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6th, 2017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 -수산성에서 년간 물고기잡이계획 빛나게 완수-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갈 충정의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는 수산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일까지 수산성적인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이 103.6%로 넘쳐 수행되였다.특히 도루메기잡이전투가 시작되여 짧은 기간에 수만t의 어획고를 기록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전선에서 비약을 일으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수산성의 책임일군들은 수산부문에서 적극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심장에 새기고 년초부터 전투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이들은 년간 출어일수를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배수리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찾고 여기에 화력을 집중하였다.하여 서해수산부문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수백척의 고기배들에 대한 겨울철배수리를 전부 끝내고 지난해보다 앞당겨 어로전에 진입하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치렬한 격전장으로 화한 서해전역은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서해의 중심어장에 해상물고기잡이지휘부를 기동적으로 전개한 수산성과 각 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은 지휘선들에 전투좌지를 정하고 집중과 분산을 배합한 집중적인 어로전투를 패기있게 벌려나갔다.동시에 단위별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어로전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한편 연유공급과 하륙작업의 신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갔다.

얼음장이 떠도는 날바다와 싸우며 신속히 중심어장을 차지한 서해안의 전체 수산사업소 어로공들은 불리한 날씨속에서도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각이한 어황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어로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고기배 척당, 기망당 어획고를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이였다.

결과 서해수산부문에서는 지난 6월 18일 상반년전투목표를 돌파하고 봄-여름철물고기잡이전투기간에는 년간계획의 81.6%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높이 뜻깊은 10월에는 년간계획완수의 승전고를 울리였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수산부문 전체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과감한 투쟁은 지난 11월초부터 진행되고있는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수산부문의 일군들은 통천앞바다 중심어장에 해상지휘부를 정하고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지휘관들처럼 모든 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갔다.

《삼천리-1》호, 《대양산-1》호, 서호수산사업소의 630t급운반선들과 수백척의 고기배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격렬한 어로전이 벌어지는 전투현장마다에서 결사관철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졌다.성일군들은 고기배들에 대한 과학적인 어황통보를 짜고들고 하륙뽐프들의 능력을 높여 배들의 머무름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에 새겨진 만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 -새형의 80hp뜨락또르생산목표를 돌파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전투기록장을 펼치고-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태여난 력사의 고장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 또다시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 로동계급이 생산한 조선의 첫 뜨락또르를 보아주신 때로부터 꼭 59년만인 지난 11월 중순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바로 이날을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 가장 행복한 이 순간을 그려보며 시련도 고난도 두렴없이 결사관철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뜨락또르생산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바야흐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 때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인 올해에 위대한 당에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린 뜨락또르생산자들, 300여일에 걸치는 격전의 나날 이들이 하루도 번짐이 없이 신념의 붓대로 적어넣은 전투기록은 말그대로 시대를 울리는 영웅서사시로 안겨온다.

새파란 색으로 산뜻하게 단장한 80hp뜨락또르들이 줄지어 달리며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인양 발동소리를 힘차게 울리고있는 여기 기적의 땅에서 우리는 창조의 피땀이 스민 전투기록장을 펼치고 소리높이 그 서사시를 읊고있다.

 

돌파구를 열게 한 강력한 추동력

 

올해 정초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공장로동계급의 기세는 고도로 앙양되여있었다.

대소한의 추위속에서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한전에 완수할것을 궐기한 로동자, 기술자들은 산악같이 떨쳐나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었다.그러나 공장일군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거창한 창조전투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자재가 충분하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설비, 장비들도 자기 능력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있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처음으로 기계를 돌려보는 기대공들이 많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술과제도 수두룩하였다.

비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누구나 입버릇처럼 외우며 분주히 뛰여다녔지만 막힌 고리는 풀리지 않았고 시련과 난관은 각일각 조여들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포시당위원회 일군인 심동선동무가 환한 얼굴로 공장에 들어섰다.

《자 모두 기운들을 냅시다.이제 온 공장에 된바람이 일어날겁니다.》

남포시당위원회 각 부서 일군들이 배낭을 멘채로 직장, 작업반으로 달려갔다.

방식이 달라졌다.뜨락또르생산이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던것이다.단순히 기대곁에서 로동자들의 어깨나 두드려주고 일손을 도와주는 식이 아니라 일군들이 로동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뜨락또르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 섰다.

