언리설을 늘어놓으며 유괴한 다음 강제로 끌어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사실은 다른 성노예피해자들이 랍치되게 된 경위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였던 장수월녀성은 《내가 17살 나던 해인 1941년 9월 어느날 일본인감독이 찾아와 한달 벌면 석달을 먹을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데 자기와 함께 가자고 하였다.집식구들이 겪고있는 곤난한 생활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것인가를 늘 생각해오던 나는 서슴없이 그 사람을 따라나섰다.이미 평양역에는 나와 같은 처지의 어린 처녀들이 7명이나 와있었다.그런데 기차를 타고보니 앞뒤에 일본경찰의 감시가 붙어있었으며 심지어 변소에 갈 때에도 그들이 따라다녔다.속히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 도망칠 생각을 해보았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며 그때의 상황을 방불히 설명하였다.

장수월녀성뿐이 아니다.리현숙녀성도 벌이가 좋은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중국 상해에 있는 일본군《위안소》로 끌려갔다고 증언하였으며 다른 한 녀성은 일본놈의 꾀임에 넘어간 두 동무가 돈벌이하러 공장에 들어가자는 말을 듣고 그들과 함께 동행한것이 결국은 무서운 치욕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게 되였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였다.적지 않은 성노예피해생존자들이 자기들은 일본놈들의 꾀임에 속아 성노예로 끌려갔다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였다.

김영실녀성의 증언은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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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민족해방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8월 3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그들의 투쟁은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과 같이 당대에 그처럼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령도자는 동서고금에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졌다.그러나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을 옳바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지침으로 삼을만 한 지도사상과 투쟁방법이 없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식민지노예의 처지에 놓인 조선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려는 비장한 결심을 품으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실천을 통하여 제국주의를 타도하지 않고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유와 독립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피압박근로대중의 행복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혁명투쟁의 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다.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였으며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에 열린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천대와 멸시속에 신음하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새시대가 도래하였다는것을 밝히시고 피압박인민들이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며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주체사상에 의하여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세계식민지민족해방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신데 이어 무장한 적들과는 무장으로 맞서싸워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다.조성된 국내외정세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교훈을 깊이있게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자체의 힘으로 조국을 해방해야 한다는 주체적립장을 밝히시고 항일무장투쟁 전기간 시종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는것, 이것은 세계식민지민족해방운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였다.이 근본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40여년간의 일제식민지통치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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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평화기류에 역행하는 도발행위

주체107(2018)년 8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를 축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 평화와 안정, 화해의 기류가 감돌고있는 때에 그와 배치되게 놀아대는 나라가 있다.바다건너 섬나라 일본이다.

일본방위성이 2019회계년도 군사비예산을 사상 최대규모로 늘일것을 계획하고 본격적인 작성단계에 들어갔다.또한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끌어들여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에 기초한 해상에서의 다국적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이 모든것은 조선으로부터의 《절박한 위협》이라는 명목밑에 공공연히 강행되고있다.

우리의 평화애호의지와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평화의 기류에 역행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이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여 조상들이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에 불과하다.

세계는 조선반도에서 기술적인 전쟁상태가 종식되고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화해와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더욱 확대되기를 고대하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지배층은 그에 정면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선반도정세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것은 일본의 체질적인 악습이다.일본반동지배층은 조선반도에 대결국면을 계속 조성하여 군국주의마차가 거침없이 질주할수 있는 길을 열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군사비문제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일본의 군사비는 계속 늘어나고있다.특히 지독한 군국주의자인 아베가 집권한 때부터 군사비는 해마다 그 전해의 기록들을 갱신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자민당은 군사비문제와 관련한 제언서라는데서 《나토가 방위비의 목표로 삼고있는 국내총생산액의 2%수준달성을 참고로 삼으면서》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1%수준미만으로 억제할 생각이 없다고 한 아베의 립장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현 집권세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한층 고조되고있다.

《도꾜신붕》은 1970년대 일본은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1%수준미만으로 한다는 틀거리를 결정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기 나까소네내각은 이것을 철페하였다, 지금에 와서 아베내각은 군사비를 배로 늘구려 하고있다, 다용도운용모함과 여기에 《F-35B》전투기 등도 탑재할것을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사실상의 항공모함도입구상이다, 《적기지공격능력》의 필요성을 운운하며 장거리미싸일의 도입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있다고 하면서 현 정부의 군국주의적망동을 까밝혔다.

