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4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한없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가 펼쳐지던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빛나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붉은기를 굳건히 지키고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열어주신 희세의 정치원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17년전 10월의 그날 우리의 행성에 굽이쳤던 환희와 격정이 오늘도 어리여온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받들어모신 격동적인 소식은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세계 100여개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앞을 다투어 광범히 보도하였다.1 300여명의 국가,정부 및 정당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 그리고 정당,단체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축전과 축하편지,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뻬루사회혁명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는 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자기 당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할것을 일치하게 결정하였다.5대륙 방방곡곡에서는 경축의 밤,문화의 밤,경축야회,경축집회,업적토론회,사진전시회,강연회,연회,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련일 진행되였다.
진정 거대한 지구를 뜨겁게 달군 위인칭송열기는 자주시대를 주도하시며 세계자주화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신뢰의 정과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전문 보기)
진보적인류가 경축하는 10월 8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
◇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0월 8일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국제적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10월에 들어와 세계 각지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는 경축집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을 투철한 사상적전일체로,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베닌사회주의당 부위원장은 경축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지난 세기말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조선에 집중되던 때에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들에게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조선로동당건설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도와 경도를 넘어,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진보적인민들이 년년이 맞고보내는 10월은 진보적인류의 대정치축전의 달로 아로새겨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과거죄악은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력사에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타민족에 대한 살륙만행을 저지른 전범국들의 죄행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인간살륙만행은 그 간악성과 잔인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력사에 《을미사변》으로 알려진 명성황후살해사건도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중의 하나이다.여기에 지금으로부터 119년전인 1895년(을미년) 10월 8일에 있은 명성황후살해사건에 직접 관여했던 일본인 기꾸찌가 후날 자기의 수기에 남긴 고백자료가 있다.
《선혈로 물든 민비의 시체에는 석유가 뿌려지고 불이 달렸다.순식간에 시체는 화염에 싸여 이상한 냄새를 풍기였으며 참으로 귀곡추추(귀신도 서글프게 운다는 뜻)하였다.》
이날 날강도 일제는 총칼을 빼들고 조선봉건정부의 황궁을 습격하여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학살함으로써 일제야말로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무리였음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19세기말 조선봉건통치배들의 극심한 외세의존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렬강들의 첨예한 각축전장으로 변하였다.청일전쟁의 결과 일제는 조선에서 청나라세력을 밀어내고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마련하였다.하지만 이 시기 우리 나라에서 갑오농민전쟁을 비롯한 반일투쟁이 강화된것으로 하여 일은 일제의 야망대로 되지 않았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9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국가과학원의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셔갈 충정의 한마음안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은 과학자,기술자들을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로 믿고 내세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뜻깊은 10월의 환희속에 국가과학원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게 된것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를 타고 첨단을 돌파하며 지식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 대한 우리 당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의 뚜렷한 표시이다.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주체적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과학기술성과의 알찬 열매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불타는 열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제막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억척불변하다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또 한돌기의 성스러운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근 70년에 달하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존함으로 단결하고 승리하며 전진하여온 영광스러운 로정이다.
오늘 우리 당이 선군혁명위업의 향도자로 빛을 뿌리고있는 근저에는 수령중심의 통일단결이라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백두에서 시작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을 거쳐 끊임없이 강화되여온 당의 통일단결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최상의 수준에서 다져지고있다.
위대한 단결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은 권위있고 전도양양한 당으로 끝없이 위용떨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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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통일단결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이다.혁명의 전위대이며 향도자인 로동계급의 당의 위력은 하나의 사상,유일중심에 기초한 통일단결의 위력이다.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불패의 혁명적당이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룩한 당이다.혁명하는 당은 통일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면서 언제나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이 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제일중대사로 틀어쥐고 용의주도하게,완전무결하게 해결하여온 로숙하고 세련된 당이 우리 당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애국애족적방안
민족분렬의 장기화로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정치체제가 존재하고있는 특수한 현실적조건에서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확정하고 그것을 실현해나가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이 복잡하고도 어려운 문제의 해결은 민족성원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통일방안을 전제로 한다.
