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총련소식’ Category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리행에 떨쳐나설것을 결의

주체107(2018)년 1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자주통일, 평화번영운동련대가 11월 27일 서울에서 공동대표회의를 가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리행과 단체의 행동방향에 대해 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판문점선언과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자》라는 제목의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결의문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한 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로운 리정표이며 《9월평양공동선언》은 그 실천강령이라고 지적하였다.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제 정당,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갈것을 요구한다고 결의문은 밝혔다.

결의문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는 외세의 개입과 간섭, 통제를 전면배격하며 외세와 결탁한 반통일, 사대매국행위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단체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리행에 떨쳐나섬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날을 앞당겨나가는 민족의 장엄한 대행진에 언제나 함께 할것이라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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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일본지역위원회(6.15일본지역위원회)가 일본 도꾜에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모임을 가지였다.

손형근 6.15일본지역위원회 의장, 안병옥명예의장과 부의장들인 서충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 리동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였던 위원회대표단성원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손형근의장의 발언에 이어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였던 6.15일본지역위원회대표단의 활동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이번 민족통일대회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통일운동의 요구에 맞게 북과 남, 해외의 련대운동조직인 6.15민족공동위원회를 확대강화하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갈 의지를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국통일을 향한 오늘의 력사적흐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통이 큰 결단과 담대한 애국의지가 가져다준것이며 이 흐름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조국통일구상을 높이 받들고 민족의 자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자기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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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

주체107(2018)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이 로골화되면서 그에 항거하는 남조선 각계의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미국이 북남관계의 《속도조절》을 강박하면서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해 사사건건 훼방을 놓고있다고 폭로단죄하면서 집회와 시위, 선전물배포, 서명운동, 벽보게재 등 각종 형식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외세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개입할 명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실현을 방해하지 말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실현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한편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개입이 날로 우심해질수록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나갈것을 주장해나서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북남관계는 외세와의 《동맹》의 희생물로 될수 없다고 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자주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존, 외세추종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길로 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당연한것이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명분이 없다.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민족운명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나갈 힘도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의 력사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허용한다면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길에 난관과 장애만 조성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다.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과 조국통일을 위한 험난한 투쟁속에서 찾고 새긴 진리가 바로 북남관계문제는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외세는 우리 민족이 잘되고 잘사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외세는 조선의 분렬과 북남대결에서 저들의 탐욕적인 리익을 추구하면서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방해하고있다.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이런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외세를 중시할것이 아니라 민족을 중시하여야 하며 외세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앞세워야 한다.외세의 반통일적인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서로 뜻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주체107(2018)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민족공동의 대강

 

주체61(1972)년 5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순간 남측대표는 백두의 천출위인으로 명성높으신 그이의 위풍당당한 모습앞에서 당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만면에 태양처럼 환하신 웃음을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로 말미암아 오래동안 갈라져있던 같은 동포끼리 이렇게 만나고보니 매우 반갑다고 하시였다.

남측대표는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께 이번에 평양에 오게 된것을 대단히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씀드리였다.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그를 대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있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남측대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통일의 큰 기둥으로 삼을것을 맹세한다고 말씀드리였다.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민족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통일의지, 탁월한 예지의 결정체이다.

 

불멸의 대단결기치

 

주체83(199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조국을 방문한 재도이췰란드교포인사와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조선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하여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발표하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자신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작성하여 발표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킨 민족통일전선강령이며 조국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 이튿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 재미교포를 만나주시는 자리에서 자신께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하여 발표하신것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발표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한 경험에 기초하여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애국력량을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묶어세우기 위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민족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겨안은 교포인사들은 그이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통일전선실현에 적극 떨쳐나설 의지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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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의 길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자욱

주체107(2018)년 11월 24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상징인 판문점과 더불어 우리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주체85(1996)년 11월 24일,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2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겨레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위험천만한 최전연의 판문점까지 찾으시여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잊지 못하고있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대결책동에 의해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은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실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험천만한 판문점에 몸소 찾아오신 그날 너무도 뜻밖에 그이를 만나뵙게 된 초병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애국헌신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을 바라서인가 하늘도 흰 안개를 짙게 드리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부터 찾으시였다.

