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기상이 맥박치는 최고의 공연》, 《광명한 미래에로 부르는 황홀한 주체의 예술》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을 관람한 강원도인민들의 반향-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혁명의 노래높이 질풍노도치는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의 고향 강원땅에 선군혁명나팔수들의 힘찬 총진군포성을 터쳐올린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국보적인 예술단체들의 공연을 본 원산시를 비롯한 강원도안의 인민들은 어디서나 공연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약동하는 새시대에 맞게 음악예술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며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대중을 혁신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음악,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예술을 창조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입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에게 돌려지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뜻깊은 공연은 도안의 각계층 인민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공연을 본 관람자들모두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격동적인 공연, 당의 령도따라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황홀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 공연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로길종은 공연을 보면서 지난해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뵈웠던 영광의 그날이 되새겨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강원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고장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을 자력갱생의 선구자로 불러주시였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에는 언제나 우리 강원도인민들이 자리잡고있다.강원도인민들을 위해 이처럼 훌륭한 예술단체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도를 사회주의만복이 넘쳐나는 무릉도원으로 꾸려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

무대배경에 정중히 모셔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뜨거운 격정으로 눈시울을 적신 송도원려관 지배인 조춘옥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람석에서 좀처럼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자기는 마식령스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복받은 사람들중의 한사람이라고, 영광의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그는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다시 몸가까이 모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부르던 그리움의 노래들을 관록있는 예술단의 음악으로 듣고보니 우리 인민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를 마련해주신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마식령골안이 환해지도록 웃으시던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기적의 만리마시대를 열고 인민의 천만소원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정을 담은 《어머니당에 드리는노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의 꿈과 리상이 이 땅 어디서나 아름답게 펼쳐지고있음을 구가한 로동당시대의 찬가이다.

8.28청년돌격대 제1려단 참모 장윤남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이름있는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듣고 판교군에서 수백리를 달려왔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당국은 경망스러운 추태가 불러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인류평화의 파괴자, 침략의 괴수인 악의 제국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엄중히 유린말살하는 또 하나의 특대형범죄를 감행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군들의 비렬한 야합으로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는 적법성과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한 가장 치욕스러운 정치협잡문서로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온 세계의 강력한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가관은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푼수없기 짝이 없는 남조선괴뢰들이 때를 만난듯이 이 너절한 범죄문서조작에 대해 《지지》니, 《환영》이니 하고 괴여올리며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괴뢰청와대것들이 《제재수위의 한층 강화》니, 《새로운 물고》니 하며 세상이 웃는줄 모르고 들까불어대는가 하면 괴뢰외교부것들은 초라하기 그지없는 《정부성명》이라는것을 뭉그려가지고 《북의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것》, 《북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것》이라는 등 객적은 수작질을 해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괴뢰국무총리와 통일부를 비롯한 당국것들은 무슨 큰 변이나 일어날것처럼 부산을 떨어대면서 유엔《제재결의》조작에 발맞추어 모든 부, 처들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느니, 다양한 외교적조치와 강도높은 《독자제재안》을 마련하여 《대북압박》을 더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

그야말로 저들의 신세가 어떻게 될지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헤덤벼치는 어리석은자들의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이번 유엔《제재결의》로 말하면 우리의 불가항력적인 핵무력강화에 다급해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구차스러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가 조작되자 《알맹이가 쏙 빠진 결의》, 《룡두사미》, 《실질적효과보다는 명분살리기》라는 비난과 조소가 쏟아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이 《평가》니, 《지지, 환영》이니 하면서 팔삭둥이처럼 놀아대는 꼴은 경망스럽기 그지없다.더욱 가소로운것은 마치 저들이 그 무슨 국제사회를 대변이나 하는듯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하며 주제넘게 입부리를 놀려대는것이다.

그 누구에 대해 《고립》이니, 《어두운 미래》니 하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쳐대다가 오히려 내부에서 몰리우고 주변국들로부터 면박을 당하다 못해 미일상전의 조롱거리가 되여 낯색이 꺼멓게 죽어 돌아가는것이 바로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이다.그 주제에 아직도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모르고 헤덤비고있으니 역시 괴뢰는 어제나 오늘이나 갈데없는 괴뢰이다.

비굴하고 추하기 그지없는 식민지하수인인 남조선괴뢰따위의 수작질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하지만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을 엄중히 유린, 모독한 유엔《제재결의》조작을 앞장에서 추어올리고 《독자제재안》마련이니 뭐니 하며 대결광기를 부려대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괴뢰당국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품고 대결일변도로 북남관계를 송두리채 결딴낸 천하역적무리인 박근혜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현 남조선당국의 온당치 못한 행태에 대하여 죄다 계산해두고있으며 그 모든 죄악의 대가를 끝까지 받아낼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심을 무참히 짓밟고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한 역적무리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과 동족대결망동이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8 000여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완강히 저항하는 현지주민들과 각계층 단체성원들을 폭력으로 짓누르면서 《싸드》발사대 4기와 관련장비들의 추가배치를 끝끝내 강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그로 하여 경상북도 성주기지에는 침략적인 《싸드》포대운영에 필요한 장비들의 배치가 모두 완료되게 되였다.

이것은 《싸드》배치를 견결히 반대해온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극도로 첨예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가 전조선을 병탄하며 나아가서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여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괴뢰보수정권시기 미국의 핵전쟁괴물인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한 역적패당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적으로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은 《싸드》를 턱에 걸고 군사적으로 영구히 틀고앉을 구실을 얻게 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엄중한 인명 및 환경피해와 막대한 경제적부담을 들쓰게 된것은 물론 임의의 시각에 참혹한 핵재앙을 당할수 있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였다.

