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0th, 2018
김정일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한 연설 1990년 5월 30일-
최근에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사회주의리념을 외곡하고 부정하는 각이한 사조가 머리를 쳐들고있습니다. 반사회주의적사조는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제도를 침식하고 사회를 자본주의화하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고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주로 지난날 맑스-레닌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로동계급의 혁명적원칙을 견지하지 못하고 로선과 정책을 변화된 현실에 맞게 창조적으로 세워나가지 못하던 나라들에서 조성되고있습니다.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로동계급의 혁명적원칙을 지키고 사회주의길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맑스-레닌주의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하였으며 남이 어떻게 하든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는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발전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리론을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를 공고발전시키는 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체사상을 가지지 못하고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였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없었을것입니다.
오늘 세계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되여있고 모든 생활이 활기에 넘쳐있는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음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압력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확고부동합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 인민들이 우리의 사회주의를 사회주의의 모범, 독특한 사회주의라고 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현실은 우리의 사회주의가 기초하고있는 주체사상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사상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줍니다.
우리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로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행복으로 여기고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옹호관철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그것을 옹호관철하는데서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옳게 인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이미 오래전에 주체사상과 맑스-레닌주의와의 관계를 리해하는데서 독창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계승성을 결합시켜보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에 대하여 그 독창성을 위주로 보라는것입니다. 주체사상을 맑스-레닌주의의 단순한 계승발전으로 보아서는 안되며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주체사상과 맑스-레닌주의와의 관계를 리해하는데서 계승성을 결합시켜보아야 한다는것은 주체사상이 맑스-레닌주의와 대치되는 사상이 아니라는것이며 맑스-레닌주의의 력사적공적을 인정하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관념론적이며 형이상학적인 반동적세계관을 타파한 맑스주의유물변증법의 력사적공적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로동계급의 완성된 철학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고 착취와 압박이 없고 계급이 없는 리상사회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밝힌 맑스-레닌주의의 력사적공적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로동계급의 완성된 공산주의혁명리론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지금까지 맑스-레닌주의의 제한성에 대하여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맑스-레닌주의의 제한성이 더욱 드러난 오늘 우리 일군들에게 그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이 필요합니다. 맑스-레닌주의의 제한성을 알아야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우월성을 똑똑히 인식할수 있으며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은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그것은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완전히 독창적인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창시된 주체사상은 독창적인 철학사상입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조직들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 집체적지도기관인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제건설대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지금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당조직들을 통하여 집행되게 된다.전당의 당조직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모든 단위가 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집단의 전투력이 백배해지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대비약적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대단하다.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로동계급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힘차게 내달리고있으며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철야진군을 다그치고있으며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할 일념으로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제건설대진군의 주력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탐구전, 창조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제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계속 고조시켜나간다면 우리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도 또다시 통장훈을 부를수 있다.문제는 당조직들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어떻게 짜고드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조직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오늘의 총공세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 활력소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위력한 추진력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빛나고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의 모든 당조직들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신념으로 새겨준 선전자, 교양자였고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조직자, 송풍기였다.전체 인민이 혁명의 년대들마다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억세게 잇고 만난시련을 굴함없이 헤치며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은것은 각급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인민중시의 사상과 뜻을 충직하게 받들며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30) : 사회주의공업화의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령도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갈수록 참관자들의 가슴은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으로 겹쌓인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감으로써 빈터우에 주체공업의 터전을 닦고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위업을 완성하는 세기적인 기적을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라고 쓴 글발이 부각되여있는 벽면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키면서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온 나라에 다시한번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킬것을 결심하시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참관자들을 못 잊을 력사의 그 나날에로 이끌어갔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언제나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시기 위하여 로동계급속으로 들어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공장, 기업소의 로동자들을 만나시여 담화하시는 과정에 당과 혁명이 요구한다면 생산을 2배, 3배라도 높일 로동계급의 불타는 열의와 혁명적의지를 보시였다.
