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려

주체107(2018)년 1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시대의 날과 달이 흐른다.

세인을 경탄케 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 인민사랑의 대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에서 인민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절감하는것인가.

열화같은 정과 사랑으로 인민을 품어안고 찬란한 미래에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그이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숭엄히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주체101(2012)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 어떻게 하면 장군님을 더 잘 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우리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장군님께서 구상하고 념원하신것들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하여야 합니다.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전체 인민을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령도따라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온 못 잊을 추억이 우리를 부른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4월 완공을 앞둔 인민극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극장은 어버이장군님께서 10여년전부터 구상해오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특별히 관심하시던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극장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극장을 안겨주시려고 마음써오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 대기념비적건축물인 극장을 보시였으면 대단히 만족해하시였을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이 마디마디에 뜨겁게 어려있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나날 그 어디를 찾으시여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그리도 사랑하신 우리 병사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고 콩농사정형도 물어주시며 콩농사를 잘하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인것만큼 전군적으로 콩농사열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크나큰 심장속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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