깊은 감회속에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은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에 담겨진 수령님의 뜻은 수천수만자의 비문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거룩하고 위대한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김일성

1994.7.7.》

정녕 그것은 우리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한생과 필생의 념원이 비껴있는 불멸의 글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각에 비준하여주신 력사적문건이 바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이였다고, 수령님께서는 그때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두툼한 문건을 다 보아주시고 표지에 활달하신 필체로 친히 존함과 날자를 써주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과 판문점의 초병들은 뜨거운것을 삼켰다.

조국통일을 위해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후세에 길이 전하고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실 의지밑에 수령님의 고귀한 친필을 화강석에 새겨 판문점에 세우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새기면 새길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안겨오는 친필비였다.

이날 판문각에 오르시였다가 다시 친필비를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정말 많은 로고를 바치시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수령님의 친필비앞에 이렇게 서니 생각되는것이 많다,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로고에 로고를 거듭하시던 지난날들이 떠오른다고 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수령님의 평생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를 우러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수령님의 념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해야 한다고 결연히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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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주체107(2018)년 11월 23일 로동신문

 

깨우쳐주신 애국의 진리

 

주체73(1984)년 8월 우리 나라에는 전례없이 많은 비가 내리였다.

그무렵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날 밤 창밖 멀리 남쪽하늘가를 오래도록 지켜보시다가 한 일군에게 심중한 안색으로 비가 자꾸 내리니 남조선인민들이 걱정된다고, 이렇게 비가 퍼부으면 남조선에 영낙없이 큰물이 나겠는데 그러면 그들이 또 고통을 당할게 아닌가고, 조국의 분렬때문에 겪고있는 남녘동포들의 불행은 자신의 마음을 끝없이 괴롭힌다고 가슴아픈 심정을 터놓으시였다.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우리모두 남녘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말고 조국통일을 앞당겨야 한다고, 남녘동포들을 순간이나마 잊으면 조국통일을 할수 없다고 하시며 참된 애국은 오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으며 조국통일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으로 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을 떠난 참된 애국이란 있을수 없으며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길에 참된 애국이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백리, 천리를 더 가고싶다고 하시며

 

주체62(1973)년 1월 어느날이였다.그날도 집무실에서 한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벽녘에야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시며 이젠 시간도 퍼그나 지나갔는데 돌아가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자신의 차로 함께 가자고 재촉하시였다.

손수 운전대를 잡으시고 평양의 밤거리를 달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곁에 앉은 일군에게 정겨운 시선을 돌리시며 피곤하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일군은 장군님과 함께 있으니 피곤한줄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이께 건강을 돌보시지 않는것이 걱정된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통일문제때문에 어느 하루밤도 편히 쉬시는적이 없다고 하시며 이런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어떻게 조국통일에 대하여 한시인들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는가고 하시였다.계속하시여 이렇게 깊은 밤길이 조국통일에 가닿아있다면 자신께서는 이제라도 백리, 천리를 더 가고싶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얼마후 그 일군이 집앞에서 멎은 차에서 내렸을 때였다.위대한 장군님께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그이를 바래워드리던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오던 길을 되돌아선 승용차는 동터오는 새벽길을 따라 또다시 집무실쪽으로 달리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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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힘있게 추동해야 한다

주체107(2018)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그 리행의 길에 장애를 조성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규탄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얼마전에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를 거부하는것도 모자라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걸고들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단죄규탄하였다. 민주평화당 대변인도 《자유한국당》이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위헌》시비를 걸고있는것은 완전히 생떼이자 억지라고 하면서 이 보수야당이 해야 할 일은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에 협조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여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로 되고있다.

장구한 민족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것만이 우리 민족의 살길이라는것을 새겨주고있다. 북과 남이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다그치며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자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고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 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대결상태해소,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현실에서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북남관계는 엄중한 파국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북남관계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불신과 대결로 빗장이 질렸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 래왕의 문이 열리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미래를 락관하게 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마련되여 온 겨레를 기쁘게 해주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 민족의 총의를 반영하여 채택된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손잡고 마련한 귀중한 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북남관계를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우에서 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추동하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평화선언이며 실질적인 행동지침으로서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되는 가장 정당한 선언이다.

북과 남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일관한 실천으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북과 남은 응당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기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그 누구의 승인하에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립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  재일조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발취) -재일조선출판보도일군대표단과 한 담화 1977년 11월 20일-

주체107(2018)년 11월 20일 웹 우리 동포

 

다음으로 남조선혁명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지난 기간 남조선혁명에서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남조선혁명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꾸려져있지 못하고 조직안에 미제의 간첩들이 들어박혀있었기때문입니다.

