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nd,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가 답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얼마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동지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진행되고 내가 다시금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거되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각각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위원장동지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노력하여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행복을 마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공동의 번영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인민이 김정은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위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오늘의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은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조국산천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전변시킬 때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다.《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위대한 당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존엄높고 강대한 공화국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국토관리를 가사처럼 여기고 이 사업에 진심을 바쳐야 한다.
오늘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여 적들의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키자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생명이고 영원히 변할수 없는 투쟁원칙, 전진방식이며 조국번영의 원동력이다.이번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이르는 곳마다에 새로운 선경들을 펼쳐놓을 때 온갖 적대세력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고 뜻깊은 올해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나게 결속할수 있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지금 일촉즉발의 준엄한 정세가 흐르는 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힘차게 벌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고결한 인생관,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으로 된다.오늘의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 자력갱생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체 인민들은 불타는 애국의지를 최대로 분출시켜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보다 큰 성과를 안아와야 한다.국토관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 사회주의수호전이며 자력갱생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누구나 이 사업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자!》는 구호를 들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국토관리사업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산림복구전투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며 나무심기와 보호관리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여야 한다.봄내여름내 땀흘려 심고가꾼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이게 하는데서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전문 보기)
정말 신심이 넘친다고 하시며
얼마전 우리는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1116호농장을 찾았다.
규모있게 펼쳐진 포전마다에서 자라는 농작물들과 산뜻하면서도 아담한 공공건물들, 살림집들…
농장의 전경을 바라볼수록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이 농장에만도 여러차례나 뜻깊은 자욱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이 북받쳐올라 가슴이 젖어들었다.
지난 9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풍년이 든 농장벌에 서있노라니 과학농사 좋다, 종자혁명 좋다는 구절이 절로 나온다고 하시면서 정말 만족하다고, 신심이 넘친다고, 자신에게는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가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로,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들려온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위인의 크나큰 기쁨이 어린 1116호농장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탁월한 령도로 펼쳐가시는 우리 나라 농업발전의 휘황한 앞날을 신심드높이 내다볼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에서는 종자가 기본입니다.농업부문에서는 종자문제를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종자문제해결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에서 종자혁명을 다그쳐야 한다고, 농사에서는 종자가 기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종자혁명! 이 말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심히 외우지 않는다.이 짧은 말속에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의 세계가 함축되여있다.
그 부름을 조용히 불러보면 주체93(2004)년 8월, 1116호농장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드넓은 농장벌에 펼쳐진 여러가지 작물들의 포전들을 장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갖가지 작물들과 칠색무지개를 펼치며 쉬임없이 단비를 뿌려주는 관수시설들을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종업원들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좋은 작황을 마련한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작물들이 잘된것이 희한한 풍경이라고, 농사문제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수령님께서 오늘의 이 풍경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사에서 기본은 좋은 종자를 선택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기후풍토에 맞고 소출이 높은 우량품종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종자혁명을 농업혁명의 기본고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가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여러가지 다수확품종을 얻어내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농장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부모는 자식의 첫 스승
예로부터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고 하였다.이것은 결코 우연한 말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역군이 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학교교육, 사회교육과 함께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는가 하는데 따라 중요하게 좌우된다.
사람들은 부모와 형제를 비롯한 가까운 혈육들과 같이 한가정에서 생활하는 과정에 가풍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인사는 어떻게 하고 옷차림과 몸단장은 어떻게 하며 집안과 마을은 어떻게 꾸려야 하는가 하는것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그 모든것을 자식들은 부모의 교양과 실천적인 모범을 통하여 배우고 본받게 된다.그런 점에서 볼 때 부모는 누구에게나 첫 스승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녀들을 잘 키우는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사회와 인민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리철민영웅의 담임교원이였던 리인숙동무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였다.
동지들을 위하여 21살의 꽃다운 청춘을 서슴없이 바쳐 터지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리철민영웅, 치명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가던 마지막순간에도 희미해지는 의식을 가다듬으며 멀리서 안겨오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러 정중히 몸을 가누던 병사의 그 마지막모습을 어느 누구인들 잊을수 있겠는가.
10여년세월이 흘렀건만 리인숙교원은 생시와도 같이 제자의 모습을 떠올리였다.