조국통일운동의 탁월한 스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34년전인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자주적평화통일실현의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와 나라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조국통일을 빨리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다.》
련방제방식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숙망이다.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는 현재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제도의 단일화를 전제로 하는 통일은 그 실현방법이 어떠하든지 어느 일방이 다른 일방을 먹는것으로 되는것만큼 어느측에도 접수될수 없다.접수될수 없는것을 강요하려 한다면 불피코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나아가서는 반드시 전쟁을 불러오게 되여있다.동족이 근 70년간 갈라져 살아온것만도 가슴터지는 일인데 자기의 제도만을 고집하여 전쟁의 화를 불러들인다면 그처럼 수치스러운 자멸행위는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성을 지켜주신 절세의 애국자 –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
남조선인민들은 우리 민족성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절세의 애국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대구의 한 지식인은 민족의 문화와 전통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동경을 표시하면서 동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북에는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릉,고구려의 창업주인 동명왕릉이 훌륭히 개건되여있고 선조들의 유적유물이 잘 보존되여있다.건축물만 보아도 민족특유의 양식,민족의 얼이 그대로 살아있다.민족풍속이 국가적시책으로 적극 장려되고 문학예술전반이 민족전통에 토대하여 현대적미감에 맞게 발전하고있다.
광주의 한 인사는 평양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토로하였다.
나는 평양에서 민족의 혈맥이 높뛰는 민족성의 대화원을 목격하였다.
남에서는 서양풍,왜풍에 휘말려 단일민족의 혈통이 흐려지고 민족문화와 전통이 흔적없이 사라져가지만 이북은 전혀 다르다.
이북에는 분명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있고 고유의 멋과 향기가 있다.
한 력사학교수는 이북은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민족의 현대사를 영광으로 장식하였을뿐아니라 외곡되였던 민족사도 바로잡아 본 궤도에 올려세웠다,북의 민족성보존노력과 진지한 자세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고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의 진짜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중 념불외우듯 하는 소리가 있다.그것은 자본주의가 《진정한 인권을 보장해주는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만민평등의 사회》이며 《물질적번영》을 가져오는 《복지사회》라는것이다.그러면서 그들은 사회주의에 비한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그 《영원성》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그 무엇으로써도 치명적이며 고질적인 병집을 안고있는 자본주의의 진면모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는데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물질적번영》과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이다.이것은 극도로 기형화,반동화된 자본주의사회의 물질문화생활을 정당화해보려는 변명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적번영》은 결코 일반대중을 위한것이 아니다.하다면 도대체 그것은 누구를 위한것인가.여기에 명백한 대답을 주는 실례가 있다.
2011년 미국의 뉴욕에서 대규모적인 시위가 일어났다.그들이 내든 구호들중에는 《자본주의를 반대한다》와 함께 《우리는 99%이다》도 있다.이것은 1%밖에 안되는 극소수 부유층이 99%에 달하는 사람들이 창조한 물질적부를 차지하고 탕진하고있는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반항으로부터 나온것이다.구호는 미국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1%가 물질적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니 99%의 국민들의 생활이 어떠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평양시민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경이적인 성과를 이룩한 우리 선수들을 연도에서 열광적으로 환영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떨친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힘찬 발걸음드높이 거창한 변혁이 창조되는 내 나라,내 조국에 경사가 났다.
아시아와 세계체육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떨친 녀자축구선수들을 비롯한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을 어머니조국은 축하의 꽃다발을 엮어 뜨겁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비약의 기상을 과시하며 세인을 놀래운 우리 선수들의 쾌승이 온 나라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세계의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언론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속에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은 조별련맹전에서의 련승에 이어 준결승경기에서 남조선팀을 2:1로,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3:1로 누르고 단연 제1위를 쟁취하였다.
력기,탁구,레스링,체조,사격 등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도 우리의 체육인들은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영예의 단상에 올랐다.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이 승리는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과 체육중시사상의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로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가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을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람홍색공화국기 더 높이 날리며 체육강국에로!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선군조선의 존엄과 슬기,정신력을 과시하며 세기의 하늘높이 우리의 공화국기가 오르고 또 올랐다.
천만군민이 조선민족의 자부심과 긍지로 가슴들먹이였다.
온 세계가 우리 조국을 새로운 눈길로 바라보며 우리의 국력,우리가 지닌 거대한 잠재력에 대하여 경탄하였다.
