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st,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화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2중3대혁명붉은기 화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 부대장 륙군상장 한창순동지,부대정치위원 륙군중장 우철동지와 화도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1999년 10월 이곳 섬방어대를 시찰하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한 현지지도표식비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도방어대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늘 이곳 방어대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하시면서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군업적을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틀어쥐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특별제안 –
경색된 북남관계의 지속으로 국토분렬의 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통일을 소원하는 온 겨레의 통한은 더이상 방임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민족앞에 확약한 조국통일의 3대원칙과 우리 민족끼리의 고귀한 정신마저 여지없이 유린되여가고있는것이 오늘의 비극적인 현실이다.
가슴아픈 이 현실을 하루빨리 바로잡으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남조선당국과 제 정당,사회단체들에 내보낸 우리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대한 호응도 랭담하였다.
지어 지난 2월 힘겹게 마련된 북남고위급접촉에서 이룩한 소중한 합의마저 빈 종이장으로 되여가고있다.
여기에는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가슴아픈 현실을 바로잡아나가야 할 우리 민족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하지만 엄중하게 번져가고있는 북남관계에는 아랑곳함이 없이 대결일면에 집착되여 주장아닌 《주장》과 선언아닌 《선언》으로 통일문제를 우롱하여온 남조선당국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이런 속에서도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각계각층 민중의 목소리는 더더욱 높아지고 화해와 협력,평화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인 추세로 번져가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한평생 못 잊습니다
민족의 어버이를 한없이 그리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
삼천리강산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마음이 더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르는 그리움의 7월,못 잊을 7월이다.
피눈물의 1994년 7월,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으로 하늘도 비애의 눈물을 뿌리던 그때로부터 날은 가고 해가 바뀌여 어느덧 20년이 되여오지만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의 마음 더해만 가는 우리 인민,우리 겨레이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오신 어버이수령님,나라가 분렬된 그날부터 근 반세기동안 어느 하루도 통일문제때문에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시였고 나라가 통일되면 10년은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오로지 나라의 통일을 위해 고귀한 생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겨레가 높이 우러르고 따른 민족의 태양,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그 누구보다 겨레를 사랑하시고 조국통일을 절절히 념원하신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지새우신 밤은 몇백,몇천밤이고 걸으신 길은 몇천,몇만리이며 몸소 집필하신 조국통일로작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전문 보기)
유럽땅을 뜨겁게 달구어준 위인칭송의 열풍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만민의 어버이
력사에는 이름을 남긴 정치가,령도자가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류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잠시의 휴식도 없이 걷고 또 걸으시며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한다.
여기에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로고와 심혈을 보여주는 수자가 있다.
조국해방후부터 생의 마지막나날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 120명,정부수반 76명,당수반 206명,7만여명의 외국손님들을 접견하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52만여㎞에 달하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연 87개 나라를 국가방문하시였다.이것은 세계의 그 어느 이름있는 정치가,령도자의 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수놓을수 있는 혁명실록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렇게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인류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걷고 또 걸으시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김일성동지께서 걸으시는 걸음마다에서 자주의 새시대가 창조되고 인류의 밝은 앞길이 펼쳐진다고 하면서 위인흠모와 그리움의 마음,칭송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우리 잠시 위인칭송의 열풍이 유럽나라들에 휘몰아치던 지난 세기 80년대의 나날들을 돌이켜보자.(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옳바른 행동을 해야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그들은 입만 벌리면 우리의 핵때문에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가 긴장해지고있다느니,우리가 핵만 포기하면 대화도 있고 경제적혜택도 차례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판에 박은 소리들을 줴쳐대고있다.그런가하면 저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 망발을 마구 늘어놓고있다.
원래부터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사태를 외곡하는데 이골이 난자들이 늘 외워대는 맥빠진 넉두리여서 우리는 이에 대해 가타부타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나라의 국제문제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그것을 여론화하고있는 사실은 그대로 스쳐지나보낼수 없다.얼마전 그들은 어느 한 신문에 낸 글에서 아시아지역의 안전문제에 대해 론하면서 우리가 먼저 핵을 포기하고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며 미국,남조선과 관계를 개선하고 유관국가들이 조선정전협정을 대신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이렇게 할 때만이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할수 있으며 아시아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이다.말하자면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악화의 원인이 우리의 핵보유에 있으며 때문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첫 공정은 우리가 핵을 포기하는것이라는것이 그들의 견해이다.
