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 귀국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이 19일 귀국하였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중국, 남조선, 일본팀들과 경기를 하였다.
승전소식을 기다리는 조국과 인민의 기대와 당부를 새겨안고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불굴의 공격정신과 확고한 기술전술적우세로 첫 경기에서부터 쾌승의 꼴을 터뜨리며 중국팀을 2:0으로 물리치고 남조선팀을 1:0으로, 일본팀을 2:0으로 타승함으로써 또다시 영예의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대회3련승을 기록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윤미선수에게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최고득점자상이, 김남희선수에게 최우수방어수상이, 김명순선수에게 최우수문지기상이 수여되였다.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이 거둔 자랑찬 경기성과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가는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고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위원장인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국제무대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뜨겁게 마중하였다.
체육인들과 가족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승리의 보고를 안고 선수, 감독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 올랐다.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주체체육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국제경기들에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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