체육은 나라의 존엄과 기상,국력을 과시하는 중대한 사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사업은 결국 조국의 부강발전을 이룩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며 인민들의 건강과 민족의 륭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됩니다.이런 의미에서 체육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세계적범위에서 체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체육교류가 활발해지고있으며 올림픽 및 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의 체육선수들은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군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을 온 나라가 열렬히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사상전의 명중포화는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천만군민의 혁명열,투쟁열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며 맡은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자면 사상사업의 명중포화를 세차게 들이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합니다.》
오늘의 사상전에서의 명중포화는 결정적으로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들이다.일군들이 능력과 자질이 없이는 사상사업의 과녁을 바로 정할수 없으며 대중과의 사업도,그들의 사상을 불러일으키는 사업도 잘할수 없다.
온 나라에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사상전의 명중포화를 들이댈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이 높은 능력과 자질을 지녀야 대중의 열정과 투지를 천백배로 분출시켜 당정책을 신속정확하게,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다.아는것이 많고 대중과의 사업도 잘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의 심장마다에서 투쟁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일군이 시대가 요구하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련방제통일을 위한 길에 빛나는 불멸의 민족사적업적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이룩하려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겨레의 지향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통일위업을 성취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이 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거룩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민족애와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가장 합리적인 조국통일방안을 내놓으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우리 겨레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34년전인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할데 대한 방안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하는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도는 북과 남에 있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북과 남이 련합하여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이라고 인정합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
지금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도서 《민족의 앞날은 북에 있다》에 대한 독서열의가 매우 높다.이 책은 자주연구학회소속 정치학교수들이 쓴 론문들을 분류,정리한것인데 출판되자마자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론문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이 확고부동한 자주로선을 견지하여 자주화를 지향하는 인류의 희망으로,사회주의운동의 중심으로 되고있는 사실과 온갖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포위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승승장구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이 곧 우리 민족의 앞날이라는데 대하여 깊이있게 분석,론증하고있다.도서는 특히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당을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뛰여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를 구체적으로 서술한것으로 하여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광범한 인민들속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가는 그 책을 읽고 느낀 소감에 대하여 동료들에게 말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도 위대한것이다.북의 로동당이 격변하는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어떤 로선상착오나 탈선을 모르고 승리의 곧바른 한길로 천만민중을 이끌어갈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께서 당을 이끌어오시였기때문이다.이북은 복잡다단한 정치파동으로 갈길 몰라 헤매이는 세계의 진보적정당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세상에는 많은 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신뢰와 선망을 받는 당은 없다.》(전문 보기)
사설 : 인민의 인사를 받으시라,선군조선의 장한 체육인들이여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경축분위기로 들썩이고있다.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오는 체육인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도 평양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온 나라의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선군조선의 장한 아들딸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감사를 보내고있다.
이번에 우리의 체육인들은 여러 경기들에서 우승의 금메달을 쟁취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렸다.력기경기에서 아시아기록,세계기록을 갱신하여 세계력기계를 뒤흔들었으며 체조와 레스링,사격,권투,탁구경기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였다.특히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맞다드는 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함으로써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들끓게 하였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체육인들이 거둔 성과는 뜻깊은 10월 어머니 우리 당에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이며 위대한 백두령장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필승의 기상을 온 누리에 힘있게 떨친 영웅적장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며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전문 보기)
정론 : 창공에 우리 국기 더 높이 휘날리자
장하고 미더운 우리 체육선수들이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렸다.
국기는 인민의 존엄이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민족의 넋이고 기상이다.
우리 국기가 세상에 태여난 뜻깊은 9월,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이 아로새겨진 경사로운 10월에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장하고 미더운 우리의 체육선수들에게 조국과 인민이 보내는 감사의 인사,축하의 인사가 내 나라의 하늘가에 가득 차넘친다.
축하를 받으시라,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이여.
그대들이 이룩한 성과는 조국의 높은 존엄을 걸고 싸워이긴 위대한 승리이다.그대들이 경기마다에서 보여준 완강한 투지는 투쟁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상그대로이다.그대들이 떨친 기개는 최후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발걸음에 기적과 비약의 더 큰 나래를 달아주는 힘찬 박차이다.
낮에도 밤에도,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장한 체육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람홍색공화국기는 그들처럼 조국을 사랑하고 그들처럼 조국을 만방에 떨칠 신념과 맹세 백배해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은 나라의 위력을 시위하고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체육경기는 나라들사이의 대결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날을 따라 전면적으로 로골화되고있다.