만약 현 남조선당국이 저들이 곧잘 외워대는것처럼 《진정한 초불민심의 대변자》라면 각계층 인민들의 강력한 요구대로 박근혜패당이 저지른 범죄적인 《싸드》배치결정을 전면백지화하고 이미 끌어들인 《싸드》를 남조선에서 당장 철거시키는 결단부터 내렸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싸드》의 긴급전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 《림시배치》라느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면서 한사코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는 망동을 저질렀다.

《국무총리》라는자는 괴뢰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이라는데서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후 《싸드》를 항구적으로 배치하겠다는 망언까지 꺼리낌없이 내뱉아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냈다.이로써 《주민들의 동의없는 싸드배치강행은 없다.》던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스스로 약속을 뒤집고 초불민심을 완전히 배신하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박근혜역도가 결정한 《싸드》배치를 현 당국이 완성했다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문재인정부를 더이상 〈초불정권〉으로 부를수 없다.》, 《문재인은 미국을 섬기는 트럼프의 삽살개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무분별한 망동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광기적인 군사적도발소동에 의해 최악의 상태에로 치닫고있다.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자 남조선괴뢰들은 극단적인 폭언들을 마구 내뱉으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각종 북침불장난소동을 련일 벌려놓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깡패들이 미국과의 그 무슨 《강력한 군사적대응》에 대해 떠벌이며 우리의 핵시설들을 노린 륙군과 공군의 미싸일합동타격훈련과 해군의 함포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미국상전들에게 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남조선전개를 극구 애걸하는 한편 미핵항공모함을 우리와 가까운 곳에 배비할 기도를 드러내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는것이다.

지금 내외전문가들은 극한점에 이른 조선반도의 정세를 폭발시키는데는 성냥 한가치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있다.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기운이 떠도는 조선반도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이나 군사적충돌도 삽시간에 전면전쟁의 불길로 타번질수 있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구실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책동으로서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불은 불로 다스려야 한다.조성된 엄중한 사태앞에서 우리가 다시금 내리게 되는 결론은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을 강력한 물리적힘, 무자비한 불세례로 단호히 제압, 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소동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이 벌려놓고있는 군사적도발소동을 그 무슨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방어》적인것으로 정당화해나서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다.

미국과 괴뢰들은 지금껏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크고작은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그 목적이 우리의 제도를 힘으로 전복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지난 8월에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서도 그 무슨 《참수작전》이니, 《특수작전》이니 하면서 연습이 《작전계획 5015》에 따른 《대북선제공격》훈련이라는것을 로골적으로 시사하였다.미국이 괌도로부터 핵전략폭격기편대들을 남조선지역상공에 계속 투입하면서 핵폭격연습에 광분하는것도 우리에게 불의적인 핵타격을 가하기 위한 모험적기도의 발로이다.

특히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질겁한 미국과 괴뢰들은 핵선제타격에 기대를 걸면서 그것으로 북침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고 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군을 내쫓고 조국의 자주통일 이룩하자 -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주장-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중민주당을 비롯한 19개 시민사회단체들이 8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72년이 되는것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 70여년간 민간인학살과 경제적수탈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언급하고 그래서 미국과 한하늘아래서 절대로 살수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고 토로하였다.

미국이 이번에 강행한 《싸드》배비를 두고 집권자가 그 무슨 안보를 위해 취한 불가피한 조치라느니 뭐니 하고있지만 실은 미국의 강박에 굴복한 행위임을 누구나 잘 알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남조선에 화만을 가져오게 될 《싸드》와 미군을 내쫓고 자주적인 평화통일세상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미군이 일제패망이후 남조선에 기여들어 일제시기의 폭압통치와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남조선을 전쟁위험과 독재, 불의가 가득찬 사회로 전락시켰다고 규탄하였다.

미군이 강점 70여년간 군사적긴장과 반인륜적인 생화학무기실험실설치 등으로 남조선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고 회견문은 비난하였다.

회견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제재책동, 핵위협으로 인한 전쟁위기와 분렬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청산해야 하는 악페중의 악페라고 주장하였다.

미군이 없어져야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고 회견문은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모두가 힘을 합쳐 조선반도전쟁위기의 주범, 분렬의 근원인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국의 자주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미군은 싸드를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주한미군은 철수하라.》 등의 구호들을 연방 웨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싸드》철거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일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파쑈경찰들을 내몰아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끝끝내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는 망동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 《싸드》배치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섰던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이로써 남조선집권세력은 《싸드》배치문제를 재검토하겠다던 선거공약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초불민심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미국상전의 요구라면 그 어떤 반역행위도 서슴지 않는 저들의 사대매국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싸드》배치를 반대하여 일떠선 주민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 남조선당국의 파쑈적폭거는 각계층 인민들의 참을수 없는 울분을 폭발시키고있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싸드》배치를 강행한 당국을 규탄하는 각종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면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싸드》배치철회 성주초전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6개 시민단체들은 《싸드》배치가 강행된 지난 7일 성주군의 한 마을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대미굴종행위와 반인민적인 폭거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절차적, 민주적정당성》을 갖추겠다는 거짓말로 민중을 속이려들다가 끝내는 배반하였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에서 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참가자들은 현 집권자가 《싸드》배치의 강행으로 박근혜와 다름없이 적페를 쌓고있다고 하면서 그가 《정권》을 쥐도록 투표하여준 자기들의 손이 부끄럽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도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수많은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탄압한 당국의 만행을 규탄하였다.

단체성원들은 《미국놈들 물러가라.》, 《폭력〈정권〉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항의시위를 벌리였다.

《싸드》배치를 규탄하는 인민들의 항의투쟁은 대전과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 72년이 되는 지난 9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리익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면서 《싸드》배치에 항거해나선 주민들과 할머니들까지 짓밟은 파쑈광들의 만행에 격분을 표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만가지 악의 근원이고 전쟁의 씨앗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싸드》를 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날 부산지역의 시민단체들도 집회를 열었다.

