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특사일행을 접견하신 소식을 1일과 2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령도자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를 접견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특사일행의 이번 방문이 조선과 꾸바 두 당,두 나라 관계발전에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로 다시 선거된것을 축하하시였다.
발데스 메싸는 김정은령도자께 보내는 꾸바혁명의 력사적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리였다.
또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열렬히 축하하는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직접 전하여드리였다.
담화에서는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들이 교환되였으며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를 같이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로동당 위원장께서 꾸바국가리사회 부위원장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와 일행을 접견하시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가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 진행정형을 조선로동당에 상세히 통보해주어 반제사회주의위업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려는 꾸바당과 정부,인민의 의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씀하신데 대하여,꾸바와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특사일행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의하여 제2의 6.25전쟁도발의 발화점으로 전변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공개장-
전승의 7월이 왔다.
청소한 신생조선을 타고앉으려고 북침의 포문을 열었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영용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흰기를 들고 무릎을 꿇은지도 어언 예순세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과연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하였는가.
아니다.
6.25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어찌 보면 지난 세기 1950년대보다 더 위험천만한 정세속에 날과 달이 흐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나라 강토를 도륙낸 원한의 군사분계선일대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정세를 놓고서도 그렇게 단언할수 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과 동족대결에 피눈이 된 괴뢰군부호전광들에 의해 군사분계선의 전역에서는 일년 열두달 엄중한 군사적도발사건들이 련발하고있으며 그것은 새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을 조성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제2의 6.25전쟁방화를 위해 호전광들이 벌려놓고있는 군사적도발과 대결행위의 엄중성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1.위험천만한 불찌를 튕기는 북침전쟁도폭선
오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한마디로 평한다면 임의의 시각에 전면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불찌를 튕기는 거대한 도폭선으로 되였다고 해야 옳을것이다.
지난 세기 1950년대 6.25전쟁도발의 전주곡이였던 《송악산침공》과 같은 군사적도발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으며 순식간에 전면전쟁으로 확전될수 있는 대결과 충돌조성행위가 어느 하루도 멈춤이 없이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시대와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특히 우리의 핵억제력을 물고늘어지면서 온갖 대결망발을 쏟아내고있다.얼마전 괴뢰집권자는 제20대 《국회》개원식이라는데서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느니,《비핵화없는 대화제의는 국면전환용》이라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그런가하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보낸 영상메쎄지에서는 우리의 핵억제력을 북남관계와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니 뭐니 하고 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남조선집권자뿐이 아니라 괴뢰외교부와 통일부,국방부패거리들도 《북의 핵개발이 남북관계와 평화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다느니,《비핵화가 대화의 최우선과제》라느니 하고 저저마다 피대를 돋구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마치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때문에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은 파렴치의 극치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북남관계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지난 시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그 무슨 《북핵위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며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갔지만 북남관계는 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하며 6.15의 궤도를 따라 발전하였으며 이것은 조선반도의 비핵화과정을 추동하는데도 이바지하였다.력사는 우리의 핵억제력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다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궤변이 얼마나 터무니없는것인가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현 북남관계의 파국은 그 어떤 다른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동족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대결책동에 의해 빚어진것이다.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적극 추종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여온것이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극도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근원이다.
남조선당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대화와 협력은 북남관계개선의 기본방도이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기 위한 과정이다.6.15공동선언의 채택이후 북과 남은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대결의 동토대를 갈아엎으며 화해와 단합을 이룩해나갔다.(전문 보기)
론평 : 인권범죄자의 파렴치한 넉두리
괴뢰집권자가 반공화국《인권》모략의 앞장에서 동족을 중상모독하며 대결망동에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다.얼마전 그 무슨 《북인권문제》전문가라고 자처하는 남조선과 해외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불러들인 박근혜는 《북인권》이 어쩌고저쩌고 하고 나발질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청탁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날 역도는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다시금 드러내면서 《희망의 소식》이니 뭐니 하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도 내뱉았다.그야말로 반공화국적대의식이 화석처럼 굳어진 대결미치광이의 악담패설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가 《인권》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더러운 입질을 또다시 마구 해댄것은 괴뢰패당이 꺼져가는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유지하고 《대북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얼마나 급해맞아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그 생활력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참다운 인간중시의 나라,인권존중의 아름다운 화원에서 우리 인민은 무상치료,무료교육을 비롯한 온갖 사회적혜택을 누리며 보람찬 삶을 마음껏 꽃피워가고있다.려명거리건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을 지향하며 창조의 구슬땀을 흘리고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보람은 하늘에 닿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감히 어데다 대고 삿대질인가.이자들의 망동은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쩌들고 흰것도 검다고 우기며 도발을 일삼는 더러운 모략군,인간추물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박근혜가 바로 그런 대결광신자이다.역도가 이번에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모략나발을 마구 쏟아낸것은 적대세력의 광란적인 《제재》소동에도 끄떡없이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영상에 먹칠을 하고 그에 따라 《대북압박》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기 위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지금 온 세계를 천파만파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그런 속에서 최근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서방언론들이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성공적발사에 대해 제나름대로의 평들을 련속 쏟아내고있다.
