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5th, 2017
사설 :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선군절이다.
불세출의 선군태양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해마다 이날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이지만 올해의 선군절은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오늘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불패의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장장 50여성상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떨치고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는것이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선군혁명로선의 빛나는 결실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혁명의 한길로 더욱 억세게 나아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선군령장으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시찰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을 선언하고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이였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장구한 기간 국제정세와 세계정치구도에서는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운동앞에는 류례없이 엄혹한 난국이 겹쌓이였다.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 억척불변의 선군의지를 지니시고 사생결단의 선군장정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위한 만년기틀을 다져놓으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업적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는 특출한 업적이다.고결한 충정과 철저한 반제자주,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가 더욱 힘차게 나붓기게 되였으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이 땅우에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선군의 기치높이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것인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빛날 8월 25일!
우리 조국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명절, 선군절이 있다.
8월 25일!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더불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맞이한 선군절인것으로 하여 우리의 감회 참으로 류다르다.이 땅에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7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업적을 전하는 4월 25일에 이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위업계승의지가 빛발치는 8월 25일을 자기의 갈피에 뚜렷이 아로새김으로써 우리 혁명은 백승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
우리의 추억은 57년전의 력사의 날로 거슬러오른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총대를 틀어쥐고 선군을 하지 않고서는 당과 국가건설을 제대로 할수 없을뿐아니라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꽃피워나갈수 없다는것이 선군혁명위업계승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신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같은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8월의 무더위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부대장병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신의 정치적신념과 선군의지가 담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군대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목숨으로 사수할데 대한 구호를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전투정치훈련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문제, 우리 식의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
그이의 혁명무력건설구상이 집대성된 그날의 가르치심은 우리 당과 국가가 군건설, 국방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참으로 그날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8월 25일!
과연 그날이 없었다면 세계를 진감하는 오늘의 선군조선의 위력에 대해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피를 물고 달려들고있는 때 우리가 어떻게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갈수 있겠는가.
그래서 선군절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감회 이처럼 류다른것이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을 그리도 뜨겁게 더듬어보는것이다.
잊을수 없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대정치풍파도 있었고 민족의 대국상으로 참으로 넘기 어려웠던 피눈물의 언덕도 있었으며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도 있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선군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선군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 세차게 굽이친다.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론설 :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선군령도
선군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혁명령도원칙이며 위대한 혁명실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4년전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는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필승불패의 기상이 최상의 높이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혁명에서 기본은 총대이다.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완성이 있고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갈 드팀없는 신념을 다시금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난다.혁명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령도방식이라고 하여도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계승해나가야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방식의 빛나는 계승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난국이 겹쌓인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이 끝없이 빛을 뿌리고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이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나서는 가장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군력은 군대가 있고 국방공업이 있다고 하여 저절로 강화발전되는것이 아니다.걸출한 령장을 모셔야 군대도 무적의 강군으로 되고 나라도 군사의 최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군사사상, 령활무쌍한 지략과 전법, 무비의 담력과 세련된 령군술로 수놓아져있다.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하여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군력강화의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을 명철하게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위험천만한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화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독창적인 전법들을 가르쳐주시고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은 우리 식의 강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으로, 개발창조형의 혁명공업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 공동호소문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남조선에서 방대한 전쟁수단들과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함으로써 전례없이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는 폭발전야에로 치닫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면서 온 겨레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해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동원되는 전쟁장비와 그 규모,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침을 겨냥한 핵전쟁전주곡이다.
핵을 가진 교전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상황에서는 상대측을 향한 한방의 우발적인 총성에 의해서도 전면적인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
우리 민족구성원모두가 자기 운명의 주인, 평화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전쟁연습에 동원된 미군장갑차앞에 서슴없이 나서서 한몸으로 저지하였던 어제날의 그 정신, 그 기개로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어지럽히는 전쟁연습을 단호히 저지시키자!
남녘땅에 《싸드》와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는 미국의 전쟁도발기도를 반대하여 거족적투쟁을 벌려나가자!
