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전교조》합법화를 위한 의로운 투쟁
최근 남조선에서 적페청산기운이 고조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진보적단체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의 합법화쟁취투쟁이 각계각층의 지지성원속에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전교조》의 주요성원들과 조합원들은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의 참가하에 괴뢰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조치철회를 위한 단식롱성투쟁을 선포하였다.각 지부와 지회들에서도 일제히 《전교조》합법화를 위한 총력투쟁출정식을 진행하면서 투쟁기세를 올리였다.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조치철회와 관련한 현 당국의 우유부단한 태도는 초불에 대한 배신, 력사에 대한 외면이라고 비난하면서 《전교조》가 초불의 방향을 바로잡을수 있도록 회초리를 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민사회단체 성원들도 《전교조》의 합법화를 외면하고있는 현 집권자는 《전교조》를 법외로조로 판결한 박근혜보다 더 위선적이고 기만적이라고 분노를 터뜨리면서 옳바른 교육을 바라는 시민사회는 더는 기다리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보다 앞서 《전교조》의 해고된 교원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단적인 삭발투쟁을 벌린데 이어 청와대까지 항의행진을 하면서 박근혜역도에 의한 파쑈적인 《전교조》법외로조판결의 철회와 해고자복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정권》이 퇴진하고 현 당국이 출현하였지만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조치는 아직까지 철회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현 《정권》의 시계는 여전히 박근혜《정권》시절에 멈춰서있다고 단죄하였다.그들은 투쟁이 없이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교육적페청산을 위한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교조》의 합법화투쟁을 지지하여 5만여명의 민주로총 조합원들이 련대투쟁에 떨쳐나섰다.
시민단체활동가 500여명도 《전교조》 성원들과 함께 단식투쟁을 벌리고있다.또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전국농민회총련맹》, 진보련대를 비롯한 1 700여개의 각계 단체들도 《전교조》의 합법화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전교조》합법화투쟁이 각계에로 번져지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쉽게 끝나지 않을것이며 그로 하여 현 당국이 곤경에 빠져들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전교조》합법화투쟁은 박근혜패당이 저지른 죄악을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빼앗긴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이다.
박근혜패당이 벌려놓은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판결놀음은 남조선에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참다운 교육을 무참히 짓밟은 반민주적이고 반민족적인 파쑈적폭거였다.
《전교조》는 결성초기부터 교육의 민주화와 교육환경개선, 통일교육강화 등을 주장하며 청소년들에게 옳바른 력사관과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 활동하여왔다.
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박근혜역적패당은 《전교조》에 터무니없이 《리적단체》, 《종북좌파세력》의 감투를 씌워놓고 갖은 박해를 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