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6(2017)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승리만을 떨치는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당과 인민의 백승의 력사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악의 도전에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탁월한 령장을 혁명무력의 수위에 모시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그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혁명위업의 불패성, 사회주의국가의 강대성은 곧 혁명군대를 이끄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전대미문의 시련이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길, 선군의 길을 결연히 선택하시고 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 또 찾으신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다.

장구한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설적인 선군령장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일당백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련전쾌승만을 떨치는 군사적기적이 이룩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제반미투쟁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혁명군대의 사명은 수령의 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무력으로 담보하는데 있으며 이 길우에서만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피시여 전군에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모든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도록 하신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수령결사옹위의 대오로 자라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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