동무들을 자기 형제처럼 위해주던 인정많은 학급장, 어디서나 막힘이 없던 팔방미인, 힘든 일에 늘 먼저 어깨를 들이밀던 그 헌신…
《철민학생과 함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을 갔던 교원들과 학생들은 지금도 늘 다른 동무들의것까지 배낭을 3~4개씩 메고 앞장에서 생눈길을 헤치며 대렬을 이끌군 하던 그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리철민영웅을 원형으로 한 중편소설 《너와 나》까지 읽고나니 더욱더 영웅의 부모를 만나보고싶어 우리는 중구역 동흥동 40인민반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았다.영웅의 아버지 리응화동무가 들려준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리철민영웅이 중학교 1학년생이 된 어느해 가을이였다고 한다.
수업후에 주변산에 나무심기를 하러 갔다가 학급동무들과 함께 돌아오던 철민영웅의 곁에 차 한대가 멈춰섰다.아버지네 기업소차였다.운전사가 문을 열어주자 그는 차안에 재빨리 올라탔다.바로 그 일로 하여 리철민영웅은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되는 벌을 섰다고 한다.그날 영웅의 아버지는 이렇게 꾸짖었다고 한다.
《학급장인 네가 동무들을 버리고 혼자만 타고오면 함께 걸어오던 그 애들이 갑절로 힘들것이라는것을 생각해보았냐? 그리고 네가 그런 특세를 부리면 친하던 동무들과도 인차 멀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론평 : 깡패국가의 《미치광이전략》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야 한다
지금 세계는 트럼프라는 희대의 《정치이단아》로 하여 전례없는 진통을 겪고있다.탐욕스러운 사기협잡군이며 악명높은 부동산투기업자인 트럼프가 정계로 발길을 돌려 기상천외하게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그 나라는 물론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불안정과 혼란,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고 정세가 복잡다단하게 번져지고있는것은 내외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보통의 한 인간으로서 볼 때에도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자체가 불가능한 트럼프와 같은 무지하고 포악한 늙다리가 이른바 《초대국》을 자처하는 미국의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온갖 란동을 다 부리고있는것은 세기적인 정치비화가 아닐수 없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라는 《특권》을 등대고 인류사회의 보편적질서와 규범을 전면부정하는 《미치광이전략》을 공공연히 추구하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폭력배두목을 련상케 하는 거친 언사와 앞뒤가림없는 즉흥적이며 위협적인 망동으로 상대에게 공포와 불안을 조성하고 그를 리용하여 자기의 리익을 극대화하고있는 트럼프식미치광이정치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과 후과는 자못 심각하다.
트럼프는 과연 세간의 평가대로 모든것이 비정상인 미치광이인가 아니면 일부러 미친척하는 어리광대인가.
이 불한당의 손탁에 제정신없이 놀아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미치광이전략》의 실체를 똑똑히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미치광이전략》은 미국의 단골전략
지금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세계정치무대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험악한 폭언을 람발하고 국제법과 합의를 제멋대로 짓밟으며 경악스러운 광태를 보이고있는 원인을 남달리 저속하고 깡패적이며 기형적인 특질에서 찾고있다.
물론 그럴만도 하다.그로 말하면 어릴 때부터 자기를 배워주는 선생을 마구 구타하여 학교에서 쫓겨난 불망나니였고 돈많은 애비의 그늘밑에서 사기와 협잡밖에 익힌것이 없는 소문난 부랑아였다.오죽하면 애비가 속을 태우던 나머지 그를 철저한 명령복종체계와 가차없는 뭇매질로 엄격한 규률을 세운다고 소문난 어느 한 군사학교에까지 보냈겠는가.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세상물정에 눈이 좀 트이게 되자 이번에는 벼락부자가 되여보겠다고 날뛰며 온갖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상스러운 막말과 폭행으로 가는 곳마다에서 사회적물의를 일으켜온 패덕광이 다름아닌 트럼프였다.억대의 돈을 긁어모아 욕심많은 배를 불리운 다음에는 그 무슨 《미인대회》니 뭐니 하는것을 해마다 벌려놓고 그를 미끼로 숱한 녀성들과 추잡한 관계를 맺어왔는가 하면 제 딸과 나이가 엇비슷한 녀자를 세번째 처로 끌어들이고 그의 라체사진을 찍어 남성잡지의 표지에 실을 정도로 변태적인 늙다리색마가 바로 오늘의 미국대통령 트럼프이다.