집회참가자들은 후과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고 아무 쓸모도 없는 《싸드》를 끌어들인 당국의 친미굴종행위와 긴장격화를 부추기며 무기장사로 제 리속을 채우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을 폭로하였다.그들은 《미국은 〈싸드〉를 가지고 이 땅을 떠나라.》, 《미군은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며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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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비참한 종말은 식민지하수인의 숙명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심복의 총탄에 맞아 비명횡사한 애비의 비참한 최후를 보고서도 교훈을 찾지 못한채 청와대안방을 타고앉아 갖은 못된짓을 다하던 박근혜역도가 지금 재판정에 개처럼 끌려다니며 선고의 날을 기다리고있다.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권력을 강탈한 후 온 남녘땅을 자유의 무덤, 인권의 무덤, 희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역도가 그 만고죄악의 대가를 가장 처절하게 치르고있다.

박근혜의 가련한 처지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는 역적배들이 파멸당하는것은 필연이라는 력사의 교훈과 함께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라 할지라도 일단 용도페기되면 벌레처럼 짓밟아버리는 미국의 본성을 잘 보여주고있다.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매국을 일삼는자들은 인민들의 증오와 규탄을 받는것은 물론 상전으로부터도 처참하게 버림을 받게 된다.

박근혜역도의 비참한 운명도 그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지난해 가을부터 남조선전역에서 힘차게 전개되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을 지켜보며 이미 정치적운명이 끝장난 박근혜를 살릴 방도가 없으며 설사 역도를 살려놓았댔자 미국의 리익에 도움이 될것은 꼬물만큼도 없다고 결론지었다.얻기 쉬운 눅거리창녀는 버리기도 쉬운 법이라고 박근혜같은 페물은 제때에 버려야 상책이라는것이 미국의 속구구였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어 더러운 명줄을 조금이나마 유지해보려고 온갖 재앙의 화근인 《싸드》배치요구도 서슴없이 받아들이며 애타게 발버둥질하였지만 매정스러운 상전은 그 어떤 구원의 동아줄도 던져주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은 《박근혜의 퇴진을 늦추어서 얻을것은 없다.》, 《지체없이 다음기 〈대통령〉을 뽑는것이 좋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었다.

산송장이 된 박근혜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괴뢰역도의 망신거리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저들이 만드는 《인권보고서》에 그대로 박아넣는 지경에 이르렀다.

올해초 미국무성은 《2016 인권보고서》에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내막을 까밝히면서 그것을 남조선의 험악한 인권실태와 결부하여 취급하였다.

미국이 저들이 끼고돌던 식민지주구인 박근혜역도의 부정부패범죄를 《인권보고서》에 뻐젓이 올려놓은것은 온갖 추악한 행실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악귀로 만사람의 저주와 비난을 받고있는 년의 죄악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는 사정도 있지만 기본은 주구에 대한 페기처분을 제때에 내려야 저들의 식민지인 남조선에서 정국혼란이 심화되는것을 막을수 있다고 타산한것과 관련된다.

사대와 굴종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던 천하미시리, 외세에 붙어서만 생존할수 있는 더러운 기생충인 박근혜역도는 그처럼 온몸을 바치며 섬겨온 미국상전으로부터 께끈한 오물취급을 당하며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졌다.바로 이것이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말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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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그 어떤 압박도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이 또다시 세계를 놀래우는 대승리를 거두었다.우리의 눈부신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고 날뛰는 적대세력들의 그처럼 악랄한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자체로 개발한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고 그 위력을 타격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을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종합적국력과 잠재력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게 되였으며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전략적지위는 더는 되돌릴수 없는것으로 되였다.경이적인 이 사실앞에서 온 세계가 커다란 충격을 받고 끓고있다.적대세력들속에서는 두려움과 공포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을 총동원하여 날강도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내고 무슨 큰일이나 친것처럼 우쭐렁거리지만 그것은 허세에 불과하다.

우리와의 대결전에서 미국은 대참패를 당하였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한 때로부터 얼마 되지 않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이라는 대사변을 안아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을것이다.우리에 대한 무지와 오판으로부터 출발하여 대조선정책을 작성하고 실현해보려고 무모하게 날뛰던것들이니 그럴수밖에 없다.

우리 국가의 련속적인 강타에 미국은 얼혼이 나갔다.핵위협공갈로 우리를 놀래워보려 하던것들이 이제는 무서운 악몽속에 빠져 전전긍긍하고있다.온 미국땅이 말그대로 핵악몽에 시달리고있다.오늘과 같은 사태를 몰아온 트럼프패거리들에 대한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바빠난 미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민심을 달래보려고 미싸일요격체계의 성능을 개선하면 능히 막을수 있다고 구구한 설명을 늘어놓는가 하면 대륙간탄도미싸일요격시험을 한다 어쩐다 하며 허세를 부리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절망에 빠져 허덕거리는자들의 어리석은 객기에 불과하다.

얼마전 미국의 한 미싸일전문가는 미국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와의 회견에서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리론적으로는 요격할수 있겠지만 실제적으로는 날아오는 미싸일을 맞히기 어렵다, 조선의 《화성-12》형과 같은 중장거리전략탄도미싸일도 정확히 어디로 떨어지겠는지 말해주기 전에는 요격이 불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요격체계로 조선의 탄도미싸일을 요격하겠다고 하면 조선이 이것을 매우 심각한 도발행위로 간주할것은 물론이고 상대에게 아주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결과만 초래한다, 조선의 탄도미싸일요격에 애를 쓰는것은 허무한짓이다고 강조하였다.

