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의 주타격대상은 미국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고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자주화된 새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지향이며 념원이다.하지만 이것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치 않다.

멸망에 직면한 제국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화된 새 세계를 위하여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이 투쟁에서 주타격대상은 바로 미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는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주타격대상입니다.》

오늘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난관을 조성하며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 최대의 반동세력은 다름아닌 세계제패를 추구하는 미국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자주를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정권교체를 위한 내정간섭과 침략, 살륙만행을 일삼고있다.저들의 법을 국제법우에 올려놓고 그것을 자막대기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며 남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고 정치, 경제, 외교적압력을 가하고있다.나중에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으며 침략을 반대한다는 구실밑에 새로운 침략의 길로 나가면서 파국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미국때문에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만도 《반테로》의 간판을 든 미국에 의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가 전쟁을 강요당하고 합법적인 정권들이 무너졌으며 수많은 민간인들이 살해되였다.

지금도 미국은 《반테로》의 간판을 계속 우려먹으면서 수리아정부를 전복하려고 책동하고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함부로 《테로지원국》, 《인권유린국》, 《독재국가》라는 감투를 씌우고 이래라저래라 삿대질을 하고있으며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에는 힘을 사용하려 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가장 흉악하고 파렴치한 침략자, 전쟁광신자이며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이다.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세계의 자주화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제에게 투쟁의 주되는 창끝을 돌려야 한다.이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공동의 임무이며 가장 선차적인 투쟁과업이다.

전세계적범위에서 광범한 반미전선을 형성하고 단결된 힘으로 미제에게 타격을 가하여야 한다.세계도처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는 미제는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원쑤로 되였다.

이 지구상에는 미국에 의하여 자주권을 침해당하지 않거나 침략위협을 받지 않는 나라가 없다.현실은 자주와 평화, 진보를 바라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이 단결하여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주력량의 단결은 반미투쟁의 위력한 무기이며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하나로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확증된 력사의 진리이다.

미제는 자주력량의 단결을 제일 무서워한다.때문에 그것을 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나라와 민족들간에 불화와 대립을 조성하는가 하면 일부 나라들에 《원조》보따리를 내흔들며 저들에게 끌어당기려 하고있다.서로가 반목질시하게 함으로써 단합을 이루지 못하게 하자는것이다.

다른 나라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시대는 변하였지만 그 수법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도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라틴아메리카사람들끼리 싸우게 하고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려 하고있다.미국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도 이와 같은 책동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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