미국의 VOA방송과 AP통신,영국의 BBC방송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은 조선령도자께서 지난 3월에 핵탄두탑재가 가능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빠른 시일안에 진행할것을 지시하시였다고 하면서 계속되는 조선의 로케트발사는 미국본토를 핵무기로 공격할수 있는 능력과 그 어떤 제재나 압박에도 맞받아나가시는 조선령도자의 철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또한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은 이번 《화성-10》의 발사는 조선령도자께서 한번 내리신 명령은 빈말이 아니며 대외적으로 조선이 대화와 대결에 다 준비되여있다는것을 보여준 계기였다고 평가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눈부신 대성공은 백두산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탁월한 지략에 의해 마련될수 있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그이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며 그이는 곧 조선의 위대한 힘이라는 진리가 만천하에 확증되였다.
《화성-10》의 대성공이 세계에 주는 의미는 비상히 크다.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은 6월 25일을 앞두고 발사되였다.여기에는 66년전 미제가 원자탄을 휘두르며 조선전쟁의 불을 지르고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재더미로 만들었던 참화의 력사를 절대로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또한 지난 조선전쟁에서 정전협정문에 도장을 찍는것으로 우리앞에 무릎을 꿇었던 미제침략자들을 오늘에 와서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려는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개가 비껴있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와 정세흐름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지난 시기 조미관계에서는 미국의 일방적인 핵위협공갈만이 존재하여왔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는 항상 극도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을 가로막는 고약한 속심
오늘날 평화적핵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그 어느때보다 활기를 띠고있다.아프리카나라들도 이 사업에 적극 나서고있다.
남아프리카가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이 나라 대통령은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핵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는것이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원자력발전소들을 건설하여 앞으로 발전능력을 새로 더 많이 조성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미 원자력발전소건설을 위한 하부구조건설에서 일련의 성과를 달성한 케니아는 하부구조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기술연구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현재 이 나라는 여러 나라들과 핵에네르기개발기술협조와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고 핵기술연구사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원자력발전소건설을 위한 알제리의 노력,나이제리아의 핵연구기술쎈터건설계획,에짚트에서의 핵응용기술학교건설 등 현시기에 와서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의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활동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
이것은 식민지노예살이의 신음소리만이 가득찼던 아프리카를 발전되고 번영하는 대륙으로 전변시키려는 지역나라들의 한결같은 립장과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의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활동을 아니꼽게 여기며 왼새끼를 꼬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차관보라는자는 평화적핵에네르기개발을 지향해나가는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의 정책동향을 두고 《우려를 자아낸다.》느니,《어느 나라나 핵에네르기개발을 추세로 보면서 단순하게 결심하면 안된다.》느니 하는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는 특히 중국의 협조에 의한 수단의 원자력발전소건설이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수단과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있다.》고 력설하였다.
외신들은 이번에 미국무성 차관보라는자가 늘어놓은 주제넘은 시비질을 놓고 이것은 저들만이 핵기술을 독점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그대로 내비친것이라고 전하고있다.
현시기 평화적핵에네르기의 개발리용은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세계의 평화를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얼마전 미국의 지난해 무기판매액이 2009년이후 100억US$ 증가한 230억US$에 달하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였다.
이에 대하여 대다수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분쟁과 테로,대결과 긴장이 더욱 격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무기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감에 따라 높아지고있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여기에서 반드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점은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초래되고있는 심각한 사태발전의 리면에는 례외없이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다는것이다.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가장 많이 구입한 중동지역의 실태를 보기로 하자.