이처럼 트럼프의 미치광이증세는 병적인 측면도 있고 의도적인 측면도 있다.그는 일찌기 제 이름으로 발표한 어느 한 도서에서 《상대에게 공포와 혼동을 일으켜 그 반응을 보는것에 재미를 느낀다.》느니, 《무명인보다 차라리 악명을 떨치는것이 손해에 비해 리익이 더 많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여 세인을 아연케 한바 있다.인간으로서의 정상적인 사고와 생활의 궤도를 보란듯이 부정하고 파괴하는것을 업으로 삼으며 타인을 짓밟고 강탈하여 끝없는 탐욕을 충족시키는데서 쾌락을 찾아온 이런 말세기적패륜아는 그 어디에 가서든 선뜻 찾아보기 힘들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처사
일본반동들이 이번 중의원선거를 전후하여 《북핵위협》과 《일본인랍치문제》해결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며 히스테리적인 반공화국대결란동을 벌려놓았다.중의원선거기간 아베는 유세장들을 싸다니며 《북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라느니, 그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으며 《랍치문제》 등을 운운하며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한편 아베일당은 당면한 트럼프의 일본행각시 《북의 핵, 미싸일위협》과 《랍치문제》를 핵심의제로 론의하며 《보다 강한 대북압박을 요청》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내외여론을 오도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발광하였다.간특하기 그지없는 아베일당이 그 상투적수법에 또다시 매달린것이다.
얼마전 일본에서 있은 중의원선거는 아베와 그 일가족속들의 부정추문사건으로 인한 극도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헌법을 개악하여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계책의 산물이였다.
꼬리를 물고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과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각계의 거센 비난과 항거로 사퇴직전의 위기에까지 몰린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급기야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놀음을 벌려놓고 《북핵위협》과 《랍치문제》에 대해 법석 떠들며 그것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였다.
의도적으로 일본사회의 공포심리를 자극하고 대조선적대감을 고취하는 치졸한 수법으로 지지표를 긁어모으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의 문을 열어제끼자는것이였다.
내외여론들은 이번 중의원선거결과 아베정권이 헌법을 개악하고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더욱 광분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온 일본렬도를 반공화국대결란장판으로 만들고 민심을 기만우롱한 아베일당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사악한 무리이다.
일본반동들이 《북의 핵과 미싸일도발》에 대해 악청을 돋구며 우리를 걸고 안보위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린것은 실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추태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몰아온 전쟁광풍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날로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는데도 미국과 남조선이 《대북압박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대며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아베일당이 일본의 엄청난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 군국주의야망에 들떠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갈고있는것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주되는 경계대상으로 되고있다.
까놓고 말하여 아베일당이 떠드는 일본의 안보위기는 극우반동정치로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미국의 아시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나서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그들자신이 초래한것이다.온 일본땅을 미제침략군의 출격기지, 핵병참기지로 섬겨바친것도 모자라 헌법을 뜯어고쳐서라도 재침의 길을 열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바로 그것이 일본사회에 드리워진 안보위기의 근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북핵위협》을 구실로 시대착오적인 군국화책동을 합리화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허욕에 들뜨면 한치 앞도 못 보는 법이다.(전문 보기)
북침전쟁책동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반트럼프, 반미항쟁이 폭발할것이다 -전주시에서 반트럼프, 반전평화집회 진행-
남조선에서 반트럼프, 반전평화운동이 고조되는 속에 10월 27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의 주최하에 《북침전쟁연습중단!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규탄》집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입만 열면 전쟁망발 트럼프는 입닥쳐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 《전쟁대신 평화!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항구적인 전쟁의 근원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핵전쟁을 몰고오는 핵항공모함 즉각 떠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미국의 트럼프라는 작자가 《전쟁을 하겠다.》, 《이미 전쟁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였다.》와 같은 망발들을 련일 쏟아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며 핵전쟁위기를 조성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정세하에서 초불민심에 의해 출현하였다고 하는 현 《정부》의 행태가 참으로 가증스럽기 그지없다고 개탄하였다.트럼프가 이번에 남조선을 행각하여 헛소리를 하고 돌아가면 조선반도정세는 더욱더 긴장해질수밖에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트럼프의 《참수작전》이라는 말에 치가 떨린다, 《싸드를 가지고 미군 떠나라.》는 말은 당연하다, 《세월》호참사의 배후에도 미군이 있다, 트럼프가 이 땅에 발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웨쳤다.
