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증보판 제2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2(1933)년 3월부터 주체26(1937)년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9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시기 수많은 로작들에서 당시 군사정치정세에 대하여 명철하게 분석평가하시고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민족해방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탁월한 사상과 리론, 주체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들은 조선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선혁명에 전심전력하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리자》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로작들에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고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하며 악질적인 지주, 자본가, 민족반역자들을 제외한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결속함으로써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또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강력히 추진시켜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성취하며 이 운동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설적인 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고 공청을 보다 대중적인 청년조직으로 개편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을 확대강화하여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축성하고 당대렬의 순결성을 보장할데 대한 내용이 《국내의 당조직건설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국내에서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사람들로 당의 기층조직을 내오고 종파주의를 철저히 청산하고 당대렬의 사상의지적단합과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국내당조직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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