오늘 급격히 악화되고있는 중동지역정세는 지역나라들을 전례없는 무기구입과 군비경쟁에 말려들도록 하고있다.지난해 중동지역으로는 다른 지역 나라들로부터 방대한 량의 무기들이 흘러들었는데 그가운데서도 미국이 판 무기는 무려 88억US$어치에 달하였다.
원래 이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민족간,교파간 모순과 지하자원에 대한 리해관계의 대립,정견의 차이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하여 나라들사이,분파들사이에 일련의 대립과 마찰들이 있었다.그런데 미국이 중동문제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면서부터 지역정세는 더욱 복잡하게 번져졌다.
미국은 중동지역 나라들이 단합과 안정을 이룩하는것을 바라지 않았다.그래야 중동지역을 손쉽게 자기의 손아귀에 거머쥘수 있을뿐아니라 무기장사도 판을 크게 벌릴수 있었기때문이였다.지역의 항시적인 분렬과 불안정,바로 이것이 전쟁상인인 미국의 반동적인 중동지배전략의 기본내용이였다.이를 위해 미국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부추겨 중동지역에서 여러차례의 전쟁을 일으키면서 정세를 복잡하게 만들었다.지금도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의 편역을 들며 지역에서 첨예한 대결국면이 지속되도록 하고있다.이란을 비롯한 반미적인 나라들을 고립시키려는 목적밑에 교파간 불신을 악용하여 주변나라들과 리간을 조성시키기도 하였다.색갈혁명의 하나인 《아랍의 봄》을 막후조종하여 중동나라들에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시킨것도 다름아닌 미국이였다.(전문 보기)
인민이 안겨사는 영원한 삶의 품
당을 강화하는것도,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도 결국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에 대한 강렬한 사랑과 뜨거운 정이 위대한 사상의 정연한 론리속에 맥박치는 당 제7차대회 보고는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매혹과 흠모의 열파가 일어번지게 하고있다.
한 나라,한 민족이 도달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의 최경지에서,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지니고 사는 세상에 둘도 없는 긍지와 행운으로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자랑하고 선언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실현할 위력한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진정 시련의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백두산식솔의 하늘이시라고,
광대한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오직 주체조선에만 존재하는 이 위력한 무기가 있기에 시간과 정의는 철두철미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것,강대한 주체조선의것이라고.
매혹의 샘줄기
인간이 인간에게 매혹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물며 위인에 대한 매혹이 전인민적인 감정으로 승화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무릇 인민의 령도자는 인민의 마음에서부터 추대된다고 하였다.
인민의 마음속에서 먼저 추대되는 인민의 령도자는 인민에 대한 정과 열을 천품으로 지닌 인민적성품의 최고체현자인것으로 하여 인민의 다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기마련이다.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위업이 승승장구한다는것은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만리마시대의 새 승리를 향한 련속공격전의 거세찬 불길 -충정의 200일전투 첫달 공업총생산액계획 120%로 초과완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은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대로를 따라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내달리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 총궐기해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첫 한달을 거창한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이였다.
자력자강의 창조대전,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으며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경제전선에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수도의 려명거리와 대건설장들에서 눈부신 건설속도가 창조되여 전국적으로 첫달 공업총생산액계획이 120%로 넘쳐 수행되였다.
천만군민이 최후승리의 높은 목표를 향해 다시한번 신들메를 조여매고 힘차게 돌진해나가는 이 전인민적총진군은 당이 안겨준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투쟁정신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충정의 70일전투로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계속 힘차게 고조시켜 대비약,대혁신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전개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다시한번 영웅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200일전투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을 현대판노예사회로 전락시킨 청와대악녀의 만고죄악
박근혜역도가 극도의 반동보수정치,살인적인 로동악정으로 온 남녘땅을 사람 못살 생지옥,현대판노예사회로 만든 죄악에 대해 반성할 대신 반역정책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한줌도 안되는 극소수의 재벌들을 위해 광범한 근로대중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그들을 더욱 비참한 처지에 몰아넣은 괴뢰역도의 죄악은 전대미문의 반인권적만행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노예제도수립을 위한 악법조작책동
로동의 권리는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근로자들이 자기의 지향과 로동능력에 따라 마음껏 일하고 창조한 부에 따라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사회제도와 인민적인 로동법이 존재하지 않는 한 인민대중의 참다운 생활이 보장될수 없다.
