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8
[정세론해설] : 죄악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시도
1592년 4월 13일 일본침략자들은 대병력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기 위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력사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된 임진전쟁(1592년-1598년)시기 일본침략자들은 피비린 살륙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끌어갔으며 국보급문화재들을 파괴, 략탈하였다.
임진전쟁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대살륙전이였다.
전쟁기간 일본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전쟁이 개시되자마자 부산성을 공격한 놈들은 남녀로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잡아죽였다.진주성에서는 전쟁기간 가장 큰 규모의 학살만행이 감행되였다.성을 함락한 침략자들은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모조리 붙잡아 창고에 가두어넣고 불태워죽였다.이로 하여 성안에는 살아남은 사람이라고는 단 한명도 없었고 시체만 널려있었다.
일본침략자들이 사람잡이에 얼마나 미쳐날뛰였는가 하는것은 교또에 있는 코무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당시 침략의 괴수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사람의 귀는 둘이라도 코는 하나이니 조선사람의 코를 베여 수급(베인 머리를 말함)을 대신하라고 떠벌이였다.그리고 베여낸 코수자에 따라 《군공을 평가》해주었다.이 살인명령에 따라 침략자들은 무고한 백성들을 죽이는것을 출세의 길로, 도락으로 여기면서 《군공》을 세워보려고 조선사람이라면 갓난아이까지 죽여가며 코를 잘라 바쳤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산 사람의 코까지 베여냈다.짐승도 낯을 붉힐 잔악한짓이였다.놈들의 범죄적만행으로 말미암아 전후에도 우리 나라에는 코없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다.
코무덤에는 그렇게 베여낸 코가 21만 4 752개나 묻혀있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코무덤이라고 하면 제놈들의 포악성과 악랄성이 너무 뚜렷이 나타난다고 하여 그것을 귀무덤으로 속여온것이다.허나 명칭이나 바꾼다고 하여 일본침략자들이 저지른 만행의 흔적이 가리워질수는 없다.
전쟁기간 살인마들이 저지른 만행은 코베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조선사람들의 눈알까지 뽑아내고 머리를 잘라 매달아놓았다.지어 조선군대의 끊임없는 공격과 봉쇄로 식량이 떨어지자 조선사람의 살점까지 뜯어먹는 식인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임진전쟁은 대량적인 살륙전, 랍치전인 동시에 문화재파괴 및 략탈전이였다.
전쟁기간 일본침략자들은 1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유괴, 랍치해갔다.가장 많이 끌어간것은 수공업자들이였으며 그외에도 옷만드는 사람들, 의사, 인쇄기술자, 유학자들도 잡아갔다.조선의 젊고 예쁜 녀자들을 바치라는 도요도미의 명령에 따라 침략자들은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끌어갔으며 성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전쟁기간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수많이 파괴하고 략탈해갔다.(전문 보기)
반제자주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수리아
오늘은 수리아독립 72돐이 되는 날이다.식민주의자들의 폭정밑에서 오래동안 신음하던 수리아인민은 1925년-1927년기간의 전국적인 폭동을 비롯하여 외래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렸다.그 과정에 피도 많이 흘렸고 실패와 좌절도 겪었다.하지만 나라의 독립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그들의 의지는 누구도 꺾을수 없었다.
수리아의 독립은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이 나라 인민들의 정의로운 애국투쟁의 결실이였다.이날이 있어 수리아인민은 새 력사의 창조자로 될수 있었다.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수리아인민의 앞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제국주의자들과 유태복고주의자들은 끊임없는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수리아인민의 자주권, 발전권, 생존권을 위협하였다.
미국은 견결한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있는 수리아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이로부터 미국은 부당한 구실을 내걸고 수리아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였다.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나중에는 《반테로》를 구실로 수리아에 침략무력을 들이밀고 테로세력을 음으로양으로 비호두둔해주고있다.목적은 그들을 내세워 반미적인 이 나라 정부를 기어이 전복하려는데 있다.
하지만 수리아정부군은 위기를 이겨내고 반공격에로 넘어가 테로분자들에게 빼앗겼던 도시와 지역들을 해방하였다.
