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30th, 2017
김정일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재미녀류기자 문명자와 한 담화 주체89(2000)년 6월 30일-
오래간만에 만나게 되는데 건강이 어떻습니까? 이번에 조국에 와서 치료를 받고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녀사의 건강회복이 더 빨리 될수 있었지만 좀 떠진것은 년세와 많이 관계될것입니다. 오늘은 조선옷차림을 하여 그런지 퍽 젊어보입니다.
우리가 만났던 때로부터 이제는 6년이 되였습니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서거하시였을 때 녀사를 만나 악수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내가 시간을 낼수 없어 편지를 써보낸적이 있습니다. 그 편지에서 앞으로 조국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에 꼭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썼는데 나는 늘 그 약속을 잊지 않고있었습니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주 녀사에 대한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특히 1994년 4월 주석님께서 녀사를 만나주신 후에 여러차례의 말씀이 계시였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녀사를 만나보려고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이미전부터 녀사를 만나주겠다고 한 《빚》을 지고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을 갚자고 이렇게 시간을 냈습니다.
녀사가 조국방문을 마치고 래일 떠난다고 하기때문에 원래는 어제 시간을 내여 만나려고 하였는데 다른 일이 급하게 제기되여 그 계획이 오늘로 변경되였습니다. 녀사가 하루를 떼운셈입니다. 나는 처음에 현지지도를 끝내고 평양에 올라가서 녀사를 만나려고 계획하였지만 녀사와 무슨 격식을 갖추면서 덩실하게 큰 사무실에서 만날 멋이야 있겠는가 생각하고 여기 원산에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녀사와 하루쯤 같이 있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였는데 래일 떠나야 한다고 하니 그렇게는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녀사의 출발날자를 늦추어놓은데 대하여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북남력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수뇌들의 상봉을 실현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것은 북과 남이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집니다.
이번에 평양에서 여러 남측성원들을 만났는데 총적인 인상은 다 좋았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언론들에서 북조선은 똘똘 뭉쳤다고 하기에 자기는 처음에 그것이 무슨 말인가 하였는데 이번에 평양에 와서 연도환영이랑 하는것을 보고 그 뜻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였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평양에 와서 뜻밖의 환경에 부닥치고보니 생각되는바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가 이번에 평양에 와보고 우리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깊이 느끼였을것입니다. 이번에 남측대표단이 평양에 오는것과 관련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러하였겠지만 우리 사람들도 처음에 연도환영 같은것은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6. 15상봉을 통하여 례의도덕은 례의도덕대로 지키면서 세상사람들에게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어떤 민족적량심을 지니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북과 남이 만나면 제기되는 문제들이 해결되고 감정이 통하기때문에 조선의 통일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옳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민족지상의 과업입니다. 조선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우리가 시종일관 주장해온것이 자주문제이고 또 이번 북남공동선언에도 조선의 통일은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한다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시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반목질시하던 사람들이 만나 겨우 2박 3일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어떻게 화해가 되여 좋은 선언이 나왔는가 하면서 놀라와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 만리마시대를 비약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자
최근 우리 당은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여러 단위들에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린 축하문을 보내였다.여기에는 이 단위들이 총진군대오의 전렬에서 계속 힘차게 내달리게 하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의 된바람이 더 세차게 나래치게 하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전형단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은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으며 이 소식에 접한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경쟁열의도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 군대와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련대적혁신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전형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전형단위들에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구현되여있으며 만리마시대의 지향과 특징, 우리 인민의 높은 리상과 영웅적투쟁정신이 체현되여있다.시대의 전형들이 많아질수록 그만큼 우리 조국의 힘은 백배해지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게 되며 우리의 사상과 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모두다 전형단위들처럼 투쟁하며 더 높이 비약하자, 이것이 오늘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때로부터 여러달이 지나갔다.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국방과 과학, 경제부문에서 신화적인 기적들이 련발적으로, 다발적으로 이룩되여온 이 나날 온 집단이 결사전, 백열전을 벌려 전례없는 혁신적앙양을 일으킨 만리마대진군의 기수가 바로 이번에 배출된 전형단위들이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최고의 분발, 최대의 실적으로 충직하게 받들고 달성한 성과에 조금도 자만함이 없이 련속공격전을 들이대여 증산투쟁, 창조투쟁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운 여기에 전형단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있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령도로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애국애민의 헌신의 자욱을 쉬임없이 새겨가고계신다.우리 조국을 강위력한 핵보검을 틀어쥐고 자력자강으로 흥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며 우리 인민들에게 가까운 몇해안에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를 펼쳐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결심의 제일옹호자, 제일관철자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해온것은 전형단위들의 특질이고 투쟁본때이다.(전문 보기)
자주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신 업적 영원불멸하리 -력사적인 카륜회의기념일을 맞으며-
주체의 기치, 자주의 기치!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세대와 년대를 이어 빛나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력사와 현실이 이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인 카륜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87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이날을 맞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자주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을 백승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으로 더욱 불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오늘도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을 뿌리고있다.