우리가 평화를 웨치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할테니 외세는 더이상 간섭하지 말라, 현 《정부》가 지금의 전쟁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민심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21세기 히틀러》 트럼프가 《완전파괴》폭언을 이미 실행에 옮기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싸드》배치를 강행하였으며 남조선에 끊임없이 핵전략자산들을 증강하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시어도 루즈벨트》호핵항공모함타격단이 곧 조선반도에 당도할 예정이며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 역시 서태평양으로 기동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떠다니는 침략기지》들이 트럼프의 명령이면 언제든지 《대북》선제타격의 불을 뿜게 된다고 하면서 성명은 현 《정부》가 미치광이의 전쟁책동을 제어하기는커녕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운운하며 그에 적극 편승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여기에 《자유한국당》의 대표 홍준표는 한술 더 떠 미국에 찾아가 핵무기를 구걸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 민중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으로 위협하는 트럼프의 전쟁책동은 그가 왜 《21세기 히틀러》로 불리우는지 증명한다.미국에서도 반트럼프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외세로 인해 혼란을 겪은 사례는 인류사에 수없이 많다.
우리 또한 외세를 끌어들인탓으로 망국의 길을 걸었다.
력사는 침략군과 외국군무기들을 이 땅에 절대로 들여놓지 말라고 가르친다.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는 전봉준농민군의 정신이 맥박치는 전라북도민들과 함께 트럼프를 반대하고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것이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당장 북침전쟁책동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반트럼프, 반미항쟁이 폭발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순한 목적이 깔린 개싸움질
얼마전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패거리들이 당륜리위원회를 내세워 박근혜역도와 그의 최측근들인 서청원, 최경환에 대한 《출당권유징계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박근혜와 서청원, 최경환이 보수몰락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유한국당》에서 나가라는것이다.이자들이 《출당권유징계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강제출당조치가 취해진다고 한다.
친박계가 저들의 명줄을 끊어버리려는 홍준표의 《출당징계》놀음을 보고만 있을리 만무하다.이로 하여 이미전부터 계속되여오던 두 계파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서로 상대방의 목을 따기 위한 사생결단의 피터지는 싸움으로 번져지고있다.
지금 홍준표패거리들은 일부 의견이 있으나 보수진영의 부활을 위해 박근혜와 그 주변인물들에 대한 출당결정을 내렸다고 하면서 저들이 벌려놓은 놀음을 정당화하고있다.반면에 친박계패거리들은 박근혜에 대한 출당조치는 《정치적패륜》으로서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출당권유징계안》을 반대하는 그 무슨 《립장문》이라는것을 제출하며 소란을 피우고있다.
특히 출당조치의 대상인 서청원과 최경환은 남조선정국을 뒤흔들었던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인 성완종사건에 련루된 홍준표의 약점을 물고늘어지면서 죽기내기로 대들고있다.이자들은 홍준표가 사건증인들이 자기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하면서 그와 관련한 중요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그러면서 홍준표는 즉각 당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하지만 홍준표는 친박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친박계가 보수궤멸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친박계를 쓸어버릴 야망을 드러내고있다.며칠전에는 《자유한국당》 부대변인단을 내세워 박근혜와 서청원, 최경환이 당륜리위원회의 《출당권유징계》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하는것은 《추한 모습》이라고 비난하면서 자진탈당할것을 다시금 강박하였다.이로 하여 박근혜와 서청원, 최경환의 출당문제를 둘러싼 《자유한국당》내의 계파싸움은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홍준표패당이 박근혜와 역도의 측근졸개들을 당에서 몰아내려는것은 부담만 주는 그것들을 청산하여 《자유한국당》의 부정적영상을 지워버리고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며 보수통합으로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집권기간 천추에 용납 못할 온갖 죄악들을 저질렀다.이미 폭로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지금도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과 관련한 자료들이 계속 새롭게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는 최절정에 달하고있다.최근에는 박근혜일당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저들의 책임을 감추기 위해 청와대문건들을 제멋대로 조작한 사실, 백남기농민의 사망사건과 메르스사태를 비롯한 특대형불상사들의 책임회피를 조직적으로 지시한 사실 등이 드러났다.그야말로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저지른 죄행은 끝이 없다.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박근혜역도가 아직도 자기의 범죄행위들에 대해 꼬물만큼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갈수록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얼마전에는 자기의 구속기한연장에 반발하여 변호인단전원을 사퇴시키고 재판을 거부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