로동계급에게 의거하고 그들을 앞장에 내세운다면 또다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의 대집단이 있는 함경남도와 함흥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56(1967)년 6월 룡성기계공장(당시)의 로동계급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산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공장형편과 로동자들의 생산열의를 료해하신데 기초하여 공장당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지난 기간 룡성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이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1957년에 천리마운동을 벌리던 때와 같이 다시한번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킬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을 감격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룡성의 로동계급은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혁명적로선을 옹호하고 결사관철하는데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열흘나마 함흥시와 함경남도를 현지지도하시며 로동계급속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6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야 할 필요성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관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6차전원회의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경건히 우러렀다.
전원회의이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수놓아가시였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대고조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할 청년들이 자기의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하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제2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를 소집하시고 천리마운동을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벽면에는 전국청년총동원대회를 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제2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제2차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맹세문을 비롯하여 천리마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의 투쟁모습과 당시의 신문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오늘 우리 일군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다.
이런 현실을 대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을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잊지 못할 나날들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집들이를 앞둔 살림집들을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넓다란 방들과 부엌, 세면장 등 정말 흠잡을데가 없을상싶었다.살림집내부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펴보신 후 베란다에까지 나가시여 바닥을 눈여겨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그러시고는 베란다의 바닥 한쪽모서리를 가리키시며 물빠지는 구멍이야 밑바닥에 바싹 붙여서 내야지 이렇게 올려다내면 어떻게 하는가고 하시였다.미처 관심하지 못한 문제인것으로 하여 송구해하는 일군에게 그이께서는 비록 사소하고 하찮은것 같지만 우리 일군들의 일하는 본새와 마음씨를 그대로 말해준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 집은 인민들의 살림집수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당에서 직접 맡아서 지은 집이 아닌가고, 그러므로 눈에 잘 보이는데건 안보이는데건, 큰것이건 작은것이건 세심하게, 깐지게, 자그마한 흠집도 없이 하여야 하며 바로 그렇게 하는것이 자신께서 늘 말하는 인민의 충복다운 일본새이고 마음씨라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감동으로 높뛰였다.
베란다의 물빠지는 구멍의 높이, 건설자들도 스쳐보냈고 실무일군들도 발견하지 못한 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적해주신 베란다의 물빠지는 구멍의 높이는 일군들로 하여금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하나 마련하여주어도 최상의것으로 안겨주고싶어하시는 어버이장군님.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혹 어떤 사람들은 옥에도 티가 있다고 이처럼 요란한 살림집을 지어준것만도 대단한데 그런 사소한 흠집이야 뭐라겠는가고 할수 있다고, 그러나 옥에 티는 허용할수 있어도 인민을 위한 우리 일군들의 마음에 티는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크고작은 일이 따로 없이 인민을 위한 복무문제로 중시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과 높은 요구성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일군들이 어떤 관점과 립장에서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것은 그가 한 일의 량적결과에서만 아니라 질적결과에서도 표현된다.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로 하여금 한채의 집을 짓고 하나의 공장을 일떠세워도 앞으로 그 집을 쓰고 살며 그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받아안게 될 인민들의 심정에서 최상의 질적수준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시였으며 인민의 참다운 충복, 혁명의 미더운 지휘성원답게 사고하고 실천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이런 감동깊은 사연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전문 보기)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번영의 70년 : 황북땅의 눈부신 전변은 수령복을 노래한다 -로동당시대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친 황해북도를 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동쪽의 아호비령산줄기와 그옆으로 뻗어내린 언진산줄기, 멸악산줄기의 굽이굽이를 지나고 황주긴등벌과 미루벌, 미곡벌 등의 논과 밭을 따라 달리는 황해북도기행길에서 시종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것은 출발에 앞서 만난 도혁명사적관일군의 이야기였다.
《지금은 우리 황해북도가 어디 가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자랑많은 도로 되였지만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는 나라적으로 제일 못사는 고장의 하나로 새겨져있었습니다.》
그 옛날 사람 못살 고장이였던 황북땅의 천지개벽을 이르는 곳마다에서 현실로 절감한 우리였다.