어느날 시당위원회 여러 일군들이 파주철과 기공구를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에 나누어타고 주물직장구내에 들어섰을 때 공장일군들은 한달음에 달려나왔다.애를 먹던 문제가 풀려 기뻐하는 그들에게 최영철, 서광일동무를 비롯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는 매국역적행위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트럼프패거리들이 완전히 분별을 잃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날강도적인 폭거를 저지른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는 북은 물론 그와 거래하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최고수준의 추가제재와 압박조치를 련속 취할것이라고 줴쳐댔다.미국무성과 국회에서 《최대의 압박》이니, 《철저한 차단》이니 하는 대결악담들이 울려나오는 속에 미재무성것들은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하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죄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은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테로지원국》재지정폭거에 대해 《지지환영》한다느니, 《시기적절》하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내뱉으면서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한편 《북의 반발과 기습도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그야말로 추악한 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가물에 단비나 만난듯이 쾌재를 올리며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구 편승해나서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해치기 위한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강국건설을 가로막고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것은 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이로부터 괴뢰들은 지금껏 《북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성을 부렸다.괴뢰들은 외세와의 공조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 우리가 주저앉을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물론 합법적인 우주개발활동에 대해서까지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맨 앞장에서 지랄발광하였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괴뢰들은 《과거와는 다른 고강도제재》니, 《강력한 유엔〈제재결의〉채택》이니 하면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괴뢰들은 국제적인 제재놀음으로도 모자라 《독자제재》소동에도 기승을 부리였다.리명박패당이 6.15의 《옥동자》로 불리우며 내외의 관심속에 지속되여온 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5.24조치》를 구실로 북남교류와 협력의 대문에 빗장을 질렀다면 박근혜패당은 그 누구의 《돈줄》을 끊고 《태도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고아대면서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의 가동마저 전면중단시키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현 남조선집권자도 선임자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집권자는 력대 괴뢰대통령들중 제일먼저 미국으로 달려가 《북핵고도화》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대결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면서 《공동성명》이라는데 《최대의 대북제재압박》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을 쪼아박았다.이로써 그는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추종하겠다는것을 맹약하였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대북정책》을 들고나온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포악무도한 《제재결의》가 조작되자 그것을 선참으로 환영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상전의 제재망동을 본딴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이것은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전철을 밟는 매국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깡패국가의 날강도적인 협박외교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불변의 병진로선침로를 따라 기운차게 돌진하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인 힘앞에 질겁한 미국이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워싱톤에서 30여개 아프리카나라의 외교당국자들과 무역안보관련회의를 벌려놓았다.여기에서 틸러슨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우리와의 외교관계의 급을 낮추고 경제관계를 단절하라고 강박하였다.이자는 《북이 현 로선을 버리도록》 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대북압박작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엔《제재결의》를 전적으로 리행하고 《북과의 모든 관계를 끊으라.》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그야말로 깡패국가의 협박외교, 강박외교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틸러슨의 날강도적인 처사는 우리의 핵능력고도화를 막을 방법이 더는 없게 되여 극도의 절망과 좌절감에 빠진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틸러슨이 아프리카나라들에까지 손을 뻗치며 우리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라고 피대를 돋군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핵대결전, 우리와의 1 대 1 대결에서 패하였음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미국이 《북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자기 력량은 물론 추종세력들까지 총발동하며 제재압박에 미쳐날뛰여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하지만 그 장기간의 대결에서 패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우리를 해치려다가 오히려 저들의 맥만 뽑고 이제는 비맞은 수닭꼴이 되고말았다.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에서 얼마나 힘이 빠지고 궁색해졌으면 지금껏 착취와 략탈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아프리카나라들에까지 손을 내밀었겠는가.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틸러슨이라고 하면 그래도 미국의 외교를 대표하는자인데 너무도 설익었다.평등과 호혜는 외교의 초보적인 원칙이다.하지만 악의 제국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미국에는 호통치는것이 외교로 되고있다.어제는 태평양의 자그마한 섬나라에 큰소리를 치고 오늘은 아프리카나라들에 대고 《북과의 모든 관계를 끊으라.》고 협박하고있다.이것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으로서 그만큼 미국이 궁지에 몰리고 우리를 어쩌지 못해 허둥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국가핵무력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미국을 상대로 한것이다.아프리카나라들이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위협을 느낄 하등의 리유가 없다.더우기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밑에 신음하며 억압당하는 아프리카나라들에 주체의 빛발을 뿌려주고 그 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사심없는 원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주었다.

이런 우리에 대해 아프리카나라들이 적의와 원한을 품을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이 나라들을 대상으로 유엔《제재결의》리행을 강요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강도적인 처사이다.

지금이 어느때인가.노예사냥으로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을 미국으로 끌고가 제 마음대로 부려먹던 때인가.틸러슨의 오만무례한 망동은 시대착오적인것으로서 세계적인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미국식강권과 전횡, 파렴치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덩지큰 나라이든 작은 나라이든, 아시아이든 아프리카이든 관계없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이 때려모는대로 움직이는 마소로 착각하고있는 모양인데 가소롭기 그지없다.지금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테로를 감행하고 도처에서 나라간, 종족간 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들을 발생시킨 미국에 대한 저주와 원한으로 치를 떨고있다.

