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개꿈을 꾸지 말라

주체107(2018)년 8월 2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 령토강탈책동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2019년부터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의 교육을 의무화한다는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를 고시하였다.

고등학교과정안에 일본의 령토문제를 반영할데 대한 지난 3월의 문부과학성지시에 따라 이미 고등학교들에서는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그릇된 교육이 진행되고있는 상태이다.이번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는 이러한 교육을 위한 보다 확고한 법적담보를 마련할 속심밑에 고시한것이다.

이보다 앞서 채택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도 다를바 없다.이 해설서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이며 《불법적으로 점거되여있다.》고 서술되여있다.학습지도요령은 정부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보아지는 최저기준을 제시한것으로서 법적구속력을 가지고있다.

령토강탈야망에 환장한 일본반동들만이 새 세대들에게 남의 나라 땅을 제것이라고 주입시킬수 있는것이다.초등, 중등학교에 이어 고등학교들에서도 강도적인 령토강탈교육을 공공연히 벌려놓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이 극도에 달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독도는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것도 우리 민족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독도령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제일먼저 선포한 국가도 조선이다.까히라선언, 포츠담선언에도 일본이 폭력과 탐욕으로 략취한 지역은 모두 일본령토에서 제외시킨다는것을 명백히 규정하였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땅이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자료들은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다.1870년대부터 1890년대사이에 일본의 각이한 기관들에서 제작된 《대일본전도》, 《일본제국전도》 등 여러 지도들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한사코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생떼를 쓰며 별의별짓을 다하고있다.

시마네현에서는 10여년전부터 해마다 정부고위관리들의 참가밑에 《다께시마의 날》을 기념한다고 하는 얼간망둥이들의 광대극이 펼쳐지고있다.일본반동들은 도꾜한복판에 이른바 령토주권전시관이라는것까지 차려놓고 《독도령유권》을 어떻게 하나 기정사실화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대외적으로도 독도가 일본의 《다께시마》라는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인터네트상에 류포시키는 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독도가 그려진 통일기가 절대로 사용되여서는 안된다고 발버둥치며 못난이처럼 놀아댄것도 불과 몇달전의 일이다.그것도 모자라 아직도 뒤골방마다 찾아다니며 통일기에 독도가 표시되지 못하게 하려고 쏠라닥거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명백하다.독도는 《빼앗긴 일본의 령토》라는 인식을 새 세대들속에 끈질기게 주입시킴으로써 그들을 침략의 돌격대로 써먹을수 있는 복수주의, 군국주의광신자들로 키우자는것이다.또한 령토분쟁을 도발할수 있는 구실과 대외적명분을 마련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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