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3rd, 2014

[정세론해설] : 《푸에블로》호사건때의 수치와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1월 23일 로동신문

미국을 전률케 했던 《푸에블로》호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반세기가 가까와오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반미대결전에서 승리를 떨쳐온 력사의 나날을 긍지롭게 추억하고있다.

《푸에블로》호사건은 미국의 침략야망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사건이다.

우리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고 미국으로 하여금 세계의 면전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게 한것은 조미대결전에서 이룩한 커다란 승리였다.

하지만 미국은 저들의 도발책동과 전쟁소동이 걸음걸음 얼마나 비참한 참패로 막을 내리군 하였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뉘우칠 대신 오늘까지도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푸에블로》호사건을 전후하여 미제는 수많은 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면서 우리와의 정면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여왔다.(전문 보기)

우리 인민군해병들에 의하여 나포된 《푸에블로》호
선원들과 자백서를 쓰고있는 함장

오늘도 미제의 패배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군국화책동은 어리석은 자살행위

주체103(2014)년 1월 23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도발적이며 호전적인 발언들이 그치지 않고있다.

수상 아베는 올해 년두소감이라는데서 《강한 일본》을 되찾는 싸움은 이제부터라느니,시대의 변화를 포착한 헌법개정을 위해 국민적인 론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지난해 2월 미국행각때 아베는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이라는데서도 《강력한 일본이 되돌아왔다.》고 하면서 어느 나라든지 일본의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이것은 아베가 결코 되는대로 한 소리가 아니며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일본반동들은 침략전쟁으로 아시아를 짓밟던 시절을 몹시 그리워하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이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는 로골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여기에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돌이켜보면 2006년 9월에 수상으로 처음 집권한 아베는 《새로운 국가모습을 그려가는것》이 자기의 《사명》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아름다운 나라》건설을 국가정치의 기본방향으로 내세웠다.그는 주변나라를 방문하여 일본이 력사를 심각히 반성하고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공헌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푸에블로》호사건의 진실과 미국에 준 교훈(2) – 사죄문과 감사문 –

주체103(2014)년 1월 23일 로동신문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6.25전쟁이래의 새 전쟁도발을 각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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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들과 각종 함선들,수백대의 비행기를 출동시켜놓고 《푸에블로》호를 반환하지 않을 경우 핵무기사용도 불사하겠다고 공화국을 위협해나섰다.《몽둥이를 휘둘러서라도 〈푸에블로〉호를 빼앗아와야 한다.》,《이 함선은 미국공민전쟁이래 바다에서 나포된 첫 함선이다.보복해야 한다.》고 떠들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세계가 《제2의 조선전쟁》여론으로 끓었다.

그러나 조선은 여전히 자기의 립장을 굽히지 않았다.저들의 드센 군사적위협과 정치외교적압력앞에서 공화국이 얼마간 체면을 세우다가 종당에는 굴복할것이라고 타산하였던 미국에 차례진것이란 조선의 폭탄선언뿐이였다.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공화국은 즉시에 준전시상태에 돌입하였다.미국이 처신을 바로하지 않을 경우 포로전원을 공화국의 법에 따라 무자비하게 엄중처리하겠다는것을 세상에 공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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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푸에블로》호사건의 진실과 미국에 준 교훈(1)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보통강기슭에 억류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이다.

148년전 미제침략선 《셔먼》호가 침몰된 대동강의 그 자리에 끌려와있던 《푸에블로》호는 지난해에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움직이는 《미국의 사죄문》이 되여 닻을 내렸다.

《푸에블로》호가 영용한 조선인민군 해군병사들에 의해 나포된 때로부터 근 반세기가 흘렀다.46년전 그날 감히 조선의 령해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든 미제간첩선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어제날의 애젊은 해병들도 이제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하였다.하지만 《푸에블로》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뚜렷하고 생동하게 영웅조선의 전리품으로 세계앞에 서있다.

시간의 루적은 력사의 진실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는 법이다.

《푸에블로》호사건의 진실과 미국에 준 교훈은 무엇인가.

1968년 조미대결의 격렬했던 1년간의 사실들과 자료들을 더듬어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주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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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정신력으로 백승떨쳐온 력사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에로 부르는 백두의 뢰성이 천하를 진감시키며 힘차게 울려퍼졌다.

희망찬 새해 주체103(2014)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를 무한한 흥분속에 받아안은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모두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는 신년사의 이 구절에는 천만군민의 앙양된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길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시며 그 위력한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수행의 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자신의 지론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치며 울려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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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핵재난의 근원을 청산해야 한다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공화국의 정부,정당,단체들의 위임에 따라 남조선당국에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을 제의하는 중대제안을 보내였다.이 제안에는 조선반도에서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를 호상 취해나갈데 대한 문제도 있다.

우리의 제안은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절절한 념원과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날로 증대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세로 볼 때 너무도 당연한것이다.그것은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자주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기 위한 현실적이며 정당한 조치로서 내외의 열렬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민족공동의 목표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전쟁위협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킨 근본요인이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은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기본으로 하고있다.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체계적으로 끌어들이고 크고작은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려놓으면서 우리 공화국에 끊임없는 핵위협을 가해왔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은 갈수록 짙어지고 민족의 존재와 발전은 시시각각으로 엄중히 위협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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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비방중상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대방을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중지할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대제안을 귀담아듣고 심사숙고할 대신 전면거부해나서면서 매우 온당치 못하게 처신하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은 자기들은 《북을 비방한적이 없으며 비방중상을 하는것은 북》이라느니,《언론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걸고든》다느니 하는 뻔뻔스러운 소리들을 늘어놓고있다.나중에는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해 《위장평화공세》,《선전공세》라고 제멋대로 헐뜯으며 있을수 있는 《도발》에 대한 《철저한 대비》,《응징》을 떠들고있다.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모르는 무례한 행동인 동시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우리는 이번에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통해 북남관계의 운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대범한 아량을 보여주었다.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대결자세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을뿐아니라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를 심히 걸고들었다.

