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0th, 2016
위대한 어머니당 제7차대회에 백두청춘들이 드리는 영웅적위훈의 창조물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 진행-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선군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며 충정의 70일전투의 결승선을 향해 질풍같이 돌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대강국의 불패성과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또 하나의 청춘기념비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들의 순결무구한 애국충정의 결정체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백두청춘들의 자랑찬 선물이다.
청년들을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한 미더운 청년돌격대원들은 수력발전소건설의 기존관례를 깨뜨리고 방대한 공사를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전통,붉은기전통이 빛나는 성스러운 백두대지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창조하였다.
세인을 놀래우는 이 눈부신 기적은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일대 과시이며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죽어도 변치 않을 신념으로 당을 결사옹위하는 백두청춘들의 불굴의 정신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완공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이 28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당 제7차대회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대경사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갔다.이 기간에 조선혁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 남들은 몇세기가 걸려도 쟁취할수 없는 최대의 승리를 이룩하였다.미제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과 제재봉쇄가 끊임없이 악랄하게 감행되였지만 우리 당은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 핵강국,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을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고있다.몇십,몇백배의 경제장성률에도 대비할수 없는 이 위대한 승리는 강한 자주적대와 억척의 신념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어머니로 굳게 믿고 따르며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기 위하여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드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대의 경의이다.(전문 보기)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 꼭 꿈만 같았습니다
김귀남
꿈만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잘 믿어지지 않을만큼 아주 뜻밖인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줄 압니다.
그런데 바로 우리 가정에 그 꿈만 같은 일이 생겼으니 그날은 주체92(2003)년 6월 13일이였습니다.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3작업반에서 농장원으로 일하고있던 저는 이날 점심때가 되자 집에 들어와 아침시간에 미처 거두지 못한 뜨락을 두루 거두고있었습니다.
이때였습니다.
집가까이 동구길로 웬 일행이 걸어오고있었습니다.
새로 꾸린 우리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 축산분장을 보러 도안의 여러곳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겸사해서 살림집도 돌아보는 일이 드문했으므로 아마 그런 일행이려니 생각한 저는 하던 일을 마저 끝내려고 부지런히 서둘렀습니다.
그런데 그 일행이 그냥 스쳐지나가는가 싶더니 글쎄 우리 집으로 곧바로 들어서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제서야 저는 찾아온 손님들에게 인사를 차리려고 손을 털며 허리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인 일입니까.
일행의 앞장에 서시여 우리 집 사립문으로 들어서시는분은 천만뜻밖에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 아니겠습니까.
《잘들 있었소?》
마치 세간난 아들네 집에 찾아온 친아버지의 모습그대로 한없이 소탈하고 다정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음성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처참한 개죽음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무모한 도발광기를 더이상 부려대지 말아야 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최근 판문점구역에서 우리측을 심히 자극하는 미제침략군측의 불순한 도발행위가 극도로 우심해지고있다.
4월 20일과 21일 어룡계초소에서 완전무장한 괴뢰군헌병들을 내몰아 우리측을 정조준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들을 감행하였으며 이러한 행위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계속되였다.
이보다 앞서 4월 7일에는 순찰도중 우리측 근무성원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해대며 괴상한 소리를 질러댔는가 하면 4월 10일에도 해괴망측한 표정과 행동으로 우리측을 우롱해댔다.
이밖에도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지형료해》와 《임무확정》따위를 구실로 수많은 군사인원들이 떼지어 싸다니게 하는 식으로 인위적인 혼란을 조성하고있는가 하면 군사분계선상에 확성기를 들고나와 얼토당토않은 《통보》놀음을 벌리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 엄중한 도발행위들이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강행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공세에 총주력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 하고있다는데 있다.
적대쌍방이 항시적으로 총구를 맞대고있는 판문점구역은 사소한 우발적인 도발행위도 순식간에 상상밖의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최대열점지역이다.
지난 시기 이 구역에서 발생한 수많은 사건들이 이를 뚜렷이 실증해준다.
이것을 모르지 않는 미제침략군측이 상대측 근무성원들을 심히 자극하는 도발행위들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명백히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흉심때문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조국
홍인흠
이번에 저는 뜻깊은 태양절을 조국에서 맞았습니다.
최근년간 조국을 한두번만 방문하지 않았지만 이번 방문기간은 저에게 있어서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놀라운 현실속에 내 조국의 위력을 더더욱 절감한 나날이였습니다.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하며 비약하는 내 조국의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영상으로 안겨오고 수령님들의 체취와 숨결로 어려와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선 조국을 노래하고싶어 로년의 둔필을 들었습니다.
