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흑인살해가 공공연히 감행되는 사회
얼마전 미국의 시카고시에서 경찰의 흑인살인만행에 항의하는 《검은 금요일》시위가 벌어졌다.
2014년 한 흑인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살해된 날을 계기로 해마다 벌어지고있는 이 시위에서 수많은 인권옹호활동가들은 《흑인들의 생명이 문제다》, 《경찰의 만행을 중지시키라》라고 쓴 구호판들을 들고 살인범죄를 저지른 경찰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에서는 흑인들을 살해한 경찰들이 법기관들의 비호두둔밑에 아무러한 법적처벌도 받지 않고 무죄석방되여 머리를 쳐들고 거리를 활보하고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미네소타주에 있는 수백명의 경찰들이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단 한건도 시행되지 않았다.1995년이래 500여명의 전직 및 현직경찰들이 한건이상의 범죄를 감행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그중 140여명이 아직까지 현직에서 근무하고있다고 한다.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사회질서유지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경찰들이 흑인테로에 뻐젓이 나서고 또 그것을 통제해야 할 법기관들이 오히려 그들의 범죄행위를 《정당방위》니, 《과실》이니 하며 눈감아주는것이 바로 《인권옹호》를 념불처럼 외워대는 미국의 현 실태이다.
원래 미국이라는 나라자체가 인디안들의 해골더미우에서 독버섯처럼 돋아났고 자기 력사의 첫페지부터 아프리카흑인들의 피땀을 짜내면서 극악한 흑인살륙만행들을 기록해오고있는 살인왕국이다.국가의 출현과 함께 인종차별은 미국사회의 악성종양으로 되여왔다.미국에서는 흑인들을 《말하는 도구》로 취급하면서 그들을 마음대로 사고 팔고 때리고 죽이는 행위들이 상습적으로 감행되여왔다.
미국반동지배층의 나날이 더해가는 가혹한 탄압과 정부와 결탁된 범죄집단들의 야수적인 테로행위로 말미암아 흑인들의 생존권은 참혹하게 말살당하고있다.
지난 세기 60년대에 워싱톤에서 진행된 흑인들의 대규모집회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다》는 연설을 하여 유명해진 미국의 흑인운동지도자 마틴 루터 킹에 대한 야수적인 테로학살사건, 이것은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주의의 산물로서 흑인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마저 허용치 않는 미국의 진면모를 세상에 여실히 드러내보인 극악한 테로행위였다.
집회에서 한 마틴 루터 킹의 연설은 민주주의와 평등, 자유를 요구하고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흑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한것으로서 지극히 정당한것이였다.그러나 정의와 민주주의가 테로의 첫째가는 과녁으로 되고있는 미국사회에서 흑인해방운동의 기수가 되여 인종격리제도의 페지를 위하여 투쟁하는 그를 반동지배층이 좋게 볼리 만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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