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nd, 2018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새해 2018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새해 주체107(2018)년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와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불세출의 전설적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새해 주체107(2018)년에 즈음하여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격정은 그 어디에 비할바없이 크다.신년사의 자자구구를 새기면 새길수록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지니고있는 임무가 얼마나 무거운가를 깊이 절감하게 된다.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의 총공세에서 위대한 당의 백승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기개가 전당에 꽉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무엇보다도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지난해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수령결사옹위는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다.
전당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철통같이 뭉쳐 그이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겠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절대적인 신념을 안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이와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바쳐 싸워나가도록 하겠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일심단결의 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뿌리빼는데 모를 박으며 혁명적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당과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반석같이 다져나가겠다.
지난해에 세인을 놀래우며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온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모든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사상론을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당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겠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군중공작방법을 적극 구현하고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 전투의 정황에 맞는 화선식정치사업들을 본때있게 벌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 단천발전소건설장,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을 비롯한 격전장들이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게 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가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승리의 리정표따라 농업생산에서 대비약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천만군민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지금 우리모두의 가슴은 황금파도 물결치는 전야처럼 세차게 설레이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선 과업과 그 수행방도에 대해 하신 말씀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참으로 우리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심장이 끓어번지고 새 힘이 용솟는다.대비약의 지름길, 승리의 리정표가 환히 내다보인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하자!
이런 맹세가 지금 우리들의 가슴에서 활화산처럼 솟구쳐오르고있다.
우리는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대비약의 열쇠로 튼튼히 틀어쥐고 주타격전방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겠다.
우리 당정책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지난해 농업생산과정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주었다.당의 뜻을 받들어 우리 농촌들에서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킨 결과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을 늘이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안아왔다.
농사를 잘 지어 쌀이 넘쳐나야 사회주의가 꽃피우는 인민의 웃음이 더욱 넘쳐나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이 중대하고 영예로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질 비상한 각오로 분발해나설 때 못해낼 일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우리는 당의 농업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겠다.특히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겠다.농업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앞세우는것과 함께 적기적작, 적지적작의 원칙에서 로력과 영농물자의 긴장성을 풀수 있는 여러가지 절약형농법들을 더욱 대담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겠다.
그리하여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기 위해 땀흘려 뛰고 또 뛰겠다.
우리의 무진장한 힘과 기술, 자원으로 기어이 풍만한 황금벌을 펼치여 적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고 세상이 들썩하도록 통장훈을 부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는 로동계급
-보산제철소에서-
사기자 김종훈 찍음
유능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의 교육일군들과 교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커다란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준 승리의 기치이며 표대이다.
우리들은 과학교육의 해인 지난해에 거둔 자랑찬 성과들에 토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나라의 중대사인 교육사업발전에서 다시한번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교육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들은 당의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들은 후대교육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전투적으로 짜고들어나감으로써 올해를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는 뜻깊은 해로 빛내이겠다.
교원진영을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어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교육수준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끌어올려 졸업생들가운데서 단 한명의 쭉정이도 나오지 않게 하며 원격교육을 통하여 교원들의 실력과 자질을 당의 의도에 맞게 부단히 향상시켜나가겠다.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새 교육강령에 기초하여 교과서, 참고서집필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감으로써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겠다.
모든 시(구역), 군들에서 본보기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학교들중에서 본보기학교들을 찾아내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중등교육수준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과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이끌어주어 이 땅우에 인재들이 더 많이 차넘치게 하겠다.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이 하루빨리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당중앙과 뜻과 마음을 같이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량강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올해 우리 도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와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겠다.
우리는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에로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겠다.
우리는 감자농사혁명방침제시 20돐을 맞으며 감자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고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생산할뿐아니라 삼지연군, 대홍단군, 백암군을 굴지의 감자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감자농사에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겠다.
우리는 새해에 혁명의 성지를 꾸리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묶어세우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열혈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조직자적수완과 사업능력이 뚜렷이 표현된다는 자각을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삼지연군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송풍기가 되고 기수가 되겠다.