최상의 존엄으로 빛나는 백두산대국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을 때마다 저는 태양조국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존엄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본의 한 고위정객이 위대한 주석님께 선물로 올린 《풍취일부동》이라는 글이 떠오릅니다.그 어떤 세찬 바람이 불어도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깊은 뜻이 담겨진 이 글은 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주석님을 칭송하는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을 대변한 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록 령토는 크지 않고 인구는 많지 않아도 그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높이 떨쳐져 온 세상을 경탄시키는 내 조국이 아닙니까.(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의 소굴은 징벌의 불세례를 피할수 없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위대한 강국이 무진막강한 군사적타격력을 계속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내 조국의 푸른 하늘에 멸적의 비행운을 새기며 도발자들을 전률케 한 새형의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전투성능판정을 위한 시험사격에서의 성공과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자도 일격에 재가루로 만들 단호한 징벌의 의지를 거대한 불줄기로 선언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의 대성공,지상과 공중,해상은 물론 수중에서도 남조선괴뢰들과 미제의 뒤통수에 멸망의 비수를 꽂을수 있는 혁명강군의 무적의 위력을 힘있게 떨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의 통쾌한 성공 …
북침핵전쟁도발을 꿈꾸며 분별없이 날뛰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에 세상사람들은 놀라움과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원쑤들은 무서운 공포와 절망의 나락에서 허덕이고있다.
《북조선 미국을 재가루로 만들수 있게 되였다고 주장》,《북은 핵미싸일을 잠수함에 탑재하고 언제 어디서든 은밀한 타격에 나설수 있다.》,《북조선이 핵으로 미국본토의 대부분을 공격할수 있다.》 …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속에서 이런 아우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당연한것이다.지금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도발의 본거지,침략의 소굴들이 모조리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정의의 타격권안에 들어있다.(전문 보기)
론평 : 궁지에 몰린 쥐무리의 비명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횡설수설하던 끝에 곧 열리게 될 우리 당 제7차대회까지 악랄하게 걸고들었다.이날 《어려운 상황》이니,《무리한 수》니 하며 돼먹지 않은 삿대질을 하던 역도는 나중에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될수도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수작까지 내뱉았다.
병신 입에서 고운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원래 말같지 않은 말에는 귀가 없다고 하였다.
동족의 일이라면 사사건건 헐뜯으며 메주먹고 술트림하듯 허황하고 유치한 나발을 곧잘 불어대는 괴뢰패당인지라 이자들의 망발을 일일이 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하지만 홍용표역도가 감히 존엄높은 우리 당대회를 걸고든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아무리 남을 흉질하고싶어 입이 마려워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해빛이 무서워 늘쌍 어둑침침한 구석에 들어박혀있는 가련한 쥐새끼무리들이 어데다 대고 쏠라닥질인가.홍용표역도의 망발은 적대세력의 《제재》와 압박소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짓부셔버리며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를 마중해가는 우리의 드세찬 전진에 질겁한 패배자의 단말마적인 비명에 불과하다.
지금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천만군민의 드높은 열의는 천지를 진감하고있다.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의 결승선을 향해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속에 만리마신화들이 창조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고있다.
우리의 핵무력은 소형화,표준화,규격화된 수소탄을 포함한 각종 핵탄들과 고도로 정밀화된 최첨단핵타격수단들을 그쯘히 갖춘 막강한 위력을 나날이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의 심판에 도전하는 역적무리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제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박근혜역도의 장단에 춤을 추며 사대매국과 《유신》독재부활,민생파괴와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려온 추악한 반역무리에게 남조선 각계는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얼마나 격앙되였는가 하는것이 이번 선거결과를 통해 뚜렷이 확인되였다.
문제는 박근혜패당이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민심이 과연 무엇을 바라고있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반역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할 불순한 흉계만을 꾸미고있는것이다.
《새누리당》이 《국회》의장자리를 차지하려고 발광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이번 선거에서의 대참패로 《새누리당》은 《국회》 제1당의 지위를 상실하였다.남조선에서는 《국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한 정당이 《국회》의장을 선출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왔다.현재의 선거결과대로라면 《국회》의장은 마땅히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와야 한다.
이것이 《새누리당》패거리들에게 큰 골치거리로 되였다.《국회》의장은 여러 정치세력들간의 론쟁거리로서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있는 《쟁점법안》들을 자기 결심에 따라 《직권상정》을 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있다.지금껏 악법처리에 유리한 《국회》의장자리를 차지하고 온갖 전횡을 부려온자들인데 그 권한을 내놓자니 얼마나 속이 알찌근하겠는가.