년초부터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해온 미국은 우리의 로선과 정책,제도를 전면부정하면서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것은 최근 미국이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비롯한 온갖 《문제》들을 다 끄집어내며 우리에 대한 험담을 연방 늘어놓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9월 23일 미국무장관 케리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추종세력들을 긁어모아 《고위급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하였으며 미국무성 민주주의,인권,로동담당 차관보라는자도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앞장서고있는 인간쓰레기들을 계속 부추기려 한다는데 대하여 공언하였다.
그런가하면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와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도 공식석상에서 우리 핵문제와 《국제법위반》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우리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헐뜯고 핵무기를 포기해야 안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력설하였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핵보유결단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압살전략의 필연적귀결이다.
우리의 핵무력은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보검이며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전심할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발발상황을 조성하는 범죄적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현 국제정세의 심각성은 어디에 있는가.여러 나라들속에서는 지금의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제1차 세계대전전야때와 류사하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으며 지어 현시기의 동북아시아정세가 제1차 세계대전시기의 유럽정세와 비슷하다는 소리까지 나오고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지 100년이 되는 올해에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그때의 분위기와 다를바없다는 견해들이 등장하고있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사태이다.
당시의 상황을 다시한번 살펴보자.
19세기와 20세기 초엽 제국주의렬강들의 세력관계는 급격히 변화되였다.
제국주의길에 뒤늦게 들어선 미국이나 도이췰란드,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은 급속히 발전하여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이 먼저 발전한 제국주의나라들을 따라서거나 앞서나가게 되였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시장은 좁아지고 자본의 증식과 치부의 길이 점차 막혀지게 되였으며 렬강들사이의 리해관계는 첨예하게 대립되고 모순이 더욱 격화되게 되였다.
영국은 1914년에 세계공업생산분야에서 밀려나 세번째 자리를 차지하였지만 세계에서 일찌기 류례가 없는 대식민지제국으로서 3 350만㎢의 식민지판도를 가지고있었고 프랑스는 네번째 자리로 밀려났지만 1 060만㎢의 식민지를 유지하고있었다.반대로 같은 해 세계공업생산수준에서 첫자리를 차지한 미국은 30만㎢의 식민지가,두번째 자리를 차지한 도이췰란드는 290만㎢의 식민지가 있었다.이러한 세계의 분할은 제국주의자들의 견지로 보아 신흥렬강들의 불만을 자아냈고 식민지를 재분할하려는 탐욕이 불타오르게 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력사적인 10.4선언의 발표로 삼천리강토가 커다란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던 그때로부터 7년이 되였다.
돌이켜보면 분렬사상 첫 북남수뇌상봉으로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던 평양에서 또다시 세계를 격동시키는 민족화합의 장이 펼쳐지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높이 울려퍼진것은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한 력사적쾌거였다.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는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다.
지난 7년간은 우리 민족이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속에서 북남공동선언의 소중함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그것을 철저히 고수하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을 벌려온 나날이였다.
6.15를 살려야 민족이 살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도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으로부터 북남공동선언을 고수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할것입니다.》
북남선언들은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인 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실현하여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애국애족의 의지,바다보다 넓은 덕망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사회주의가 이 세상 제일입니다 – 비전향장기수 일동 –
내 나라의 창공높이 펄펄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바라볼수록 가슴은 벅차오르고 생각은 깊어집니다.
저주로운 남조선땅에서 수십년 옥중고초로 꺼져가던 《숨쉬는 화석》들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더불어 조국의 품에 안겨 어느덧 14년,우리들이 신념과 의지의 강자라는 값높은 칭호속에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서 복된 삶을 누려온 지난 세월은 인생과 투쟁의 진리를 더 깊이 새겨안은 깨달음의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민족의 대통운과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속도로 승승장구하며 강성부흥을 앞당겨가는 눈부신 현실앞에 누구보다 경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들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는 어제도 오늘도 인류의 리상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그것은 우리들의 한생의 총화이기도 합니다.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망국노의 서러움도,분렬민족의 아픔도 겪어보고 갖은 악형과 유혹의 옥고도 이겨낸 우리들입니다.
소작농,품팔이군,자산가 지어 조선봉건왕조 량반의 후손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출신과 경력으로 갈라진 조국의 남과 북에서도 살아보았으니 인생의 쓴맛,단맛을 다 본셈입니다.
그러니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이야말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북과 남 두 제도를 가장 공정하게 평가할수 있는 당당한 력사의 증견자,시대의 증인인것입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