최근에 일본은 미국의 록키드 마틴회사로부터 수십억US$규모의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본은 이미 군국주의국가로서의 면모를 거의다 갖추었다.《자위대》는 정규무력처럼 모든 군종, 병종을 가지고있으며 선제공격능력도 보유하였다.일본《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는 태평양은 물론 인디아양으로까지 확대되고있다.현행헌법만이 장애물로 남아있다.아베집권세력은 이것마저 개악하여 자기 나라를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려 광분하고있다.

사실들은 일본이 침략국가, 전쟁국가로 둔갑하려고 얼마나 모지름을 쓰고있는가를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주변나라들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책동을 놓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매우 위험한 단계에 이른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위원장은 세계정치를 주도해가시는 전략국가의 지도자》

주체107(2018)년 8월 2일 로동신문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인류와 겨레의 칭송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뛰여난 통찰력과 특출한 외교실력, 강철의 의지와 출중한 담력을 지니시고 과감하고 주동적인 조치들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지켜주고계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열기로 온 행성이 끓어번지고있다.

오늘 세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과 석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세차례의 조중수뇌회담과 두차례의 북남수뇌회담, 한차례의 조미수뇌회담 등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세계언론들은 《세계외교사에 전례없는 일》, 《김정은식외교의 가장 전형적인 실례》, 《김정은위원장은 매우 출중한 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신 위대한 애국자이시다.》, 《올해 김정은위원장의 주동적이고 련속적인 외교공세에 세계시간이 전례없이 빨라진것 같은 느낌》등으로 격찬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21세기 자주외교의 거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미국에서 우리 공화국과 관련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한 인터네트웨브싸이트에는 최근 《김정은령도자의 정력적인 외교활동으로 지역의 력학구도가 크게 변한 상태》, 《미국과의 수뇌회담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영상부각》 등의 내용의 기사가 실려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뛰여난 외교술은 세인을 매혹시키고있다.

세계언론계는 미국집권자가 《김정은위원장은 위대한 인격을 갖춘 뛰여나고 훌륭한 협상가, 굉장히 많은 재능을 가지고있으며 자기 조국을 매우 사랑하시는분》이라고 말한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그러면서 예측불가능하던 그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토록 최대의 례우로 대한것은 《김정은위원장이시야말로 세계정치를 주도해가시는 전략국가의 지도자이시라는것을 확고하게 인정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평하였다.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운 조선반도와 세계정세추이의 중심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계신다는것이 오늘 국제사회계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이러한 목소리는 남조선인민들속에서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간또지방을 조선사람들의 피로 물들인 야수의 무리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아서-

주체107(2018)년 8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이 땅에 조국해방만세의 우렁찬 환호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러갔다.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는 철천지원쑤 일제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순간도 잊고 살수 없는 계급적본분,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일제에 대한 사무치는 분노를 안고 우리는 얼마전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았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감행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들을 고발하는 유물과 증거물들, 사진자료들을 비롯한 전시물들을 돌아보던 우리는 간또대학살만행을 보여주는 반경화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일제는 뜻밖에 일어난 자연재해도 조선인학살만행의 구실로 삼은 교활하고 악랄한 살인마들이였다.

파괴적인 대지진을 조선인대학살의 좋은 기회로 삼은 일제는 군대, 경찰과 함께 《자경단》을 비롯한 극우익단체들까지 동원하여 지진이 일어난지 며칠기간에 무려 2만 3 000여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대참극을 빚어냈다.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리히터척도로 7.9의 강력한 대지진이 일본의 간또일대를 휩쓸었다.

삽시에 간또지방은 일대 혼란상태에 빠져들었다.중요통치기관들과 공공건물, 살림집들이 무너지고 여기저기에서 화염이 타오르면서 페허로 변하였다.

지진발생직후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들에서는 시급한 대책을 취하지 않는 정부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졌다.이에 바빠맞은 일본반동정부는 피해자들을 구제할 긴급대책을 취할 대신 정부에 대한 민심의 불만을 무마시키기 위한 《묘안》을 꾸미였다.《조선인폭동설》이였다.조선인들이 도처에서 범죄를 저지른다는것을 여론화하여 정부에 대한 민심의 불만을 눅잦히자는것이였다.