짓밟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엄한 투쟁의 나날 조선혁명에 관한 주체적립장을 확립하시고 로선상문제들을 하나하나 정립해나가시였다.
이에 토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카륜의 진명학교에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조성된 정세와 선행운동의 력사적교훈을 분석총화하시고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 조직동원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불멸의 지침을 밝혀주시였다.혁명을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제국주의는 자체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으로 하여 식민지에서 결코 스스로 물러가지 않으며 식민지통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례외없이 야수적인 폭력에 매달리고있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보고에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은 혁명무력으로 때려부셔야 한다는 선군혁명의 원리도 뚜렷이 명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하늘의 태양에 감히 도전해나서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에 접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에 접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민 특대형국가테로범죄자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복수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살아숨쉴 곳을 찾지 말라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미고 치떨리는 비밀작전을 추진한 천하 악당들의 특대형국가테로범죄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에 접한 우리 2.8비날론련합기업소 전체 로동계급은 지금 박근혜악녀와 리병호일당에 대한 끓어넘치는 증오와 분노로 복수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것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을 침입시킨 사실이 적발되여 온 세상이 경악한것이 바로 얼마전이다.그런데 또다시 박근혜년과 리병호일당이 가장 잔악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하늘의 태양을 어째보려고 날뛰였으니 어찌 참을수 있단 말인가.
상식도 리성도 모르고 날뛰는 괴뢰패당들의 꼴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얼마나 우리의 눈부신 전진에 덴겁을 하였으면 제 숨통에 올가미가 조여드는것도 느끼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겠는가.
우리 비날론로동계급은 괴뢰역도들이 제정신없이 미쳐날뛰면 날뛸수록 자력자강의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철추를 안기는 징벌의 동음, 보복성전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나가고있다.
력사의 심판은 내려졌다.
우리의 최고수뇌부의 안전을 해치려고 발악한 박근혜악녀와 리병호일당을 마땅히 공화국법에 따라 극형에 처해야 한다.
천하악녀 박근혜와 리병호일당은 이 하늘아래서 살아숨쉴 곳을 찾지 말라.
2.8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 장명학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하고 자멸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북도발위협》을 떠들며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군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과 함께 남조선과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핵시설을 폭격하는 련합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6.25를 계기로 《2017년 통일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는 등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국무총리》를 비롯한 고위당국자들은 전연지대의 군부대들과 《한미련합사단》 등을 돌아치며 《북의 실존적위협에 대한 대응》을 떠벌이고있으며 지어 괴뢰국방부 장관후보라는자는 《유사시 전선을 북상시켜 북지역에서 싸울수 있게 하겠다.》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특히 남조선집권자는 23일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하면서 《북미싸일도발고도화》니,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느니 하고 력설하였으며 이에 대해 괴뢰당국과 보수언론들은 《대북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의 진정어린 호소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가담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의 현 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있는것은 실제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생각이 없으며 력대 독재《정권》들처럼 《대화있는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대화상대방을 적대시하는 도발적망발을 함부로 줴치며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곧 대화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다.