우리 겨레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2.남녘땅에서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
미국이 떠드는 《한미동맹》이니, 《혈맹관계》니 하는것은 저들의 침략적본심을 가리우고 남녘겨레의 높아가는 반감을 눅잦히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패권전략실현의 지탱점으로 만들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이를 위해서라면 이 땅에서 핵전쟁이 일어나고 수천수만명의 우리 겨레가 죽어도 무방하다는것이 바로 미국의 속심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강권과 전횡을 배격하고 무력증강과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나가자!
삼천리강토를 핵전쟁터로 만들고 우리 겨레를 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려는 미국의 오만한 행태를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자!
우리 조국 남녘땅을 가로타고 70년이 넘도록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군은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온갖 불행과 고통, 전쟁을 불러오는 주되는 화근이다.
미군이 없어져야 우리 민족이 편안하고 전쟁의 불안이 근원적으로 가셔지게 될것이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앞길이 열려지게 된다.(전문 보기)
론평 : 《방어》의 보자기를 씌운 북침선제공격연습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1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31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제침략군 1만 7 500여명과 5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 7개 추종국가무력은 물론 48만명의 괴뢰행정부 공무원들과 경찰, 민간무력, 민간기업체 인원들뿐아니라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의 전쟁장비들까지 투입되였다.방대한 무력도 문제이지만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북수뇌부제거작전》과 《북의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에 중점을 두고 강행되고있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시키는 뢰관으로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북침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인 수법대로 이번에도 《년례적》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비단보자기를 씌우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이번 연습이 《순수 방어적》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그러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이번 연습에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극악무도한 선제타격각본이다.지금 내외호전광들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등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광분하고있는것은 말로는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고 떠들면서도 실제에서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이번 전쟁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태평양군사령관, 미전략군사령관,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모의판을 벌려놓고있는것도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지금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질겁한 미국은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매여달리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선택을 고려》하고있다는 가소로운 망언들을 내뱉으며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전쟁불사》폭언을 줴치는 트럼프와 맞장구를 치면서 《참수작전》이니, 《대북선제타격》이니, 《예방전쟁》이니 하고 고아대고있는자들이 바로 미군부의 전쟁미치광이들이다.이런자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무슨 음모를 꾸미고있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전쟁부나비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패당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첨예해지고있는 때에 미군부우두머리들이 남조선에 쓸어들어 전쟁광기를 더욱 고취하고있다.
조선반도유사시 군사작전을 책임졌다는 미태평양군사령관 해리스, 미전략군사령관 하이튼, 미싸일방위국장 그리브스가 거의 동시에 남조선에 날아들어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 괴뢰합참의장 정경두와 같은 졸개들과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련이어 벌려놓는가 하면 화약내풍기는 북침전쟁훈련장들을 싸다니며 현장점검을 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22일에는 오산미공군기지에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까지 설치해놓고 합동기자회견놀음을 벌려놓은 전쟁광신자들은 《북의 도발을 억제할수 있는 모든 자산을 한반도에 제공할것》이라느니, 《련합연습을 통해 모든 군사적선택이 가능하게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안보공약》에 대한 괴뢰들의 불안을 눅잦히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려는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의 신호탄이 오를 때마다 미군부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살기를 띠고 남조선에 기여들어 어슬렁댄적은 있지만 지금과 같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과 침략전쟁을 직접 담당집행한다고 하는 전쟁괴수들이 떼지어 쓸어든적은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전역에서 북침전쟁연습이 광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는 때에 벌어지고있는 이같은 움직임은 이번 훈련의 침략적정체와 도발적성격을 더욱 명백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호전성으로 길들여진 미국의 전쟁사환군들은 야외훈련장과 작전지휘소를 비롯하여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언제든지 싸울 준비를 하라.》고 악청을 돋구며 부질없는 객기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다.》느니, 《강력한 무기체계로 방어를 자신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하여 서리맞은 떡잎처럼 시들해진 주구들을 다독이고 반공화국대결에로 더욱 부추겨대고있다.괴뢰들을 《한미동맹》의 올가미에 든든히 얽어매놓고 북침전쟁의 돌격대, 총알받이로 내몰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
모든 움직임은 미군부우두머리들의 이번 남조선행각이 북침핵전쟁각본을 현지에서 최종확인하고 괴뢰들을 부추겨 실천에 옮기기 위한 침략전쟁행각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지난 조선전쟁전야에 있은 전쟁상인 덜레스의 38゜선 행각때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덜레스의 남조선행각이 조선침략전쟁으로 이어졌듯이 미국의 전쟁괴수들의 지휘밑에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전쟁불장난소동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특히 미군부우두머리들의 미련한 행태는 미국의 백악관에서 《북핵예방전쟁》론과 《군사적선제타격》론이 또다시 어지럽게 튀여나오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있는 가련한 처지를 망각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계속 위험천만한 망동을 부려대며 죽기를 재촉하는 미국의 얼빠진 전쟁미치광이들이 북침현훈증에 사로잡혀 설쳐대고있는것이다.