트럼프가 아시아나라들을 돌아친데 이어 틸러슨을 내몰아 대조선포위망을 아프리카에로 확대함으로써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의 공범자로 만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데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주권국가들을 저들의 하수인으로 여기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마구 끌어들이는 미국의 범죄적망동은 진보적인류의 반대배격에 부딪쳐 랑패와 쓴맛만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친개무리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 무섭게 치솟는다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멸적의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미친개는 죽어자빠질 때가 다가올수록 더 악착스럽게 짖어대며 덤벼든다더니 트럼프패당의 발광이 꼭 그것을 방불케 한다.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해치려는 흉악한 속심을 또다시 드러내놓은 트럼프패당의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은 우리 탄광 로동계급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늙다리정신병자 트럼프의 추태가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미제가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걸핏하면 제재조치를 취하며 사면팔방으로 봉쇄망을 좁히였지만 그때마다 우리 조국은 한단계 또 한단계 더 높이 비약하였다.원쑤들의 발악적인 압살공세를 짓부시고 더 좋은 미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도 더한층 억세여졌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의 투쟁전통이며 변함없는 기풍인 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왔으며 그 보람찬 투쟁의 덕을 크게 보고있다.지금 우리 소대는 더 큰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얼간망둥이 트럼프는 똑똑히 알아두라.그 어떤 발악적인 책동으로도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을 흔들수 없다는것을.

트럼프패당이 아무리 발광해도 맥만 뽑고 제풀에 주저앉아 수치밖에 당할것이 없다.미제가 우리의 신성한 자주권을 해치려고 악을 쓰며 헤덤비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사회주의제도를 철옹성같이 보위하며 주체혁명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하여줄뿐이다.

우리들은 원쑤 미제의 털가슴에 맞구멍을 내는 심정으로 멸적의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만리마대진군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릴것이다.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문천탄광
승리갱 소대장 리정열

 

흉물스러운 낯짝을
찍어버리는 심정으로

 

《무능아》, 《정신병자》로 락인된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따위가 감히 우리 공화국을 《살인정권》으로 매도하며 《테로지원국》재지정폭거를 감행했다니 치솟는 분노를 억제할수 없다.우리가 틀어쥔 이 낫으로 세기의 미치광이 트럼프의 흉물스럽고 쭈글쭈글한 상통을 당장 찍어버리고싶은 심정이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치기 위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생화학테로흉계가 적발되여 세상을 경악시킨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인데 악의 근원,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이 뻔뻔스럽게 우리에 대해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을 벌려놓았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짓인가.

개들이 아무리 짖어대도 행렬은 나간다는 말이 있다.

미국이 우리에 대해 제재를 한다, 《테로지원국》감투를 씌운다 하고 아무리 미친 지랄병증세를 드러내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해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며 이미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피묻은 이발을 드러내며 제 죽을줄도 모르고 길길이 날뛰는 승냥이무리를 그냥 보고만 있을 우리 인민이 아니다.미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가려보고 헤덤벼야 한다.

백악관의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명심하라.

우리는 우리 공화국을 함부로 모독하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고 미친개처럼 날뛰는 네놈의 죄악을 반드시 결산할것이며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야말것이다.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선 전초병들인 우리들은 더 많은 쌀을 생산하여 주체의 핵강국을 빛내여나감으로써 트럼프것들이 부아통이 터져 제김에 즉살하게 만들어놓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 아시아의회회의 제10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아시아의회회의 제10차총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뛰르끼예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국통일연구원 원장 리종혁동지가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보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단장은 아시아인민들이 수세기에 걸친 서방렬강들의 식민지지배의 흔적을 털어버리고 오늘 평화롭고 번영하는 아시아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아시아대륙에 대한 렬강들의 변함없는 지배야망과 침략적인 간섭책동으로 말미암아 동북아시아와 중동을 비롯한 지역의 평화와 발전은 의연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특히 미국의 트럼프행정부출현이후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는 긴장상태는 전세계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불과 두달전 세계는 미국통수권자가 유엔무대에서 우리의 정권교체나 제도전복을 뛰여넘어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공공연히 줴치는것을 목격하였다.

얼마후에는 미국의 핵전략폭격기편대들과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이 련이어 조선반도상공과 주변수역에서 사상 류례없는 핵선제타격연습을 벌려놓았다.

우리를 겨냥한 미국의 핵전쟁위협이 랭전시대에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위험천만한것이라면 대조선제재책동 또한 극히 무모하고 야만적인 단계에 이르렀다.

미국은 올해에만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불법무법의 가장 가혹한 대조선《제재결의》들을 3차례나 조작해냈으며 횡포무도한 《단독제재》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이 제재에 《평화적문제해결》의 외피를 씌우고있지만 핵위협으로 굴복시키지 못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립질식시키려는 반인륜적범죄의 성격을 결코 가리울수 없다.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어서 대비도 되지 않는 조선이라는 하나의 국가를 대상으로 덩지큰 날강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온갖 군사적수단과 초강도제재를 불사하면서도 우리의 《위협》을 떠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력사는 아시아대륙의 동쪽관문인 우리 나라의 힘이 약할 때 조선반도가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되고 아시아대륙전체가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가 핵을 틀어쥠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해보려는 미국의 야망이 분쇄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수호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폭제의 핵을 제압하는 정의의 보검이며 우리에 대한 침략과 도발에 가담하지 않는 한 아시아와 세계의 어느 나라도 우리의 《위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힘의 만능론, 핵무기만능론을 제창하고있는 미국과는 오직 핵으로 힘의 균형을 이룩하여 맞서야 한다는것이 전체 조선인민의 단호한 선택이며 철석같은 의지이다.

이로 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100년을 제재한다고 해도 위대한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우지도 굴복시키지도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기치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여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과 비렬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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