반제자주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려는 수리아군대와 인민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로골적인 군사적간섭과 압살책동에 발광할수록 수리아인민의 조국수호정신은 더욱 견결해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지향하는 수리아인민의 투쟁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할것이며 새 생활창조를 위한 그들의 노력은 훌륭한 결실을 맺을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6돐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 만경대 방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5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주체혁명위업의 개척자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앞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자주의 기치높이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린시절을 보내신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주체1(1912)년 4월 15일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이민위천의 사상과 혁명의 큰뜻을 키우시며 혁명가로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만경대가문의 고결한 풍모를 보여주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태양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사진을 찍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다함없는 경모의 정 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온 나라 강산에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넘쳐흐르는 경사로운 4월,
위대한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워오신 어버이수령님,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 긍지높고 영광넘친 삶을 누려온 나날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더듬어보며 태양절의 아침 인민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삼가 열렬한 감사와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우리모두를 어서 오라 반겨맞으시며 한품에 안아주시는듯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어버이수령님.
해마다 맞이하는 태양절이건만 이해의 명절은 사람들의 가슴을 류다른 추억과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을 잊지 못하는 인민의 고결한 마음이다.
봄바람에 살랑이는 나무들의 잎새들에도 우리 수령님의 체취가 어려있지 않을가.
이런 강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마음들이 태양의 성지를 뜨겁게 달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으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시며 백승의 력사만을 광휘롭게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흠모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손자들의 손목을 잡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한 로인을 만났다.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우리 인민을 오늘같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당당히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수령님의 영원한 후손들인 우리 어찌 천년이 간들, 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겠습니까.》
흥분으로 젖은 그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이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가슴에 번쩍거리는 훈장과 메달을 꽉 채운 전쟁로병들과 인민군군인들, 로동자, 농민, 지식인,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광장에서 만나는 누구나의 가슴속에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흐르고있었다.(전문 보기)
태양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축복하는 4월의 불보라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이날 저녁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량안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9월의 대축전장을 마중해가는 가슴벅찬 시기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뜻깊은 영광의 날을 맞이한 끝없는 환희를 안고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각계층 시민들의 물결이 굽이쳤다.
군중들의 가슴가슴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장중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포가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었다.
태양민족의 대통운의 날, 대경사의 날을 만대에 빛내여갈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이런가 형형색색의 축포들이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아름다움의 일만경을 펼치고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김일성민족의 크나큰 영예와 긍지가 넘쳐흐르는 4월의 밤하늘가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갖가지 색갈의 불보라, 꽃보라가 뿌려졌다.
《태양절 봄명절》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펼쳐지는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는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희세의 천출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이 세상 천만복을 다 누려가고있는것이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우리 공화국의 위용과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임을 증시하듯 축포의 화광이 주체사상탑을 부각시키며 밝게 비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20세기의 걸출한 수령
세계정치사에는 뚜렷한 업적을 남긴 정치가들과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분은 알지 못한다.
하기에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 수령님을 그토록 못 잊어하며 그이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지난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진 세기였다.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확고히 틀어잡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기여를 하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우리 수령님께서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진리를 밝혀주시고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시종일관하게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시였다.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언제나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시고 자주적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시였다.언제나 인민의 힘, 자체의 힘을 믿으시고 그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지배주의자들의 비렬한 비방중상과 압력도 있었고 사대와 외세의존에 쩌든자들의 쏠라닥질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구체적환경과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다른 나라 당들과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사대와 교조가 만연하고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강권이 살판치던 지난 세기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과 대외관계를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귀감으로 되였다.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라는것이 확증되였다.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현대정치사의 기적이였으며 특기할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태양절경축 일조우호시국강연회 진행