결코 무근거한 소리가 아니다.우리는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으로 미국본토전역을 타격권안에 넣고있으며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불의적인 기습발사로 아메리카제국을 불바다로 만들어놓을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미국으로서는 인정하기가 괴롭겠지만 엄연한 사실앞에서야 어쩌는 수가 없지 않는가.그 누구를 탓할것도 못된다.미국스스로가 이런 올가미를 뒤집어썼다.(전문 보기)

 


 

세계가 예상하는 조미대결전의 승자

 

[Korea Info]

론평 : 날로 로골화되는 해외침략책동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이 자국내에 있는 미군기지들에서 《PAC-3》요격미싸일전개훈련을 잇달아 감행하였다.요꼬다미공군기지와 이와구니미군기지에서 훈련을 벌린데 이어 미사와미군기지에서도 같은 연습을 벌려놓았다.《자위대》가 미군기지들에서 《PAC-3》요격미싸일전개훈련을 진행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에도 간교한 일본은 그 명분으로 조선의 《미싸일위협》을 내세웠다.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파는 격이다.

일본《자위대》가 구비하고있는 《PAC-3》요격미싸일체계가 지역대국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미싸일방위체계의 구성요소라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일본은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문제도 결정하였다.주변대국들이 이에 몹시 신경을 쓰고있다.

일본은 요격미싸일전개훈련을 벌려놓은것과 때를 같이하여 중국남해분쟁수역에서 공세적인 군사행동을 취하고있다.일본은 영국까지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벌릴 꿍꿍이를 하였다고 한다.

최근 영국수상 메이가 일본을 행각하여 아베와 회담을 진행하였다.론의된 내용의 요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일본사이의 협력에 영국이 합세하는것, 그로부터 중국남해분쟁수역에서 벌리는 미일합동군사훈련에 새로 건조된 항공모함을 위시로 한 영국군무력을 파견하는 방안이 검토중에 있다는것 등이다.

일본이 미군기지들에서 《PAC-3》요격미싸일전개훈련을 벌리고 영국의 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중국남해분쟁수역에서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은 대륙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아시아 각국의 지탄에도 불구하고 일본극우익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에 꾸역꾸역 몰려다니는것도 그때문이다.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침략의 정치군사적발판을 다져온 일본은 그 실천단계의 일환으로 중국남해분쟁수역에서의 군사행동을 적극화하고있다.

올해초부터 중국의 턱밑에서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 《자위대》함선들사이의 공동훈련이 뻔질나게, 보란듯이 벌어져 여론을 환기시켰다.

중국동해상공을 작전무대로 한 항공《자위대》와 미공군사이의 공동훈련도 날로 빈번해지고있다.얼마전에도 《자위대》전투기들이 미핵전략폭격기 《B-1B》편대와 조어도주변상공에서 뻐젓이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일본언론들은 이를 두고 중국견제가 목적이라고 로골적으로 광고하였다.

최근 륙상《자위대》는 80대의 땅크 및 수륙량용장갑차, 직승기들이 투입된 가운데 중국남해분쟁을 가상하여 력대 최대규모의 실탄사격을 동반한 외딴섬탈환훈련을 벌려놓고 그것을 일반사람들에게 공개하였다.

중국남해분쟁수역에서의 일본의 군사행동이 완전히 례사로운것으로 되여버렸다.

이제는 미국을 등에 업는것만으로도 성차지 않아 영국을 비롯한 유럽나라들까지 끌어들여 군사적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이미 영국과 일본은 《자위대》와 영국군사이에 탄약 등을 제공할수 있게 하는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발효시킨 상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4) : 미국의 핵위협공갈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

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미국의 반공화국핵위협공갈책동은 참으로 뿌리깊은것이였다.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1950년 조선전쟁때부터 시작되였다.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8월에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사용하려 하였으며 그해말에는 조중국경지역에 원자탄을 투하할 계획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1950년 11월 30일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다.같은 날 미전략항공대에는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그해 12월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그때 인천앞바다에 정박하고있던 미항공모함에는 핵탄을 탑재한 함재기들이 출격명령을 기다리고있었다.

1952년 대통령으로 당선된 아이젠하워는 《교섭보다 행동이 제일》이라고 하였다.다음해에는 조선에서 《원자탄사용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가 조선에서 보다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가자면 원자탄을 사용하여야 할것이다.》라는 폭언도 늘어놓았다.미제의 원자탄위협공갈은 수많은 가족들이 북과 남에서 갈라져살게 하는 가슴아픈 비극을 낳았다.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후 미국은 로골적으로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공화국에 위협을 가하여왔다.

1990년대 조미핵대결전에서 패한 미국은 2000년대에 들어와 우리 나라에 대한 핵위협공갈책동을 극도로 강화하였다.

2002년 1월 30일 미국대통령 부쉬는 《년두교서》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이라고 모독중상하고 무력침공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미국대통령이 정책연설에서 우리 나라에 대해 이처럼 로골적인 폭언을 늘어놓은적은 없었다.부쉬행정부는 이전 행정부들이 쓴맛을 본 《조선붕괴론》을 또다시 들고나오며 《붕괴》되기를 기다릴것이 아니라 힘을 비롯한 온갖 수단을 행사하여서라도 그것이 앞당겨지도록 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그리고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에 포함시킨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하여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에 조선반도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 미군이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으며 여기에 쓸 지하시설파괴용소형핵무기를 개발할것과 이를 위하여 핵시험금지조약을 포기해야 한다는것 등을 쪼아박았다.