력사적으로 보면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서 당안에 들어박혀있으면서 남조선혁명을 말아먹었습니다. 그는 남조선에서 단결할수 있는 력량과도 단결하지 않았습니다. 박헌영은 려운형을 당수로 하는 인민당과 합작할수 있었으나 합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인민당은 적들의 탄압에 의하여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후에 남조선에서 진보당이 나와 괜찮게 투쟁하였습니다. 진보당의 당수였던 조봉암은 리승만과의 괴뢰대통령선거경쟁에서 나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여 많은 지지표를 얻었습니다. 진보당의 영향력이 남조선인민들속에 급격히 퍼지는데 겁을 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조봉암을 학살하고 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이 당에도 간첩이 배겨있으면서 당내 형편을 적들에게 밀고하였습니다.

진보당이 탄압당한 다음 1960년 4월에 인민봉기가 일어났고 뒤이어 진보적인 정치세력이 대두하였으며 그 과정에 사회대중당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당도 대오안에 기여든 간첩들의 책동과 원쑤들의 야수적폭압으로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리하여 4. 19인민봉기의 좋은 영향력이 맥을 출수 없게 되였습니다.

사회대중당이 파괴된 다음에는 김종태동무를 비롯한 남조선혁명가들에 의하여 통일혁명당이 새로 조직되였습니다. 김종태동무는 견결한 혁명사상을 가진 훌륭한 혁명가였습니다. 그러나 통일혁명당을 조직하는데서 조직성원들을 엄선하여 꾸리지 못하였기때문에 대오안에 나쁜 놈들이 기여들게 되였으며 그놈들의 밀고로 말미암아 많은 조직성원들이 적들에게 체포되여 학살당하였습니다. 지금 통일혁명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계속되는 탄압속에서 어려운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오늘 남조선혁명정세는 좋습니다. 미제와 박정희괴뢰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이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숭미공미사상이 점차 없어지고있으며 반미반일감정이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뿐아니라 종교인들까지도 미제와 박정희독재정권을 반대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는 인민들을 조직적으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반미반파쑈민주화투쟁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도핵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혁명의 지도핵심이 있어야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은 전략전술을 세우고 투쟁을 기동성있게 벌려나갈수 있습니다. 만일 자체의 힘으로 남조선혁명을 완성하고야말겠다는 각오를 가진 참다운 혁명가들로 지도핵심이 꾸려진다면 그들은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 천이 만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남조선혁명을 수행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나는 지난날 지하투쟁도 해보았고 감옥생활도 해보았으며 무장투쟁도 해보았습니다. 나의 20년간의 항일혁명투쟁경험을 놓고보아도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들로 꾸려진 핵심만 있으면 많은 동정자들과 청년들을 묶어세워 혁명을 할수 있습니다.

남조선에서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들이 자라나자면 오랜 시일이 걸릴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는 오랜 혁명투쟁경험을 가진 나이많은 사람만이 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을 나이가 들어서 한것이 아니라 청소년때부터 하였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 더 용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젊은 청년들을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워내면 사회의 민주화도 빨리 실현할수 있을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앞당길수 있을것입니다.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남조선괴뢰정부에서 외무부 장관을 하던 사람이 미국망명성명을 발표한것을 보면 그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지난날에는 공산주의를 반대하였지만 지금은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자면 반드시 근로대중에 의거한 주체적인 혁명력량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주체적인 혁명력량이 튼튼하지 못하면 통일전선사업을 잘할수 없습니다.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조국을 통일하는 사업이 막연한것도 아닙니다. 남조선사회를 민주화하면 조국통일을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을것입니다.

다음으로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문제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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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의 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주체107(2018)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 해외혁명전우, 해외혁명동지…

이것은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으로부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고귀한 호칭이다.세상에는 해외동포들이 많고많아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같이 이처럼 뜨거운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조국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품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의 귀중한 한식솔입니다.》

이역의 아들딸들을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로 품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9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에 길이 전해질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담아 공화국정부와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축하문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그이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뜨거운 동지애, 동포애의 최고정화이다.축하문의 구절구절마다에 어려있는 숭고한 믿음과 하늘같은 은정에 눈시울을 적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못 잊을 로정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지부일군대회에 친히 축전을 보내주시여 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주시였다.절세위인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이였다.동포사회는 뜨거운 감격의 파도로 설레이였다.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 1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은 또 얼마나 동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던가.