가소롭기 그지없는것은 미국이 기울어진 운명을 부여잡고있는 그 주제에 군부우두머리들을 남조선에 급파해놓고는 그것이 《북에 대한 엄중한 경고메쎄지가 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을 부르는 군사연습은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 -남조선청년학생단체들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1일 남조선의 청년학생단체들이 서울의 미국대사관주변에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를 비롯한 7개 청년학생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북지도부《제거》를 위한 《참수작전》과 선제타격내용이 포함된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는 군사연습의 강행은 붙는 불에 기름붓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항의하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가 고조되고있는것은 북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압박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그동안 미국이 단 한번도 북과의 평화협상에 나서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또한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획책하고 동북아시아에서의 군사적패권과 자국의 리익만을 추구해왔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미국의 장단에 따라 놀아댄다면 그 어떤 평화적해결책도 나올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해마다 수십만명의 병력과 공무원, 민간인들이 동원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전개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북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고있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남조선과 미국당국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분명히 전쟁연습이라고 회견문은 규탄하였다.
제재와 압박으로는 조선반도평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전쟁을 부르는 군사연습은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당국이 미국에 동조할것이 아니라 민족과 손잡는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은 집회를 가지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벌리는 도박이라고 하면서 트럼프에게 남의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권리는 없다고 단죄하였다.호전적인 트럼프의 대결정책때문에 조선반도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는 속에서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은 자칫하면 전면전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시하였다.단체는 이 땅에 평화를 불러오는것은 전쟁연습이 아니라 대화라고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지되여야 하며 미국의 호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도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쟁반대! 미국반대!》, 《을지 프리덤 가디언 전쟁연습반대!》 -남조선단체들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이 21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끝내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해마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것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민족이 분렬이후 전쟁위기에서 한시도 벗어나본적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이 저들의 리익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전쟁을 일삼고있다고 비난하였다.미군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전쟁연습을 하는것은 결코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것이 아니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전쟁위기의 시작점인 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강력히 투쟁해나갈것이라고 토로하였다.《정부》가 진정으로 민생을 걱정한다면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의 북침전쟁연습을 되풀이할것이 아니라 즉시 중지하라고 그들은 요구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위기에서 벗어나자면 조미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이 남조선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합동군사연습기간 모든 힘을 다해 전쟁연습을 반대하고 반미반전,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우려하던 북침전쟁연습이 시작됨으로써 정세가 일촉즉발의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였다.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트럼프행정부라고 하면서 성명은 탄핵위기에 몰린 미국집권자가 그것을 전쟁으로 모면하기 위해 북지도부《제거》를 위한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북침전쟁연습을 중지하고 북과 평화협상을 시작해야 국면이 전환된다고 주장하였다.정세를 전쟁에로 몰아가는 미국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반전평화를 주장하는 온 민족과 함께 결연히 떨쳐나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단체들은 미국대사관에 항의문을 들이댔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반대! 미국반대!》, 《을지 프리덤 가디언 전쟁연습반대!》, 《북침전쟁연습반대!》, 《싸드 즉각 철거!》, 《미군기지환수!》, 《싸드가지고 미군 떠나라》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정부》청사앞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진실을 가려보는 눈이 흐려지면 불의가 판을 치기마련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격화될대로 격화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극단상황에 처하여있다.
