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7

론평 : 전쟁광신자들의 부질없는 객기

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점점 더 미련한짓만 하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B-1B》를 서울상공에 끌어들여 저공비행을 하게 하면서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해상에서 우리를 겨냥한 가상미싸일발사훈련을 감행하면서 긴장국면을 조성하였으며 그에 이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이라는것을 또다시 요란하게 벌려놓았다.이것이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행위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더 론할 여지도 없다.

얼마전에도 괴뢰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등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잔뜩 끌어들여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발광적으로 감행하였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미핵전략폭격기를 서울상공에까지 끌어들여 전쟁연습의 굉음을 울리고 미싸일경보훈련을 비롯한 각종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린것은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를 어째보려는 괴뢰당국의 범죄적기도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괴뢰들이 미핵전략폭격기의 서울상공저공비행놀음을 연출한것은 사실상 저들내부에서 날로 커가는 전쟁공포증을 눅잦히고 감히 누구를 놀래워보려는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이다.급속히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에 기절초풍한 괴뢰들이 그따위 광대극을 펼쳐놓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부질없는 객기가 통하지 않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들이 그토록 믿는 미국의 핵전략자산이라는것들을 한갖 비대한 변태동물, 사냥목표로 여긴지 오래다.우리의 신성한 조국강토를 단 한치라도 침범하는 도발자들은 절대로 살아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에 대한 과대망상에 빠진 괴뢰들이 상전을 등에 업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릴수록 가련한 식민지주구로서의 저들의 취약성과 추한 몰골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전쟁도 아닌 평시에 수많은 인구가 밀집되여있는 도시상공에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를 끌어들이는 미시리짓을 하는것은 오직 군사주권과 령토를 외세에 완전히 내맡긴 남조선괴뢰들뿐이다.《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라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폭언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미국의 핵전략폭격기와 같은 재앙거리를 끌어들이고도 수치와 죄책감을 느낄 대신 오히려 상전에게 감지덕지해하며 북침전쟁광기를 부리고있으니 이런 천하의 머저리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인민들이야 죽든말든 동족을 해치기 위해서라면 남조선을 통채로 미국의 핵화약고로 만들고 핵불도가니속에 몰아넣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는 추악한 매국노로서의 괴뢰들의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 일본과 함께 미친듯이 벌려놓은 미싸일경보훈련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반동들은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란이 가져올것은 비참한 자멸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날로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정세악화를 조성하고있는 주범이 악의 제국 미국이라면 그에 못지 않게 악을 써대며 첨예한 현 사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추악한 공범자가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최근 일본의 아베일당이 중의원선거기간 《북핵위협론》과 《일본인랍치문제》해결을 전례없이 요란하게 떠들며 히스테리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피워댄것은 그 하나의 뚜렷한 실례이다.

이번 선거기간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유세장들마다에서 《북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다.》, 《북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고 하면서 우리때문에 일본이 《국난》에 처한것처럼 벅적 고아댔는가 하면 《랍치피해자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피대를 돋구며 돌아쳤다.

뿐만아니라 11월초에 있게 되는 트럼프의 일본행각때 《북핵 및 미싸일위협》과 《일본인랍치문제》를 핵심의제로 론의하며 트럼프에게 보다 강한 《대북압박》을 요청하겠다고 광고해댔다.

정치적무능과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으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그를 악용하여 권력을 부지하는것은 비렬하고 간특한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 일본중의원선거놀음 역시 아베와 그 일가족속들의 부정추문사건으로 초래된 극도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나아가서 내외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헌법개악을 실현하여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계책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초부터 아베와 그 녀편네의 부정부패추문사건들이 련속 터져나와 지지률이 곤두박질치고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거센 비난과 항거로 사퇴직전까지 몰리우면서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빠져 전전긍긍해왔다.

이 사면초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베것들이 참새골을 굴리며 고안해낸것이 정치적곤경에 처할 때마다 걸핏하면 들고나온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였다.

아베일당이 일본렬도에 우리의 핵폭탄이 당장 떨어지게 된것처럼 자지러진 소리를 질러댄것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탄피해를 입은 일본사회의 공포심리를 자극하여 재집권의 구멍수를 열고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현실은 전체 일본렬도를 《북풍몰이》라는 반공화국광대놀음판으로 만들어놓고 민심을 기만우롱한 아베일당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가장 사악하고 비렬한 간상배들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사실 일본에 《안보위기》가 있다면 그것은 극우반동정치로 사회전반을 혼란과 파국에 빠뜨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돌격대가 되여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아베일당자신이 몰아온것이다.

한때 수상까지 해먹은 외할애비 기시 노부스께로부터 군국주의적기질과 야욕을 체계적으로 주입받은 아베가 집권한 이후 일본사회가 극도로 반동화, 우익화되고 일본렬도전체가 미제침략군의 출격기지, 핵병참기지로 더욱 전락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220여개 정당, 단체들 트럼프반대공동행동 결성, 투쟁 개시-

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트럼프와 미국의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6일 민중당, 민중민주당,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련대투쟁을 개시하였다.

단체는 이날 서울에서 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전세계의 평화애호시민들로부터 《미치광이》, 《깡패》라는 비난을 받고있는 트럼프가 유독 남조선에서만 《국빈》대접을 받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라는 트럼프의 호전적망발은 평화를 바라는 1 700만초불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으로서 강력히 대항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이 떨쳐나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들은 트럼프는 이 땅을 밟을 자격이 없으며 당장 망언을 사죄하고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초불시민들이 반트럼프, 평화실현의 길에 떨쳐나설것을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어 단체는 투쟁선포문을 발표하였다.