외세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도발》로 걸고들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침략전쟁연습, 동족을 겨냥한 탄도미싸일발사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민족의 근본리익을 외면하고 이 땅에 전쟁을 몰아오는 쓸개빠진 망동이다.
괴뢰군부패당이 감히 동방의 핵강국,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떠벌이는것은 스스로 멸망을 초래하는 부질없는 객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스스로 파멸을 청하는 배신적망동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에 의해 박근혜역도가 탄핵되고 괴뢰보수정권이 끝장난것은 제명을 다 산 보수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징벌이였다.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는 결코 앞날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런데 괴뢰보수패당의 가련한 운명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자들과 오히려 맞장구를 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함께 어울려 돌아치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국민의 당》이다.지금 이 당패거리들은 극악한 매국노무리인 괴뢰보수패당의 악랄한 동족대결소동에 편승하여 무지하게 놀아대면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에 대한 민심의 지향에 공공연히 역행하고있다.
지난 시기 《국민의 당》것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에 대해 줄곧 떠들어왔다.이런자들이 이제 와서는 태도를 돌변하여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가 하면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국민의 당》패거리들은 《북이 핵개발과 미싸일발사를 고집》하고있다느니, 《지금은 대북제재국면》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제재압박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망동을 지지해나서고있다.그런가 하면 그 무슨 《강력한 안보의지》에 대해 나발질하며 미국과 보수패당의 《싸드》배치강행책동을 극구 찬성해나서는 얼빠진 추태도 부리고있다.얼마전에는 교육부 장관후보로 나선 인물이 과거에 미군철수와 남조선미국《동맹》의 페기를 주장하고 그런 내용의 시민사회단체선언문을 직접 랑독한적이 있다고 하면서 그의 장관임명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는 망동도 부리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국민의 당》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의 참패이후 당지지률이 대폭 떨어지고 진보세력으로부터 외면당하면서 급해난 나머지 출로를 보수화에서 찾으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침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조선반도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모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인 우리의 핵억제력을 악의에 차서 시비중상하며 보수패거리들과 작당하여 제재나발을 마구 불어대는 《국민의 당》패거리들의 추태는 실로 격분을 자아낸다.
《국민의 당》이 《싸드》배치를 적극 지지해나서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싸드》배치는 괴뢰보수패당이 떠들어대는것처럼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것이다.《싸드》의 배치는 남조선을 대국들의 핵대결장으로 만들고 인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만을 빚어내게 한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성주군과 김천시의 주민들은 물론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들이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투쟁을 련일 힘차게 벌리고있는것이다.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를 강행하여 조국강토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것이야말로 가장 추악한 매국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론평 : 예속과 굴종의 쇠사슬을 걷어내야 한다
남조선통치배들이 세계앞에 미국의 가련한 식민지하수인으로서의 창피스러운 몰골을 보여주고있다.
《민주개혁》을 표방하는 현 남조선《정권》하에서도 미국과의 《동맹》이 《외교안보정책의 근간》이고 《동북아시아의 번영을 담보하는 안전판》이라느니,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느니 하는따위의 역겨운 타령이 어지럽게 울려나오고있다.집권자부터가 자기의 《대북정책》기조가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차이가 없으므로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떠들고있는 판이다.이 시대착오적이고 어이없는 타령에 사람들은 환멸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 무슨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는것들은 남조선미국《동맹》을 정당화하기 위한 한갖 허울일뿐이다.남조선미국《동맹》은 본질에 있어서 지배와 예속, 굴종의 올가미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미국이다.《정권》은 있어도 실권이 없고 군대는 있어도 통수권이 없으며 경제와 문화는 있어도 제것이 없는 미국의 식민지가 바로 남조선이다.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미중앙정보국 남조선지부 등은 백악관의 지령을 주구에게 하달하고 그 집행을 지휘, 감독, 통제하고있는 현지지배기구들이다.