이렇게 간악한 일제는 《조선인폭동설》을 조작하고 계엄령을 선포한 후 조선인대학살을 야수적으로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일본반동정부의 살인지령에 따라 조선인사냥에 피눈이 된 살인귀들은 각종 무기들과 함께 날창, 참대창, 곤봉, 쇠갈구리 등 흉기들을 가지고 짐승도 낯을 붉힐 잔인한 방법으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무참히 학살하였다.

놈들은 이르는 곳마다 《검문소》들을 만들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5원 55전》이라는 발음하기 까다로운 일본말을 시켜보고 조금이라도 정확치 않으면 조선사람이라고 단정하고 그 자리에서 가차없이 목을 자르거나 배를 갈라 죽였다.

이외에도 머리수건을 동여매보게 하여 일본인들과 차이나면 조선사람이라고 단정하였고 갑자기 몽둥이로 사람의 몸을 타격할 때 터져나오는 비명소리를 감별하여 조선사람들을 색출하기도 하였다.

일제의 조선인학살은 참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야만적인 대중적학살만행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개꿈을 꾸지 말라

주체107(2018)년 8월 2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 령토강탈책동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2019년부터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교육을 의무화한다는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를 고시하였다.

고등학교과정안에 일본의 령토문제를 반영할데 대한 지난 3월의 문부과학성지시에 따라 이미 고등학교들에서는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그릇된 교육이 진행되고있는 상태이다.이번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는 이러한 교육을 위한 보다 확고한 법적담보를 마련할 속심밑에 고시한것이다.

이보다 앞서 채택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도 다를바 없다.이 해설서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이며 《불법적으로 점거되여있다.》고 서술되여있다.학습지도요령은 정부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보아지는 최저기준을 제시한것으로서 법적구속력을 가지고있다.

령토강탈야망에 환장한 일본반동들만이 새 세대들에게 남의 나라 땅을 제것이라고 주입시킬수 있는것이다.초등, 중등학교에 이어 고등학교들에서도 강도적인 령토강탈교육을 공공연히 벌려놓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이 극도에 달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독도는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것도 우리 민족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독도령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제일먼저 선포한 국가도 조선이다.까히라선언, 포츠담선언에도 일본이 폭력과 탐욕으로 략취한 지역은 모두 일본령토에서 제외시킨다는것을 명백히 규정하였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땅이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자료들은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다.1870년대부터 1890년대사이에 일본의 각이한 기관들에서 제작된 《대일본전도》, 《일본제국전도》 등 여러 지도들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한사코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생떼를 쓰며 별의별짓을 다하고있다.

시마네현에서는 10여년전부터 해마다 정부고위관리들의 참가밑에 《다께시마의 날》을 기념한다고 하는 얼간망둥이들의 광대극이 펼쳐지고있다.일본반동들은 도꾜한복판에 이른바 령토주권전시관이라는것까지 차려놓고 《독도령유권》을 어떻게 하나 기정사실화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대외적으로도 독도가 일본의 《다께시마》라는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인터네트상에 류포시키는 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독도가 그려진 통일기가 절대로 사용되여서는 안된다고 발버둥치며 못난이처럼 놀아댄것도 불과 몇달전의 일이다.그것도 모자라 아직도 뒤골방마다 찾아다니며 통일기에 독도가 표시되지 못하게 하려고 쏠라닥거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명백하다.독도는 《빼앗긴 일본의 령토》라는 인식을 새 세대들속에 끈질기게 주입시킴으로써 그들을 침략의 돌격대로 써먹을수 있는 복수주의, 군국주의광신자들로 키우자는것이다.또한 령토분쟁을 도발할수 있는 구실과 대외적명분을 마련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대결소동