일각에서는 지금의 긴장한 상태가 아차 잘못하면 세계대전으로 번져질수도 있다는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터져나오고있다.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엉켜있는 조선반도에서 강권과 전횡, 침략과 략탈을 일삼아온 강도의 나라 미국과 목숨보다 귀중한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떠선 세계 사회주의의 보루인 조선사이에 사상초유의 핵대결이 벌어지고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그 우려가 심각해지지 않을수 없다.
지금 초긴장한 정세와 관련하여 미국과 남조선내부는 물론 온 세계가 벅적 끓고있다.이런 속에서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는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책임을 놓고 치렬한 론쟁이 벌어지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반도정세가 전쟁국면으로 치닫게 된 책임이 조선에 있다고 강변하고있다.
조선이 하지 않던 핵시험을 5차례나 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개발하여 세계면전에서 보란듯이 시험발사하면서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이다.
이런 《론거》를 내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의 핵과 탄도로케트개발을 《범죄》로, 《도발》로 몰아대면서 미국과 남조선은 물론 세계가 이제는 늘 조선의 위협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떠들고있다.말하자면 지역의 안전을 파괴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이 바로 조선이라는것이다.
그런가 하면 세계정치를 주도한다고 하면서 이 행성에서 벌어지는 크고작은 문제들에 시시콜콜 참여하고있는 일부 주변대국들은 악화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책임이 조선에도 있고 미국에게도 있다고 주장하고있다.때문에 다른 그 누구가 아니라 책임있는 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초긴장국면에 처한 오늘의 사태를 시급히 수습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더불어 주변나라들도 긴장한 정세를 외면할수 없으니 관련국들이 마주앉아야 한다는 말도 하고있다.이를테면 쌍방책임론, 관련국책임론을 들고나오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첨예한 현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침략과 전쟁도발책동, 포악한 경제적제재와 봉쇄책동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전대미문의 가장 집요하고 가혹한 행위라고 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핵몽둥이를 휘두르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 가장 파렴치하고 로골적인 핵위협과 핵전쟁공갈에 대처하여 부득불 핵개발에 나서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을 론거로 들이대고있다.
다시말하여 조선의 핵 및 탄도로케트개발은 주권국가의 생명인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며 따라서 그것으로 하여 긴장이 고조되고 정세가 전쟁국면으로 번져진것은 아니라고 사리정연하게 말하고있다.실태는 바로 이러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주장이 옳고 어느 주장이 부당한가 하는것이다.그에 대해 랭철하게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제기된 각이한 주장의 옳고그름을 판별하자면
첫째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오늘과 같은 지경에 이르게 된 력사적연원부터 따져보아야 한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격화는 미국을 비롯한 몇몇 대국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이 나라를 둘로 갈라놓은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조선은 도이췰란드나 일본과 같은 전범국도 전패국도 아니다.일본의 패망과 함께 마땅히 자주독립을 누려야 할 평화애호국가이다.(전문 보기)
우리 공화국은 이미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우리 나라 대표단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원칙적립장 천명-
우리 나라 대표단이 22일 제네바군축회의 3기회의 전원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조선반도핵문제가 발생하고 정세격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원은 모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있다.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정세를 완화시키고 위험한 군사적충돌을 막자면 우리 주변에 수많은 핵전략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불집을 일으킨 미국이 먼저 옳바른 선택을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은 21일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안에 전개되여있는 살인전쟁장비들과 7개 추종국가무력을 포함한 방대한 공격무력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시작하였다.이번 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 최고수뇌부 《제거》를 노린 《참수작전》과 《비밀작전》훈련, 우리의 탄도로케트에 대응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강행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군사적압력이나 제재압박소동이 오히려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더욱 떠미는 원동력이 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대표단은 계속하여 우리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이미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망상에서 깨여나 대세를 바로 보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전대미문의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있다.한편으로는 미국식횡포와 침략적본색, 대세에 대한 판단능력의 부족과 극도의 무모함을 밑바닥까지 드러내며 그 무슨 군사적선택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하다면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는 어떠한가.미국이 어리석다는것이다.세계언론들은 조선에 대한 제재는 맥을 추지 못하게 될것이고 미국의 군사적공격은 반드시 실패할것이며 조미핵대결전에서 조선의 승리는 이미 정해졌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다.