남조선에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으려면 미국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것은 하나의 공식처럼 되여왔다.《대통령》으로 취임하면 먼저 대양건너 미국을 찾아가 부임인사를 하고 예속관계를 확약하며 상전의 훈시를 받는것이 어길수 없는 관례로 되여있다.그 무슨 《정상회담》이라는것도 사실상 미국이 자기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요구를 내리먹이기 위한 수단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이어져온 남조선미국《동맹》의 수치스러운 력사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의 올가미가 갈수록 바싹 조여지는 속에 친미주구들이 상전에게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섬겨바친 비극의 악순환이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기지화하는데서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게 하고 강점기간도 무기한으로 설정하고있는 력사상 가장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이다.미국과의 《동맹》강화라는 쇠사슬에 칭칭 휘감겨 남조선의 숱한 청장년들이 전쟁대포밥으로 내몰리였으며 괴뢰통치배들은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를 섬겨바치였다.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이 상전과의 《동맹》을 그 무슨 《핵심축》이니 뭐니 하고 추어올리며 역겨운 아첨을 하였지만 미국은 그들을 한갖 식민지노복으로, 머슴군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다.이런 불평등한 관계가 어떻게 동맹관계로 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숨길수 없는 전쟁도발자, 침략자의 정체
해마다 6월 25일을 전후하여 미국과 남조선에서는 해괴한 광대극이 어김없이 벌어지고있다.1950년대 조선전쟁도발의 범죄적진상을 가리우고 전쟁발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해 흑백을 전도하며 벌리는 반공화국모략소동이다.
그러나 유엔의 간판까지 도용해가며 우리 민족에게 전쟁을 강요한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미제의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감출수 없다.
미제는 조선전쟁전야부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유엔의 간판을 써먹기 위한 면밀한 준비를 갖추었다.《북조선군이 무장공격》을 했다는것을 유엔에 제소하여 미군의 전면개입을 《합리화》하기 위한 《문건작성그루빠》를 미국무성에 조직해놓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총회에 제기할 《기초문건》과 거기에서 채택할 《결의안》까지 작성해놓았다.
미국대통령 특사였던 덜레스가 전쟁도발직전에 38゜선일대를 시찰하고 《북조선이 먼저 〈침입〉했다는 역선전과 동시에 북조선에 대하여 공격을 개시하라.만약 2주일만 견디여낸다면 이동안에 미국은 북조선이 남조선을 〈공격〉하였다고 제소하여 유엔으로 하여금 그 이름으로 륙해공군을 동원하지 않을수 없게끔 할것이다.》라고 떠벌이며 리승만역도를 부추긴 사실은 오늘도 미제의 침략전쟁사에 너절한 모략의 한페지로 남아있다.
조선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 미제의 권모술수와 강도적요구에 의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가 긴급소집되였다.일부 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무쵸의 보고를 비롯한 미국의 사기적인 문건들을 유일한 《법적근거》로 하여 소집된 회의는 애초부터 《북조선으로부터의 무장공격》이라는 거짓을 기정사실화하고 전쟁도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정치협잡공간에 불과하였다.이런 마당에서 북침을 《남침》으로 날조한 미국의 《결의안》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제82호의 감투를 쓰고 강압통과되는 치욕의 첫막이 올랐다.
련이어 6월 27일 미제는 저들의 무력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제83호를 날조해냈다.여기에는 마치도 미제의 무력간섭이 이 《결의》에 따라 6월 27일이후부터 진행되는것처럼 묘사되여있다.
그러나 시간적으로 볼 때 미제는 25일에 벌써 일본에 있던 미5공군비행대를 조선전쟁터에 160여회나 출격시켰다.다음날부터는 미7함대도 조선해역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하였다.
미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조작한 《결의》라는것들은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유엔의 이름으로 은페하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았다.(전문 보기)
론평 : 낱낱이 드러난 파쑈국가의 몰골
얼마전 일본에서 조직범죄처벌법개정안이 국회 중참량원에서 통과되여 정식 법으로 성립되였다.개정된 조직범죄처벌법에는 범죄를 계획단계에서 처벌하는 《공모죄》의 취지를 담은 《테로준비죄》가 새로 포함되여있다.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집권자와 여당세력들은 그것이 마치도 테로와 범죄를 막고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법인것처럼 떠들고있다.