선포문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압력으로 평화와 민생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저지, 규탄하기 위하여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였다고 하면서 이 순간부터 투쟁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계최대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이 먼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중지하며 해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전쟁연습 등 긴장고조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선포문은 주장하였다.

선포문은 미국이 남의 땅에 전쟁무기를 팔아먹고 부당한 통상압력으로 자기만 잘살겠다는 욕심을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중이 결코 환영할수 없는 트럼프의 망동을 제지해야 할 《정부》는 말로만 전쟁은 안된다고 할뿐 오히려 그의 망발을 칭찬하면서 제재에 앞장서고 트럼프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무기구매를 청하고있으며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을 《페기》시키겠다는 위협 한마디에 《협정》개악의 문을 열어버린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를 《국빈》으로 초청하고 《국회》연단까지 내주려는 굴욕외교로 일관하고있다고 선포문은 단죄하였다.

단체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기간을 《트럼프 오지 말라》행동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적인 핵재앙을 초래할 《한정핵전쟁》망상

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의 정계와 군부에서 《한정핵전쟁》에 대한 론의가 분분하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안보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방과학위원회가 《새 행정부의 우선시되는 7가지 방위문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것이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보고서에는 새 행정부가 정밀핵타격전략을 기초로 삼고 《한정핵전쟁》을 진행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쪼아박혀있다.전술핵무기와 운반수단의 수량을 대폭 늘여 확고한 핵우세로 로씨야를 비롯한 잠재적인 적수들의 핵보복의지를 무력화시켜야 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이로써 위험한 《한정핵전쟁》구상이 다시금 론의되기 시작하였다.

이 구상은 핵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군사적패권야망의 산물이다.

《한정핵전쟁》은 제한된 지역에서 전술핵무기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손쉽게 침략목적을 달성하려는 망상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소규모적핵전쟁형태이다.랭전시기에 미국은 핵무력의 결정적우세가 보장되면 국부적으로 전술핵무기를 적용해도 상대방의 보복타격을 면할수 있을것이라는 타산밑에 《한정핵전쟁》구상을 내놓았다.하지만 그것이 대규모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우려로부터 일단 접어두었던것이다.

그런데 로미관계의 급속한 악화를 구실로 《한정핵전쟁》구상이 부활되고있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핵무기의 역할과 그 사용가능성에 대한 망발을 늘어놓은것으로 하여 《한정핵전쟁》에 대한 론의는 더욱 확대되고있다.얼마전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핵무기를 개선하고 현대화하라는것이였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가 아닌 때는 결코 없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지금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며 《콜럼비아》급핵전략잠수함건조와 기존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을 신형으로 교체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신형전술핵무기의 개발, 생산이 급속히 추진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핵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태평양함대 사령관이 트럼프가 명령을 하면 중국에 대한 핵타격을 개시할것이라고 공언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이미전에 미국전략예산평가쎈터 책임자도 《재평가되고있는 최후대결》이라는 글에서 미국대통령이 로씨야에 《많지 않은》 핵무기를 사용하는것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보다싶이 《한정핵전쟁》의 적용대상들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지배전략에 도전할수 있는 적수들로 간주하고있는 로씨야와 중국이다.결정적인 핵우세를 바탕으로 지역대국들에 《제한적인 핵공격》을 가하여 군사적패권을 확립하겠다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

미국의 《한정핵전쟁》구상은 행성에 파국적인 핵재앙을 초래하게 될 히스테리적망상이다.

현재 《한정핵전쟁》현훈증에 빠져있는 망상가들은 그것이 《세계적인 핵참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핵을 가진 잠재적적수들과의 대결이 갈수록 격화되는 조건에서 그들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미국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불의에 전술핵무기로 타격을 가해야 한다는것이다.트럼프패거리들이 제창하고있는 《힘에 의한 평화》란 이런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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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이룩된 대자연개조의 자랑찬 승리 -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식 진행-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세포지구 축산기지가 조국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의하여 건설된 세포지구 축산기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자연의 광란과 만난시련을 뚫고나가며 불과 5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수수천년 버림받던 불모의 땅을 사회주의청춘대지로 전변시키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드넓은 대지에 수만정보의 풀판이 새로 조성되고 바람막이숲과 풀판보호림, 방목도로, 배수로, 저류지들이 형성되였으며 수천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통합생산체계와 수의방역체계가 확립된 집짐승우리와 수의방역시설들, 축산물가공기지들을 갖춘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대축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당의 축산정책관철을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세포등판의 천지개벽은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며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된다는 철리를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건설된 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식이 2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동지,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 성, 중앙기관,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군인들, 돌격대원들, 강원도안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불패의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준공을 선포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포지구가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된것은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커다란 경사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의 완공은 인민들에게 고기와 알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기지로 꾸리는것은 당의 축산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드시고 세포등판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축산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시였으며 건설 전 과정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며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도록 하여주시고 주체104(2015)년 1월 28일에는 력사적로작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시여 축산기지건설의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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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년 안겨살 위대한 품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변혁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는 내 조국강산에 조선로동당기발의 세찬 퍼덕임과 더불어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열렬한 칭송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그대 정답고 눈부신 자태

우리 맘속에 어머니로 새겼네

당기여 그대는 우리의 희망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

그대 준 생을 그 품에 바쳐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당기여

이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속진정의 고백과도 같은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그 품에 안긴 긍지와 행복감으로 가슴뿌듯해짐을 금할수 없다.