기행의 나날 우리는 장장 70년간 인민을 품어안고 인민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온 우리 공화국의 세기적변혁의 력사가 어디에서 시작되였고 어떻게 흘러왔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생명수 출렁이니 《풍년가》 울린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70년력사의 전변상을 전하기 위해 뜻깊은 기행길에 나선 우리에게 황해북도인민들이 제일 많이 들려준것은 물에 대한 이야기였다.바다 멀고 강이 적은 내륙지대여서 어느 고장에서나 물과 관련한 가슴아픈 전설들이 전해지고있는 황북땅에서 지난날 물에 대한 농민들의 갈망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황해북도는 수많은 인공호수와 저수지들이 생겨나 생명수 흐르는 땅, 관개면적이 많은 도의 하나로 되였다.하여 우리의 기행은 우리 나라 굴지의 관개체계인 서흥호관개의 기본수원지가 있는 곳으로 향해졌다.
동터오는 아침 봉산군의 구산에 이르니 화창한 봄날의 푸른 숲을 한폭의 그림처럼 품어안고 쉬임없이 출렁이는 산중의 호수가 나타났다.지난 수십년간 황해북도농업의 비약적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서흥호였다.봉산군, 서흥군, 린산군, 은파군과 접하고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대인공호수는 황해북도의 《바다》라고 할만큼 과시 장관이였다.
아름다운 대자연에 그만 넋을 빼앗기였는데 그곳을 지나가던 한 길손이 하는 말이 서흥호의 넓은 수역과 물길을 다 돌아보자면 하루에 100리나마 걷는다고 해도 한달은 실히 걸린다는것이였다.수천개의 구조물들을 거쳐 끝없이 뻗어간 수천리에 달하는 물길로 이어진 서흥호관개체계는 지난 수십년간 봉산군, 은파군의 벌들과 미곡벌, 황주긴등벌, 연탄칠봉벌을 비롯한 도의 주요벌들에 실로 막대한 량의 생명수를 보내주어 알곡증산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느라니 가렬한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에서 작전지도를 펼치시고 황북땅의 젖줄기가 될 서흥호자리를 잡아주시였고 전후에는 현지에 나오시여 언제위치를 다시 확정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렷이 안겨왔다.재더미밖에 남지 않은 어려운 시기여서 일군들이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며 어지돈관개공사를 뒤로 미루려고 할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루빨리 공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지난날에는 그 누구도 농민들에게 물을 줄수 없었습니다.그러나 우리 시대, 로동당시대에는 농민들에게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하늘도 주지 못한 물을 로동당이 반드시 주어야 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의지에 의해 태여난 내륙지대의 《바다》, 황북의 생명수 서흥호!
마를줄 모르는 그 달디단 젖줄기는 깊은 땅속도 꿰지르고 높은 등판도 치달아오르면서 황해북도의 협동벌들로 만풍년의 서곡을 울리며 찾아가지 않았던가.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해마다 정보당 10t이상의 풍만한 결실을 이룩하는 비결도, 해방전에는 왕가물과 큰물로 농민들의 원망소리 그칠새없던 여러 벌들이 도의 손꼽히는 곡창으로 전변된것도 사시절 출렁이는 서흥호를 떠나 생각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김선희, 김란연선수들 2018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2018년 중국 대북공개국제륙상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김선희, 김란연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타이, 인디아, 윁남, 남아프리카,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20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850여명이 참가하였다.
지난 시기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김선희선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일념안고 완강한 투지와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을 발휘하여 녀자 1 500m달리기경기, 5 000m달리기경기에서 각각 1등을 쟁취하였다.
김란연선수는 녀자 3 000m장애물달리기경기, 5 000m달리기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받았다.
한편 남자 3 000m장애물달리기경기에서 리광학선수가, 녀자 3 000m장애물달리기경기에서 김철순선수가 각각 3위를 하였다.
29일 우리 선수들이 귀국하였다.
평양역에서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우승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간을 도덕적으로 부패시키는 자본주의사회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남편이 안해를, 자식이 부모를,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죽이는것과 같은 무시무시한 살인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친혈육들사이에도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현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덕적부패가 이미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의 문명》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기만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지배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부르죠아도덕이다.
도덕은 철저히 계급적성격을 띠게 된다.해당 사회의 도덕이 진보적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자막대기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 고상한 도덕이 보편적인것으로 되는 사회야말로 가장 진보적인 사회이며 극소수의 착취계급의 탐욕과 리기적목적실현에 부합되는 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는 반인민적이고 반동적인 사회이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도덕적가치관은 인민대중이 아니라 개인의 요구와 리해관계만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관점과 립장이다.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해주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가진다는 도덕관념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돌덩이처럼 굳어져있다.