태양절경축 일조우호시국강연회가 5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나까무라 겡끼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회장, 야나기사와 도꾸지 일조문화교류협회 리사장, 가네마루 싱고 이전 일본자민당 부총재 가네마루 싱의 정무비서를 비롯한 일본의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서충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과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강연회에서는 조선대학교 준교수 리병휘가 《4월남북련석회의 70돐의 력사적의의와 평화통일의 전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리병휘 준교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평양에서 진행된 4월남북련석회의는 리승만역적패당을 제외한 모든 조선민족이 분렬을 반대하고 통일정부수립을 지지하는데 합의한 력사적인 회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것은 4월남북련석회의에서 천명되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에서 계승된 민족자주의 사상,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구현된 결과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일본정부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역행하지 말고 조일평양선언에 기초하여 조선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에 앞서 일본기자 하야시 노리꼬가 《일본인처 취재를 통해서 생각하는 일조관계문제》라는 제목으로 공화국에서 살고있는 일본인녀성들을 취재하며 촬영한 사진자료들을 소개하였다.(전문 보기)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웅안신구건설
중국의 하북성에서 웅안신구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웅안신구건설은 1년전부터 시작되였다.당과 국가의 지도와 관심속에 지난 1년간 신구건설에서는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현재까지 수십개의 주요기업들이 웅안신구건설에 진입하였다.비행장과 고속철도, 항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수리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웅안신구건설은 베이징시, 천진시, 하북성사이의 협동적발전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은 베이징, 천진, 하북의 협동적발전을 중대한 국가전략으로 규정하였다.전략은 발전된 지역들이 덜 발전된 지역들의 발전을 추동하는것과 함께 도시에 집중된 일련의 기능들을 주변지역에로 분산시켜 인구밀집과 도시공해, 교통운수의 혼잡을 피하고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룩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해 2월 습근평총서기는 신구건설계획사업좌담회에서 《웅안신구는 후대들에게 물려줄 력사적유산으로서 〈세계적안광과 국제표준, 중국특색과 높은 위치〉의 리념을 견지하여야 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한 시범구를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17년 4월 웅안신구를 내올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이로써 웅안신구는 심전과 상해에 이어 전국적의의를 가지는 중요지구로 되게 되였다.
지리적으로 볼 때 웅안신구는 북쪽으로는 베이징과 접해있고 동쪽으로는 천진과 면해있다. 베이징, 천진, 보정을 련결하는 중심위치에 자리잡고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자연부원과 관광지들을 가지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웅안신구를 록색지능화된 새 도시로 건설하며 깨끗한 생태환경을 형성하는것을 기본으로 건축과 록화가 배합되고 물과 도시가 융합된 생태도시로 건설하는것 등 신구건설에서 나서는 7가지 원칙적문제들을 제시하였다.
중국당과 정부는 신구건설과 관련하여 개발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히는 방향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있다.신구건설과 직접적인 련관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주요대상건설계획들을 발기하고 적극 추진하고있다.베이징대학, 청화대학 등 10여개의 주요대학들이 이 지역에 분교를 내올것을 계획하고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베이징에서부터 웅안역까지의 고속철길건설이 진행되고있다.
앞으로 웅안신구건설에서는 교통과 물, 전기, 가스공급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지금 개발자들은 웅안신구를 당과 국가의 정책적지도밑에 난관을 극복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중국특색의 현대화되고 지능화된 록색형의 생태문명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분발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날로 발전하는 친선협조관계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설정된 때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선과 이란 두 나라 관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를 비롯한 이란의 고위인물들과 그 기초를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친선협조관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89년 5월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와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이란이슬람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일행, 국회대표단, 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 군사대표단, 이란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대표단 등을 친히 접견해주시고 조선과 이란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사업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와 이란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두 나라 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조선과 이란 두 나라 인민들은 자주의 숭고한 리념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맺었으며 제국주의, 식민주의, 인종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속에서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한 속에서도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변함없었다.
이란인민은 오랜 문화전통을 가지고있는 근면한 인민이다.지난 2월 이란인민은 자기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슬람교혁명승리 39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이란인민은 초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아야톨라흐 이맘 코메이니의 령도밑에 전제적인 군주제도를 뒤집어엎고 이슬람교혁명의 승리를 쟁취하였다.그때부터 이란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물리치면서 혁명의 성과를 공고히 하여왔다.지금 이란은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경제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이란년도의 첫 6개월동안에 경제가 4.5% 장성하였다고 한다.얼마전 이란대통령 하싼 루하니는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이란새해를 《국내생산증진의 해》로 선포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자국내 생산자들이 외국상품과 당당히 견줄수 있는 질좋은 상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것을 호소하였다.