조선로동당,

그 위대한 품을 떠나 우리 어찌 이 땅의 경이적인 전변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며 이 나라 천만자식이 누려가는 참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기쁘면 기쁠수록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을 적시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위대한 그 품에 더더욱 안겨들며 철통같이 뭉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그것은 바로 이 나라 천만군민은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따사로운 품속에 안기여 행복과 영광만을 누리는 복받은 아들딸들이기때문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심장속 깊은 곳에서부터 활화산마냥 터져나오는 위대한 부름을 다시금 뜨겁게 외워본다.

조선로동당,

이 숭고한 부름에 천만군민의 가장 뜨겁고도 격정넘친 체험의 력사가 비껴있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영원한 승리에 대한 철의 진리가 맥박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승리에서 승리에로 폭풍쳐온 영웅적인 대진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온 빛나는 년대기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궁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최후승리를 더욱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나날은 70여년의 력사를 헤아린다.

그 장구하고도 성스러운 년대기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고귀한 철리이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가슴벅찬 투쟁의 나날을 펼쳐보면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에 대하여, 그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누구나 명백히 새길수 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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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높은 문화수준을 지니는것은 현실발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국보적인 예술단체들인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조국땅을 진감하는 음악포성, 노래포성은 위대한 강국의 주인된 우리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공연에 대한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은 참으로 대단하다.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무진막강한 국력과 비약적인 발전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온 나라에 혁명적기백과 전투적랑만, 풍만한 정서가 차넘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문명강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입니다.》

사람들의 문화수준문제는 지식수준, 도덕수준, 정서수준에 관한 문제이다.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높이는것은 그들이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와 높은 자질을 갖추게 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사람은 혁명적세계관이 확고히 서고 문화수준이 높아야 전면적으로 발전된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될수 있으며 참다운 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될수 있다.

사람들이 높은 문화수준을 지니는것은 자기자신뿐아니라 사회적진보와 번영, 강국건설을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사람들의 문화수준은 인격과 함께 해당 국가의 문명수준, 발전수준, 장래운명을 규정한다.인민대중의 문화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자신들의 품격과 자질이 높아지는것은 물론 나라의 면모와 국력이 보다 위력해지고 국가사회제도의 공고발전도 확고히 담보되게 된다.

최후승리를 향한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도, 온 사회에 고상하고 건전한 우리 식의 생활문화와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근본비결도 문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있다.

그처럼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속에서도 절대로 비관하지 않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생기와 활력에 넘쳐 사회주의문화와 새 생활을 창조하여온것이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의 이러한 풍모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당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의하여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날로 개선됨으로써 전체 인민들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정신도덕적으로, 문화정서적으로 더욱 훌륭하게 준비되여가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과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로 우리 사회를 부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기도가 물거품이 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며 인간완성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시대와 혁명이 요구한다고 하여, 유리한 사회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조건이 마련되여있다고 하여 저절로 문화수준이 높아지는것이 아니다.현시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강국의 주인들답게 문화수준을 더욱 높여나가는것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우리 혁명발전의 휘황한 전도로 보나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높은 문화수준을 지니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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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기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걸어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우리의 전진에 도전하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얼마전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폭풍전야의 고요》폭언을 줴쳐 세계를 경악시킨 트럼프는 우리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전쟁망발들을 계속 꺼리낌없이 내뱉고있다.

이런 속에 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집결시키면서 무모한 불장난질을 해대고있다.얼마전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투함선들을 투입하여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괴뢰들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미국은 또 하나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서태평양해역에 들이밀었다.

그뿐이 아니다.미핵전략폭격기들에 쓰일 탄약들이 괌도에 대량적으로 비축되고 미본토와 일본에 있던 미제침략군의 전투기들이 남조선에 은밀히 전개되고있는것도, 미핵전략자산들이 비상대기상태를 유지하고있는것도 비밀이 아니다.

조성된 사태는 미국이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가로막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의연히 핵위협공갈에 매달리면서 군사적공격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이 전례없는 핵위협공갈로 우리를 놀래워 그 무엇을 얻어볼 심산밑에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는 지금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총결산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천백배로 강해지고있다.

미제는 《북핵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가장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위험을 증대시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는 악의 무리이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제의 범죄적책동이 지금처럼 절정에 달한적은 일찌기 없었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사상 류례없이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낸 미국은 《초강도제재》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추종세력들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로 마구 몰아대고있다.

한편 미국은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이 탁자우에 놓여있다고 허세를 부리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최근 미제호전광들이 《참수작전》과 《특수작전》, 《비밀작전》을 노린 불장난소동들을 괴뢰들과 함께 뻔질나게 감행하고 미군부의 우두머리들이 선제타격으로 속전속결할수 있는 《대북작전방안》에 대해 떠벌이고있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광기가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도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다.괴뢰들은 《북핵문제해결》의 간판을 내걸고 외세와의 제재압박공조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외세에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구걸하는 놀음에는 괴뢰외교부만이 아니라 통일부패거리들까지 총발동되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미국과의 공조에 기초한 《강력한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며 우리와 한사코 맞서보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이미 상전의 부추김밑에 《싸드》배치를 완료한 괴뢰호전광들은 미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를 적극 추진하는가 하면 《작전개념을 공세적으로 전환》한다, 《3축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이것이 북침전쟁열기로 달아오른 트럼프패거리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부채질하는 위험한 결과를 빚어내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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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사대매국노들의 역겨운 구걸질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이 서울에서 미국, 일본상전들과 함께 6자회담수석대표협의와 외교차관협의라는것을 련이어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괴뢰들은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도발을 억제》하고 《비핵화목표》를 달성하게 해달라고 상전들에게 애걸복걸하였다.특히 미국과의 량자협의에서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이 《강력한 대북제재압박》의 계기로 되게 해달라고 청탁하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리였다.한마디로 말하여 이번에 괴뢰들이 상전들과 야합하여 뭉그려낸것이란 《전례없는 새로운 단계의 압력》을 통해 그 누구의 《정책을 바꾸도록》 한다는것이다.