완전한 허위이며 기만이다.
유엔특별보고자가 한 발언을 통해 잘 알수 있다.그는 일본집권자가 국내언론들이 일본의 과거죄악을 사실그대로 보도하고있는것을 두고 기자들이 《지내 예민한》 문제를 다룬다고 하면서 《부당한 보도》로 묘사한것, 지어는 기자들의 활동을 중지시키고 보도기관에 대한 보조금지불까지 금지하는 등 출판보도부문에 압력을 가한것을 폭로하였다.그러면서 아베가 출판보도계의 입을 막기 위해 이번 개정안통과놀음을 벌렸다고 까밝혔다.
언론에 자갈을 물리우기 위해 벌려놓은것이라는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다.개정된 조직범죄처벌법을 보면 개인들에 대한 정보수집을 법적으로 승인하고있다.그에 따라 일본의 과거죄악을 폭로하고 당국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에 반기를 들고나서는 사람들을 수시로 감시, 장악하고 필요할 때에는 《테로준비죄》에 걸어 체포구금하고 그들에게 가혹한 법적처벌이 가해지게 된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직범죄처벌법개정놀음은 테로와 범죄방지의 미명하에 언론과 국내진보세력들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정치적탄압을 합법화하여 군국주의파쑈화를 다그치려는 위험한 망동이다.
극악한 파쑈제도, 일제시대의 망령을 되살리려는것은 일본반동지배층의 정치적목적이다.
《기미가요》의 선창으로 집권의 막을 연 현 집권자는 과거 제국시대의 부활을 일관한 정치신조로 삼고있다.그는 어떻게 하나 일본을 전쟁을 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고있다.이런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하여 일본반동들은 최근년간 수많은 파쑈악법들을 개악 및 조작하는 놀음을 벌려왔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유린을 합법화하는것은 파쑈제도수립의 선차적인 공정이다.
일본반동지배층이 조작한 국가공무원법, 방위비밀보호법, 방송법, 도청법, 특정비밀보호법은 모두가 일본인들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유린하는 최대의 악법들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군사적압박공세는 도발자들의 파멸적재앙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최대의 압박》에 따른 고강도제재와 병행하여 침략적인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며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금 미국은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미7함대의 작전수역인 서태평양해역에 투입하여 이미 전개되여있는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해상작전을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20일에는 괌도에 있는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모의폭격훈련을 벌린데 이어 앞으로 전략폭격기들을 월 1차이상 조선반도지역에 출동시키는것을 정례화하겠다고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극비로 취급하던 전략폭격기편대의 조선반도상공투입과 구체적인 훈련내용까지 사전에 언론을 통해 공개한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과 주요전략대상물들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위해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 《재즘》을 전라북도 군산의 미제침략군 공군기지에 전격배치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2사단장놈을 공개석상에 내세워 《한미련합훈련의 확대》에 대하여 떠들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위협공갈책동은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횡포무도한 군사적압박공세에 대해 언론에 뻐젓이 공개까지 해대면서 핵전쟁살인장비들을 계속 투입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군사적기도가 이미 무모한 실행단계에 들어섰으며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서 군사적선택안은 배제되였다고 하던 트럼프행정부의 광고가 핵선제타격을 포함한 북침전쟁도발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비대해진 미제국주의의 승냥이본성은 언제 가도 변하지 않으며 날강도 미국이 존재하는 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극도로 악화될수밖에 없고 핵전쟁발발은 더욱더 시간문제로 될것이다.
그러나 침략자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오만방자한 양키식허세가 다른데서는 통할지 모르나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으며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추구하는 그 어떤 형태의 침략전쟁에도 대응해줄 결전의 준비가 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중동의 평화를 파괴하는 파렴치한 《중재자》
중동평화를 파괴하는 파렴치한 《중재자》로서의 미국의 본색이 또다시 드러났다.
지난 20일 이스라엘당국은 나블루스시 남부지역에서의 새 정착촌건설을 위한 기초공사에 착수하였다.
