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일본의 해외팽창책동을 경계하라
일본이 심상치 않은 군사적동향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일본과 지부티사이에 군사기지리용문제와 관련한 협정이 체결되였다.그 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덴만에서 《반해적투쟁》에 참가한다는 미명하에 일본《자위대》가 지부티에서 새로운 부지를 추가로 임대하여 리용한다는것이다.
외신들은 일본방위상 오노데라가 기자들앞에서 언급한 이러한 내용을 전하면서 일본이 새 부지를 더 임대한것은 이곳에 다른 나라들의 군사기지가 설치되는 경우 《자위대》활동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기때문에 그를 미연에 방지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하였다.
이미 이곳에는 일본《자위대》의 군사기지가 자리잡고있다.이 군사기지는 일본이 아프리카에서 커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건설한것이라고 한다.
일본의 해외군사기지확장움직임은 무심히 스쳐보낼수 없는 위험한 사태발전이다.일본이 《반해적투쟁》의 간판을 내든것은 해외파병과 군사기지설치를 합리화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에 군사기지를 뻐젓이 설치하는것자체가 해외침략의 발판을 마련해보기 위한 위험한 시도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은 전범국, 전패국이다.패망후 무장해제당한 일본은 법적으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없게 되여있다.그러나 일본은 《자위대》의 군사작전령역을 아시아와 세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미군을 비롯한 저들의 동맹국《지원》이라는 명목밑에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침략적군사활동을 전개할수 있는 법적발판들을 마련해놓았다.
오늘에 와서 현 일본지배층은 해외침략의 합법화를 위해 《자위대》의 존재를 새롭게 명기한 헌법개악안을 강행추진하려 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일본을 과거때처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메주밟듯 할수 있는 침략국가, 전쟁국가로 둔갑시키려 하고있다.태평양전쟁에서 패한것이 힘이 약했던탓이라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사고방식이다.
군사적힘을 키워 《대동아공영권》을 기어코 실현하려는것은 그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최종목적이다.
군비확장으로 일본《자위대》는 이미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갖춘 대규모적인 침략무력으로 자라났다.
어벌이 커질대로 커진 일본반동들이 이제 와서는 해외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뛰여들려 하고있다.
주변나라들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국화와 재침책동을 놓고 맹렬히 혹평하고 국제사회가 강한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최근 로씨야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신형반함선순항미싸일개발계획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일본의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을 폭로한 글이 실렸다.
그에 의하면 현재 일본은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군비를 탕진하면서 신형반함선순항미싸일개발을 계획하고있으며 앞으로 이 미싸일들을 군함들과 전투기들 등에 탑재하려 하고있다.
이것이 《조선의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중국을 겨냥한것이라는것, 일본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조선의 위협》을 자주 리용해왔으며 지금에 와서는 중국을 압박하고 미국과 함께 인디아양과 태평양에서 주되는 역할을 놀려고 시도하고있다고 글은 전하였다.
계속하여 일본이 꾸릴렬도도 넘겨다보는 조건에서 로씨야가 그의 움직임을 예리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해서 특별히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