이란은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중동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미싸일계획을 계속 실행해나가고있다.이란은 자국의 미싸일계획이 핵합의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추호의 동요도 없이 방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가려는 이란정부의 립장은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우리 나라와 이란은 다같이 자주성을 무엇보다도 귀중히 여기는 쁠럭불가담나라들이다.현시기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인민은 반제자주적립장을 고수하면서 서방의 제재와 압력, 간섭책동을 짓부시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이란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14일 중국예술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송도부장을 다시 만난데 대하여 반가워하시며 뜨거운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규모의 관록있는 예술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송도부장과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송도동지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온 습근평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습근평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정부지도간부들에게 인사를 전하신 다음 얼마전에 있은 중국방문의 잊을수 없는 나날 중국동지들이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담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여준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송도동지는 조선에 도착한 첫 순간부터 중국예술단에 대한 조선당과 정부의 따뜻한 정과 열정적이며 특수한 환대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히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그리고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와 조선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가 특별히 관심하여 직접 선발하여 보낸 예술단인것만큼 자신께서 영접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특례적으로 잘 맞이하는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또 주인으로서, 가까운 벗으로서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중국예술단의 체류기간 당과 정부의 해당 부문들이 총동원되여 모든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우선 보장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예술단이 평양방문기간 공연활동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것과 이를 계기로 두 나라 인민의 감정이 더욱 소통하고 조중예술교류의 새시대를 창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접견석상에서는 또한 조선로동당과 중국공산당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들과 국제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진지하게 교환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앞으로 두 당사이의 고위급대표단교류를 비롯하여 당적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여러 분야, 여러 부문들사이의 협조와 래왕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적극 계승발전시켜나갈것이라는데 대해 지적하시였다.
송도동지는 중조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중조관계의 장기적이며 안정적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4월 14일 저녁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권혁봉동지, 김병호동지, 홍광순동지, 김성남동지, 리창근동지, 류명선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와 중국예술단 전체 성원들 그리고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비롯한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송도부장을 비롯한 중국손님들과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중국예술단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중국예술단을 위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우리 예술인들의 환영공연이 있었다.
이어 최룡해동지와 송도동지가 축배사를 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친히 안아오신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며 불패의 친선단결을 내외에 널리 과시하고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시종 우의의 정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존경하는 리설주녀사께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형제적중국인민의 친선의 정을 전하기 위하여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중국예술단의 첫 공연이 14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존경하는 리설주녀사께서 최룡해동지,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김여정동지, 박춘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중국중앙발레무용단의 발레무용극 《지젤》을 관람하시였다.
리설주녀사께서 극장에 도착하시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중국문화 및 관광부 부부장 리군동지,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존경하는 녀사께서는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공연관람에 앞서 손님들과 화기에 넘치는 친선적인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중국의 첫 전문발레무용단으로서 60년에 가까운 력사를 가지고있는 중앙발레무용단은 세계일류급예술단체로서의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랑만주의발레무용극의 대표작인 발레무용극 《지젤》을 훌륭히 형상하여 관중들의 심금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나자 관람자들은 무대에 올라가 섬세한 연기와 화려하고 세련된 높은 무용기교로 깊은 인상을 남긴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오래도록 보내면서 아낌없는 찬사를 터뜨렸다.
존경하는 리설주녀사께서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공연을 통하여 중국예술인들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마련하여주신 문화교류의 초석을 굳게 다지고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형제적중국인민의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김정은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영용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전략로케트군 장병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전국의 근로자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남녘의 겨레와 해외동포 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건군력사에 전례없는 오늘의 열병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마련된 승리자의 대축전입니다.
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전투력강화와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우리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내무군장병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과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또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외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어버이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강성번영해나갈수 있는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 혁명렬사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양형섭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로두철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수길동지, 정경택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정각동지, 박영식동지와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나왔다.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김칠성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을 따라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을 따라 사회주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 주체혁명의 앞길에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백여섯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희세의 천출위인을 맞이한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입니다.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년대기가 시작되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습니다.
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태양상을 절절한 그리움속에 우러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인류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며 4월의 명절을 성대하고 의의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태양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태양이십니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혁명신조, 혁명방식이였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조국과 민족, 인류해방을 위한 수령님의 사색과 활동의 전로정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사대와 교조, 외세의존을 단호히 배격하고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독창적인 길을 걸으시였으며 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배짱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미증유의 대변혁을 안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혁명의 길에서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각성되여 새로운 투쟁의 길에 떨쳐나서고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우리 조국이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자주성을 위한 투쟁이 인류사의 막을수 없는 기본흐름으로 되였습니다.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투쟁에 공헌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10대의 어리신 시절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준엄하고 복잡다단한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당대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는 없습니다.
