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당세포를 당중앙을 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 당정책관철의 결사대로 만들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 진행-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에서 당세포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가 12월 2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성원들이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2일회의를 지도하기 위하여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또한 중앙과 도의 당책임일군들도 함께 등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지도밑에 대회는 계속되였다.
첫날 회의를 통하여 이번 대회가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가지는 중요성을 더욱 깊이 새겨안은 대회참가자들은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당세포들을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2일회의에서는 각급 단위 당세포위원장들이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세포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을 분석총화하는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연안군 소정협동농장 제3작업반 부문당위원장 겸 1당세포위원장 송만철동지, 룡양광산 6월5일갱 채광소대 당세포위원장 허광철동지, 삭주군 신풍협동농장 축산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동일동지, 8월25일수산사업소 《단풍1-05》호 당세포위원장 리원혁동지,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참모당세포위원장 리청길동지, 만경대혁명사적관 교양과 당세포위원장 최혜영동지, 천리마건재종합공장 철판지붕재직장 차열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성복동지, 보건성 초급당위원회 부위원장 원명철동지, 홀동광산 언진갱 6당세포위원장 한미학동지, 기관차체육단 력기당세포위원장 김은성동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부위원장 최성남동지, 조선영화문학창작사 창작5실 당세포위원장 리광호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이후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당세포를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충성의 세포로, 우리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전위조직으로 꾸려나가는데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세포를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당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탄부들을 석탄증산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당세포위원장대렬을 능력있고 군중속에서 신망이 높은 사람들로 꾸리고 당일군들이 당세포사업을 옳바로 이끌어주도록 하였다.
당세포를 중시하고 적극 도와줄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근기있게 벌려 지난 5년간 40여개의 당세포가 충성의 세포대렬에 들어서고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의 불바람속에 화력탄보장에서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련합기업소는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당의 수산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어로공들을 불러일으켜 8월25일수산사업소가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으로 자랑떨치게 하는데 이바지한 《단풍1-05》호 당세포의 경험은 대회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세포에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내용별로 반영한 직관물을 만들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전투현장의 조건과 환경에 맞게 정치사업을 기백있게, 전투적으로 진행하고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나가는 과정이 당원들의 당적분공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당앞에 결의다진 물고기잡이목표를 해마다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천리마건재종합공장 철판지붕재직장 차열작업반 당세포에서는 당생활총화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하여 당원들이 건재품생산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당세포에서는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를 세워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그릇된 문제들을 제때에 깨우쳐주고 이끌어주었다.
당생활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는 과정에 혁명과업수행에서 나타나는 결함들이 극복되고 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하게 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 교양과 당세포에서는 강사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것을 당세포사업의 중요한 문제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태양의 성지를 지켜선 혁명사적일군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도록 하였다.
초급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이는데 앞장서고 강의활동에서 실천적모범으로 강사들을 이끌었으며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교양사업도 심도있게 진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