나는 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총련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재일조선인운동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에는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이의 뜨거운 동지애에 동포들의 가슴은 맹세로 높뛰였다.

그때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총련에 뜻깊은 새해축전들을 보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해 5월 결성 60돐을 맞는 총련에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안겨주시였다.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그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누구나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던 감격의 그날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추동력, 애국애족의 자양분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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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포옹력을 지니신 민족의 어버이

주체107(2018)년 11월 18일 로동신문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동포애로 온 겨레를 묶어세우시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민족적량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하늘같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품에 안으시고 성스러운 통일애국의 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온 겨레는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인생의 극적인 전환

 

최덕신선생이 불미스러운 과거사와 결별하고 늦게나마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된것은 인생의 극적인 전환이였다.

최덕신선생이 선친의 묘에 술이라도 한잔 붓겠다고 조국으로 힘든 걸음을 했던 때인 주체70(1981)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그를 만나주시였다.

뜻깊은 석상에서 최덕신선생은 머리를 들지 못하고 속죄의 말씀을 드리였다.그의 말을 듣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거는 어디까지나 과거이고 지금 나라가 분렬이냐, 통일이냐 하는 기로에 선 이때에 우리와 손을 잡고 통일을 위하여 한몫하여야 하겠다고, 자신께서는 최선생이 지난날의 일들을 씻어버리고 조국통일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새로운 결심을 가진데 대하여 감사히 여기고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하해같은 도량에 감복한 최덕신선생은 그후부터 조국래왕의 길에 자주 올랐으며 공화국에 영주한 이후에도 통일애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감복을 금치 못한 로목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0(1981)년 어느날 해외에서 찾아온 한 로목사를 접견하시였다.

그로 말하면 오래전부터 미국에 영주하면서 미국종교계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서 반공의식에 물젖을대로 물젖어있었다.

그는 조국땅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 마중나온 일군들에게 고향인 평양을 조용히 방문하고 돌아가겠으니 자기와 관련하여 일체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해방전 평양에서 목사로 있다가 미국으로 건너간 그가 평양을 못 잊어 찾아왔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그를 만나주시고 늦게나마 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을 걸으려는 그의 민족적량심을 귀중히 여기시며 애국지사라고 불러주시고 오찬까지 베푸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식탁으로 초청하시고 먼저 선생이 식전기도를 올려야 하지 않겠는가고 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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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과 환경에 구애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7(2018)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판문점선언을 따라 파국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개선의 길을 걸어온 북남관계는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현정세흐름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나가자면 북과 남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일관한 실천으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반영하고있으며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를 담고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어떤 정세하에서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이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객관적조건에 빙자해서는 안되며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면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 여기에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에 이르기까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북과 남이 다같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질 때 그 어떤 난관도 타개해나갈수 있으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기치로 추켜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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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2)/정기열

주체107(2018)년 11월 16일 조선신보

 

II부:11.6 미국중간선거 및
         트럼프시대 분석과 전망

 

들어가는 말

 

“조미 간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관계정상화” 문제를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 II부는 큰 틀에서 대회의 정치사상적 배경을 다룬 글이다. I부는 학술회의가 성사되기까지의 크고 작은 이런저런 배경을 다룬 일종의 약식보고서다. II부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된 정치사상적 배경인 ‘조미(핵)대결’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격동하는 ‘21세기 국제관계문제’를 분석하고 전망한 글이다. 20세기 말 소련방-동구권사회주의 붕괴 과정에서 워싱턴은 ‘반제, 자주, 사회주의는 망하고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며 스스로를 “세계유일초강국” 지위에 등극시켰다. 역사에 유례 없는 기고만장한 이 표현은 영어로 “The Only Global Superpower”다. 이후 이 말은 ‘21세기 세계제국’(The 21st Century Global Empire)과 동의어가 됐다. 그 제국은 2차대전 뒤 줄곧 500년 서구식민주의, 제국주의를 대표하는 안하무인의 ‘지구촌패권국가’(Global Hegemon)로 행세했다.