소가 웃다 꾸레미가 터질 지경이다.괴뢰들이 현실감각과 대세판단능력이 마비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조미핵대결이 과연 어느 단계에 이르렀고 상전을 믿고 벌리는 저들의 망동이 어떤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사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고 처신을 해야 할 운명적인 시기이다.

그런데 보다싶이 동족압살에 환장한 괴뢰들은 눈만 뜨면 외세를 쳐다보고 입만 벌리면 구걸과 청탁의 념불을 외워대고있다.괴뢰들의 《대북압박공조》구걸놀음은 다 거덜이 난 6자회담의 불씨를 되살려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인 동시에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는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다.

지금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와 대미초강경공세에 질겁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는 사상 류례없는 최극단에 이르고있다.미제는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등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끌어들여 북침전쟁화약내를 풍기면서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소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하지만 그것은 패배의식이 몰아온 공포와 절망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보려는 미치광이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어리석은 괴뢰들이 상전에게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아양을 떨면서 남조선을 통채로 미국의 북침핵전쟁연습장으로 내맡기다 못해 《새로운 단계의 압력》에 대해 떠들며 대결의 북통을 정신없이 두드려대고있는것이다.이 얼마나 얼빠진 망동인가.

주변나라들은 물론 미국, 일본상전들로부터도 버림과 랭대를 받고 《남조선소외》론난에 휩싸여 울상이 되였던 괴뢰들이 또다시 승기가 나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며 《북도발억제》니, 《새로운 단계의 압력》이니 하고 주절댄 꼴은 보기조차 역스럽다.날로 치렬해지는 대국들의 패권다툼속에 갈수록 쭈그렁박이 되여가는 저들의 창피스러운 처지는 아랑곳없이 그 주제에 핵문제해결에서 그 무슨 《운전자》, 《당사자》역할을 하겠다고 허세까지 부리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소로운노릇인가.

괴뢰들이 민족의 진정한 주적이 누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번영의 담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외세와의 《대북압박공조》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저들이 사대와 외세의존광증으로 눈이 멀어 객관적인 현실도 바로 보지 못하는 천하의 바보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는것이다.

북남관계가 나날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한것은 미국, 일본상전들과 한짝이 되여 우리의 손에서 핵보검을 빼앗아보겠다고 허황하게 망상하며 미친듯이 날뛴 괴뢰당국의 추악한 반역적망동의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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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궁지에 몰린 백악관늙다리의 객적은 허세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며칠전 트럼프가 남조선과 기타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행각을 앞두고 어느 한 언론과 인터뷰라는것을 하면서 실로 객적은 나발을 불어댔다.

저들이 《북의 도발》에 대해 《믿어지지 않으리만큼 완전히 준비》되여있다고 하면서 얼마나 잘 준비되였는지 그에 대해 알면 《큰 충격을 받게 될것》이라는 희떠운 수작질을 해댄것이다.그런가하면 주변국의 《대북제재》참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독려》한다느니, 두 나라는 《극히 례외적인 아주 좋은 관계》라느니, 《정말로 미국을 돕고있다.》느니 하는 낯간지러운 소리도 줴쳐댔다.제딴에는 우리에게 군사적압박감을 주고 제재의 올가미를 최대로 조여보겠다는것인데 그야말로 궁지에 몰린 정치무골충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의 급속한 자위적핵무력강화에 기절초풍한 트럼프패거리들은 어떻게 하나 그것을 막아보려고 별지랄을 다하고있다.하지만 이미 선택한 병진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센 의지앞에 수치만 당하고있다.

최근에는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전례없이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들이밀고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지만 바위에 코김쐬는 격이 되고말았다.

트럼프일당이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객기를 부려댔지만 덴겁을 한것은 오히려 미국내부와 일본, 괴뢰들을 비롯한 저들의 졸개들뿐이다.미국의 정계, 사회계 지어 트럼프의 측근들과 보좌관들까지 《정세를 3차대전에로 몰아가는 위험한짓을 그만두라.》, 《트럼프는 조선문제에서 손을 떼라.》라고 비난을 퍼붓고 온 세계가 그 말썽많은 주둥이에 자물쇠를 채우든지 아예 봉해버리든지 하라고 항의를 들이대고있다.

반공화국제재소동 역시 마찬가지이다.트럼프가 그 무슨 《초강도제재》를 떠들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나 그것은 우리의 자력자강의 드센 반격앞에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호미난방의 처지에 빠져 골머리를 앓는 트럼프의 몰골은 소낙비맞은 수닭 한가지이다.그 주제에 아직도 입은 살아 《완전준비》니, 《충격》이니 하는 가소로운 나발질을 해댄것을 보면 오줌 마려운것은 참아도 주둥이 놀려대고싶은것은 참지 못하는 팔삭둥이가 분명하다.