현재 괴뢰국회에는 《새누리당》이 추진해온 각종 악법들이 쌓여있다.청와대안방주인의 창안품인 《4대개혁법안》과 《싸이버테로방지법》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박근혜《정부》의 반로동정책에 맞서 투쟁할것이다 -남조선 각지에서 항의투쟁 전개-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 서울본부가 26일 서울지방고용로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당국의 반로동정책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총선거에서 로동자,민중들의 의지가 분출되였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자본가들만의 리익을 위해 민중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에 대한 질책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보수정치세력이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운운하며 로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로동개악을 더욱 강행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고용로동부 장관 역시 로동자들을 억압하는 잘못된 행정을 실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가 일찌감치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런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앞장에서 반로동,반민중적인 정책을 강행하도록 사촉한 박근혜도 《대통령》직을 유지할 자격이 없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이어 회견문을 통해 단체는 모든 로동자의 로동기본권보장을 요구하여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을 맞으며 전지역에서 《정부》의 반로동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날 남조선 각지의 고용로동청앞에서 괴뢰당국의 로동개악책동을 규탄하고 고용로동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및 시위가 일제히 벌어졌다.(전문 보기)
단평 : 속병에 고약처방
요즘 괴뢰군부가 사병들의 피로증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다.조사과정에 숱한 괴뢰군사병들이 심한 육체적인 피로감과 함께 겹쌓이는 스트레스때문에 못 견디겠다고 호소한것이다.이와 관련하여 괴뢰군부는 사병들이 받는 강한 압박감,스트레스는 우리에 대한 저들의 《대응》이 장기화되면서 초래된것이라고 결론지었다고 한다.참새가 황새걸음하면 다리가 찢어진다고 애당초 우리의 상대로도 되지 않는자들이 《대응》이니,《응징》이니 하고 허세를 부리며 사병들만 들볶아댔으니 그 꼴이 될수밖에 있는가.결국 괴뢰들은 제풀에 넘어진 격이 되였다.
바빠맞은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사병들의 피로증을 해소시킬 목적밑에 보상휴가와 특별위로휴가를 적용한다,근무시간에 따른 돈을 지불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런가 하면 위문공연이니,영화상영이니 하며 잠을 좀 자게 해달라는 사병들에게 오히려 성화만 먹이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앞에 기절초풍하여 목을 잔뜩 움츠리고있는 사병들의 피로증을 가시고 사기를 올려볼 심산으로 별의별 엉뚱한 놀음을 다 고안해내지만 그것은 사실상 속병에 고약처방이나 다름없다.
괴뢰패당이 대결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북침전쟁연습책동을 걷어치워야 사병들의 피로증도 없어지게 된다.이것을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21세기의 극악한 파쑈독재국가
미국지배층과 독점자본가들,어용나팔수들은 미국이야말로 《자유와 민주주의의 천국》이라고 줄곧 광고하고있다.세상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환상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을 모두 미국화해보려는 흉악한 술책이다.
환상은 비과학이다.이런 헛된 몽상에 빠지면 사람은 머저리가 되고 나라는 망하고만다.
미국을 《자유와 민주주의의 천국》이라고 하는것은 미국사회의 실상을 완전히 미화분식한것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어필드시 주간신문 《데일리 리파블릭크》의 인터네트홈페지에 《벌거벗은 파시스트》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기사는 미국에서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깡패적탄압과 인권유린,자유말살은 집행중에 있으며 극우익세력의 등장과 경찰무력의 군국화 등은 이미 완결되였다고 야유조소하였다.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미국의 언론이 이런 주장을 한것은 미국사회가 얼마나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회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에서는 소수민족들,이주민들을 범죄와 경제혼란조성의 주범으로 몰아대며 체포처형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되고있다.이것은 히틀러파시스트들이 유태인들을 골라가며 체포하고 집단살해하던것과 다를바 없는것이다.그와 함께 미국정보기관들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감시하며 미지배층과 정치적견해가 반대되는 사람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법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한다고 하는 경찰들이 무고한 흑인들을 짐승 쏘아잡듯 총으로 마구 사살하는 현상이 제일 많이 일어나고있는 곳도 미국이다.
이런 나라가 《자유의 왕국》이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자주위업의 승리는 오직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한다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하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합법칙성이다.그러나 승리는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오직 자기 힘을 믿고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한다.
오늘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세력들은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고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도처에서 군사연습과 무력간섭,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와 압력,내정간섭행위를 일삼으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파괴하고있다.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4월에 들어와서도 조선반도정세는 의연 세계의 초점으로 되였다.
지난 3월 미국이 사상 최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벌려놓은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은 이달에 들어와서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졌다.얼마전에도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공군무력은 대규모의 공중합동군사연습인 《맥스 썬더》훈련을 벌려놓았다.《FA-18》과 《F-15K》,《KF-16》 등 수십여대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주력전투기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중에서 우리측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훈련에 미쳐돌아치면서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추종세력들과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이고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광란으로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였다.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이며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도발자,침략자라는것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