박근혜역도의 죄악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은 무수한 로동악법조작으로 근로대중을 권력과 자본의 사슬에 결박된 노예로 만든것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조작책동이 그 대표적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99%의 절대다수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본의 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 악법이다.
《로동개혁5대법안》을 구성하는 법들의 내용을 통해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근로기준법》은 기업주가 부당한 리유를 내대고 로동자들의 임금을 대폭 삭감하도록 규정하였으며 로동시간을 연장하고도 그에 해당한 수당금을 잘라먹게 만들어놓았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은 비정규직로동자들의 고용기간을 2년으로부터 4년으로 늘임으로써 그들에게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를 박탈하는 악법이다.
이 법은 2년 고용기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한 현행《비정규직법》을 개악한것으로서 비정규직로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떼우지 않겠으면 2년을 더 비정규직으로 있으라고 강요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사무라이후예들은 어리석은 꿈을 꾸지 말라
일본반동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침선동을 매우 치졸하게 벌리고있다.최근 《독도령유권》에 대한 날조설을 소학교학생들의 시험문제에까지 제시한 사실이 또다시 폭로되였다.
여기에는 학생들이 조선민족을 강점자로,독도를 우리 민족에 의해 점령당한 일본령토로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섬나라족속들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에 대해 《령유권》을 운운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이러한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령토팽창야망과 복수주의감정을 불어넣어 또다시 조선에 대한 침략의 길로 내몰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전주곡이라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청소년들을 재침의 길에 내몰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우리 민족에 의해 점거당한 일본땅이라는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다.2011년에는 교과서에 독도가 마치 그 누구에 의해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것을 통해 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이며 불법점거되여 일본정부가 항의하고있다.》는 내용을 명기하도록 내리먹였다.
소학교교과서제작에서도 례외가 아니다.지난해부터 일본 소학교 5,6학년 용 사회과목교과서들에 중학교에 실린 내용을 그대로 포함시켰다.이번에 시험문제를 작성한 당사자자체도 교과서내용대로 냈을뿐이라고 뻗대였으며 그가 속한 출판사관계자는 《다께시마가 불법점거되여있다.》는 내용은 수험생에게 당연한 지식으로 되고있다고 공공연히 뇌까렸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독도에서 멸종된 동물을 등장시킨 동화책을 발간하고 그것으로 특강을 하며 강탈야망을 불어넣고있다.
독도강탈을 위한 어리석은 책동은 시마네현이 벌려놓군 하는 《다께시마의 날》행사놀음을 계기로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이 광대극은 오늘 일본의 주요언론들에 의해 전지역에 대대적으로 전해지고있다.일부 우익반동들이 만들어 행사놀음이 벌어지는 구역에서만 팔아먹던 《독도술》,《독도빵》이라는것을 이제는 현의 큰 시장에서까지 판매하고있다.이것은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공약파기명수의 파렴치한 행위
선거공약파기를 밥먹듯 하는것은 현 괴뢰집권자의 악습이다.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첫해에 벌써 《대통령》선거당시의 핵심공약인 《기초년금제도입》을 줴버려 위선자로 소문난 박근혜이다.이런 식으로 그는 집권 6개월도 되기 전에 경제,민생관련공약 200여개중 절반을 파기하거나 리행규모를 축소시켰다.하기에 남조선에서 괴뢰집권자는 《대통령》이라기보다는 특등거짓말쟁이,공약파기명수로 유명짜하다.오죽하였으면 남조선에서 집권자를 동화 《삐노끼오》에서 나오는 거짓말쟁이인형 삐노끼오에 비유하여 《박삐노끼오》라고 하겠는가.
그런데 박근혜의 그 못된 악습이 다시금 일을 쳤다.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가 또 선거공약 깼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데 그 원인은 역도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민심을 꼬드기며 들고나왔던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백지화한데 있다.