미국을 가리키는 이 여러 표현을 이글에선 편의상 ‘제국’이라 통칭해 부른다. 학술회의는 그 제국이 4반세기 만에 지구촌패권국가 지위에서 강제 하차 당하는 과정, 격동하는 ‘21세기 국제관계문제’를 다뤘다. 2018학술회의를 조직한 주체는 〈21세기 연구원〉(이하, 연구원)이다. 영문 명칭은 이다. 직역하면, ‘21세기 국제관계 연구원’이다. 제국이 퇴출되는 21세기 초 지구촌국제관계는 그야말로 격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때 ‘세계최초, 최고, 최대’를 자랑하던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복지, 문화, 교육, 예술, 도덕, 군사 등 문자 그대로 제국을 떠받치던 모든 기반들이 오늘 근본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 관련해서 그들이 오래 틀어쥔 제국 중심의 국제관계 또한 도전 받고 있다. 다른 지역, 나라는 둘째치고 ‘유럽의 전통적 맹방’들인 영불독부터 동요하고 있다. 제국의 독단, 만행, 전횡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만 아니라 온 세상이 이합집산으로 바쁘다.

 

‘제국의 쇠망’과 ‘지구
공멸의 핵전쟁’ 우려

 

제국의 쇠망이 시시각각 점점 더 현실화되면서 21세기 초 지구촌국제관계는 오늘 모두 이합집산으로 바쁘다. 세상양심들이 핵전쟁을 우려하는 이유다. 몇 년 세상이 염려하던 조미핵대전이 아니다. 러미핵대전이다. 조미(핵)대결은 이미 끝났다. 2017.11.29를 기점으로 조미관계는 ‘대결’에서 ‘대화’로 구도가 바뀌었다. ‘21세기 제국’의 쇠망은 과거 로마제국쇠망, 대영제국쇠망 때와 근본에서 다르지 않다. 오늘 제국은 그러나 과거 존재한 제국들과 근본에서 하나 큰 차이가 있다. 아주 큰 차이다. 제국 손에 핵무기가 들려 있다는 차이다. 세상이 염려가 아니라 공포에 젖을 만 하다. ‘지구 공멸’ 가능성에 전률한다. 프린스톤대학 명예교수로 세계적 권위의 러시아전문가 제프리 콘(Jeffrey Cohn) 교수가 대표적이다. 그는 요즘 밤낮으로 러미핵대전을 염려한다. 주지하듯 러미 두 나라는 지구촌 핵무기 보유량의 9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조선 포함 핵무력국가 9개국이 보유한 무기 수는 모두 14,555기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미국이 6,600기, 러시아가 6,800기를 소유하고 있다. 핵무기는 주지하듯 지구촌 모두가 공멸하는 무기다. ‘누구는 살고 누구만 죽는’ 무기가 아니다. 그러나 오늘 ‘쇠망한 제국’을 지배하는 세력은 다르다. ‘누구는 살고 누구만 죽는다’고 믿는다. 한마디로 ‘미친 놈들’이다. 그들이 오늘 ‘싸이코집단’이라 불리는 이유다. ‘진짜 미친 놈’들은 바로 그들이다. 그들이 소유한 온 세상 매체가 이구동성으로 ‘악마’라 선전하는 트럼프가 아니다. 오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대표되는 ‘유태네오콘세력’이 그들이다. 어제오늘 한가지 분명한 것은 트럼프는 그 세력에 속해있지 않다. 거꾸로 그는 바로 그 극우네오콘세력의 ‘제거 대상 1호’다. 트럼프가 ‘미친 놈인가, 아닌가?’ 등 복잡다단한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논한다.(전문 보기)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1)/정기열 2018/10/16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2)/정기열 2018/11/16

 

[Korea Info]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빛내여주시며

주체107(2018)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어느 민족에게나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고유한 민족문화와 전통이 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에게는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오면서 창조한 우수한 민족성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우수한 민족성도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빛을 잃고만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주는 심원한 철리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선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그것은 온 민족을 단합시키고 결속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에게 조선혁명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기 민족이 창조한 재부를 자랑으로 여겨야 한다고, 무슨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조직하여도 언제나 우리 인민의 민족적정서와 감정, 풍습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우리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모든것을 찬란히 개화발전시켜 조선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는것, 이것은 우리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였고 숭고한 뜻이였다.