주체107(2018)년 8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은 대화와 평화, 안정에로 향해가고있다.그에 대해서는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기뻐하고있으며 모처럼 마련된 안정적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대세의 흐름과는 달리 군사적대결을 야기시키는 도전적인 움직임이 나타나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령해에서 미국주도의 다국적해상차단훈련이 벌어진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의 가나가와현과 지바현, 시즈오까현앞바다에 미국, 일본, 남조선,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다국적무력이 몰려든 가운데 감행된 이 훈련은 극히 도발적인 성격을 띠였다.외신들은 미국주도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따라 핵, 미싸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싣고 항행하는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비행기와 함선을 동원하여 식별하고 강제검사하는 행동절차를 《숙달》하기 위한것이라고 광고되는 이 훈련이 실지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최대의 제재압박》을 유지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금 미국과 일본당국이 조선반도화해흐름에 배치되게 우리에 대한 《최대의 제재압박》을 떠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도발적인 다국적해상차단훈련까지 벌린것은 결코 그저 스쳐보낼 일이 아니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이란 미국의 이전 부쉬행정부가 《북조선을 겨냥한 화살》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봉쇄, 압살하기 위해 고안해낸 침략과 간섭의 국제적군사행동조치이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은 그 불법성과 위험성으로 하여 시종일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미행정부가 이러한 군사훈련을 강행해나선것은 적대관계해소와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도발인 동시에 조미관계개선을 확약한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 대한 란폭한 위반행위이다.

이번 다국적해상차단훈련이 완화추이를 보이고있는 조선반도정세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는데 대해서는 더 론할 여지도 없다.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미국의 강권에 눌리워 긴장격화를 초래할 대조선군사적대결소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해나선것은 실로 수치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를 달가와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 안정적분위기를 깨버리려고 한사코 발악하는 일본반동들의 정체는 더욱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요즘 아베일당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떠들어대면서 누구보다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민을 매혹시킨 천출위인의 사랑의 세계

주체107(2018)년 8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세계를 움직이시였으며 력사발전을 주도하신 희세의 위대한 인간, 로숙한 정치가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간사랑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싸우는 세계 진보적인사들에게도 베풀어졌다.

그들중에는 로씨야의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니나 안드레예바도 있다.그는 1991년에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을 창건한 녀성정치활동가이다.가정부인으로서, 어머니로서 당을 조직하고 직업적인 혁명가가 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더우기 쏘련에서의 사회주의붕괴를 기화로 혁명의 배신자들이 그에게 갖은 박해와 탄압을 가하는 조건에서 당건설과 활동문제를 풀어나간다는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정치적신념이 견결하고 대담하며 웬만한 일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강의한 성격과 도고한 자존심을 지닌 안드레예바는 자기 조국이 시련을 겪던 시기에 정치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그는 우리 나라 방문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을 여러차례나 만나뵙고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특출한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니나 안드레예바가 위대한 장군님을 또다시 만나뵈온것은 주체88(1999)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시찰의 바쁘신 속에서도 그의 일행을 여러 시간이나 만나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를 하나하나 분석해주시면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들이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명철하고도 사리정연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 니나 안드레예바는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오는것을 금할수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그에게 있어서 온갖 정신적고충을 대번에 씻어주는 명약이나 같았다.그가 받아안은 행운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 이어 안드레예바를 만찬회에 초청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히 음식그릇을 당겨 그앞에 놓아주시며 많이 들라고, 남편이 살아있으면 함께 왔겠는데 사망하였다니 정말 섭섭하다고 그의 쓰라린 마음속아픔까지 헤아려주시며 다심하고 뜨거운 친어버이심정으로 그를 대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안드레예바총비서가 명절때마다 축전을 보내왔는데 자신께서는 혁명동지인 안드레예바총비서의 축전을 깊은 관심속에 보았다고, 우리는 한배를 탄 동지이므로 생사를 같이하고 서로 지지성원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위협》타령의 리면에 깔려있는 흉심

주체107(2018)년 8월 1일 로동신문

 

아베패거리들이 조선의 《위협》론을 부각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얼마전에 작성한 2018년 방위백서가 그것을 보여준다.일본반동들은 백서에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에도 《조선의 〈위협〉에 대한 기본인식에는 변화가 없다.》고 쪼아박았는가 하면 우리 나라에 대해 《전례없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또다시 걸고들었다.

황당한 궤변이며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발로이다.

최근 몇달사이에 조선반도에서는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극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우리 나라는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섰다.이 눈부신 현실을 놓고 국제사회가 격찬하고있다.아베패당이 아무리 서푼짜리 날조품을 내돌려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일본반동들이 우리를 걸고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여왔다.해마다 발표하는 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을 걸고들었고 새로운 무장장비의 구입이나 군사적조치가 필요할 때에도 있지도 않는 《위협》에 대해 렬거하군 하였다.조선에 대항하기 위해 신형요격미싸일의 대량생산이 필요하다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이미 계획된 정탐위성발사도 조선에 대한 《미싸일탐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하였다.