며칠전 남조선당국은 《동남권신공항》대신 김해비행장을 확장하기로 하였다는 결론을 발표하였다.이렇게 되자 현 괴뢰집권자의 지지기반이라고 하는 지역에서마저 《신공항백지화》,《배신》,《실망》이라는 저주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원래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은 지난 2007년 이전 괴뢰집권자인 리명박역도가 《대통령》감투를 노리고 령남지방의 지지표를 긁어모을 타산밑에 내걸었던 공약중의 하나이다.그 덕으로 적지 않은 표를 따내여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역도는 몇년후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구실을 내대고 계획을 걷어치웠다.이로 하여 사회 각계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자 황급해난 역도는 《대국민사과》라는것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바로 그때 수많은 기자들앞에서 그 무슨 《원칙》과 《유감》을 떠들며 《민중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집권자를 공격해나선 보수정객이 있었다.그가 바로 박근혜이다.
당시 박근혜는 리명박이 차버린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자기가 성사시키겠다고 장담하였으며 지난 《대통령》선거때에는 그것을 핵심공약의 하나로 들고나왔다.이 위선자는 당시 부피두툼한 공약집이라는것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그 무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8대핵심정책》의 5번째 항목으로 《동남권신공항건설계획》을 쪼아박았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자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으로 백승떨치는 불패의 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견지해오신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구현해오신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본때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혁명의 승리는 수령의 사상과 로선,혁명방식의 승리이다.탁월한 수령을 모신 혁명은 모진 고난과 역풍속에서도 침체와 답보,좌절과 실패를 모르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자주적인 혁명로선,혁명방식으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자신이 책임지고 수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적립장을 지니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와 겹쌓인 난관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자주의 한길로 향도해온 전투적기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는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뚫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게 한 승리의 보검이였다.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결실이다.(전문 보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들속에 계신다
7월은 뜨겁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뜨거운 7월이다.
언제나 해빛같은 미소로 인민을 안아주시고 축복해주시며 인민의 마음속에 태양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인민사이에는 뜨거운 심장의 대화가 오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 슬하에서 혁명을 알고 참된 삶을 빛내여온 머리흰 세대들에게는 영원한 어버이께 아뢰이고싶은 마음속사연이 너무도 많다.대줄기같은 비속에서 삼가 엮은 꽃바구니에 한점 비물이라도 흘러들세라 자기의 비옷들과 웃옷들을 벗어들던 20여년전 민족대국상의 그 나날의 청년대학생들도 자식들을 앞세우고 위대한 어버이를 찾아뵙고있다.그 피눈물의 해 이후에 태여난 세대들의 가슴에도 어버이라 부르는 우리 수령님께 보고드리고싶은 200일전투의 위훈담들이 얼마나 많은가.
진정 그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는 우리 수령님께서 어버이로 계신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들속에 계시는 우리 수령님!
인민들속에,
더없이 소박하나 심원한 그 뜻이 천만의 심장을 울린다.
오늘도 우리 수령님 공장과 농촌,탄광과 광산,어촌들을 찾으시여 인민의 이야기를 정담아 들어주시며 때로는 긍정도 격려도 해주시고 때로는 잘못도 타일러주시며 이끌어주시는듯.
그 언제인가 우리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자본주의나라의 한 정객이 드린 물음이 생각난다.
《어디에 가든지 〈이 언제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일떠선것입니다.〉라든가 〈이 과수원은 전쟁을 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 전쟁이 끝나면 만들자고 교시하시고 또 지도해주셨기때문에 생긴것입니다.〉하고 말합니다.모든것이 〈김일성주석님의 지도〉로 되였다고 하는데 주석님께서는 언제 그런 전문기술들을 공부하셨습니까?》
그의 호기심을 풀어주시려는듯 호탕하게 웃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시였다.
농민들이 나를 보고 여기는 조건이 좋으니까 과일이 잘 자란다고 가르쳐주고 건설부문 일군들은 여기에 언제를 쌓으면 물이 고여 관개용수로 쓸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44년이 되였다.수십년동안 격페되였던 북남관계에 첫 파렬구가 뚫리고 조국통일의 희망과 락관을 북돋아준 그 사변을 되새길수록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을 마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전민족적위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위업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복잡한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초 괴뢰통치배들의 반통일책동은 극히 악랄했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나라안팎의 정세는 조국통일위업에 유리하게 전변되고있었다.