그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마치도 우리가 핵을 보유하였기때문에 미국이 조선을 적대시하는것처럼 보인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상장 김락겸동지를 비롯한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도를 받게 된 전략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한다면 무자비한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정점에 오르시여 발사훈련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훈련은 적의 개별목표와 집단목표소멸을 위한 정밀유도 및 산포사격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전술로케트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폭음소리와 함께 탄도로케트들이 세찬 불줄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날아올랐다.(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힌 력사적인 카륜회의
수도의 밤하늘가에 주체의 봉화가 타오른다.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활활 타오르는 빛발,참으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업적은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카륜회의를 소집하신 84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는 우리의 천만군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민족수난의 시기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을 창시하시여 민족재생의 빛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
카륜회의가 소집될 당시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은 일제의 류혈적인 탄압속에 실패와 좌절을 겪고있었다.
당시 새로운 지도리론이 없이는 혁명을 한걸음도 전진시킬수 없다는것을 누구보다도 절감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왕들을 위한 특별연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을 찾으시였던 다음날인 6월 2일이였다.
너무나도 뜻밖에 찾아오시여 하늘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종업원모두가 밤을 꼬박 새우고난 아침에 애육원마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줄연줄 들어섰다.
평양시와 모란봉구역의 일군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을 맞이한 애육원의 종업원들은 무슨 일일가 하고 눈이 휘둥그래졌다.뒤미처 갖가지 음식들을 실은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줄줄이 애육원마당이 비좁도록 들어와 멈추어섰다.
아직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있는 평양애육원 원장의 손을 꼭 잡으며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말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에 또다시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원장도 종업원들도 놀라움과 격정에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우리 당의 투쟁목표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예고도 없이 조용히 평양애육원의 마당에 들어서신것은 행복넘친 국제아동절의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저녁무렵이였다.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 왔다고,내가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하시며 해님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미소에 온 애육원이 눈부시게 밝아졌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핵포기》는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개꿈
겨레의 지향과 념원은 대결광신자들의 롱락물이 될수 없다
최근 괴뢰집권자가 우리의 핵억제력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북핵포기》를 목터지게 부르짖고있다.
얼마전 한 미국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박근혜는 《북의 4차핵시험이 동북아시아에서 핵도미노효과를 일으킬수 있다.》고 고아댄데 이어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도 그 누구의 《핵개발과 도발위협》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는 료원할것이라는 주제넘은 수작까지 늘어놓았다.며칠전에도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떨거지들을 모아놓고 《북핵위협고조》니, 《북핵포기》니 하는 역겨운 나발들을 불어댔다.현실은 괴뢰패당이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핵포기》를 유도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핵포기》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악담이다.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소동으로 하여 산생된것이다.
우리에 대한 핵공갈과 위협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에서 기본으로 되고있다.미국은 남조선에 핵무기를 체계적으로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우리 공화국에 끊임없이 핵위협을 가해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갈 의지의 과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은 대결광신자들의 롱락물이 될수 없다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확신하면서 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을 맞으며 남조선 각지에서 수많은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의 참가속에 다채로운 행사들이 성황리에 진행된것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5월 31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민가협량심수후원회,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족미술인협회,통일뉴스 성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6.15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하여 서울에서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 전문이 랑독된데 이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6.15공동선언을 리행하여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참가자들은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하나의 마음을 안고 축구,롱구,달리기 등 체육경기들을 진행하면서 각계층의 통일열기를 북돋아주었다.