무지무능한자일수록 허세에 매달리는 법이다.트럼프의 수작질에는 새로운것도 없고 별로 놀랄것도 없다.우리에 대해 《화염과 분노》니, 《완전파괴》와 《절멸》이니, 《폭풍전야의 고요》니 하며 별의별 폭언을 다 내뱉더니 이제는 그 《막말언어창고》도 바닥이 난 모양이다.

미국내에서는 물론 온 세계가 트럼프의 말장난질에 조소하고 이제는 너무도 지겨워 역스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대북제재를 독려》한다고 하면서 주변국을 하인 얼려대듯 하고 낯뜨겁게 추어올린 트럼프의 처사는 교활하기 그지없다.

사실상 상대를 조롱하며 마구 주절댄 트럼프의 추태는 천하를 제세상처럼 여기는 미국의 오만성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우리의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은 이미 최종완성을 위한 목표달성이 다 이루어진 단계에 있다.이제 남은것은 미국이 부질없는 객기를 부리지 못하게 주체조선의 본때를 보란듯이 과시하고 세계의 평온을 가져오는것뿐이다.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는 우리의 정의의 핵억제력에 대해 트럼프패거리들은 스스로 헤아려보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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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항쟁개시 1돐을 맞으며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투쟁 고조, 대규모의 반보수, 반미초불투쟁 선언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희대의 매국노 박근혜역도를 퇴진시킨 전민항쟁개시 1돐을 계기로 괴뢰보수정권의 적페청산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다.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기화로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적으로 전개된 전민초불항쟁은 올해 4월 29일까지 줄기차게 이어져오며 박근혜《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최근 남조선 각계층은 항쟁개시 1돐을 맞으며 《사회개혁, 적페청산, 평화호소》를 주제로 정하고 《세월》호대참사의 진상규명과 리명박구속, 트럼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 등을 요구하여 초불집회들에 떨쳐나서고있다.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항쟁시기 토요일마다 초불집회를 진행하여온 전례에 따라 21일부터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초불집회를 시작하였으며 28일에는 전지역적규모에서 1돐 기념행사를 크게 개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세월》호대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4.16련대가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이에 도처에서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합세해나섰다.

단체들은 초불항쟁후 《대통령》과 장관들만 바뀌고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없으며 적페대상인 보수패당이 되살아나 력사를 되돌려보려고 발악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초불투쟁을 계속 전개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새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28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집회 《초불은 계속된다》를 진행한다고 선포하였다.

집회는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되살린 1 700만의 력사적인 항쟁을 기념하고 초불의 념원이자 국민의 명령인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을 향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단체대표들은 초불항쟁정신의 핵심은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이지만 1년이 지나도록, 새 《정부》가 취임한지 6개월이 되여오도록 실현되지 않고있는 조건에서 다시 초불을 들수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초불의 기억을 되살리며 청와대와 시내거리행진, 초불항쟁을 기록한 편집물상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전개될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10월뿐아니라 앞으로 주말마다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초불집회를 이어갈것을 계획하고있다.

광주 등지의 시민사회단체들도 28일에 《초불혁명 1주년 시민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는 같은 날 리명박역도의 구속과 역도집권시기의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하였다.

민주로총은 23일부터 괴뢰보수정권이 로동분야에 남긴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돌입하였다.

단체는 초불의 힘, 민중의 힘, 로동자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지난해 겨울의 박근혜심판투쟁때처럼 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벌려 승리를 이룩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반미반전투쟁도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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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연습 중단! 전쟁미치광이 트럼프 규탄!》 -대구에서 반미반전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23일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가 대구에 있는 미제침략군기지앞에서 《북침전쟁연습 중단! 전쟁미치광이 트럼프 규탄!》집회를 가지고 전쟁광신자 트럼프의 북침핵전쟁광기를 단죄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트럼프의 망언에 이어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모든 전쟁도발행위를 중지하고 북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그들은 미국과 남조선이 군사훈련이라는 명목밑에 북에 쳐들어가는 연습을 하고있으니 북이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있는것은 북에 핵무기가 있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전쟁을 막기 위해 전지역을 순회하며 민중들과 함께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단체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제는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벌리던 훈련이 기간이라는것도 없어졌으며 수시로 미전략자산들이 남조선에 들이닥쳐 북에 대한 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트럼프가 《21세기 히틀러》답게 끊임없이 침략과 전쟁에 골몰하며 북에 대한 《완전파괴》망발과 련이은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최대로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미국집권자가 이제라도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북과 진지한 자세로 마주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어리석게도 계속 북에 대한 침략전쟁책동에 매여달린다면 남조선 전민중의 격노한 반미항쟁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성명은 경고하였다.

성명은 남조선 각계층이 《모든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입만 열면 전쟁망발 트럼프는 입닥쳐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싸드 가지고 미군 떠나라!》 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반트럼프, 반미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대구시내에서 반미, 반전, 반트럼프선전활동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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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폭격행위의 리면에 숨겨진 속심

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이스라엘이 수리아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였다.4발의 폭탄이 수리아의 디마스끄로부터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반항공미싸일포대에 날아들었다.