때문에 그들은 개인의 리익을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우위에 놓고 남이 싫어하건말건, 남에게 해가 되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 리속만 챙기려 한다.자기만 잘 먹고 잘살며 무제한한 《자유》와 향락을 누리면 된다는것이다.지어 자기 개인을 위해 다른 사람과 집단을 희생시키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
《개인의 리익은 신성불가침이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도덕에 오염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이다.이러한 그릇된 사고방식과 관점이 사회생활전반에 어떤 해독적영향을 미치는가는 자본주의사회의 현 실태가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고있다.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 서로 돕고 이끄는 참다운 도덕관계가 확립되여 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한다.그러나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와는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도덕은 사람들을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에로 부추기면서 인간관계가 서로 반목질시하고 착취하고 억압하는 비인간적인 관계로 맺어지게 한다.《인간은 인간에 대해 승냥이가 되여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강탈하는것이 현자이다.》라는 말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인된 좌우명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항쟁용사들의 넋을 모독하는 반역무리
최근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 38돐을 계기로 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광범히 울려나오고있다.
민주정당들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하며 진실을 은페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처벌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항쟁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민주주의가 수립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기진압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칠것을 결의해나서는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그런데 유독 《자유한국당》의 보수패당만은 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게 놀아대면서 력사의 진실을 덮어버리려고 발악하고있다.
이자들은 얼마전 광주인민봉기기념일과 관련하여 《자유와 민주》니, 《화합과 상생》이니 하는 겉발린 소리만 늘어놓으면서 대학살범죄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대한 각계의 요구를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미국이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이라는것을 립증하는 비밀문건의 공개로 하여 남조선 각계에서 반미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만이 혈맹》이라느니, 《미군이 철수하면 안된다.》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고있는것이다.이것이야말로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38년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떠선 광주의 의로운 항쟁용사들을 무참히 학살한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전두환, 로태우역도들과 같고같은 친미보수족속들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이 하나하나 밝혀지고있는 지금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살인마들을 징벌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단체성원들은 전두환역도의 집대문에 《살인마 전두환》이라고 쓴 종이를 붙이고 전두환, 로태우역도들에 대한 경호를 중단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력사에 피로 얼룩진 죄악의 한페지를 기록한 극악한 살인마들과 한속통인 《자유한국당》의 보수패거리들은 아직까지 머리를 쳐들고 민심을 기만하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이것은 광주항쟁용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뻔뻔스러운 망동에 치솟는 격분을 누르지 못하면서 반역당에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다.그들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인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사죄를 받아내는것과 함께 그 하수인들인 전두환, 로태우역도들에게 벌을 내리며 친미보수패당을 철저히 쓸어버리기 위해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갈 결의를 표명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생화학전만행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기간 세균무기와 화학무기를 공공연히 사용하여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학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만행을 감행하였다.전쟁기간 감염성과 치사률이 높고 저항성이 강하며 잠복기가 각이한 세균 및 비루스병원체들이 미제에 의해 우리 나라의 곳곳에 산포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1950년말부터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지역들에서 패주하면서 천연두비루스를 퍼뜨리는것으로부터 세균전을 개시하였다.
《가택수색》의 미명하에 주민들을 강제로 집에서 내몰고 천연두비루스에 오염된 옷가지들과 놀이감들을 집안에 마구 널어놓았다.이로 하여 1950년 12월 중순부터 평양시, 평안남북도, 강원도, 황해남북도 등 여러 지역들에서 천연두가 동시에 발생하였다.날이 감에 따라 발병건수는 급격히 증가하여 다음해 4월에 이르러서는 3 500건이상에 달하였다.발병자중 10%가 사망하였다.
미제살인마들은 또한 38゜선 중부이남지방과 서울이북지역사이에 류행성출혈열병원체를 살포하여 이 지역에 살던 수많은 주민들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생명을 빼앗아갔다.