미국은 1994년의 조미기본합의문을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핵무기로 위협도 하지 않는다는 특정적인 담보를 한 상태였다.하지만 미국이 그와는 완전히 배치되게 우리 나라를 상대로 핵무기사용을 정책화한것은 실제상 조미기본합의문의 페기를 의미하며 기어이 우리를 핵으로 선제공격하겠다는 흉심을 드러내보인것이나 같았다.그 진실여부는 당시 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이 어느 한 외신과의 회견에서 부쉬행정부의 최종적인 대조선정책목표는 《체제붕괴》라고 폭언한데서 더욱 뚜렷이 확인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원땅을 진감하는 선군혁명나팔수들의 힘찬 총진군포성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 원산시에서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기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사회주의전진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승리자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사상전선의 제일나팔수, 전초병들인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이 강원땅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첫막을 올렸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대고조진군의 전렬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 힘찬 총진군포성으로 된다.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13일 원산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인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강원땅인민들을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며 크나큰 영광과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국보급의 예술단체들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공연을 박정남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도와 원산시안의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관람하였다.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민족사적인 대승리와 특대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찬가, 혁명의 진군가들을 새롭게 창조형상하여 격동적인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며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였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에서 출연자들은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사회주의조선을 이끌어 기적의 만리마시대를 열고 영웅인민을 키워가는 우리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감사의 정을 숭엄한 예술적형상으로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무대에는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중창 《조국과 나》, 《인생의 영광》, 가무 《보란듯이》, 경음악 《단숨에》,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강인담대한 배짱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시고 무궁번영할 태양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되새겨보는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젖어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 천만군민의 서리발치는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지난 8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만일 미국이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걷어치우지 않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서슴지 않고 불사할것이라는 엄정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9월 10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도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미국으로 하여금 사상 류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것은 빈말을 모르는 공화국의 변함없는 공식립장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9월 12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거수기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를 조작해내는 횡포하고도 비렬한 국가테로범죄를 또다시 저질렀다.

이 소식에 접한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증오로 심장을 끓이며 전국가적, 전인민적반미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보복일념으로 불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이 성명에 담는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제재결의》조작의 주범인 미국놈들을 미친개처럼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고 한결같이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미국놈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을 살륙하며 못살게 굴고있는 철천지원쑤이다, 그대로 살려둘수 없는 승냥이무리이다,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날강도무리들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미제침략자들을 박멸할 때가 되였다, 미국땅을 초토화하자, 암흑세계로 만들자,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보복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한을 풀자고 한사람같이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의 제재소동에 편승하여 새망을 떤 일본의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 또한 거세게 터져나오고있다.

천년숙적 왜놈들의 꼴을 볼수록 눈에 불이 인다,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를 짓고도 사죄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미국의 《제재》장단에 춤추며 가증스럽게 놀아대는 간악한 쪽발이들을 가만두어서는 안된다, 일본렬도상공을 날아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고도 아직 정신을 덜 차리고 못되게 나오는 일본놈들에게 단단히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보잘것없는 일본렬도의 4개 섬을 주체의 핵탄으로 바다속에 처넣어야 한다, 일본은 더이상 우리 가까이 둘 존재가 아니다,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앙된 목소리이다.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더 서리발친다.

동족의 껍데기를 쓴 미국의 개가 바로 괴뢰역적들이다, 더 강한 《제재》로 동족을 압박해야 한다며 너무나도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더이상 설쳐대지 못하게 괴뢰들부터 되게 다스리자, 불마당질로 친미역적무리들을 쓸어버리자, 그러면 우리 민족모두가 통일된 한강토에서 세계가 보란듯이 더욱 강성번영할수 있다고 웨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을 무릎꿇게 하는 나라

 

[Korea Info]

KAPPC Spokesman on DPRK Stand toward UNSC “Sanctions Resolution”

Juche106 (2017)/9/13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13 (KCNA) — The U.S. committed another state terrorism by cooking up new “sanctions resolution” 2375 against the DPRK at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with voting machines on Tuesday.

In this regard, a spokesman for the Korea Asia-Pacific Peace Committee stresses in a statement on Wednesday that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have turned out in a nationwide and all-people confrontation against the U.S., burning their hearts with surging anger and hatred toward the U.S. imperialists and their followers.

The statement says: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are unanimously demanding that the Yankees, chief culprit in cooking up the “sanctions resolution”, be beaten to death as a stick is fit for a rabid dog.

The Yankees are the sworn enemy and group of wolves which can never be allowed to go as they have massacred and persecuted the Korean people century after century. The group of gangsters should never be pardoned for having ruthlessly trampled down our sovereignty and right to existence. There’s limit to patience. Now is the time to annihilate the U.S. imperialist aggressors. Let’s reduce the U.S. mainland into ashes and darkness. Let’s vent our spite with mobilization of all retaliation means which have been prepared till now. These are voices of the Korean army and people.

Also heard in the DPRK are strong accusations against the Japs who have zealously joined in the U.S. racket for sanctions.

The behaviors of Japs, sworn enemy of the Korean nation, are enraging us. The wicked Japs should not be pardoned as they have not yet made a sincere apology for the never-to-be-condoned crimes against our people but acted disgustingly, dancing to the tune of the U.S. “sanctions”. A telling blow should be dealt to them who have not yet come to senses after the launch of our ICBM over the Japanese archipelago. The four islands of the archipelago should be sunken into the sea by the nuclear bomb of Juche. Japan is no longer needed to exist near us. This is the voices of the enraged Korean army and people.

Our army and people’s resentment at the south Korean puppet regime is getting stronger. What they have contended is;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are traitors and dogs of the U.S. as they call for harsher “sanctions” on the fellow countrymen. The group of pro-American traitors should be severely punished and wiped out with fire attack so that they could no longer survive. Only then, the entire Korean nation can thrive in a reunified territory to be proud of in the world.

The army and people of the DPRK are also enraged at the UN Security Council which has turned into a tool serving the U.S. without regard to peace and security of mankind.