이스라엘은 이것을 레바논상공에서 《정기적인 정찰활동》을 벌리던 자국전투기들을 격추하려고 한 수리아에 대한 보복타격이라고 떠들어댔다.이스라엘수상은 공습이 저들의 전투기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였다고 정당화하였다.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스라엘은 수리아에 여러차례에 걸쳐 공습을 감행하였다.

수리아정부군 진지들과 군수물자수송행렬을 목표로 공격을 단행하였으며 그 과정에 군사기술기재들이 파괴되고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수리아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그것을 국제법에 배치되는 엄중한 침략행위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군사적망동으로 비난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더욱 오만한 태도를 취하였다.

저들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골란고원에 오발로 인한 발사체들이 떨어진것을 놓고도 주권침해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그것을 수리아를 반대하는 군사적공격의 구실로 삼았다.

하다면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폭격행위의 리면에는 어떤 속심이 숨겨져있는가.

정세를 계속 긴장시켜 수리아가 골란고원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게 함으로써 그 지역을 영원히 저들의 령토로 만들려는데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골란고원은 제3차 중동전쟁시기에 이스라엘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수리아의 령토이다.

제4차 중동전쟁때 수리아가 강점당한 골란고원의 일부를 되찾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대부분 지역은 이스라엘이 강점하고있다.

이스라엘이 이곳을 영원히 자기의 령토로 만들려 하는 리유는 여기에 있는 큰 호수가 저들의 물창고로 되고있는데도 있지만 보다는 골란고원이 중요한 군사요충지라는데 있다.

지금 이스라엘은 수리아위기가 평정되여가는 현 상황에 대하여 몹시 우려하고있다.수리아정부가 사태를 완전히 수습하는 경우 령토반환문제를 다시 들고나올수 있기때문이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은 수리아위기에 대해 앞에서는 불간섭정책을 표방하면서도 테로분자들에게 무기를 대주는 한편 수리아정부를 약화시키기 위해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들고 군사적공격에 매달리고있다.

속심은 이란을 견제하려는데도 있다.

지난 9월 수리아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은지 몇시간만에 이스라엘국방상이 수리아에 이란의 군사적거점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한것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차지하는데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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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불멸의 년대기 : 백두밀림에 차넘친 연길폭탄정신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심드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쳐나아가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하나의 글발이 있다.

자력갱생! 폭풍사나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의 모습이 이 긍지높은 말속에 얼마나 뜨겁게 비껴있는것인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날 항일유격대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지녔기때문에 맨주먹으로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체를 무장할수 있었으며 국가적후방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연길폭탄을 만들어가지고 강대한 일제침략군대와 맞서 싸울수 있었습니다.》

자력갱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시고 일관하게 구현하신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항일무장투쟁은 간고성과 치렬성에 있어서 력사에 그 류례가 없는것이였다.그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데도 없었고 도와줄 사람도 없는 속에서 포악한 일제를 타승하고 승리를 떨친것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이 낳을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전기간 남들이 도와주면 좋고 설사 도와주지 않아도 자기 힘으로 나라를 찾아야 하며 또 찾을수 있다는 철석의 신념, 오직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만사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투사들과 인민들에게 심어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그 넋으로 투사들은 천고의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일제를 격멸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시 유격구의 병기창들에서 가장 절박하게 요구되면서도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가 어려운것이 화약이였다.처음에 유격구의 병기창들에서는 광산로동자들과 지하공작원들이 보내주는 화약으로 작탄도 만들고 탄알도 재생하였다.그러나 이 구입방법은 상시적인 위험을 동반하였고 광산의 혁명조직들을 로출시킬 우려가 있었다.유격구의 병기창들에서 작탄과 총탄을 만들 때 쓰던 그 한g한g의 화약은 그대로 투사들이 뿌린 피였고 살점이였으며 그 모든것의 결정체였다.

바로 이러한 때 화약을 자체로 만들 대담한 결심을 내리시고 먼저 화약제조의 력사와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깊이 연구하시는 한편 그 과정에 화약의 기본원료인 염초를 민간에서도 생산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소왕청 마촌을 찾으시였을 때 이곳의 일부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수류탄공장을 보내달라는 청원편지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수류탄공장을 보내주면 조선혁명이 3~4년안으로 승리할수 있다는 허망한 기대를 가지고있었다.그러나 해결해주겠다는 소식도, 못해주겠다는 회답도 없었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고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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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보답하리 -현장지휘부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략수행기간 석탄가스화에 의한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고 갈탄을 리용하는 석탄건류공정을 꾸리며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공업을 완비하여 메타놀과 합성연유, 합성수지를 비롯한 화학제품생산의 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거창한 규모로 진행되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 우리는 순천지구의 메타놀생산공정건설장에서 현장지휘부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주체적인 화학공업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거창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본다.

현장지휘부 책임자 전현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최단기간에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적인 화학공업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공사의 첫 단계로 되는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으며 얼마전에는 또다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혁명적인 대책을 취해주시였다.

기자: 착공후 공사추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해주었으면 한다.

참모장 정철현: 당에서 중시하는 건설대상을 맡은 긍지를 안고 공사에 참가한 모든 일군들과 전투원들은 지금까지 적지 않은 작업량을 해제꼈다.

시공단위전투원들은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수천㎥에 달하는 기존구조물들과 50여t의 철구조물들을 해체하였으며 수만㎡의 방대한 지대정리와 3천여m의 구내도로지반닦기를 진행하였다.

