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평화파괴자들의 죄악은 가리울수 없다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전쟁의 불길속에 잠기는것을 바라지 않고있다.
하지만 지금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극도로 고조되고있다.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는 분분초초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과연 누구때문인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뛴 미국과 괴뢰들때문이다.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불장난소동이 끊임없이 이어져온 올해의 날과 달들은 미국과 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자,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올해에 현 괴뢰집권세력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짙게 몰아왔다.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흉악한 기도이다.《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든 트럼프행정부는 《핵페기》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엄중한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에서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꾸며내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에 대해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늙다리깡패 트럼프는 구린내나는 아가리로 《화염과 분노》니, 《완전파괴》와 《절멸》이니 하는 전쟁폭언들을 마구 내뱉으면서 핵항공모함, 핵잠수함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련이어 전개하고 핵전략폭격기를 남조선상공에 뻔질나게 들이밀면서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이 극도에 달한 엄중한 사태속에서도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지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억제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광증에 뼈속까지 물젖어있는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핵, 미싸일위협》의 쌍피리를 불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상전의 핵전쟁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섰다.
한때 남조선집권자는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력사적책무》라느니, 《평화를 위해서라면 지옥에라도 가겠다.》느니 하고 외워댔다.《평화》라는 단어가 《신베를린선언》이라는데서는 거의 50번, 유엔총회연설이라는데서는 30번이상이나 울려나왔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그것은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계책이였다.괴뢰들은 《전쟁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에 적극 합세해나섰다.
괴뢰들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의 기본고리로 삼고 미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을 지속적으로 벌려놓았다.올해에 있은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은 그 목적과 도발적성격, 규모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볼수 없이 악랄한것이였다.
괴뢰들은 지난 8월 미국과 함께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내외호전광들은 옹근 하나의 침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한 가운데 선제공격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의 중요시설들에 대한 타격을 노린 도발적인 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트럼프와 미군부의 전쟁광들이 그 무슨 《선제타격》과 《예방전쟁》따위를 부르짖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