미제의 세균전만행은 1952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감행되였다.1월부터 3월사이의 기간에만도 공화국북반부의 169개의 지역에 연 804차에 걸쳐 각종 세균탄과 병원체들이 묻은 여러가지 물건들이 대량투하되였다.
5월에 와서 미제침략자들은 매일 수많은 비행기를 들여보냈는데 그중 4분의 1이 세균탄을 투하하였다.어떤 날에는 그 수가 무려 480여대나 되였다.
세균전에 직접 가담하였다가 포로되였던 미해군 륙전대 대좌도 《조선에서의 세균전계획은 미합동참모본부에서 지시한것이다.1952년 5월에 세균전은 5공군의 지시에 의하여 더욱 확대되였다.》고 진술하였다.
투하된 세균탄에는 파리, 벼룩, 거미, 쥐를 비롯하여 30종이상에 달하는 동물들이 대량 들어있었으며 그것들은 20여종의 각종 병원체들을 보유하고있었다.
미제는 세균전뿐아니라 화학전에도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전투가 치렬하게 벌어지는 전선뿐아니라 후방의 전지역, 모든 대상에 대하여 임의의 시각에 화학무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였다.화학무기공격이 가해진 곳에서는 갑자기 맑은 하늘이 검은색으로, 황록색으로, 그것이 다시 황색으로 변하는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조화가 일어났다.또 사람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는것과 같은 참극이 빚어졌다.
그 대표적실례가 1951년 5월 남포시에 독가스탄을 투하하여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
미제공중비적들은 남포시에 일반폭탄과 함께 독가스탄도 투하하였다.유독성가스사용으로 그때 남포시에서는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대사관이설로 복잡해지는 중동정세
중동정세가 매우 첨예하게 번져지고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에로 이설하였다.유태복고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운지 70년이 되는 날에는 대사관개관식을 벌려놓았다.미국의 독선적인 행위는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속에서 불만을 야기시키고있다.
가자지대에서는 미국대사관개관식이 진행되는 날 《100만명 팔레스티나인들의 행진》으로 불리운 항의시위가 벌어졌다.여기에 각계층의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이 참가하였다.
완전무장한 이스라엘군은 시위자들을 향하여 실탄과 고무탄, 최루탄을 마구 쏘아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시켰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만행을 대량살륙행위로 락인하고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이 이번 류혈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란, 예멘, 마로끄, 뛰르끼예 등 여러 나라들에서 반미, 반이스라엘시위가 벌어졌다.수리아와 레바논, 파키스탄, 로씨야, 에짚트 등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대사관이설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범죄행위로 강하게 비난해나섰다.
미국은 오히려 저들의 행위를 《옳은 처사》로 미화분식하고있다.유엔주재 미국대표는 미국대사관이설이 자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있다느니, 저들의 주권을 행사한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꾸드스는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유태교의 성지로 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력사적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오고있다.
팔레스티나에 대한 령토강탈에 나선 순간부터 이스라엘침략자들은 꾸드스를 유태화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신적기둥을 허물어버리고 이곳을 저들의 땅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왔다.나중에는 꾸드스를 저들의 《영원한 수도》로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미국도 이스라엘의 흉계를 적극 비호두둔해주었다.1995년에 자국대사관을 이곳으로 옮길데 대한 법을 조작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은 이 지역에서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고 나아가서 자기의 지배권과 통제권을 확립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미국은 이스라엘을 앞잡이로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대결을 조장시키고 거기에 끼여드는 방법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 꾀하고있다.전략적요충지이며 풍부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여있는 중동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간섭과 지배를 끈질기게 추구해오는 곳이다.
지난 시기 친미정권조작, 군사동맹의 결성, 군사, 경제적《원조》의 제공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지배주의정책을 끊임없이 강화해왔다.
지금 중동에서는 이 지역의 력학적구도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한 대국들의 전례없는 힘겨루기가 벌어지고있다.
중동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판을 치던 시대의 막은 서서히 내리워지고있다.
다급해난 미국은 이스라엘과의 결탁을 보다 강화하는것으로써 중동지배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텔 아비브에 있던 미국대사관을 꾸드스에로 이설한것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요구를 일정하게 충족시켜주어 이스라엘을 앞으로도 계속 저들의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