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절대로 막지 못한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군대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경축하여 건군사상 최대규모의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하였다.

잠수함들이 신속히 침하하여 《적》함선들에 강력한 어뢰공격을 들이대였고 초저공으로 바다우를 스칠듯이 날으며 목표상공에 진입한 비행대들이 멸적의 명중탄을 퍼부었다.이어 300여문의 대구경자행포들에서 뿜어져나오는 무수한 불줄기들이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대기를 헤가르며 《적진》을 산산이 들부셔버리였다.침략의 본거지들을 초토화해버리고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 우리 군대의 멸적의 의지가 과시되는 통쾌한 광경이였다.

미국의 UPI통신, 폭스뉴스TV방송 등 여러 나라 보도물들과 분석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통해 조선은 미국이 선제타격을 하는 경우 핵무기가 아니라 상용무기를 가지고도 서울남쪽지역까지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시위하였다, 전투기들이 초저공비행으로 목표상공에 진입한것은 항공모함전단의 요격을 피하면서 그것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것이다, 조선은 이번 군종합동타격시위로 핵 및 미싸일시험보다 더 큰 효과를 보았다라고 전하였다.

인디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평양 대규모타격훈련으로 대답》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습은 최근 미국이 만일 조선이 핵 및 대륙간탄도로케트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사적선택도 불사할것이라는것을 선포하고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잠수함 《미시간》호 등을 주축으로 하는 대규모타격함대를 조선반도수역으로 급파하는 등 지역정세를 최대로 악화시키고있는 속에 진행되였다, 미국의 위협에 조금도 놀라지 않고 《해볼테면 해보자》는 식의 초강경메쎄지를 미국에 보낸것이다, 또한 조선은 그 어떤 형태의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으며 미국이 군사적모험의 길로 나온다면 강력한 핵선제타격으로 미국을 송두리채 날려보내겠다고 경고하였다라고 전하였다.

미국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어째볼것처럼 길길이 날뛰였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수리아의 한 군용비행장을 순항미싸일로 공격하고 아프가니스탄에 《GBU-43》을 투하한 미국은 그것이 우리에 대한 《경고성》행동으로 된다고 객기를 부리였다.《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해역에로 급파하는 등 당장 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댔다.하지만 그것은 허세에 불과했다.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감히 접어들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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