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벌가리아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에서 행사 진행
우리 나라와 벌가리아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11월 24일 쏘피아에서 과학토론회가 진행되였다.
벌가리아의 여러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벌가리아공화국사이의 70년 관계력사》, 《자립적민족경제》, 《경제발전과 생태환경보존의 본보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평화발기》, 《조선의 평화통일》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을 축하하고 두 나라 인민의 지지와 련대속에 마련된 친선협조의 훌륭한 전통을 새 세대들이 대를 이어 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에 굴복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고 찬양하였다.
또한 최근 우리 나라에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창조되고 북남관계와 대외관계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격찬하고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크지 않은 나라가 국제무대의 중심에 확고히 서있는것은 바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위인들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은 조국과 인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길이 빛날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는 조선인민이 우러러따르는 인민의 령도자, 비범한 예지와 강의한 의지, 담대한 배짱과 드넓은 포옹력을 지니신 위대한 정치가, 탁월한 전략가이시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께 모든것을 의탁하고 그이의 령도만을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진보적인류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제사회계가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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