돌이켜보면 인류력사는 수많은 위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그렇듯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성확립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재부들을 수없이 마련하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은 오늘도 민족성고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지난날 심히 외곡되였던 우리 민족의 력사문제들이 바로잡혀 겨레의 가슴속에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었다.

오늘도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웅장하게 솟은 단군릉이며 동방의 천년강국으로 위용떨치던 고구려의 기상에 어울리게 개건된 동명왕릉,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건국자 왕건의 릉 등 수많은 민족문화유산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깊이 심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의 결정체로 솟아 빛나고있다.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빛내이시려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에는 한편의 민요에 대한 이야기도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로동신문

 

3대기둥,3대헌장

 

주체85(1996)년 11월 2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판문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뽀얀 안개속을 헤치시고 판문점에 세워진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으로 다가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시였다.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나는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놓으려는 념원에서 이곳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세우도록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온넋을 깡그리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되새겨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후 수령님께서 몸소 구상하여 내놓으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로선과 방침들을 하나하나 꼽아나가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통일3대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이것이 조국통일의 3대기둥, 3대헌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력사의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할 굳센 의지를 가다듬으시였다.

그 이듬해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비낀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게 되였다.조국통일3대헌장의 정립, 이것은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기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민족대단결5대방침

 

주체87(1998)년 4월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에 즈음한 중앙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토론회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의 대단결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려는 겨레의 지향과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던 때에 열린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린 남북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력사적인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하고 련대련합하는것을 민족대단결5대방침으로 제시하시였다.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각계각층 동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으며 온 겨레를 대단결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 1/정기열

주체107(2018)년 10월 16일 조선신보

 

 

들어가는 말

 

워싱턴 소재 《21세기 연구원》(Institute for 21st Century International Relations: 21cir)은 21세기 초 오늘 지구촌 국제문제 핵심 쟁점 중 하나인 북(조)미 간 종전선언, 평화협정, 관계정상화 문제를 다룬 《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 세계평화학술회의: 이하, 학술회의)를 9월 29일-30일 양일 뉴욕 소재 콜롬비아대학(이태리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코리아문제에 정통한 학자, 전문가 30여명이 6자회담 참가국들인 남북해외 우리민족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참가했다. 29일 낮 학술포럼(Forum)과 저녁 축하만찬(Banquet Dinner), 30일 오전 열린대화마당(People to People Dialogue and Exchange) 등 2018 GPFK 전체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원 수는 약 160명으로 집계됐다.

 

학술회의 구상, 발기,
제안, 추진, 조직 주체

 

2017년 1월 조지아주정부에 비영리교육단체로 등록된 《21세기 연구원》은 약 1년 여 준비를 거쳐 2018년 봄 연방정부로부터 세금면제(Tax-exempt) 혜택 받는 《501(c)(3) 연구단체》로 공식 인가됐다. 직후 연구원은 9.29학술회의를 공식 조직하기 시작했다. 학술회의 첫 구상은 2017년 말이다. 구체적 대회 준비는 그러나 워싱턴 한복판에 연구원을 내온 지난 3월 이후다. 대회 구상 처음 시작 뒤 약 4-5개월 자체 준비 거쳐 남북해외 우리민족과 6자회담 참가국 중심 국제사회 친구들에게 학술회의를 처음 공식 제기한 것은 지난 4월이다. 여기저기 주요 국가대상들에 문건이 처음 나갔던 때는 그러니까 정확히 9.29학술회의 개최 6개월 전이다.

4월부터 9월 대회까지 6개월 조직, 동원, 재정 등등의 모든 짐은 대회를 발기, 제안, 추진한 연구원이 짊어졌다. 대강 6-7월 전후 워싱턴, 뉴욕 중심으로 뜻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 모였다. 평생 인연이 있는 친구들이다. 그들 모두 오늘 종교를 배경으로 한 여러 조직의 최고 혹은 중요 직책에 있다. 그들을 중심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7월 말 꾸려졌다. 남은 기간 대회 준비 마지막 과정 그들 모두가 전면에 섰다. 그들 대부분은 기독교 배경을 가진 뉴욕, 워싱턴 지역의 진보적 반전평화인권단체들 책임자이다. 무엇보다 그들 모두 코리아문제 특히 조(북)미관계개선 관련 미국정부, 의회, 유엔을 상대로 오래 일한 단체(faith-based organization)들이다. 미전국교회협의회,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국, 미친우봉사회(AFSC),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 유엔사무국이 그들이다.