정세추이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8월 남조선의 여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사회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 폭넓은 협상방안을 제시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천명하신 주동적이고 대범한 협상방안에 따라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몸소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송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넘겨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라고,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나라를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오랜 기간 무르익혀오신 조국통일의 근본원칙들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청와대꼭두각시의 어리석은 대결광기
얼마전 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통일부의 업무보고라는것이 있었다.이날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북남대화가 《북에 시간과 명분》만 줄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지금의 상황에서 대화하자는것은 《북에 매달리는 꼴》에 불과하다고 뇌까렸다.그리고 《선 제재로 북의 변화》를 끌어내고 그다음 《의미있는 대화》를 하자는것이 저들의 립장이라는 가소로운 수작을 내뱉았다.
까마귀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데다가 암둔하고 리성도 없는 홍용표의 구린내나는 입에서 바른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북남대화를 공공연히 부정하며 도리여 반공화국《제재》강화를 떠들어댄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역도의 나발은 파산에 직면한 《대북정책》을 한사코 유지하고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려는 흉악한 속심을 드러낸것이다.
지금 남조선은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시대적흐름을 보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구태의연한 《대북압박》강화에 계속 매달리는 괴뢰당국자들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대세에 역행할것이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보고 더 늦기 전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것이 내외의 공정한 여론의 주장이다.
하지만 우매하기 짝이 없는데다 허황한 망상에까지 사로잡힌 괴뢰집권자는 여론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고집스럽게 그 누구의 《변화》와 《핵포기》를 이끌어낸다고 흰소리를 치며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 박근혜는 눈만 짜개지면 《대북제재》효과가 뚜렷해지고있다느니,《북핵포기》를 위한 《유일한 수단은 제재와 압박》이라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며 어떻게 하나 총파산의 위기에 직면한 《대북정책》을 유지하고 꺼져가는 반공화국《제재》놀음에 바람을 불어넣으려고 발악하고있다.
청와대안방주인의 치마바람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대결정책고수의 맨 앞장에서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자가 다름아닌 홍용표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미굴종이 몰아온 테로공포
하품에 딸꾹질이라고 가뜩이나 소란하기 그지없는 남조선에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들었다.
일인즉 국제테로단체인 《이슬람교국가》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과 한 주민을 테로명단에 올려놓은것이다.
괴뢰정보원이 밝힌데 의하면 얼마전 《이슬람교국가》는 오산과 군산에 있는 미공군기지들의 위성지도와 좌표,남조선주민의 이름과 주소를 인터네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십자군과 싸우라.복수하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고 한다.
문제는 《이슬람교국가》의 경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시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상전이 주도하는 《반테로전》에 적극 추종하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에 불만을 느낀 《이슬람교국가》는 이미 지난해에 두차례에 걸쳐 《십자군》동맹자명단에 남조선을 포함시키고 올해초에는 20명에 달하는 남조선민간인들을 테로대상으로 지목하였다.
악명높은 국제테로단체의 경고가 단순히 위협으로 그칠지 아니면 실지 행동으로 번져질지는 누구도 알수 없다.
명백한것은 남조선이 테로의 표적으로 되였다는것이다.
지난해에 남조선의 비행장과 항구에서 테로행위에 리용될 각종 무기와 총탄,폭발물이 적발된 사건이 무려 1 172건에 달한다고 한다.
재난을 예고하는 사태앞에서 남조선사회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바빠맞은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눈섭에 언제 벼락이 떨어질지 몰라 불맞은 노루처럼 어쩔바를 몰라 헤덤비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국무회의》라는데서 《테로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느니,《발생가능한 테로양상과 그에 따른 대비책》을 세우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괴뢰경찰청장이라는자도 비행장과 항구 등 중요시설들에 대한 순찰과 경계강화에 대해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혼란에 빠진 유럽동맹
경제위기와 피난민위기,테로위협 등으로 몸살을 앓고있던 유럽동맹이 영국의 동맹탈퇴결정으로 또다시 충격적인 혼란상태에 빠져들고있다.지난 6월 23일 영국에서 진행된 유럽동맹탈퇴문제와 관련한 국민투표결과 과반수의 투표자들이 동맹으로부터의 탈퇴를 지지하였다.이로써 영국은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하는 첫 국가로 되였다.
이번 국민투표를 앞두고 이 나라에서는 유럽동맹탈퇴를 주장하는 일대 깜빠니야가 벌어졌다.《썬데이 타임스》,《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여러 신문들이 유럽동맹으로부터의 탈퇴를 지지할것을 호소하는 글들을 련이어 게재하면서 여론전을 확대하였으며 거리에는 선전화들까지 나붙었다.