The UNSC moves only on the instruction of the U.S., and it is a tool of evil which does not ensure the global peace and security but ruthlessly wrecks them on the contrary. It is pitiful to see the behavior of big powers and money-bribed countries which voted for “anti-DPRK sanctions”, disregarding justice, moral sense and conscience. The UNSC is made up of those unprincipled countries and, accordingly, such useless tool should be disbanded at once. This is what all the people in the DPRK have in view and demand.(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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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ア太委の代弁人 わが軍隊と人民の敵撃滅の気概を米国と追随勢力ははっきり見るべきだ

チュチェ106 (2017)/9/13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13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は12日、国連安保理の投票機械を動員して新たな対朝鮮「制裁決議」第2375号をつくり上げる横暴で卑劣な国家テロ犯罪をまたもや働いた。

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のスポークスマンは13日の声明で、この報に接した共和国の軍隊と人民が米国に対する憤怒とその追随勢力への憎悪で心臓の血をたぎらせ、全国家的、全人民的反米対決戦に勇猛果敢に立ち上がったことについて明らかにし、次のように強調した。

朝鮮の軍隊と人民は、「制裁決議」のでっち上げの主犯である米国を狂犬のようにこん棒で叩き殺すべきだと一様に強く主張している。

米国は世紀と世紀を継いでわが人民を殺りくし、いびっている不倶戴天の敵だ、そのまま生かしておくことのできないオオカミの群れだ、われわれの自主権、生存権を無残に踏みにじっている白昼強盗の群れを許してはならない、忍耐力にも限界がある、米帝侵略者を撲滅する時になった、米国の地を焦土化しよう、暗黒世界に作ろう、今まで着実に準備した報復手段を総動員してわれわれの恨みを晴らそう、と一様に要求している。

また、米国の制裁策動に便乗して軽率に振舞った日本の島国夷に対する指弾の声も激しく出ている。

千年来の敵であるウェノムのざまを見るほど目に火がつくようだ、わが人民に千秋にすすげない罪を犯しておきながらも謝罪をまともにせず、米国の「制裁」の笛に踊りながら憎らしく振る舞う奸悪なチョッパリらをそのまま放っておけない、日本列島の上空を飛び越える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ロケットを見ながらもいまだ気を確かに持てず、意地悪く振る舞う日本のやつらにはっきり気概を示すべきだ、取るに足りない日本列島の4島をチュチェの核爆弾で海の中に押し込むべきだ、日本はこれ以上われわれの近くに置く存在ではない、これがわが軍隊と人民の激昂した声である。

南朝鮮のかいらいに対する憤怒は、よりいっそう増している。

同族の仮面をかぶった米国の犬がまさにかいらい逆賊らだ、より強い「制裁」で同族を圧迫すべきだと言ってあまりにも下品に振舞っている、これ以上狂奔しないようにかいらいからしっかり治めよう、焦土化で親米逆賊の群れを一掃しよう、そうすればわが全民族が統一された一つの領土で世界がこれ見よがしにいっそう強盛、繁栄す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ている。

人類の平和と安全は投げ捨てて米国の盗用機構に転落した国連安保理に対するわが千万軍民の激烈な弾劾もやはり、飛び散る火花のように続出している。

米国の言いなりになっている同機構の有象無象に対する憎悪で歯軋りする、国連安保理というものは世界の平和と安全を保障する機構ではなく、かえって無残に破壊する悪魔の道具だ、正義も道義も良心も全て投げ捨てて対朝鮮「制裁」に手を揚げた大国にふさわしい役割もできない周辺諸国とドルの誘惑に屈服した国々の振る舞いも実に見苦しい、このような国々が集っているところが国連安保理ならそんな機構がとうてい誰に必要なのか、直ちに解体すべきだ、というのがわが千万軍民の強力な要求である。

米国と追随勢力に向けたこの激怒した声はまさに、朝鮮人民の声明である。

犬が吠えるからといって山が崩れることはなく、腐った網にも劣る「制裁」に怖くて戸惑ったり、なすべきことをできないわが軍隊と人民では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였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놓고 온 행성이 죽가마끓듯 하고있다.주체조선의 담대한 배짱과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놀라움과 찬탄의 목소리가 세계도처에서 울려나오고있다.

많은 나라 언론들은 고도로 정밀화되고 타격대상과 목적에 따라 그 위력을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한 우리 국가의 핵공격능력과 실패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전하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 신문 《가디언》, 《인디펜던트》, 프랑스의 AFP통신 등은 조선의 수소탄시험이 보여주는 의미는 아주 명백하다, 그것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승리하시였다는것이다, 그이께서 주도권을 쥐고계시기때문에 미국은 발편잠을 잘수 없다, 트럼프는 직격탄을 맞았고 조미사이의 대결구도는 달라졌다, 조선의 핵무력강화를 막을수 있는 방도는 없다, 트럼프는 패하였고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완전히 실패하였다, 미국에 남은것은 핵재난을 피하기 위한 새로운 현실적인 정책을 세우는것뿐이다라고 보도하였다.

CNN방송, 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 신문 《워싱톤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은 이번에 진행된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일단 결심한것은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지도자이시라는것을 똑똑히 증명해주었다, 제재는 효과가 없고 전쟁은 끔찍한 대안이다, 조선의 이번 핵시험은 가장 강력한것으로서 미국의 도시들에 핵타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트럼프가 취할수 있는 선택안은 조선의 핵능력을 인정하는것뿐이다라고 전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의 대결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2차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진행한지 불과 30여일만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

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 자력갱생의 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나라의 무진막강한 종합적국력과 잠재력을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부정할수 없게 되였다.

이 눈부신 성과는 결코 조건이 좋아서 마련된것도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그 모든 기적과 승리는 사생결단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희생적인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사변을 안아올수 있었다.