건설장에서는 지금 하부구조공사를 최단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현장지휘부의 작전에 따라 지하관망설치와 10여동의 건물기초공사, 전기시설 및 철도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며칠후 모든 지하관망설치와 건물기초공사들이 결속되여 각종 철구조물설치조립을 비롯한 지상공사를 련속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된다.

시공단위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의 중요성에 맞게 모든 공사를 일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치렬한 공격전을 벌리며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기자: 하부구조대상인 관설치와 건물기초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자재보장사업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본다.

대상설비분과장 장성호: 현재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은 화학공업의 특성으로부터 철구조물시공이 많은 공사대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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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악의 제국-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패배는 필연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가 지켜보는 속에 영웅의 나라 조선은 악의 제국 미국과 최후결전을 치르고있다.

궁지에 몰린 불망나니선수가 비렬하게도 경기도중 심판이든 구경군이든 가림없이 제편에 서라고 강짜를 부리듯 지금 미국은 대국의 체면도 렴치도 다 던져버린채 세계의 크고작은 나라들을 제편에 끌어당겨 조선을 어떻게 하나 이겨보겠다고 발악하고있다.

사실 이쯤 되고보면 경기는 이미 끝난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승부 역시 명백하다.하지만 아직도 미국이 제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미련스럽게 날뛰고있으니 타고앉은 나무가지 제손으로 톱질하는 격이나 무엇이 다른가.

아무리 악을 써대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패배와 파멸외에 더 다른 길이 없다.이것은 력사의 필연이고 부정할수 없는 진리이며 엄연한 현실이다.우매한 백악관정객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론증해주려고 한다.

 

승리의 전통과 패배의 력사를 망각한 정책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패배가 필연적인 리유는 무엇보다도 자랑찬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조선의 전통과 수치스러운 패배만을 기록한 미합중국의 력사를 망각한 정책이기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조선반도의 절반땅을 손쉽게 강점한 미국은 그 승리감에 도취되여 그만 욕심스러운 한발자국을 잘못 내짚었다.청소한 우리 공화국까지 단숨에 타고앉으려고 달려들었으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잘못 짚은 그 한발을 빼지도 못한채 계속되는 참패속에 온갖 수치를 다 당해오고있다.우리에게 된매를 맞으며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국의 수치스러운 전통이고 력사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고 짓이겨진 성조기우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려온것이 영웅조선의 자랑찬 력사이고 승리해온 전통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이였다.그러나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하던 미국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전쟁을 3년이나 끌고도 건국사상 가장 참혹하고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하였다.

아직 이 땅에서 조선전쟁시기 죽음을 당한 미군장병들의 유골조차 채 파가지 못한 미국으로서는 악몽과도 같았던 60여년전의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을것이다.

우리 영웅적해군용사들이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고 자처하던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킨 사실, 19살밖에 안되는 우리의 나어린 비행사가 《나는 땅에서 죽을지언정 하늘에서는 절대로 죽지 않을것이다.》라고 으시대던 미공군대좌의 전투기를 하늘에서 보기 좋게 박살내고 프로펠러식비행기로 《하늘의 요새》라고 하던 미제의 《B-29》전략폭격기들을 마가을의 락엽처럼 떨구어버린 사실들…

이것은 절대로 우연적이고 단편적인 군사적신화가 아니다.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야 했던 그 가렬처절한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처럼 상상할수 없는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발휘하여 자기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세계제패의 문을 열어제끼려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었다.오만무례한 양키들은 사상 처음으로 당해본 참패에 얼마나 얼혼이 나갔던지 정전협정조인식에 들고 왔던 저들의 기발마저 그대로 놓아둔채 황황히 도망쳐버렸으며 퇴색될대로 퇴색된 그 기발은 미국의 패배에 대한 증견자로 오늘도 쓸쓸하게 놓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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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인권광대극으로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해나선 박근혜역도와 그 잔당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으로 하여 초불민심의 탄핵을 받고 감방신세에 처한 박근혜역도가 느닷없이 《인권침해》를 당하고있다는 파렴치한 수작을 늘어놓아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비난세례를 받고있다.

역도는 얼마전 법률자문회사인 MH그룹을 내세워 더럽고 차거운 감방에 갇혀있다, 잠을 제대로 잘수 없게 계속 불을 켜놓고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해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되고있다는 등의 허위주장을 담은 《인권침해보고서》라는것을 만들어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하고 미국의 CNN방송을 통해 여론화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서울구치소측은 이에 즉각 반발하여 사실이 아니다, 접이식깔개를 사용하고있고 난방까지 보내주고있다, 취침등도 촉수가 낮아 지장이 없다고 조목조목 까밝히며 전면부인해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을 비롯한 남조선사회 각계는 일제히 분격을 터뜨리며 인권침해란 말도 안된다, 일반수감자에 비해 거의 10배나 큰 방을 혼자 쓰면서 호화생활을 하고있다, 인권침해자가 오히려 국제기구에까지 제소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으니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그따위 주장을 계속하면 일반수감자취급을 하라고 강력히 성토하고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집권기간 《유신》파쑈독재의 부활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역도년에 대한 각계층 민심의 분노와 원한은 구천에 사무쳐있다.

《세월》호와 함께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바다에 수장시키고 생존권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 농민에게 물대포를 쏘아 숨지게 만든것을 비롯하여 박근혜년이 감행한 반인권적범죄행위는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야수적만행의 극치이다.