옹근 하나의 새로운 유태인거주지역으로 되는 이 정착촌에는 약 100동의 유태인살림집이 건설되게 된다.
수상 네타냐후는 새 정착촌이 개별적인 팔레스티나인들의 토지에 비법적으로 세워진것으로 하여 지난 2월에 철거된 아모나정착촌 주민들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정당화해나섰다.
하지만 외신들은 1993년 9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에 오슬로평화협정이 체결된이래 처음으로 이스라엘당국이 정착촌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정착촌건설을 시작한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그 배경에는 바로 미국의 트럼프행정부의 부추김이 있다고 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당시 팔레스티나해방조직과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정권이 체결한 오슬로협정에는 이스라엘군을 가자지대와 예리코시에서 4개월내에 철수시키며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제한된 자치권을 부여할데 대한 내용이 명시되여있다.
또한 2년안으로 지역의 포괄적인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여 5년안으로 그 해결을 실현할것을 예견하였다.
이스라엘당국은 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10여년이 지난 2005년에야 가자지대에서 무력을 철수하였으며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이 두려워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이미 있던 유태인정착촌들을 확장하는데만 매달려왔다.
트럼프행정부의 등장은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건설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지난해 대통령선거때부터 이스라엘을 덮어놓고 비호하는 발언들을 내쏟던 트럼프는 12월에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유태인정착촌들을 합법화하려는 이스라엘당국의 책동을 반대배격하는 결의가 채택된데 대해 반기를 들었다.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서도 한쪽으로는 이스라엘이 정착촌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훈시》하였지만 다른 한쪽으로는 《두개국가해결책》이든 《한개국가해결책》이든 다 좋다고 하면서 눈감아주었다.
미국을 등에 업고 기고만장한 이스라엘당국자들은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들어와 3개월동안에 유태인정착촌들에서 344채의 유태인살림집건설을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반제투쟁을 떠나 평화를 이룩할수 없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이 념원은 오직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과의 비타협적이며 원칙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이룩할수 있다.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이달에 들어와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정책에 매달렸다.
조선반도정세는 최악의 긴장상태에 처하였다.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이 비상한 속도로 강화되는데 질겁한 미국은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타격수단들을 탑재한 핵잠수함 《샤이엔》호를 남조선의 부산항에 들이밀었다.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결시켰으며 괌도에 배비되여있는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또다시 조선동해상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또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례없는 정탐활동을 벌리는데 달라붙었다.미국가지리정보국 국장이라는자는 조선에 대한 위성사진정보수집과 분석을 강화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전쟁열에 들뜬 미호전광들은 일본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하고있는 미제침략군 해군 이지스구축함 《마스틴》호를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우리측 경제수역을 200㎞이상이나 침범하면서 정탐행위에 돌아치게 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미제의 핵타격수단들이 남조선에 쓸어들어와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는 시기에 해적선을 우리 경제수역깊이에까지 침범시켜 로골적인 정탐행위를 감행한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이 극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은 부질없는 객기, 맥빠진자들의 허세에 불과하였다.분별을 잃고 헤덤비는 미국의 최후의 핵도박은 우리로 하여금 전쟁억제력강화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었다.
이달에 들어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증강하기로 하였다.대통령 트럼프가 직접 나서서 국방장관 마티스에게 그 규모를 정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이에 대해 미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은 그것이 불안한 아프가니스탄정세를 안정시키고 탈리반세력을 완전히 진압할수 있는 그 무슨 새로운 전략이라도 되는듯이 떠들어댔다.하지만 미국가정보국 장관은 많은 군사원조를 제공해도 아프가니스탄의 안보상황은 앞으로 더 악화될것 같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은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의 정권을 전복할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미국무장관은 국내기자회견에서 현 행정부가 정립하고있는 새로운 대이란정책의 골자는 정권교체라고 공개하였다.현실적으로 미국이 이란, 수리아에서 벌리는 국가전복책동은 극도에 이르렀다.미국주도의 국제련합 전투기들은 수리아의 북부지역에서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폭격임무를 수행하고있던 이 나라 정부군 전투기를 격추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