중국 홍콩 《대공보》는 론평에서 조선이 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을 확고히 넘어섰다는 정보에 와뜰 놀란 트럼프는 즉시 거칠고 제멋대로 하는 성격을 또다시 로출시켰다, 조선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위협이 무용지물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한데서 범한 오유이다, 계속되는 《제재결의》앞에서 조선의 핵보유결심만 더 확고해졌다, 핵항공모함을 통한 근육시위 등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평양은 타협은커녕 미핵전략폭격기들의 발진기지인 괌도포위사격까지 공개시사하며 초강경대응하고있다, 현실은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의 완전한 실패를 실증해줄뿐이다라고 주장하였다.서방언론들도 같은 론조를 펴고있다.
네팔신문 《아르판》,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를 비롯한 언론들은 《조미핵결투, 그 승산》 등의 기사들에서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 치렬한 조미핵결투가 최후의 승부전에로 질주하고있으며 조선은 미국을 걷잡을수 없는 수세에 몰아넣고있다, 련속적인 강타로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에 넣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장쾌한 폭음은 아메리카제국에 울린 절망의 종소리이다, 객관적시점에서 볼 때 조미핵결투의 승패는 이미 정해졌다, 조선이 이겼다라고 력점을 찍었다.
언론들이 미국이 광란적으로 벌리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군사적망동의 시대착오성을 신랄히 비평하고 조선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단정하는데는 타당한 리유가 있다.
반공화국제재소동의 무맥함은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실증되였다.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생존권말살을 노린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은 그 악랄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전례가 없는 야만적인것이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소동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그렇게 할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다.그 힘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강력제일주의정신과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다.이 위대한 힘으로 우리는 원자탄과 수소탄도 만들고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도 창조적으로 개발완성하여 반만년민족사의 대숙원을 성취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제창하는 그 무슨 군사적선택나발은 자멸적인 객기에 불과하다.미국은 《B-1B》 등 핵전략폭격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선제타격을 가하려 하고있다.그러한 시도가 핵전략폭격기들의 대량상실로 이어질것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견해이다.군사전문가들은 그 근거로 발칸전쟁때에 최신형이라고 하던 미국제전투기들이 상대측의 재래식반항공수단들에 의해 격추된 사실을 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은 현실의 요구
우리 나라가 쁠럭불가담운동의 정성원국이 된 때로부터 42년이 되였다.1975년 8월 25일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밑에 우리 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에 가입한것은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의의있는 사변으로 되였다.그것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줄기차게 투쟁해온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이며 평화애호적인 대외정책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쁠럭불가담운동가입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공정한 국제관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성원국들사이의 통일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주되는 역할을 하게 되였다.
지난 42년간 우리 공화국은 존엄있고 권위있는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으로서 시대와 력사발전의 요구,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에 맞게 쁠럭불가담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혁명력량이다.1961년 9월 25개의 성원국으로 첫걸음을 뗀 때로부터 쁠럭불가담운동은 오늘날 120개 나라들을 포괄하는 국제적운동으로 장성강화되였다.운동은 성원국들사이의 련대와 단결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공동행동을 적극화하면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물리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 과정에 운동은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과정을 힘있게 추동하였다.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에서는 120개 운동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 고위대표들, 여러 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발을 위한 평화, 자주권, 련대성》의 주제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이것은 쁠럭불가담운동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회의에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패권주의를 배격하며 국제무대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을 높이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데서 성원국들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은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며 온갖 형태의 침략과 간섭, 불평등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내정간섭책동으로 말미암아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자주력량과의 대결에서 치명적타격을 받고 쇠퇴몰락하고있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발악하면서 침략과 간섭책동을 강화하고있다.
랭전이 끝난지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지구상에는 여전히 침략적인 군사쁠럭이 존재하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군사쁠럭이 형체를 드러내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세계도처에서 《색갈혁명》과 같은 정치적동란과 군사적충돌, 분쟁이 격화되고 피난민사태와 같은 인도주의적참사들이 확대되고있다.그 주되는 피해자의 대다수는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