한마디로 일본에 있어서 《위협》설은 군사대국화를 위해 필요할 때마다 써먹는 하나의 수단으로 되였다.일본반동들은 이런 수법으로 재침을 위한 준비를 다그쳐왔다.

오늘 일본《자위대》는 무시할수 없는 위험한 전쟁세력으로 자라났다.《자위대》는 현대무력의 구성요소들을 다 갖추었다.정규무력과의 의미상차이는 이미 없어졌다.해상《자위대》는 이지스함, 호위함, 소해함, 잠수함, 대형수송함 등 현대적인 함선들을 가지고있다.항공《자위대》 역시 세계적인 군사강국들의 수준에 못지 않다.일본은 병력도 임의의 시각에 수백만 대군으로 확대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고있다.유사시 제2차 세계대전시기를 릉가하는 방대한 규모의 병력을 편성할것을 전제로 한것이다.이런것들은 현행헌법에 명기된 《자위》개념과 어울리지 않는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야망이다.일본에서 과거범죄력사를 외곡하면서 재침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서방나라들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진행하는 군사작전에 《자위대》가 지원을 할수 있도록 법적으로 규정해놓았다.이러한 조치들이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범죄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일본반동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 나라들의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오늘 국제무대에서 로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이것을 눅잦히고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의 《위협》에 대해 목청을 돋구어대고있다.

지난 세기처럼 조선반도를 타고앉고 그를 발판으로 하여 대륙으로 진출하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타산이다.

아베패당이 군사대국화책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면서 그것을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광고로 합리화하려 하지만 어리석은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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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강화되는 단결과 협조

주체107(2018)년 8월 1일 로동신문

 

얼마전 꾸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제24차 싼 빠울로연단이 열리였다.

이번 연단에는 세계 51개 나라에서 온 625명의 공산당, 로동당을 비롯한 수많은 정당대표들이 참가하였다.이미전부터 싼 빠울로연단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의 진보적인 정당들과 단체들의 중요한 모임으로 인정받고있다.

이번 싼 빠울로연단에 앞서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는 아바나대회당에서 진행된 꾸바기자동맹 제10차대회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꾸바가 어려움을 겪고있던 시기 자국의 기자들이 높은 애국심과 재능, 총명과 열정을 발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며 혁명에 충실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그러면서 통신보도수단을 국가의 전략수단으로 규정하였다.그는 기자들에게 있어서 절박한 과제는 영웅적꾸바인민의 위훈을 세상에 널리 소개선전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가 묘사한 영웅적꾸바인민의 위훈은 단결의 힘으로 새겨가는 위훈이다.오늘날 꾸바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고있다.

아바나의 혁명광장에서 진행된 5.1절기념집회와 시위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들이 《단결, 헌신, 승리》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당과 정부에 대한 믿음과 지지,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할 결의를 피력하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이것은 꾸바에서 단결의 기운이 얼마나 높아가고있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게 한다.

이러한 사회적분위기속에서 싼 빠울로연단이 개최된것으로 하여 그 의의는 크게 부각되였다.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와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는 베네수엘라대통령, 볼리비아대통령, 모잠비끄 전 대통령, 쎄인트 루씨아의 전 수상 등 여러 나라 정부지도자들과 고위인물들을 만나 서로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연단기간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를 종식시키고 관따나모해군기지를 꾸바에 반환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들과 베네수엘라와 니까라과에 련대성을 표시하는 결의들이 채택되였다.

특히 꾸바의 위업에 대한 련대성이 높아졌다.

국제법에 배치되게 수십년간 반꾸바봉쇄정책이 실시되였으나 이것은 꾸바를 고립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꾸바인민의 원칙성만 강해지게 하였다는것 등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단결과 협조의 기운은 연단의 페막식을 계기로 고조되였다.

적지 않은 정부지도자들과 고위인물들이 참가한 페막식에서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오늘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는 단결이라고 언명하면서 앞으로 자그마한 양보도 없이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 볼리비아대통령, 엘 쌀바도르대통령들은 평화를 지향하여 단결의 힘으로 계속 투쟁하며 그를 위해 경험교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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