모든 당세포들을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공고한 전일체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밀고나가겠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명심하고 동맹원들 누구나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학생소년들의 주체107(2018)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노래》 진행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학생소년들의 주체107(2018)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노래》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등의 글발들과 특색있는 장치물들로 화려하게 단장된 설맞이공연장소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긍지드높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의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는 행복의 요람에서 뜻깊은 설맞이공연을 하게 된 학생소년들이 궁전홀에 펼쳐놓은 춤바다는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양형섭동지, 김평해동지, 안정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김수길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당,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로자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설맞이공연은 서장 노래와 무용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영광드려요》, 6중창과 합창 《최고야》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고 이 땅우에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4중창 《새해를 축하합니다》에서 학생소년들은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기적적승리를 떨쳐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무대에는 소합창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남독창과 방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 어은금과 손풍금합주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무용과 노래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기능 및 환상요술 《자랑많은 우리 분단 설맞이》, 가면무 《려명거리 새집에 설날웃음 호호》, 민족기악과 노래 《웃음넘친 내 나라의 자랑이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무용이야기 《우리 학교길》, 동화노래극 《꽃동산에서 세운 발전소》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끝없이 베풀어주시고 새 세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해방산기슭에서 첫 막을 올린 때로부터 높이 울리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기였다.
해빛같은 미소로 온 나라 아이들을 보살펴주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받아안은 학생소년들의 크나큰 영광을 노래한 축복동이들의 무대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와 녀중창 《원수님 밝은 웃음》, 녀독창 《딱 한번만》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전문 보기)
민족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는 절세의 위인
백두산의 장쾌한 해돋이와 더불어 이 나라 강산에 또다시 밝아온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높뛰는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물론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뜨겁게 보내시고 올해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통일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고 온 겨레를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에서 보란듯이 잘살게 하시려는 열화같은 민족애가 넘쳐나는 그이의 신년사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끝없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를수록 해방후 개선연설을 하시는 높은 연단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을 뵈옵는것만 같아 솟구치는 환희와 격정에 목메이는 우리 겨레이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겨레의 신념과 의지는 지금 더욱더 억세여지고있다.
그럴수록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며칠 앞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과 건설을 오로지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귀한 충정이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그이의 고결한 도덕의리와 불타는 애국의 뜻앞에 가슴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온 겨레는 또 무엇을 보았던가.(전문 보기)
《미국제일주의》는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다 -규탄배격받는 미국의 안보전략-
최근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18일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그 무슨 새로운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는 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은 다시 강대해질것이다.》, 《우리는 모든 결정에 있어서 〈미국제일주의〉를 적용할것이다.》라고 뇌까렸다.
그러면서 로씨야와 중국을 《수정주의국가》, 《경쟁적수》로, 우리 나라와 이란을 《불량배국가》, 《독재국가》로 몰아붙이면서 주되는 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다.
《힘에 의한 평화유지》를 제창하는 이 국가안보전략은 미국의 절대적인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실현해보려는 트럼프호전광의 야망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보였다.
국제사회는 시대착오적인 《미국제일주의》에 환장한 트럼프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의 골자가 《힘의 지위에서의 평화》로서 이것은 현존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른 나라들과의 평등하고 건설적인 협조가 아니라 대립을 추구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외무성은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무대에서 현저히 약화된 미국의 지배권을 어떻게 해서라도 유지해보려는 욕망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세계질서》라는것은 미국위주의 일극세계질서이라고 단죄하였다.
이 나라 대통령공보관과 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도 미국의 새 안보전략실행이 국제 및 지역의 안전에 잠재적인 위협을 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은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려는 헛된 시도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떠드는 위협들은 대부분이 지난 10여년간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그릇된 정책과 행위 특히 예민하고 전략적인 서아시아, 페르샤만지역에서의 저들의 엄청난 실책으로부터 초래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은 의심할바없이 세계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테로를 확대하는 무모한것이라고 지탄하였다.
이란국회 의장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온통 거짓말투성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국가안보전략에서 저들이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와 《알 카에다》의 테로분자들을 《소멸》하였다고 하였지만 이 나라들에서 테로가 발생하도록 조건을 지어준것은 바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라고 규탄하였다.
한편 파키스탄외무성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파키스탄이 반테로투쟁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현실을 외곡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파키스탄의 희생적인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세계여론들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랭전식사고방식과 관점으로 일관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으로 단죄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