학술회의 준비 막바지에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세운 명성 높은 카터센터(Carter Center)도 합류했다. 한국정부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며 기본 서울, 워싱턴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반관반민단체 코리아소사이티(Korea Society)도 합류했다. 일종의 《주류》에 속하는 사회정치종교단체들이 앞장선 것이다. 지어는 ‘유엔조직의 꽃(실세)’이라는 유엔정치국(UNDPA) 사무국도 합류했다. 카터 대통령과 유엔정치국 로즈메리 에이 디까를로 유엔부사무총장이 제일 먼저 축사를 보냈다. 제네바 소재 세계교회협의회(WCC) 조직의 외무장관 격인 국제국장은 직접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답을 보냈다. 와서 기조연설도 했다. 벨기에 소재 유럽의회 반핵평화단체(PNND)의 국제국장은 마지막 순간 본인이 직접 정식으로 참가신청서까지 보냈다.(전문 보기)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1)/정기열 2018/10/16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 조미관계정상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룬 《2018 세계(뉴욕)평화학술회의》(2)/정기열 2018/11/16

 

[Korea Info]

 

자애로운 사랑, 크나큰 믿음

주체107(2018)년 11월 13일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재일동포들을 친혈육처럼 여기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으로 키워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과 사랑이 있어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자랑떨칠수 있었다.

 

백두산을 알아야 한다

 

재일동포학생소년들이 어머니조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주체61(1972)년 8월 중순 어느날이였다.한 일군으로부터 조선혁명박물관 참관과 공장 및 농촌지구견학이 포함된 동포학생들의 조국참관일정을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다른것은 더 계획하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체류기간이 짧아 그이상은 바쁠것 같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그이께서는 동포학생들이 백두산에 꼭 가보게 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에 가보아야 우리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알고 조선의 정신을 배울수 있다.우리 민족의 넋이 백두산에 깃들어있는것만큼 동포학생들을 백두산에 데리고가서 수령님의 혁명위업도 알려주고 수령님의 뜻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갈 결심도 가지게 해야 한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총련학생들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될수록 많은것을 보여주어 그들이 조국의 모든것에 대하여 잘 알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되여 그때부터 동포학생들의 조국방문일정에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가 포함되게 되였다.

 

못 잊을 한밤의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어느날 깊은 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에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국을 방문한 조청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총련의 미래를 대표하는 조청일군들이 왔다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여 자리를 같이하였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한생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이께서는 조청은 총련애국위업을 이어나갈 계승자들을 키워내는 중요한 사상교양단체이며 총련의 앞날은 조청사업에 많이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지부와 학교조청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각계각층의 동포청년들을 굳게 묶어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신심과 락관이 용솟음친 조청일군들은 저저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장군님의 높으신 기대와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조청사업을 본때있게 잘해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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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생일 100돐 기념행사 참가자들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주체107(2018)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전 국제태권도련맹 총재 최홍희생일 10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고있는 리용선총재를 비롯한 국제태권도련맹 주요성원들, 여러 나라의 태권도인들, 해외동포태권도인들이 11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만경대일가분들의 애국적인 생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행사참가자들은 이에 앞서 태권도성지관과 평양애육원, 중앙동물원 등을 참관하였다.

한편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전당에서 시범출연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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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선언

주체107(2018)년 11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8일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경상남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루어진 경남평화회의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판문점선언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민족적약속이며 판문점선언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법제화하라는것은 민중적요구라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민중은 《국회》의원들이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에 대해 어떤 립장을 가졌는지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에 대한 립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

단체는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를 반대하거나 질의에 응답하지 않는 의원에 대해서는 그의 사무실앞에서 1인시위를 벌리는 등으로 항의투쟁을 벌리겠다고 밝혔다.

남조선의 대학생련합단체인 《대학생겨레하나》도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지난 9월에 《국회》에 제출된 판문점선언비준동의안이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의 정신을 법제화하는것이 중요하기에 대학생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판문점선언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하루빨리 통과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각 대학의 2 000여명의 학생들이 서명한 문건을 《국회》에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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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107(2018)년 11월 10일 로동신문

 

한밤중에 울린 전화종소리

 

주체54(1965)년 7월 초순 어느날 자정도 훨씬 지난 깊은 밤에 기상수문국의 한 일군의 방에서는 전화종소리가 울렸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무렵 례년에 없는 왕가물이 계속되는것이 걱정되시여 걸어오신 전화였다.

