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불멸의 년대기 : 전승의 력사에 빛나는 위대한 혁명정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오늘의 행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언제나 간직하고 살아야 할 혁명정신이 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안아오게 하는 무한한 원동력이다.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용솟음치는 무궁무진한 창조의 힘, 그 원천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못 잊을 추억이 파도쳐온다.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언제나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로정은 얼마나 긍지높고 영광스러운것인가.
가렬처절하였던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 그 빛나는 승리의 력사에 아로새겨진것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이다.
참으로 준엄한 전쟁이였다.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고 침략의 불을 지른 날강도 미제는 세계의 《최강》을 떠벌이는 제국주의침략의 괴수였다.군사장비에서나 경제적잠재력에 있어서 대비조차 되지 않는 이 전쟁에서 승패를 결정지은것은 결코 력량상차이가 아니였다.
인민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불씨를 심어주시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을 구현한 전시경제정책을 제시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나라의 모든 물질경제적잠재력을 전쟁에 총동원하도록 하시였습니다.》
미제가 침략전쟁을 일으킨 다음날인 6월 2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시는 방송연설이 전파를 타고 온 나라에 울려퍼지였다.
전체 조선인민에게 하신 력사적인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송연설에서 전체 인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모든 힘을 우리 인민군대와 전선을 원조하는데 돌리라!
모든 힘을 적들을 격멸소탕하는데 돌리라!
우리 수령님의 불같은 애국의 호소는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켰다.
해방후 자기들의 손으로 일떠세운 조국, 다시는 빼앗겨서는 안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전체 인민들이 산악같이 일떠서지 않았던가.
전쟁은 국력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다.불과 불이 맞붙고 철과 철이 부딪치는 생사판가리의 전쟁에서는 한 나라의 힘과 잠재력이 낱낱이 검증된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친 조선의 힘과 잠재력, 그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무한한 충정과 필승의 신념이였다.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자기 힘을 믿고 떨쳐일어난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였다.
《후방도 전선이다!》라는 전투적구호밑에 우리 인민이 벌린 자랑스러운 전시생산투쟁을 생각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영웅적투쟁정신을 발휘한 군자리로동계급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
군자혁명사적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침략자들의 정수리에 불소나기를 쏟아붓는 무기와 탄약들을 꽝꽝 만들어내던 자위의 병기고, 그 나날의 숨결을 오늘도 고이 간직하고있는 혁명사적지를 돌아보느라면 전승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어려오고 당과 수령을 받들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친 군자리로동계급의 고결한 혁명정신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전문 보기)
희천발전소건설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