통합진보당강제해산, 전교조비법화, 《자주민보》페간, 력사교과서《국정화》, 메르스사태, 로동개악, 쌀시장개방, 의료민영화 등 역도년이 저지른 집권 4년간 죄악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지른 온갖 악행에 대한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오히려 그 무슨 《인권침해》넉두리까지 줴쳐대고있으니 남조선 각계층이 어찌 경악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박근혜년처럼 낯가죽이 두꺼운 파렴치한, 지독한 악마는 이 세상에 더는 없을것이다.

박근혜의 수작질은 천하역적짓만 일삼은 역도년을 단호히 심판한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지은 죄로 치면 박근혜는 사형도 모자란다.》고 치를 떨며 한시바삐 재판을 마무리하여 역도년을 무자비하게 처형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박근혜에 대한 《인권침해보고서》라는것을 제출받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도 검토할 사항이 아니라고 외면하는 바람에 역도년은 그야말로 버림받은 개신세가 되고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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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다시 밝힌 진보단체 초불집회》,《적페청산 촉구》 -서울의 곳곳에서 초불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21일 서울의 곳곳에서 적페청산과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을 요구하는 각계층 단체들의 초불집회들이 진행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적페청산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들인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와 《MB잡자 특공대》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리명박역도를 구속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리명박이 선거조작으로 박근혜를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힌 대가로 지난 5년간 저지른 범죄에 대한 수사를 회피할수 있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적페청산을 공약으로 내든 현 《정권》이 리명박을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MB구속》, 《적페청산》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리명박을 구속하라!》, 《적페를 청산하라!》고 웨쳤다.

초불로 《MB구속》이라는 글을 형상한 참가자들은 쥐모양의 조형물에 초불을 가져다대면서 《쥐잡이공연》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국민을 배신한 정치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것을 똑똑히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한편 광화문광장의 남쪽방면에서는 4.16련대가 초불집회를 가지고 괴뢰당국에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구성과 《진상규명특별법》제정을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진상규명과 주모자처벌이 이루어져야 생죽음을 당한 아이들에게 떳떳이 말할수 있을것 같다, 모든 시민들이 초불투쟁에 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도 광화문광장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초불집회를 벌렸으며 《통일의병》은 《정부》청사앞에서 전쟁반대,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협상개시를 주장하며 초불을 켜들었다.

이날 서울의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초불집회소식에 대해 언론들은 《광화문 다시 밝힌 진보단체 초불집회》, 《광화문 중심으로 적페청산 촉구하는 초불》 등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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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책동속에서도 나라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하여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지만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우리는 언제 한번 미국의 제재와 봉쇄, 군사적위협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그속에서 우리는 얻을것은 다 얻었고 손에 쥘것은 다 쥐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확신한다.출중한 령도력과 결단력, 드센 배짱과 담력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으며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력사와 현실이 확증해주는 진리이며 과학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군대와 인민처럼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례는 없다.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는것을 대조선전략의 최종목표로 내세운 미국은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짓을 다하여왔다.최근년간에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는 한계를 넘어섰다.남들이 다 하는 평화적위성발사도 우리가 하면 무작정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몰아붙이고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도 《도발》과 《위협》이라고 강짜를 쓰며 유엔무대에 끌고가 국제화하고 강도높은 《제재결의》들을 련속 날조해냈다.나중에는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경제교류도 전면차단하는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를 꾸며냄으로써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까지 가로막아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기어이 말살해보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원쑤들의 끈질긴 제재압박소동은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불굴의 혁명정신을 총폭발시켰다.그처럼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위성을 탑재한 운반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황홀한 비행운을 그리며 광활한 우주에로 날아올랐다.

해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이 하나씩 일떠섰다.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건설되여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놓았다.그것도 방대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하면서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가 지난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하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였을 때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제재와 봉쇄속에서 시작한 려명거리건설에서 이미 맥을 다 뽑았기때문에 피해복구는 실현불가능하다는 나발을 불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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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의 강국

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 조선은 불패의 강국이다.

이것은 결코 세계 진보적인민들만이 터치는 목소리가 아니다.서방나라들에서도 이런 말들이 거침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영국의 한 군사출판물에 《제국과 전면전쟁을 할수 있는 군사강국》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그 글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있다.

《미국의 강대한 군사력에 대비할수 있는 무장장비를 가진 군사대국들은 있다고 본다.그러나 미국과 직접 맞서싸우려는 전쟁의지의 측면에서 보면 조선은 다른 군사대국들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만일 미국이 선제공격을 가하는 경우 미국과 전면전쟁을 벌려 승리할수 있는 진짜강국은 조선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나라나 진짜강국, 불패의 강국이라는 존엄과 영예를 지니는것이 아니다.세계를 제패하겠다고 날뛰는 초대국과도 당당히 맞서싸워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주체조선만이 그런 빛나는 존엄과 영예를 지닐수 있다.

◇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세계적인 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대륙간탄도로케트에 의해서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선은 20세기 전반기에 국호마저 잃었던 나라였다.국력이 너무도 약하여 제 국토도 민족도 지켜낼수 없었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세계적인 강국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우리 인민이 조국해방을 이룩한 후 원자탄을 휘두르며 달려든 미제를 보병총으로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그후에도 지속되여온 격렬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며 핵보유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는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지 못한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최대의 압박》을 줴쳐대며 우리 국가에 대한 반인륜적인 제재와 전대미문의 군사적위협공갈에 매달리고있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우지 못한다.우리 천만군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하고있는 조선, 그 승리의 법칙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군대와 인민은 반드시 이긴다는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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