날씨가 지금 흐렸는데 어디서 오는 저기압인가고 물으시는 그이께 일군은 내몽골쪽에서 오는 저기압이라고 대답을 올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서운하신듯 남쪽에서 오는 저기압이 아니구만라고 하시며 이번 저기압이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 다 미칠것 같은가고 다시 물으시였다.저기압이 약해 중부까지나 미칠것 같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실망하신듯 곤난하구만라고 하시였다.

순간 송구함을 금치 못하는 일군의 심중을 헤아려보신듯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기압이 중부까지만 미친다는데 남녘동포들도 밥을 먹어야 할것이 아닌가고, 거기도 두달이나 가물었다고 근심어린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뜨거운것을 가까스로 삼키며 그이께 이제 보름만 있으면 남쪽저기압이 밀려온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직도 보름을 기다리란 말이요? 하루가 새로운데라고 조용히 외우시였다.

 

남녘겨레들에 대한 생각

 

주체55(1966)년 여름 어느날 밤 당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준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준비사업을 하는 일군들의 숙소를 찾아주시였다.

자애에 넘치는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시며 생활에서 불편한것이 없는가를 알아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창문가로 다가가시였다.그러시고는 창밖을 바라보시며 나는 밤이 되면 남조선인민들 생각이 더 나오, 아마도 밤에는 생각이 더 깊어지는 모양이요라고 하시며 자신의 무거운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나는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소,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소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분렬된 조국의 력사가 하루하루 깊어가는것이 가슴아프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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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107(2018)년 11월 5일 로동신문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

 

어느해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날 조국통일부문의 책임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며 민족지상의 과제이라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을 두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린 어조로 우리 인민들이 자신을 하늘처럼 믿고 산다고 칭송하고있는데 자신께서 우리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으시고 그를 철저히 관철해나가실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을 깨뜨리는 통일의 봄우뢰인양 그들의 가슴을 쾅쾅 울려주었다.

 

명철한 대답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한 국가수반이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하여 말씀해주실것을 요청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통일문제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민족최대의 숙망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이다,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우리 인민은 민족분렬로 인한 재난과 불행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온 민족이 다같이 진보와 번영의 길로 나갈수 있다는 명철한 대답을 주시였다.

민족의 분렬로 겨레가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것을 하루빨리 가시고 온 겨레를 행복과 번영에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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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의 반통일적인 간섭을 배격하며

주체107(2018)년 11월 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협력사업들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규탄하면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기운이 고조되고있다.

《국민주권련대》, 대학생진보련합, 평화협정운동본부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대사관앞을 비롯한 도처에서 기자회견과 항의집회들을 진행하였다.단체들은 미국이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제재를 해제할수 없다고 한것은 남조선을 저들의 속국으로 보는 오만함의 발로이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도 배치되는 처사라고 하면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내정간섭과 주권침해행위를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리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하고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해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개입과 간섭, 방해책동을 철저히 배격할것을 주장하였다.기자회견과 항의집회들에서는 《대북적대정책철회》, 《제재해제》, 《판문점선언리행방해, 내정간섭 중단》 등의 구호들이 울려나왔다.

민주개혁정당들도 북남관계는 외세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좌우될수 없으며 호상신뢰에 기초하여 서로 상응한 조치를 취하는것은 이미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체제수립의 기본원칙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면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진보적인 언론, 전문가들은 외세에 눌리워 할 말을 못하면 북남사이에 합의된 협력교류사업들은 사실상 빈말공부로 끝나게 된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의 발현이다.

민족자주에 대한 민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만은 미국의 《승인》발언은 《사실상의 경고》라느니, 《남북관계에서 너무 앞서나간탓》이라느니 하는따위의 쓸개빠진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하지만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히고있는 산송장들의 잡소리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조국통일은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으로서 그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더우기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은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와 번영, 통일에로 나아가는것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해내외 온 겨레의 목소리이다.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그 어떤 외세도 여기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북남관계의 주인은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제껴놓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외세의 눈치를 보다가는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협력사업들이 전진할수 없고 언제 가도 겨레의 념원과 민족의 큰뜻을 실현할수 없다.이것은 력사가 가르쳐주는 쓰라린 교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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