어느 한 선전화는 중동에서 온것으로 보이는 피난민들이 행렬을 짓는 모습의 사진에 《이민접수는 한계점에 달하였다.》는 설명문을 달고 유럽동맹으로부터의 탈퇴를 주장하고있었다.영국이 유럽동맹에 남아있으면 피난민들이 더욱 밀려들기때문에 경제 및 사회적안정이 보다 더 위태롭게 된다는것이다.지어 유럽동맹탈퇴반대파로 활동하던 영국레이버당소속 국회하원 의원이 범죄자의 총에 맞아 살해되는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이렇듯 영국에서의 유럽동맹탈퇴기운은 극단의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며 그것이 그대로 국민투표결과에 반영되였던것이다.
이로 하여 유럽에서는 정치경제적혼란과 불안이 소용돌이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영국의 탈퇴선언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마쟈르수상 오르반 빅또르는 영국의 유럽동맹탈퇴결정에서 피난민문제가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유럽동맹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이것은 이번에 찾게 되는 가장 큰 교훈이라고 말하였다.
뽈스까외무상 위똘드 와슈츄꼽스끼는 영국의 현실은 유럽동맹과 관련한 일부 개념들이 수정되여야 한다는 신호로 된다고 하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는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가를 유럽의 정치가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할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새로운 랭전을 방불케 하는 로미대결
로미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날이 갈수록 더욱 표면화되고있다.얼마전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군사적대결이 세계구도를 변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동유럽에 전개하는 미싸일방위체계는 방어용이 아니라 임의의 순간에 로씨야를 반대하는 공격용으로 전환될수 있다.미국에 의하여 세계평화의 유지균형이 파괴되고있으며 로씨야가 이에 맞대응하는것은 응당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동유럽의 북부로부터 남부에 이르기까지 로씨야와의 대결선을 구축하고있는 미군주도의 나토가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2018년에는 뽈스까에서의 요격미싸일기지건설도 완공되게 된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동유럽에 대한 미국의 요격미싸일체계구축은 완전히 끝나는것으로 된다.
미국은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다그치기 위해 지역에서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미 미국방성은 동유럽에 대한 무력증강을 위해 34억US$에 달하는 2017회계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나토성원국들도 미국의 거듭되는 요구에 따라 국방비지출을 늘이려 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앞으로 라뜨비야의 국방예산은 근 60%,리뜨바와 에스또니야에서는 각각 35%,9%,뽈스까에서는 9% 증가될것이며 영국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한다.미국은 에스또니야와 라뜨비야,리뜨바와 뽈스까에 4개의 다국적대대병력을 파견할 예정이며 올해말까지 로씨야국경가까이에 미군중무장장비들의 전방배비를 위한 무기창고들을 건설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로씨야국경주변에 대대적으로 무력을 끌어들이는것으로 하여 이 지역의 정세가 더욱 긴장해지고있다.지난 5월 미군정찰기가 민간려객기항로로 로씨야동부국경부근 상공을 정찰비행하였다.이에 대해 로씨야는 미군정찰기가 식별신호송신장치를 끄고 비행장관제쎈터에 항로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행함으로써 려객기들과의 충돌위험까지 있었다고 폭로하였다.로씨야웨브싸이트 《루쓰까야 웨스나》는 《미국 대 로씨야:손가락은 이미 방아쇠에 걸려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비행기들이 공중에서 조우하고 함선상공을 비행하는 사건들은 쁠럭들사이의 대립의 기본징표로 되였다,로미사이의 군사적대립이 지속되는 경우 긴장상태는 더욱 팽팽해질것이며 더 나아가서 무서운 후과를 가져올수 있다라고 경종을 울리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의 사랑에 떠받들리워 평양중등학원이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평양중등학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각 도들에 원아들을 위한 육아원,애육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궁전들로 일떠세워주신데 이어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초등학원,중등학원건설도 직접 발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중등학원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2만 4,050여㎡에 달하고 수십개의 교실,실험실,실습실들이 있는 교사,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과 기숙사,관리건물,보조건물 등으로 이루어진 평양중등학원이 짧은 기간에 보란듯이 일떠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