오늘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민족적불행과 비극적사태들이 빚어지고있는 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위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과 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을 뚜렷이 부각해주고있습니다.
20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되게 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탄탄대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담보하는 만년재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인류의 영재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진리, 인민대중이 혁명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혁명원리를 밝히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시대 혁명의 새로운 지도사상이 마련된 인류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한 우리 조국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숭엄하게 울려퍼지고있다.이 땅 그 어디에나 수령영생축원의 꽃바다가 펼쳐지고 전체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있다.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20세기를 대표하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천만군민의 자주적삶의 터전이고 영원한 행복의 보금자리인 우리 공화국의 창건 일흔돐을 대정치축전으로 기념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맞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태양절은 더욱더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업적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조국이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4월 15일이 있어 우리 조선이 세계지도우에서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되였고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되였다.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고 우리 인민이 누리는 모든 행복,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에도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깃들어있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이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을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독창적인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인민이 주인된 나라, 사회주의국가건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품으신 원대한 뜻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히는 홰불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총대는 민족적독립과 부강조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에 마련하신 풍부한 경험에 토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진정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해나가는 시대적귀감이 창조되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은 조국청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이룩하신 업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한것이다.우리 수령님처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혁명을 시작하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철주야로 헌신하며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하여 유산으로 물려준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위대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의 한평생이 깃든 애국유산이 있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이 만천하에 높이 떨쳐지고 삼천리강산에 자주통일의 광망이 찬연히 비쳐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겨레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화창한 4월의 봄하늘가에 태양흠모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경사로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와 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영걸을 맞이한 대통운이였으며 이 행성우에 자주시대의 찬란한 서광이 비쳐든 인류사적대경사였습니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숭고한 덕망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신 위대한 주석님의 거룩한 80여성상은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민족, 세계자주화위업에 영세불후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인류의 태양의 성스러운 한평생으로 찬연히 수놓아져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일찌기 10대에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사상정신생활에서 미증유의 거대한 변혁을 일으키시고 력사발전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것은 우리 민족과 인류가 자자손손 칭송할 만고불멸의 은공입니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강도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전화의 불길을 헤치시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를 때려부시여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위대한 주석님은 민족재생의 은인,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민중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민중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을 혁명적생애의 본령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주석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인덕정치, 광폭정치는 이북땅우에 모든것이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고 모든것을 민중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민중의 지상락원, 인류의 리상향을 일떠세운 자양으로, 근간으로 되였습니다.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을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 빛내여주시고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입니다.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제일로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통일대강을 제시하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주석님은 온 겨레의 마음속에 통일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장래를 멀리 통찰하시고 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시여 우리 민족이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릴수 있게 하여주시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억년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백두의 천출령장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 태양민족의 대전성기가 눈부시게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날이며 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설레이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에 차넘치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대력사를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이시며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하시고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민족재생의 은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80여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세월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을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오늘 불패의 백두산대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는것을 심장깊이 간직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을 충정으로 받들어모시고 애족애국의 한길을 보람차게 걸어온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원한의 일제시기 일본땅에 끌려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고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 현명한 로선전환방침으로 주체의 산아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애족애국운동을 승리에로 령도해주시였으며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으로 초급학교로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꽃피워주시고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동포상공인들, 나어린 학생들까지 사랑의 넓은 품에 포근히 안아주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원을 열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갖 로고를 다 바쳐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이끌어주신 총련애국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21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심으로써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는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최후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강령적인 말씀들과 친어버이은정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십니다.(전문 보기)
태양절경축 우표들 발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우표(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2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6돐경축》, 《주체1(1912)-주체107(2018)》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소형전지의 중심에는 삼지연못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삼지연대기념비 봉화탑과 조국에로의 진군길을 다그치는 항일유격대원들을 형상한 부주제조각군상이 반영된 개별우표들도 있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주체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최후승리의 보검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우표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