도대체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과 도발로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지경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누구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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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고 : 《통일》? 그 진정성을 투시해본다

주체103(2014)년 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전례없이 《통일》이라는 말이 자주 거론되고있다.

지난 6일 남조선 현 당국자는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통일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느니, 《북남관계의 새로운 계기의 대화의 틀》이니, 《통일은 대박》이니 하는 말들을 하였다.

이보다 앞서 통일부 장관 류길재도 《도움》이니, 《신뢰의 손》이니 뭐니 하면서 《통일》에 대해 많은 말을 하였다. 여기에 보수언론들까지도 합세하여 《북과 남이 통일이 되면 체육분야에서의 신화창조》니, 《관광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진전》이니 하며 광고해나섰다.

마치도 통일에 대해 큰 관심이나 있는듯이 떠드는 행위에 많은 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진것은 사실이다.

어쨌든 외세의 의존하여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동분서주하던 남조선당국자들의 입에서 그나마 《통일》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것은 다행이라고도 할수 있다.

문제는 그 말의 《진정성》이다. 남조선사람들도 그 《통일》타령에는 의문을 표시하고있다.

무엇때문이겠는가. 합당한 리유가 있기때문이다.

우선 《통일》을 말하는 그들의 태도부터 보자.

속담에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라는 말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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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견결한 전쟁반대투쟁에 평화가 있다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로동신문

2014년이 시작되였다.새해를 맞이한 지금 세상사람들은 올해에는 지구상에서 더는 전쟁의 총포소리가 울리지 않기를,정치적혼란과 불안,대결과 분쟁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은 어떠한가. 폭탄테로의 굉음으로 새해의 첫아침을 맞이한 어느 한 아시아나라에 이어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는 폭탄테로사건이 련이어 발생했다.

어제는 중동에서,오늘은 아프리카에서 교파간,종족간의 대립과 모순,무장충돌이 계속 일어나고있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요격미싸일발사시험으로 새해벽두부터 정세를 긴장시켰다.

그런가하면 일본땅에서는 군국주의바람이 스산하게 일고있다.새해와 더불어 평화와 안정,번영과 행복만이 깃들기를 바라던 사람들의 기대는 벌써 물거품이 되고있다.

오늘 평화적환경을 보장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으며 이것은 인류공동의 념원이다.

1950년대에 미제의 조선전쟁도발로 하여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겪었으며 수십년세월 항시적인 전쟁위기속에서 살아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지만 그것은 바라거나 구걸한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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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주체103(2014)년 1월 21일 로동신문

올해는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할 격동적인 투쟁의 해이다.지금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기세충천하여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으로,의지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민족사에 특기할 세기적인 비약과 변혁의 년대,강성번영의 년대로 빛내여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광명한 미래

주체103(2014)년 1월 21일 로동신문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김 정 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철석의 각오와 의지를 가다듬으며 새해를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긍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놓을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주체103(2014)년을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불타는 한마음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이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해와 더불어 꽃피울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휘황하고 아름다운것인가.

어찌하여 주체103(2014)년은 우리에게 그토록 커다란 희망과 밝은 앞날을 약속해주는것이며 우리는 광명한 미래가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은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것이라고 그리도 긍지높이 말하게 되는것인가.

우리 조국의 새로운 주체100년대 세번째 해의 새해진군길에서 천만군민은 광명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경건히 우러른다.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태양의 모습으로 환히 웃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

주체103(2014)년 1월 21일 로동신문

거세찬 통일애국의 열풍으로 전쟁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평화를 지키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무한히 고무된 해내외 온 겨레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온 겨레가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력사적인 호소에 화답하여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상대방에 대한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제안하였다.그러면서 당면하여 남조선당국이 2월말부터 감행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릴것을 요구하였다.우리의 중대제안은 사소한 우발적인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세를 반영하고있으며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을 하루속히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려는 애국애족적의지의 발현이다.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연습소동을 견결히 반대

주체103(2014)년 1월 21일 로동신문

거세찬 통일애국의 열풍으로 전쟁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평화를 지키자

 

남조선에서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기운이 고조되고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는 단 한발의 총성으로도 전면전,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박한 정세속에서도 현 《정부》는 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박을 벌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전남진보련대를 비롯한 전라남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과 남조선군부의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만약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면 민족이 핵참화를 입게 되며 재난을 겪게 된다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와 부산녀성회, 부산청년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해외로 제일먼저 도망칠 생각만 하는자들이 《응징》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고있다고 하면서 군부세력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단체는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미국이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전쟁위기를 올해에도 지속시키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청년련대 등 단체들은 미국의 핵전쟁정책과 그것을 뒤받침하는 군사연습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하면서 전쟁위험과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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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자주의 국가이다.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있는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우리 공화국은 세계평화와 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대외정책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러한 대외정책적립장에 대하여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계,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공동의 념원이다.그러나 인류의 이러한 념원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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