사실 그 누구도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과 봉쇄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무기급핵물질생산공정으로부터 부분품정밀가공 및 조립에 이르기까지 핵무기제작에 필요한 모든 공정들을 주체화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을 단행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다.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힘에 견디지 못하고 거꾸러진 나라들, 큰 덩지에 어울리지 않게 미국이 제재를 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자존심도 줴버리고 납작 엎드린 나라들만 보아왔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낱낱이 드러난 평화파괴자의 정체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네바다주에서 전술핵폭탄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번에 시험을 진행한 《B61-12》핵폭탄은 상대측의 은페된 지휘소들과 대륙간탄도미싸일갱도를 공격하는 사명을 띠고있다.이 핵폭탄은 올해부터 계렬생산에 들어갈것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B61-12》핵폭탄이 나토의 핵무기고를 보충하게 될것이며 뽈스까에도 배비될수 있다고 전하고있다.

핵광신자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다시금 드러났다.지금 미국은 전술핵무기현대화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전술핵폭탄시험이 진행된지 며칠이 지나 트럼프는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은 가장 강력한 핵대국으로 되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트럼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핵무력상태를 재검토하고 평가할데 대한 임무를 국방성에 하달하였다.미국은 2038년까지 전술핵무기현대화에 650억US$를 지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트럼프는 최근에 자기 행정부가 핵무기고의 현대화와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거액의 자금을 지출하고있다고 떠벌였다.

미국은 무엇때문에 전술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가.

그들은 《B61-12》핵폭탄이 오염도가 낮고 방사능방출량도 적기때문에 동맹국들과 해외주둔 미군의 안전을 더 잘 보장하게 될것이라느니, 적측의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대량살상을 가능한껏 피하기 위한 인도주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전술핵무기사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고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안전》이요, 《인도주의》요 하고 너스레를 떠는것은 핵광신자들의 가증스러운 몰골만을 보여줄뿐이다.

미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은 얼마전에 미국이 크지 않은 나라들의 무력이나 중국, 로씨야와 같은 대국들의 위력이 작은 핵공격에 대응하여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어야 한다고 떠들었다.

전술핵폭탄을 상용무기처럼 쉽게 사용하려고 하는것이 바로 미국이 핵무기현대화에 막대한 자금을 쓸어넣으면서 노리는 목적이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조선의 군수공장들을 파괴하고 전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술핵무기사용을 배제하지 않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문제는 미국이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도처에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핵시험까지 감행하면서도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하여서는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끌어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미국은 그 누구의 《핵위협》을 거론하기에 앞서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 핵범인으로서의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인류의 복리증진에 리용되여야 할 핵기술을 대량살륙무기를 만드는데 제일먼저 악용한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인류에게 최초로 핵참화를 들씌운 나라도 유일하게 미국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들을 떨구어 순식간에 죽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놓은 만행에 오늘도 세상사람들은 치를 떨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부우두머리들은 미군의 핵무기가 최대로 낡았기때문에 그것들의 수명을 당장 늘여야 한다, 핵무기고의 현대화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눈섭우에 떨어진 불이나 같다라고 하면서 핵무력현대화책동에 박차를 가해왔다.얼마전에도 미국은 세계대전이 일어나는것을 막기 위하여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저들의 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련속강타에 당황망조한 미국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꽁고, 캄보쟈언론들 보도

 

전대미문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허우적거리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꽁고, 캄보쟈언론들의 보도내용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꽁고통신사는 2일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조선은 핵대결전에서 련속 통장훈을 부르며 미국을 걷잡을수 없는 수세에 몰아넣고있다.2016년 1월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으로부터 올해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들을 비롯하여 국방공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의 련속강타에 미국은 당황망조하여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있다.객관적으로 볼 때 조미핵대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였다.

트럼프행정부는 선행한 미행정부들의 전략적실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구태의연한 대조선정책을 고집하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침략야망이 변하지 않은데 대처하여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갔다.오늘날 세계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정면으로 맞서고있는 나라는 유독 조선뿐이다.그만큼 담력과 배짱은 물론 모든 군사기술적준비가 다되여있음을 시사해준다.

캄보쟈국가라지오방송은 8월 25일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근 세계정치무대에서 조미사이의 핵대결이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다.조선은 놀라운 속도로 다종화, 다양화된 핵공격수단들을 련속 개발하고있으며 미국은 이를 막아보려고 전전긍긍하고있다.

방송은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민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까밝히고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을 강도높게 압박하던 미국은 조선의 핵보유와 핵무력강화로 하여 호미난방의 신세에 처하였다.무시할수 없는 핵강국으로 급속히 떠오른 조선을 호상공존하는 관계로 대하는 편이 미국으로서는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조선은 이미 모든 핵관련장비와 수단들을 첨단수준에서 보유하고 실제적인 미본토타격능력까지 가지고있음을 증명하였다.

미국은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승냥이를 섬기는 시라소니의 가긍한 몰골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지금껏 남조선에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을 강박해온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런데 얼마전 트럼프는 갑자기 측근들에게 협정페기를 준비할것을 지시했다.이 사실이 전해져 남조선에서 여론이 뒤숭숭해졌다.상전의 협정페기발언에 당황해난 남조선당국은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있다.》느니, 《현재로서는 진의를 알수 없다.》느니 하며 급해맞아 돌아쳤다.