지난 6월 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의 주최로 각계층 군중 3 000여명의 참가하에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을 기념하는 모임이 있었다.참가자들은 한결같이 6.15공동선언을 리행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가자고 하면서 통일열망을 담아 풍선들을 날리고 《남북화해,평화실현!》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였다.또한 6.15공동선언발표 14돐기념 통일마라손경기를 열고 6.15㎞구간을 달리면서 우리민족끼리정신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재앙의 근원을 제거해야 한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은 대결광신자들의 롱락물이 될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괴뢰국무총리후보로 나섰던 문창극이라는자가 여론의 드세찬 규탄속에 그자리에 내정된지 14일만에 사표를 내는 희비극이 벌어졌다.그보다 앞서 괴뢰국무총리로 내정되였던 안대희라는자도 같은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여론의 비난은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에게로 쏠리고있다.남조선 각계는 김기춘을 련이은 인사참사의 주범으로 락인하면서 그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심지어 지금까지 김기춘을 한사코 싸고돌던 《새누리당》패거리들도 이제 또 어떤 화를 당할지 모른다고 하면서 불안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여론의 예리한 눈초리는 절대로 피할수 없으며 민심을 기만하고 우롱하는자들은 응당한 징벌을 받기마련이다.
《유신》독재가 부활된 남조선에서 괴뢰국무총리이든 장관이든 그것은 현 괴뢰집권자의 한갖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남조선에서 민심을 등진 반인민적정치가 계속되는 한 몇몇 인물이나 갈아댄다고 하여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괴뢰정권내부에서 심각한 통치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벌어지는 인물교체놀음은 저들에게 쏠린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발등에 떨어진 불을 꺼보자는 격의 서푼짜리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파멸의 낭떠러지에 선 가련한 처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새 총리지명놀음이 60여일만에 제자리로 돌아가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박근혜가 지난 26일 새 국무총리 지명을 끝내 포기하고 정홍원을 다시 총리로 류임시키였다.
정홍원에게 려객선 《세월》호침몰사고의 책임을 지워 쫓아낸 이후 후보로 지명했던 안대희가 불과 6일만에 16억원을 부정축재한 추문으로 《국회》청문회에 나서보지도 못하였고 다시 골랐다고 하는 문창극 역시 반민족적친일망언으로 14일만에 잇달아 된서리를 맞게 되자 울며겨자먹기로 후보지명을 포기하고 류임이라는 극단적선택을 한것이다.
정홍원의 류임은 수백명의 생명을 참혹한 죽음에로 떠민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하여 남조선인민들앞에서 《정부》적책임을 반성하며 흘린 박근혜의 눈물이 완전히 거짓이고 기만이였다는것을 반증하고있다.
박근혜는 《세월》호참사로 분노한 민심을 눅잦히고 악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청와대와 괴뢰내각에 대한 개편놀음을 벌려놓았다.
하지만 박근혜가 《정부개조》를 운운하면서 고르고 골라 내세운 인물들이 하나같이 민족을 반역하고 동족을 반대하는 친미친일사대매국노,악질극우보수분자들인것으로 하여 심복교체놀음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항의와 분노를 촉발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전쟁과 대결은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궁여지책
현시기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게 변화하고있다.자주,평화를 지향하는 진보력량의 투쟁이 강화되고있는 반면에 지배와 전쟁을 바라는 반동세력의 책동도 악랄해지고있다.그러나 6월의 국제정세흐름은 전쟁과 대결이 멸망에 다달은자들의 궁여지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그것은 미국이 로씨야와의 관계를 대결에로 전환시키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이달초에 오바마가 황급히 3개의 유럽나라들을 행각하였다.여러가지 목적이 있었다.벨지끄에서 열린 서방7개국수뇌자회의와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진행한 노르망디상륙작전 70돐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한것도 있었다.그러나 그보다는 유럽나라들을 미국의 손탁에 넣고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내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었다.
오바마는 행각의 첫 순서로 정한 뽈스까에 도착하자마자 미국회에 유럽지원을 위한 10억US$의 군사비지출승인을 요구하였다.그리고 뽈스까에 온 여러 유럽나라 지도자들을 만나 우크라이나위기를 집중적으로 론의하면서 흑해나 발뜨해에서 로씨야를 겨냥한 합동군사훈련을 강화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결국 오바마의 유럽행각은 대결행각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긴장되였던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는 최근에 서서히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였다.두 나라는 쌍방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사들을 표명하였다.이러한 추세가 미국에 매우 불리하다는것이 오바마정권의 타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