트럼프의 협정페기발언이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자 미국은 협정페기와 관련한 론의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원체 심술이 바르지 않은 미국것들의 속통머리야 누구인들 짐작하지 못하겠는가.트럼프의 《자유무역협정》페기발언은 사실상 파렴치한 협박으로서 괴뢰들을 놀래우고 더 많은것을 빼앗아내려는 교활한 술책에 따른것이다.그것은 저들의 끝없는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식민지하수인들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을 다시한번 폭로해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는 이미 대통령선거때부터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손해만 주는 《끔찍한 협정》으로 묘사하면서 그것을 다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왔다.백악관에 들어앉은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보다 유리하게 개정하기 위해 남조선당국을 끈덕지게 압박해왔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할 당시 트럼프는 《자유무역협정》이 저들에게는 《거친 협정》이라고 눈알을 부라리면서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을러멨다.

바로 여기에서 저들의 리익을 위해 주구들을 서슴없이 희생시키려는 미국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정체가 뚜렷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상전의 고압자세에 급해맞은 남조선집권자는 《동맹의 미래지향적발전》이니, 《호혜적성과》니 하고 굽신거리면서 상전의 비위를 맞추려고 전전긍긍하였다.이 얼마나 비굴하고 창피스러운노릇인가.집권자의 이런 굴종적인 태도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한때 미국에 대해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제법 흰목을 뽑던 그 호기는 다 어디에 갔는가고 비난을 퍼부었다.

미국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철저히 예속되여있는 남조선에서 력대 괴뢰통치배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수치스러운 굴종의 멍에를 쓰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행위를 저질렀다.그 비극의 력사가 오늘도 그대로 되풀이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그들은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미국이 날로 더욱 오만하게 놀아대는데도 상전의 구박과 호통질에 뻐꾹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집권세력을 꼬물만 한 주대도 자존심도 없는 허수아비로 경멸하고있다.

승냥이는 상대가 겁에 질려 움츠릴수록 더욱 포악하게 달려드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상전의 옷섶에 바싹 매여달릴수록 미국은 시라소니처럼 놀아대는 괴뢰들에게 더 큰 《공물보따리》를 갖다바치라고 승냥이처럼 으르렁거릴것이다.할 소리도 못하고 미국상전에게 코를 꿰여 끌려다니는 괴뢰들의 쓸개빠진 처사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당하게 될 불행과 고통은 더한층 커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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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극한점으로 치닫고있는 군사적대결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로씨야-나토관계가 더욱 팽팽해지고있다.

현재 쌍방관계에서 첨예하게 제기되는 문제의 하나가 로씨야와 벨라루씨가 함께 진행하려고 하는 《서부-2017》훈련이다.로씨야측은 이 훈련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에는 약 1만 2 700명의 병력과 680대가량의 전투기술기재들이 동원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토는 훈련참가병력이 10만명에 달할것이라고 추측하고있다.그러면서 로씨야가 유럽안전협조기구의 규정을 위반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나토성원국들은 이 훈련이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이라고 반발하고있다.또한 정례적으로 진행해온 이전의 《서부》훈련이 나토성원국들에 대한 상용 및 핵무기공격을 예견한 공세적인 항목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나토는 《서부-2017》훈련에 대응하여 일련의 군사연습을 진행하려 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로씨야를 견제하려 하고있다.

로씨야가 이에 예민하게 반응해나서고있다.

로씨야국방성 부상은 《서부-2017》훈련이 리뜨바나 뽈스까 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 및 강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주장이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립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놓고 더욱 격화되고있다.

나토는 로씨야가 이 조약을 위반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대응방안을 론의하고있다.외신들에 의하면 나토는 해당 비밀문서를 성원국들에 전달하였다.그 문서에는 39개의 선택안들이 지적되여있는데 례하면 조기경보체계구축과 반잠체계강화, 미국핵전략폭격기들의 유럽전개 등 나토의 무력확대와 관련한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한편 로씨야는 미국이 조약을 위반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이러한 대치상태는 쌍방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로씨야-나토관계는 악화일로만을 걸어왔다.

나토는 자기의 세력권을 동쪽으로 부단히 확대하면서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부단히 압박해왔다.쏘련령토내에 있던 나라들, 쏘련의 영향하에 있던 동유럽나라들의 과반수가 나토의 수중에 들어갔다.나토의 세력권은 로씨야의 국경선에까지 이르게 되였다.로씨야의 코앞에서 이 나라의 신경을 자극하는 나토의 군사훈련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졌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나토는 로씨야의 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로씨야국경과 잇닿아있는 동유럽나라들에 방대한 무력을 증강배치하였다.많은 병력과 전투기술기재들을 동원하여 군사연습들을 진행하였다.

지난 1일 나토는 뽈스까와 에스또니야, 라뜨비야, 리뜨바에 대한 나토무력 4개 대대의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작전임무수행에 진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랭전종식후 가장 큰 규모이다.

최근년간 이란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들고 진행하고있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목적도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한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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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단체 《싸드》배치강행을 사대매국행위로 락인

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가 8일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인민들의 피타는 요구를 거부하고 끝끝내 미국의 전쟁괴물 《싸드》배치를 강행한 괴뢰정부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오늘이 바로 미군이 남조선을 불법강점한지 72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미군이야말로 악의 근원이고 전쟁의 씨앗이라고 절규하고 미군이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갈것을 요구하였다.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변명해댔지만 경찰폭력을 동원하여 주민들과 로인들을 짓밟고 《싸드》배치를 강행한것은 과거《정권》과 다를바 없는 야만성을 보여준 행위이며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강행은 사대매국범죄행위이고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지금의 상황을 림시배치라고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고 하면서 당국이 초불투쟁에 의해 출현한 《정부》답게 민심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성주주민들과 함께 《싸드》철거투쟁을 중단없이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초불배신 규탄한다!》, 《폭력진압 사죄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미국위한 싸드반대!》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들고 괴뢰정부의 죄행을 규탄하는 구호들을 웨치였다.한편 민주로총 대전본부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싸드》를 강행적으로 배치한 괴뢰당국의 매국적처사를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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